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026년 1월까지 계약업무 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반복되는 감사 지적과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 부서를 순회하며 ‘맞춤형 포인트 계약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공공계약 업무는 사업의 복잡화와 법령 개정의 빈번함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되나, 기존 집합형 교육은 이론 위주로 구성돼 부서별 특수 상황을 반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던 점을 고려해 시는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부서별 업무 편차를 줄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계약팀이 직접 각 부서를 방문해 ▲계약 기본 절차 ▲예정가격 작성 및 적격심사 기준 ▲계약서 작성 유의사항 ▲계약 변경 및 대가지급 관리 ▲나라장터·이호조 시스템 실습 등 부서별 사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부서별 주요 질의와 개선사례를 정리해 전 부서에 공유자료로 배포하고 만족도 조사와 개선효과 분석을 통해 차기 교육 계획에 반영해 내년 4월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계약 전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바이러스나 세균이 인체에 전파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산과 들, 밭, 야생동물 서식지 등 풀이 무성한 지역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평균 1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두통·근육통·오한·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으로, 초기에 항생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구토·설사·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2024년 기준 치명률은 18.0%에 달하고, 현재까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선의 대응책이다. 경기도 내에서는 최근 3년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2022년 40건(전국 193건),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심사를 통과해 투자전문기관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란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전문 보육 및 투자를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한 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말한다. 2025년 10월 현재 전국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는 490개 기업(기관)이며 이 가운데 비영리법인 창업기획자는 68개(14.7%)에 불과하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산하기관 중 두 번째로 심사를 통과했다. 진흥원은 24년간 성남시의 우수한 인프라(판교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등)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사무공간, 교육, 멘토링, 사업화지원, 투자유치, 해외진출, 대중견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지난 4년간 약 528개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해왔다. 성남시와 진흥원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6133억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를 조성해 관내 기업에 대한 간접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기획자를 기반으로 직접투자 환경을 조성해 성남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활발한 창업기획자 활동을 통해 성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양양읍 손양면 수산항 일원에서 ‘제8회 2025년 수산항 바다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과 수산어촌계가 주최·주관하며, 양양의 대표 축제인 양양연어축제 일정에 맞춰 개최되는 복합형 지역축제로, 지역 간 상생과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투명카누·보트·어선·요트 승선 체험 등 해양 액티비티, 해초비누·양양캔들·디퓨저 만들기 등 유료 체험, 스카이콩콩·연날리기·에어바운스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어선 및 요트 승선 체험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양양연어축제와 함께 8회째를 맞이하는 수산항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양양의 특별한 가을바다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어획량 감소와 인력 유출로 침체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90번째 주인공은 ‘이은남’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2019년부터 자율방범대원으로서 현재까지 지역안전을 위한 야간순찰활동 및 교통안전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밑반찬 및 김장김치 나눔활동,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한 하천 살리기 및 환경정화활동에도 동참하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헌신해 왔다. 문찬주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는 이은남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재경)는 지난 21일, ㈜남부개발(대표 정수길)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후원받아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남부개발의 대표(정수길)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고추장 400통(2kg)을 손수 담갔으며,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경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성금을 보내준 ㈜남부개발과 참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걷어붙이고 마음을 나눠주신 여성단체협의회와 후원 기업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계절 김치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석남동 소재 서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및 쉼터에서 ‘인천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 음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범석 구청장과 서구 관내 10개 위생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미용 및 피부미용협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께 손마사지, 두피마사지, 머리 손질 등의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 어린 손길로 피로를 풀어드리고 단정한 머리손질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위생직능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아이사랑꿈터 7·8호점의 기존 수탁기관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수탁기관인 재단법인 성해(대표 이은영)와 3년간의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 커뮤니티 공간으로 놀이체험, 육아코칭,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육아 지원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재위탁 계약은 기존 운영기관과의 계약 만료에 따라 진행됐으며, 서구는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새로운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재)성해는 육아지원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연계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아이사랑꿈터 7,8호점의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7호점과 8호점은 검단신도시 LH13단지와 LH20단지 내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보호자는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예약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사랑꿈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새로운 수탁기관과 함께 더욱 내실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22일 교통안전 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가원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가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손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문화 만들기’ 교통안전지도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이 더욱 확산되어 안전한 등굣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석남이음숲(석남동 203-13)에서 개최한 ‘전자파 신호등 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지국 및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물 구축으로 인한 전자파 노출 가능성과 주민 건강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범석 서구청장과 지역 구의회 의원, 신석초등학교장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전자파 신호등은 주변 전자파 세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표시하는 장치로, 주민이 직접 눈으로 전자파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이번 설치는 김미연 의원의 제안과 구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제막식에서는 신호등의 작동 원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의견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서구의회 의원은 “전자파 신호등 설치가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항상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자파 신호등 설치는 단순한 장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과학적이고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여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서구 관내 거주하는 내·외국인 가구 표본 20%를 대상으로, 결혼 계획 및 의향, 가족 돌봄 시간, 임대 주체 등 총 55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실시된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참여번호와 QR코드가 인쇄된 안내문이 사전 발송되어,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이나 전화로 편리하게 사전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방문조사가 진행되며, 이 기간에도 인터넷과 전화 조사가 가능하다. 사전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서구에서 모집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조사 결과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국가 정책 수립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사 실시 정보 및 기타 사항은 통계청 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철원문화재단은 10월31일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할로윈 콘셉트의 거리축제'굿바이 뚜루, 해피 할로윈 ‘TRICK OR DDURU’'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뚜루문화예술거리를 찾아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6시부터 진행되며 체험스트릿에서는 할로윈을 주제로 한 여섯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게임스트릿에서는 ‘오징어게임’을 오마주한 찾아가는 미션형 게임 이벤트와 풍선아트(일명 키다리아저씨) 등 참여형 놀이 콘텐츠가 함께 운영되어 흥미로운 할로윈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휴게음식점이 참여하는 푸드마켓과 다양한 프리마켓도 함께 열려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뚜루하우스 커뮤니티운영지원사업팀이 참여하여, 보드게임 운영·드로잉 전시 · 플루트 앙상블 공연 등으로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17시 40분부터는 뚜루하우스 앞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지역예술공연팀에는 철원여고 어쿠스틱 듀오 ‘황슬아&신민정’과 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화성요트는 국내․해외 관광객 유치로 화성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오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서부권역의 해양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국내․해외 여행객 유치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상호 협력 및 지원 ▲국내·외 여행객 유치를 위한 공동 상품 기획 및 판촉 지원 ▲단체 및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본격 시작한다. 이를 통해 제부도 케이블카,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화성요트 체험 등을 연계한 통합 관광 패키지를 개발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필연 재단 대표이사는 “화성뱃놀이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동참해준 서해랑 케이블카와 화성요트에 깊이 감사드리며, 곧 개장하는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또한 화성시를 숙박 가능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요 기관과 업체가 협력해 화성시의 매력적인 관광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26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닭도리탕, 김치볶음, 고구마줄기볶음, 콩자반, 미역줄기볶음 등 정성스러운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전송덕 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이웃분들이 건강을 챙기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육볶음, 겉절이 김치, 미역줄기무침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