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오는 7월 4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공연하기로 예정된 안성 3.1운동 창작 뮤지컬 ‘1919 그날의 해방, 단 하나의 꿈’이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전환된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안성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위기 극복의 힘을 북돋아주고자 준비되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추세에 따라 안성맞춤아트홀 공연장 운영 중단에 따른 결정이다. 다만 공연을 취소하기 보다는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보다 더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국 독립과 해방을 위해 일어선 안성 독립운동가들의 모습과 역사적 감동을 그려낸 뮤지컬 관람을 통해 위기 극복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으나, 감염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아쉽지만 부득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020년 제2기 평생학습관 수강생 860여명을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7월 13일부터 개강해 10월 2일까지 3개월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당초 모집정원의 70%인 86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대상은 만19세 이상 안성시민이고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주일간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등 면제대상자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접수해야 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문접수에서 인터넷접수로 변경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방역지침에 따라 면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가 안정되지 않을 때에는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 운영 또는 중단 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특색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드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드론교육은 드론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7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평일반 및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준수해 소규모로 나누어 연 7기수 모집·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각 기수별로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아울러 별도의 자격증 발급비용을 제외한 수강료 전액은 시비로 지원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교육은 2020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특색사업으로 드론활용능력 향상 및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인재육성 등 4차 혁명 시대에 부응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을 오는 7월중에 운영한다. 온라인 독서활동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 됐으며 이에 따라 시민들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독서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온라인 네이버 밴드 및 카카오톡에서 독서토론 전문강사를 통해‘‘페스트’함께 읽기’,‘‘대도시의 사랑법’함께 읽기’,‘함께 쓰는‘시필사’를 주제로 온라인 독서 및 글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SNS 활용 동의를 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안성시 시립도서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모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난 2월 26일부터 잠정 중단·연기했다. 도서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모임은 정부 방침에 따라 추후에 진행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 4개교 73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풀링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기숙사 학생들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로 안정적 학업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건소에서는 이번 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수도권에서 아직도 집단감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코로나19 발생지역 방문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름철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감기 증세로 상담과 선별진료소 방문사례가 늘고 있다며 에어컨에 헤파필터 등 안전필터를 장착하고 바람에 비말이 퍼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과, 최소 2시간마다 1회씩 환기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등교 이후부터 현재까지 의심증상등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학생 237명도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성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핫라인 구축으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안성천변에서 ‘2020년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과 공직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관리 민간분야 유공 장관표창’과 깃발수치 수여와 함께 단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대응훈련이 진행됐다.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의 강의로 진행된 안전교육은 복구장비, 구조장비, 방역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등 실생활 및 재난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이 시연과 함께 생생하게 진행됐으며 교육이 끝난 이후에는 소화기, 양수기, 엔진톱 등의 각종 장비 사용 실습을 진행하는 안성맞춤형 실전훈련으로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및 구호단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매월 용돈을 지급하는 ‘2020년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중앙동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중 제도권 밖에 놓여 있어 복지서비스 제공을 받지 못하는 학생을 우선 고려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18명을 선발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중학생 4만원, 고등학생 5만원의 용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선용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및 진로 탐색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진위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및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주민들 스스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인식변화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로이 확산양상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진위역사 및 버스승강장등에 대한 방역소독 봉사도 진행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도 병행했다. 김정란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과 희망을 줌으로써 다함께 살기 좋은 복지마을 진위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익명의 후원자가 지난 20일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50포를 기부했다. 이름을 알리지 않은 후원자는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익명의 기부천사께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 등 팽성읍 거주 7가구에 시원한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외부활동이 어려워지고 더욱이 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된 올 여름,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저소득가구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이웃살핌’을 실천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협의체 회의를 거쳐 여름이불세트 전달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7가구는 집이 없이 컨테이너, 또는 지하 창고 등에 살거나, 냉난방시설이 없는 열악한 주거지에 사시는 홀몸 어르신이기에, 향후 거처에 대해 논의해 안정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이렇게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사시는 홀몸 어르신들이 올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사랑으로 이웃을 살피는 지역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해야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팽성읍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분들께 늘 감사드리고 팽성읍에서도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2020 평택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월 첫째 주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매년 해오던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게 되자 비대면 행사로 대체해, 그동안 판로가 막히고 매출 하락이 심각해진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가치가 담긴 제품을 시민과 공무원에게 전시·홍보함으로써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공공구매를 보다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모두 9개의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친환경 생활용품에서부터 예술인들이 만든 공예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생업으로 인해 미처 참여하지 못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은 카탈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많은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사회적경제 주간’ 행사를 비록 축소해 진행하게 됐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사회적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할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청터 꿈터’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3층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 양미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일구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승겸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청소년대표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터 꿈터’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청소년 체험활동 공간 ‘청터 꿈터’는 지난해 12월에 착공, 올해 6월에 준공했다. 청소년문화센터 3층에 연면적 1326㎡로 조성된 청터 꿈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코딩, 3D 프린팅,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개발실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발현될 수 있는 나무공작실 등 10개의 체험실을 갖추고 있다. 전문적인 청소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인 ‘청터 꿈터’가 운영됨에 따라 평택시 청소년들은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은 물론, 학교와 연계한 직업체험형 교육프로그램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평택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로부터 1억원을 후원 받아 수제어묵카페 2호점 ‘모이라이LAB’ 자활근로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황해석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작년 9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의 협력으로 북부지역에 수제어묵카페 1호점 ‘모이라이’ 자활근로사업단을 개소했으며 평택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사회배려계층인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제어묵카페 2호점 ‘모이라이LAB’을 오픈했다. 이번 수제어묵카페 2호점 ‘모이라이LAB’은 자활근로 청년 및 경력 단성 여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어묵 및 커피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모이라이LAB’은 매장에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해 수제 원두를 공급하며 관내 카페를 중심으로 로스팅 원두 공급망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은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이 주민 주체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24일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도시재생사업 역량강화용역 착수보고회를 신장동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역량강화사업 방향과 주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 설명, 주민 의견에 대한 집중 토론 등 주민들 위주의 보고회로 진행돼 그동안 딱딱했던 보고회의 틀을 깼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에 따르면 주민역량강화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강점·다양성· 심화 전문성을 전략으로 주민들을 일반그룹·리더그룹·상공인그룹·청년그룹으로 분류해 1년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외부 네트워크 활용, 활동가 육성, 창업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도 뒷받침 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주민역량강화의 방향 설정을 위해 대상자인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보고회를 갖게 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진행될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윤광우 소상공인회 회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들이 유기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경기도평택지회 주관으로 평택시보훈회관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40여명만 참석해 진행된 올해 기념식에서는 참석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에게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감사메달을 평택시장이 직접 전달했다. 감사메달은 순도 99.9% 은으로 제작해 무병장수를 상징하고 있으며 앞면에는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0개의 별을, 뒷면에는 6.25전쟁 참전 22개국을 영문으로 표기했다. 행사를 주관한 6.25참전유공자회 곽동희 지회장은 “코로나19로 기념식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70주년을 맞이해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기념식에 참석하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에서 “6.25전쟁 70주년, 코로나19로 기념식이 축소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의 어려움과 북한의 대남도발도 6.25참전용사들의 호국보훈 정신으로 슬기롭게 이겨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