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비사업용·승용차 등록번호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자동차 번호판을 7자리에서 8자리로 늘린데 이어 오는 7월 1일부터는 8자리 반사필름식번호판을 추가 도입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번호판 제작업체 품질검사에서 안성시 자동차등록 번호판 발급대행업체는 모두 합격해 차질 없이 발급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신규등록 할 때뿐만 아니라 기존 7자리 번호판 소유자도 8자리 번호판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8자리 페인트식 번호판도 번호변경 없이 필름식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에 도입되는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에는 적용할 수 없는 국가상징 문양과 국가축약문자, 홀로그램 등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위변조 방지는 물론, 자동차 전조등이나 후레시 등에 반사하는 기능으로 더 높은 야간 시인성을 제공하게 돼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 구입비 지원 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생활방역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화상카메라 구입비 지원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열화상카메라 구입비의 50%를 시에서 지원하며 잔여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신청 받아 관내 기업에 지원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열화상카메라 지원사업을 통해 안성시 관내 기업인들이 안심하고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오는 7월 2일 안성의 교육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해 추진했던 교육시책 사업들을 점검하고 향후 교육정책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삶의 모든 부문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변화들이 학교교육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게 된다. 이 날 토론회는 시청의 미래교육지원센터팀장의 사회로 박종철 교육체육과장이 ‘안성맞춤 미래교육도시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발제자 외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전광수 교수학습지원과장, 경기대학교 교직학부 하봉운 교수, 대덕초 김치량 교사, 문기초 민주희 학부모 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성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토론 패널을 제외한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지난 26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단 조성 관련 안성시반대대책위원회 회의가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해 기존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다시 선정하고 5명의 부위원장과 9명의 위원이 주축이 돼 적극적 반대 활동의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시 차원에서 용인반도체 산단 결사반대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대대적인 범시민 반대 활동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반대위에 따르면 용인반도체 산단의 문제는 양성과 고삼의 지역적 문제를 넘어 안성 전체의 문제이고 우리 후손들의 미래가 달린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히며국책사업이라는 명분만 내세우고 정작 피해자인 안성시와 시민을 외면하고 무시하는 경기도, 용인시, SK하이닉스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에, 안성시민의 저력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용인에서 발생한 37만 톤 오폐수 방류는 용인에서 처리하라는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고 반도체산단과 관련된 모든 현안은 지역사회단체, 시민의 입장에서 충분한 논의 후 결정해야 할 일이며 지금까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김영훈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소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시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한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선제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지난 6월 9일 발표한 정부의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 위생적 수저관리와 방역지침을 준수할 경우, 안성시 보건소가 지정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을 의미한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식당’ 제도의 정착을 위해 우선 관내 모범음식점 중 위생 등급제로의 전환 전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을 의무화 할 예정이며 개인접시와 수저용 테이블 세팅지 등 운영 확대를 위한 관련 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음식점에 대해 코로나19 감염환경 제한과 같은 방역조치도 병행하고 식당 업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도 적극 확대하는 등 코로나19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이번 안심식당 지정제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하는 동시에 시민이 식당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게 하는데 꼭 필요한 방안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LS미래원 대강당에서 안성시 8~9급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실무 교육 및 적극행정과 민원응대.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8~9급 공직자들이 궁금한 내용이나 건의사항 등을 무기명으로 현황판에 게시한 후 김보라 안성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안성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그동안 시장님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소통의 자리가 좋았고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답변해 주시는 시장님의 소탈함과 진실 된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 동안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업무에 시달린 공직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8~9급 공직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보라 시장은 “더 나은 안성시와 공직사회를 위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LS미래원에서 산업안전보건분야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속기관의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사람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청 29개부서 41명이 관리감독자 교육을 이수했다. 현재 안성시청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는 360여명으로 주로 청사 등 시설물의 경비, 유지·관리 업무, 도로의 유지·보수 등의 업무, 도로·가로 등의 청소 쓰레기 등 환경미화 업무, 공원녹지 등의 유지·관리 업무, 산림조사 및 산림보호 업무, 조리시설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로 이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에서 관리감독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 위탁해 실시했으며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 생활방역 강화에 따라 발열체크, 손소독 및 좌석 간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故김용균씨 사건 및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건 등 산업안전보건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며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 통해 우리시 소속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6.17 부동산 대책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안성시는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요청했다. 정부는 6.17 부동산 대책으로 비규제지역 투기수요 차단을 위해 수도권 등을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고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2016년 7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전국 최장 미분양 미해소 지역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7년 11월 대비 13.64% 이상 하락한 실정이나 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됨에 따라 주택매매가격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주택법’에 의하면 주택가격, 청약경쟁률, 분양권 전매량 및 주택보급률 등을 고려해 과열 또는 우려가 있는 지역, 3개월간 해당 지역 주택가격상승률이 해당 지역 시·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한 지역을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고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로 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인 김포, 파주는 제외되고 안성시는 수도권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획일적인 대상지역으로 지정되어 많은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안성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죽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박희수 위원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위원들은 청렴문화 확산과 부정부패 척결, 공정이 통하는 청렴도시 안성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희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각 단체원들도 행정과 주민들 간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투명하고 공정한 활동이 요구된다”며 “도덕과 법규를 준수해 신뢰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현광 죽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행정기관과 주민들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0년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활기차게 뛰고 있다. 협의체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루었던 정기회의를 지난 24일 실시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죽산면을 만들기 위해 죽산면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한 특화사업을 “죽산사랑 행복그물망”이란 이름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죽산사랑 행복그물망’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사업’’은 물론 복지그물망을 촘촘하게 만들어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발굴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2020년 특화사업은 죽산면 주민 복지욕구조사를 진행해 주민이 가장 원하는 복지사업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어 죽산면에 맞추는 맞춤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구본철 민간위원장은 “2020년도에는 죽산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복지를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면 죽산면으로 꼭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처음처럼 따뜻한 가슴으로 정성을 다하자’는 경영 이념을 가진 에스엘푸드에서 지난 24일 대덕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대덕면사무소에 돼지고기 1kg 200개를 기탁했다. ㈜에스엘푸드 서윤석 대표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돼지고기를 지원해 받는 분의 얼굴에 미소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경제적,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에서 자발적인 물품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돼지고기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및 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됐으며 대덕면장, 이장단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수산나네집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웃돕기 반찬봉사활동을 마치고 직원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결의 대회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에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직원과 부녀회원들은 부패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신속·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박미자 회장은 “보개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기 위해 청렴하게 부녀회 활동을 수행 하겠다”며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주민들에게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새마을 부녀회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보개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 30여명은 꽈리고추 멸치볶음,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80세대에 전달했다. 박미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보개면 이웃분들께서 반찬을 맛있게 드시면서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직원들은 매월 마지막주를 청렴의 날 및 반부패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이어가고 있다. 청렴주간에는 청렴 및 친절교육과 함께 청렴과 관련된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달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청렴씨앗 심기, 청렴다육이 버킷챌린지에 업무관련 민간단체 및 기관이 함께 참여해 ”더불어 함께 청렴“을 다짐하기도 했다. 6월에는 코로나19의 극복과 예방, 환경보호를 위해 빨아쓰는 재사용 청렴마스크나누기, 청렴새싹 예쁘게 키우기, 본인의 업무에 대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업무통찰을 위한 자기진단 등 일상생활과 연관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및 재활용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채정숙 가족여성과장은 “청렴과 친절, 환경보존도 작은 습관과 실천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것이기에 작은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 수 있도록 즐겁게 청렴시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시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공공하수도 위탁대행 운영사테크로스환경서비스)와 공동으로 기술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진행된 이번 재능기부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 마을이장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전문 기술인력이 투입되어 주택의 전기·소방·상수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형광등 교체, 안정기 설치, 오수받이 철개 몰탈 수선 등 시설물 보수를 실시했다. 허오욱 하수사업소장은 “공공하수도 위탁대행 운영사와 협의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마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연말까지 재능기부를 실시해 시민친화적 하수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