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오는 30일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3탄으로 표명희 작가의 인천 배경소설 ‘버샤’와 ‘어느 날 난민’ 인천 걷기 탐방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은 북구도서관 읽걷쓰의 대표사업이다. 3탄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8일간 ‘버샤’를 SNS에서 함께 읽은 후, 작가와 현장을 함께 직접 걷고 느끼며, 탐방 후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읽걷쓰 게시판에서 소감, 사진, 동영상 등 생생한 탐방에세이를 적어 지역주민과 공유한다.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과 난민 캠프를 배경으로 한 ‘버샤’와 ‘어느 날 난민’의 등장인물의 발자취를 표명희 작가와 함께 걸으며 우리 사회에서 외국인 이주자, 난민 문제, 글로벌 시대의 국경의 의미를 생각해 볼 예정이다. 북구도서관에서 출발해 표명희 작가의 강연과 인솔에 따라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홍보역사관, 하늘공원, 영종역사관, 영종진공원 등 영종도 일대를 탐방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2024년 북스타트 주간(5월 18일~5월 24일)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인천지역 영·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독서 운동이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1단계 북스타트(0개월~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4단계 북스타트 책날개(초등 1학년~2학년)로 준비했다. 상반기에는 출생부터 초등 2학년까지 성장단계에 맞는 책 꾸러미(도서 2권, 가이드북, 가방)를 무상 배부하고, 하반기에는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해 가족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호자가 본인의 신분증과 자녀의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운영시간 내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고, 단계별 수량 소진 시 마감한다. 도서 목록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학교도서관 사서, 사서교사, 학교독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작가와 함께 ‘업사이클링 팝업북 활용 연수’를 오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연수는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담당자의 읽걷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버려지는 그림책 등 폐기 도서를 업사이클링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무대책, 아코디언책 등을 직접 제작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기록하는 활동과 연수 후에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제작 과정과 학교 현장 활용 사례 등을 담은 에세이를 출판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안선화 작가 특강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이라며 “선생님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학교 독서교육에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8일 제13·14대 중구새마을회장 및 회원단체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중문화관에서 개최된 제13·14대 중구새마을회장 및 회원단체장 이·취임식에는 정동준 부의장, 김광호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제12·13대 윤진수 회장등 새마을회 관계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정동준 부의장은 “지역 공동체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헌신해 온, 중구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늘 감사 드리며, 새로이 취임하시는 류한상 회장님께 중구 새마을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고, 중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하는 중구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지난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성지리벨루스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말과 글로 떠나는 행복여행’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연수도서관의 대표적 읽걷쓰 사업인 ‘연수유람단’ 2기 과정 중 하나로 연수유람단은 지난해 시범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어 올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말과 글로 떠나는 행복여행’은 지역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간의 자기표현 수단인 언어, 즉 말과 글로 내면의 세밀한 소리와 감정을 시나 에세이, 사진 등의 형태로 표현하며 자기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조화를 통해 행복한 삶에 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읽걷쓰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말과 글이 늘 일상에 가까이 있지만, 직접 무언가를 쓴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유람단 2기는 3월부터 8월까지 연수중학교를 비롯해 11개 작은도서관과 연계운영하며 △5월 누리공원작은도서관과 ‘고려에서 읽고, 걷고, 쓰고’ △6월 작은도서관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9일 구리유통종합시장내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를 유치하고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한 대부공고입찰에서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낙찰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5월 1일부터 8일까지 입찰공고를 했고 롯데마트가 예정가격의 100.12%인 43억 1천만 원으로 확정됐다는 것이다. 롯데마트의 대부 개시일은 시민마트(구 엘마트)의 임대만료가 2025년 12월 31일이나 구리시가 시민마트를 상대로 임대료 장기체납에 따른 점포 명도 소송을 진행중에 있어 대부 개시일은 이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관내에 대기업 대형마트가 없어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해하셨는데 마침내 롯데마트로 확정되어 다행스럽다.”라며, “조속히 영업을 개시하여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는 유통종합시장내 대형마트 영업과 고객유치를 위해 상당한 내·외부 인테리어 설치 비용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형 학교신축 4대비전’을 수립하여 추진중에 있다. 4대비전 중점 추진과제는 △적기 개교 △무결점 고품질화 △무재해 달성 △체불민원 Zero 실현을 목표로 무재해·무결점 개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무재해 학교신축이 달성될 수 있도록 9일(목) 위험성 평가 실시 교육을 중심으로 한 공사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에 의거 사업주는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 위험요인에 의한 재해 발생 가능성을 결정하고 대책을 수립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학교신축과 유명호 과장은 “직원들과 힘을 모아 이번 4대 비전 중점과제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건설근로자도 학생들의 학부모인 만큼 재해 예방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역시 최초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하수시설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기준으로 일일 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이 2만 4천여 개소 있는데, 이는 특광역시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편에 속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2년 12월부터 개인하수로부터 공공수역의 환경 위해성 예방을 위해 오수처리시설 설치 기준 강화, 준공 후 수질검사 대상 확대 등을 반영한 하수도법이 개정돼 시행되고 있다. 또한 소규모 개인하수시설의 대부분은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유자에 의해 자가 관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준공검사 및 지도·점검 시 개인하수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시운전 실태 및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관리 기준과 연구원에 수질검사 의뢰 시 필요한 전문지식 등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실무중심으로 광역시 최초로 실시해 참석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정책 및 법규에 대한 깊은 이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9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이천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천 청소년 연합의회 ‘나비’는 청소년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활동 모델로, 2021년 이천교육지원청-이천시청-이천시의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발했다. ‘나비’는 ‘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우리’의 줄임말이며, 경기도교육청의 ‘청소년 교육의회’를 이천시의 특색에 맞게 디자인한 모델이다. ‘나비’는 ▲이천 학생자치회 중심 ‘자치분과’ ▲경기도 조례에 근거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속한 ‘참여분과’ ▲이천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소속된 ‘의회분과’로 구성된다. 올해는 이천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총 33명이 의원증을 받는다. 2024년 ‘나비’ 의원 활동은 ▲정책 제안 워크숍 ▲청소년 포럼 ▲리더십 캠프 ▲정책마켓을 포함해 총 28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정책마켓에는 이천 내 주요 공공기관장들과 시의원들이 참석한다. 2022년에는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청소년의원들이 제안한 ‘이천시 청소년의 날’ 정책을 구매했고, 실제로 2023년에 이천시 조례로 발의되기도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천을 접하고 있는 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정기총회가 9일 화상회의로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열린 이번 회의에는 안양을 비롯해 광명·의왕·군포·구로·영등포·금천·양천 등 8개 지자체장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기권 실시설계용역에 관한 사항과 일본 공원 및 정원의 우수사례를 적용하기 위한 경기권 벤치마킹 실시 결과 등을 공유했다. 또 각 지자체별 안양천 명소화·고도화사업 추진 성과 및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지방정원 조성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총회에서 각 지자체는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주민 수요와 지역 특성, 기후변화 대응 등을 고려하면서도 하천 생태와 어우러지는 꽃밭, 황톳길, 벚꽃길, 수변 녹음길 등을 조성해 시민이 만족할 만한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안양천 걷기대회에서 시민과 함께 걸으며 안양천이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명품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지방정원 조성, 그리고 국가정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수련활동사업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속으로 재미데이는 관내 청소년들의 토요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연계, 문화예술, 진로직업, 체험형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4~6학년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8일에 운영되며 서울 역사문화공간 체험, 전통문화 체험(세시음식, 자개풍경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2기’는 1인 참가비 20,000원이며,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에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곤란함에 처해있으나 법적·제도적 지원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응급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응급지원사업’은 청소년의 상황에 따라서 기초생활 물품 전달, 유관기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대상은 가정 밖 청소년, 청소년 부부 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1분기에는 김포시 읍면동사무소, 경찰서, 학교, 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총 22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지원 청소년은 “응급지원사업 덕분에 평소 필요로 하던 물품을 제공받아 기쁘고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이영근 본부장은 “청소년이동쉼터는 응급지원사업을 통하여 위기청소년 발견과 구조를 통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회 인천시 대학연합 창업캠프가 5월 9일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막을 올렸다. 인천 대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캠프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과 관내 9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으며, 캠프에 참가한 1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청년창업을 응원하기 위한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여러분의 창업 아이디어가 인천의 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대학과 창업지원기관 그리고 인천시가 앞으로도 더욱 힘을 모아 여러분들의 창업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및 관내 9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으며, 인천지역 대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주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먼저, 참가자들은 팀 빌딩 과정을 거쳐 연합팀(20개, 1팀 5명)을 구성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사회적 이슈 분석과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사업계획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장, 권종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사업 상호 연계 및 협력 추진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기술지도 지원 및 자문 ▲산업재해 현황 및 실태조사 통계 공유 ▲산업현장의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활동 지원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캠페인 추진 등이 포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협약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내실화하는 매우 의미있고 중요한 협치 사례”라며 “김포시의 산업재해가 획기적으로 감축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8명과 ‘행복한 베이킹 쿠키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질감과 색깔의 베이킹 재료들을 통해 그동안 뽐내지 못했던 창의력과 개성을 드러냈으며, 쿠키를 만들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가족들과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쿠키를 만들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색깔은 무엇인지, 어떤 모양의 쿠키를 만들고 싶은지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를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동에게 소중한 추억이 생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