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8일, 5월부터 수원시에서 시작한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미준수자 단속에 따라 배출시간 지키기 안내문을 관내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상가 등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에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안내문은 정자2동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오후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배출시간 지키기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쓰레기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 제대로 분리배출을 실시했더라도 즉각 수거되지 않아 악취 및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생활폐기물 배출시간만 지키더라도 낮 시간 쓰레기 적치량이 줄어든다”라며 “배출시간을 준수하는 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깨끗한 동네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오는 5월 28일까지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2종류의 사업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관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참신한 문화콘텐츠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추진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부천 문화콘텐츠 기업 활력바우처 지원사업’은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및 판로개척 등 관내 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을 위한 자금 지원과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 소재 문화콘텐츠 법인 사업자이며, 선정심사를 통해 총 13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웹툰융합센터 개관 기념 융복합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사업’은 지난해 개관한 웹툰융합센터의 실질적 사업추진 원년을 기념해 장르·산업간 융복합을 시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 소재법인 사업자로, 콘텐츠산업 분야 또는 콘텐츠산업을 확장·연계해 콘텐츠·디자인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선정심사를 통해 총 7개의 기업을 선발할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지역으로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 ▲소사본동 신학대 일원 ▲역곡동 은빛어린이공원 일원 ▲심곡본동 심곡도서관 일원이다. 앞서 시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지역 선정을 위한 주민 신청을 받은 17곳 중 지난 3월 1차 전문가선정위원회를 열고 검토지역으로 7곳을 선정했다. 이후 우선순위 4개 지역에 대한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2차 전문가선정위원회에서 평가위원 현장실사와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지역을 결정했다. 선정된 4개 지역은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안전위험이 큰 정비의 시급성 ▲급경사지 구름지형에 도로폭이 협소해 안전사고 발생 등을 고려한 도로확장 계획과 연계 도로 확충을 통한 노후 주택정비 필요성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으로 통합개발을 통한 사업실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시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4개 지역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가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 시청 어울마당(대강당)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정비기본계획(안) 수립에 따라 정비계획의 주요내용 및 정비계획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계획도시는 개발 후 30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 부족, 건축물 안전, 도시 경쟁력 약화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황을 정확히 진단·분석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자 노후계획도시 정비법 제도가 도입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특별정비예정구역(안)을 포함한 정비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를 올해 하반기에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규모, 기준 등을 이달 말에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후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발전하고 주민이 살고 싶은 미래변화 대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민이 원하는 도시가 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6월 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을 일제 정리하기 위해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먼저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와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가 이행되지 않는 경우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 재산을 압류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의 경우 실익 분석 후 공매할 예정이다. 또한 관허사업 제한 요구, 대금 지급정지 등 강제 수단도 적극 활용한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를 집중 정리할 계획인데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 지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장기 미집행 압류 차량은 공매할 예정이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도 지원한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세금은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고질적이고 상습 체납의 경우 강력한 징수로 납세 의식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영역에서 종교 편향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현 정부 국정과제와 대통령 대선 공약사항으로 공직자들의 종교차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직무수행을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전문강사가 세계의 종교 현황, 종교차별 예방 교육의 목적, 공직자 차별 교육의 문제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퀴즈 형식을 통해 다양한 사례의 종교차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이해를 돕고 공정한 직무수행에 대한 기준 등을 제시했다. 박신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광명시 공직자들의 종교차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이달 31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5월 검사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 행사’를 실시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은 의료취약계층의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 관리, 성별·연령별 특성에 적합한 검진으로 질병 예방 및 유소견자 관리를 통해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둔다. 대상자는 2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그 세대원이며 짝·홀수 연도를 구분해 건강검진을 하며 5월 중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선착순 150명에게 건강홍보물 등 건강꾸러미를 증정한다. 건강꾸러미 수령 방법은 검사 후 신분증 및 검진 완료 증빙자료(검진 결과지, 검진 기관 예약문자, 인증사진 등)를 소지하고 연수구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어르신 건강팀에 방문하면 된다. 검진 항목으로는 ▲건강검진 상담, ▲흉부 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B형 간염 검사, ▲골밀도 검사, ▲생활 습관 평가. ▲정신 건강 검사 ▲구강검진 등 다양한 항목이 있다. 수검 행사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어르신 건강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담당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오는 11일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2024년 진로박람회 Youth-topia’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진로 문화 축제로, 청소년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와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해 진로 체험처들과 전문 직업인 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돕는다. ▲진로 탐색 ▲직업 체험 ▲인터뷰 등 청소년과 관련된 정보전달과 스탬프이벤트가 운영되며, 10주년을 맞이해 그간 청소년 진로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구청장 표창 수여식도 있을 예정이다.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연수구의 청소년 진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청소년 이용 시설로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와 진로 발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민안젤라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진로에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박람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와 진로 발달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등록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재활 새·신·발(새롭고 신나는 발돋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규 재활 장비를 활용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낙상 예방 순환 프로그램과 인지 재활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2024년 1회 추경예산에 최신 재활 장비 대여료를 반영해 재활 운동장비인 전자동 근력 운동장비(LEG EXTENSION), 전신 교차 진동 운동기(GALILEO), 인지 재활 장비인 전산화 인지 시스템(RehaCom)을 도입했다. 낙상이란 의도하지 않게 넘어지는 사고로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낙상을 자주 경험하게 되고 고관절 골절, 혈종, 탈구 및 뇌출혈, 활동 위축 등의 2차적 손상이 뒤따르게 된다. 이에 따라 장애인 낙상 예방 순환 운동프로그램에서는 공압식 근력 강화 운동기구(HUR)와 전자동 근력 운동기구(EGYM) 등을 활용해 순환식 상·하지 근력 강화 및 체간 유연성 증진을 위한 순환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또 장애인의 경우 뇌병변 및 질환, 노화로 인한 집중력, 기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후 손성익 의원은 지난해 9월, 경기도 최초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발빠르게 파주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며, 또한 이번 개정안은 인정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소송 수행 경비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피해자의 재산권을 보호할 근거를 마련했다. 손성익 의원은 “우리 시의 전세사기 피해신고 81건 중 50건이 전세사기피해로 결정됐고, 이는 경기북부 10개 시ㆍ군 기준 3위에 해당한다”며 “지금도 늘어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하고 소송비용지원으로 선량한 피해자의 재산권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박대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최근 청소년 근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임금체불, 가산수당 미지급 등의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청소년의 근로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청소년의 권리 및 보호에 대한 사항 ▲청소년 노동인권 사업 및 심의·자문에 대한 사항 ▲상담 및 구제 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더 나은 미래 사회를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청소년 노동 인권 침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와 여주시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여주보홍보관에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로써 두 기관은 여주시의 환경 문화 노인 프로그램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과 다양한 환경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는 한강문화관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여주시노인복지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지역의 시민문화복지를 위해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 개발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여주보홍보관에서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가 후원하는 '청춘靑春, 봄을 그리다'展이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5월 7일, 8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을 장애인 단체 두 곳(내일로직업훈련센터,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시작했다. 두 단체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첫 날은 사전체력 측정으로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와 협업하여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키, 몸무게, 혈압부터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측정까지 체력검사항목 및 장비를 장애 유형별로 구분하여 장애종류에 구애없이 모든 대상자가 체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2개 단체 약 4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사전체력검증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보건소 작업치료사와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까지 맞춤형 재활운동을 실시 후 사후체력검증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학교 졸업 이후 이렇게 체계적으로 체력검증을 받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체력측정부터 맞춤 운동까지 받을 수 있어 체력증진에 너무 좋은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관내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교육을 신청한 중학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2개월 교육인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실시했다. ‘생명사랑 틴틴교실’은 청소년들이 당면하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건강한 문제해결 방법과 본인 및 또래 친구의 자살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고 케이트 키퍼로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최근 청소년 자살, 우울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매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틴틴교실’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고위험군 조기발굴·개입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3일 여강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2일 세종중학교까지 총 6개 학교, 26학급에 직접 방문하여 각 학급에서 대면 교육을 진행했으며 여강중학교, 여주여자중학교, 강천중학교, 흥천중학교, 창명여자중학교, 세종중학교의 총 5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 틴틴교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와 함께 올해 100세가 된 지역 어르신 10명을 위문했다. 이 날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서한문과 함께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의 후원으로 마련한 꽃바구니도 전달했다. 특히 이 날,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병옥 지회장은 세종대왕면에 거주하는 김경애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장수 축하 인사를 드리고 담소를 나눴다.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마을 경로당 식사도우미도 하시고 마당에 텃밭도 가꾸시는 등 건강한 생활을 하고 계신 김경애 어르신께서는 장수비결을 묻는 질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사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답하며 소녀 같은 웃음을 보이셨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께서 110세 되시는 날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