(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번 경축식은 부천의 항일역사를 창작 뮤지컬로 재현하고, 나라사랑 챌린지 플래시몹 등 새로운 형식을 더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 잃은 설움과 일제의 만행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시민이 단결해 나라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경축식이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만세삼창에 동참하며 광복 80주년의 기쁨과 나라사랑의 뜻을 함께 나누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1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보육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디지털 융합형 실내놀이공간인 ‘맘대로 A+ 놀이터’의 설치 및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의 지속성과 당위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서성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대표 실외놀이공간인 ‘아이누리놀이터’ 및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해온 데 이어,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보육 및 아동 놀이정책 전반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서 의원은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단순히 설치와 운영에만 그쳐서는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조례를 통해 명확한 재정지원 근거와 설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는 놀이 프로그램 개발·교육,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의무화까지 포함해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맘대로 A+ 놀이터’는 영유아부터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공간”이라며, “설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애쓴 선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연맹 회원들은 회천1동 각 통별로 태극기를 게양하며 태극기 달기 참여를 독려했다. 여운선 분회장은 “광복절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가장 간단하고 좋은 방법이 바로 태극기 게양으로, 특히 이번에는 태극기 게양일을 보관함에 새겨, 주민들이 더욱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애국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매년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 등 다양한 안보·봉사활동을 하는 회천1동 한국자유총연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이 나라사랑 마음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청소년 연합의회(나비)가 ‘2025년 방문학습 및 청소년 모의의회’를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나비’는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그리고 이천시청소년재단(서희청소년문화센터)이 공동 추진해 자치·의회·참여 3개 분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의원 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소년 연합의원 34명, 교육청 장학사 등 총 43명이 참여했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34명의 학생들은 1일 시의원으로 변신해 안건 상정, 제안 설명, 질의, 토의, 표결 등 실제 회의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의원들은 직접 제작한 발표 자료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현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시의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청했다. 하예인 의원의 ‘1일 청소년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의의회가 진행됐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혜민 의원이 ‘청소년 흡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김지우 의원이 제안한 ‘교내 휴대폰 전면금지’와 김강민 의원이 발의한 ‘VR 교통사고 체험 교육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그리고 김상균·명미정·박진섭·배현경·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이해남·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념식의 무게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따듯한 평화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선열의 뜻을 기억해 공정과 신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꽃피는 공동체를 그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복 80주년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첫 걸음”이라며 “청년과 미래세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강하고 단단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표창장 수여와 만세 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참석한 바둑 동호인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응원했다. 화성특례시체육회와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오문섭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과 이세돌 前 9단, 대한바둑협회·한국기원 주요 인사,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700여 명의 바둑 동호인이 대회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도시가 한 종목의 메카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꾸준한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화성은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비롯해 정조대왕 효 전국 바둑대회, 화성시장배 바둑리그 등 꾸준한 개최를 통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 하나 한 수마다 담긴 깊은 사색과 예의,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품격과 화합의 가치와 닮아 있다”며 “이번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을지연습 첫째 날인 18일,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꿈나무 민방위 대장으로 위촉된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장 코스를 돌며 군장비 관람과 장갑차 탑승 체험을 했다.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에서는 K9, K1A2, 차륜형 장갑차, 155mm 자주포 등 20여 종의 장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동안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시 행주동 일대에서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틀간 자원봉사자와 센터 직원 등 총 60여 명이 복구 활동에 함께했으며, 행주동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였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에서 고인 물을 퍼내고, 가전·가구와 이불, 생필품을 정리했다. 또한 토사, 오물 및 각종 쓰레기를 제거했다. 16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 작업에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연휴 기간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성남, 서울, 용인, 파주 등 타 지역의 봉사자들이 함께해 줘서 주민들께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4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장맛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이웃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이 더했다. 삼계탕은 동 행정복지센터 예치금과 부녀회 지원금을 활용해 정성껏 준비했으며, 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고추장을 곁들임 음식으로 마련해 풍성함을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은 삼계탕 세트를 저소득 주민 80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옥 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음을 모아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전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주민 체감형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력을 점검하고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종합훈련이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전시·재난 상황 발생 시 실제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일산서구는 훈련 기간, 구청 5층 재난상황실에 ‘고양시 을지연습 일산서구 실시부’를 설치한다. 직원 20여 명을 상시 배치해 전시를 가정한 모의훈련을 수행하며, 위기 발생 시 공공기관의 기능 유지와 대응 절차를 점검한다.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훈련도 병행한다. 일산서구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방위 대장과 지역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단순 이론이 아닌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8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실제 주민 대피훈련이 포함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된다.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66명과 민방위 대장 195명이 관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본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조사에 참여할 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 및 조사원을 모집하는 것으로, 일산서구는 조사관리자 10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100명 등 총 111명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로, 신분증을 지참해 일산서구청 3층 통계상황실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zeon1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8월 1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며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세부 자격요건과 제출 서류는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10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조사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활동한다. 주요 업무는 ▲조사구 변동사항 파악 및 조사구 현장 확인 ▲담당 조사구 가구 방문 ▲태블릿PC를 활용한 방문조사 이력 작성 등이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청사 내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난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여름철 7~8월은 휴가·방학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 인원이 줄어들어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참여율 감소가 더욱 두드러졌다. 이처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일산동구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했으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헌혈 참여가 저조한 시기에 직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의미 있는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8일,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제11기와 함께 침수피해를 입은 경로당과 취약가구 10여 곳을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 시간당 121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 통제와 침수피해가 잇따르며, 총 31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고 인근 경로당과 친인척 집으로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화전동 직능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와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제11기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따. 봉사자들은 부양가족이 없고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사용 불가능해진 가구와 가전을 옮기고 집 안을 정리했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로당 1개소에서 토사·오염물 제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이번 침수피해로 일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선뜻 달려와 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 모두가 하루빨리 귀가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거동 불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들은 침수로 사용이 불가능해진 무거운 가구와 물에 젖은 침구류 등을 밖으로 옮겨내고, 오염된 생활용품과 의류 등을 세척, 건조하는 등 피해 물품 정리에 힘을 보탰다. 또한 방바닥, 현관, 화장실 등 내부를 청소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주거환경 원상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지난 13일 고양시에는 시간당 105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순식간에 불어난 빗물로 하수가 역류하고 도로와 주택, 상가 등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복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집이 침수돼도 복구할 방법이 없어서 난감했는데, 자율방범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니 한시름 덜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오현복 자율방범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많은 이웃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렇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도래울 바람물공원에서 가족 단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흥도동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물놀이장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마련, 대형 에어풀장이 설치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동심으로 돌아가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장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붓글씨, 민화 그리기 체험 ▲마술,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 진행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질서 유지와 청소, 안내를 맡아,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또한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과 휴식 공간이 설치돼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이자, 마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더운 여름날 아이들의 웃음과 물소리로 가득한 하루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