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6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한 ‘주민참여예산 읍면동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평택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 이번 공모는 시 소관사업 50억원, 읍면동 소관사업 13억 5천만원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총 한도액은 63억 5천만원으로 ‘시 소관사업’은 시 전체 또는 2개 이상 읍면동에 해당되는 사업을 말하며 ‘읍면동 소관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농·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분리해 운영한다. 제안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누구나 관련 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제안 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평택시 홈페이지, 우편, 출장소, 읍면동 방문접수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읍면동별 마을의제 발굴, 계획수립,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정에 어려 움을 겪는 단체 또는 시민 누구나 읍면동을 통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컨설팅 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 청년정책위원장인 이종호 부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및 청년네트워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는 올해 2월부터 4개월간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FGI, 워크숍 등으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문화·소통, 주거·양육, 창업·취업·금융 등 3개의 핵심영역을 기반으로 하는 16개의 청년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이종호 부시장은 “청년인구가 평택시 전체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청년정책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에 수립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평택청년들이 보다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을 위해 평택호 관광단지 및 내리캠핑장에 공유재산 대부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대부료 감면은 지난 4월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결정 된 사항을 적극 반영 한 것으로 6월 20일까지 접수를 받아 기 납부된 대부료에 대해서는 7월에 환급하고 부과예정인 대부료는 오는 9월에 감면부과 예정이다. 감면대상은 상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26건에 대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적용해 기존요율의 50% ~ 100%까지 감면한다. 현재 대부계약 30건 중 26건이 해당되며 연 대부료 8천8백만원에 대해 감면 적용 할 경우 3천2백만원을 감면해 주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사용·대부료를 감면 및 환급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면밀히 살피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지역 건축업체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19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 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 건축허가 시, 지역 건축업체와 지역업체 건설자재를 총공사비의 50% 이상 이용하도록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 제3조, 제5조에 따른 것으로 지원조례의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평택시에 7층 이상, 연면적 2,000㎡ 이상 건축물을 지을 경우, 감리·토목설계 등 6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공종별 공사비중과 지역업체 이용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지역 건축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건축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건축 재원의 지역 내 선순환을 통해 실물 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행정지원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67가구를 선정해 시원한 열무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외계층 독거노인과 중·장년층 1인 가구에게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16명이 동참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며칠 전부터 직접 장을 보고 열무를 손수 손질하는 등 노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열무 물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도 “이 더위에 누가 이렇게 챙겨줄 수 있어”하시며 흐뭇한 마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잠시 나마 무더위를 잊은 듯한 분위기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정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고마워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힘들었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보듬어 가는 신장2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종 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장2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중 민속5일장은 지난 16일 안중읍 전통시장 일대에 코로나19 확산예방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중읍 전통시장은 코로나19로 부터 청정한 안중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상인들 주도로 지속적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인무 회장은“내 일터는 내가 지킨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방역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읍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 스스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과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안중읍도 코로나19 재 확산을 방어하고 하루속히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17일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연기·중단되었던 평생학습 단기프로그램을 일부 온라인 강좌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식은 비대면 화상회의 어플 ‘zoom’을 이용한 화상강의 형식으로 강사와 동료 학습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강의로 운영된다. 지정된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 가정용 컴퓨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료 학습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동영상을 미리 촬영해 업로드 하는 형식의 일방강의 보다는 양방향 참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개설되는 강좌는 밥상머리교육사, 평택사랑, 허준한방약초학교, 평생교육 강사스쿨, 웰라이프코칭, sns마케팅, 플라워숍창업 지원 과정 등 10개 강좌로 각 과정별로 6주 ~ 14주까지 운영된다. 특히 강사의 실습 개별 지도가 필요한 ‘플라워숍 창업지원 과정’은 웹캠이 지원되지 않는 학습자들을 위해 센터에서 무상으로 웹캠을 대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평생학습센터 강좌가 운영 중단돼 배움에 열의가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은 오전 일찍부터 오성면 숙성리 일원 휴경지에서 지난 3월 심은 감자를 200여 박스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여러 활동을 계속해 나갈 생각이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유통서비스기업인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형 매장인 ‘CU편의점 평택중앙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의장, 시의원, 이현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 BGF리테일 김영근 경기남부영업부장,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작년 3월 ‘CU편의점 1호점’을 개점한 바 있으며 작년 8월 ‘CU편의점 2호점’을 개점했다. 이후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번 3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이현주 이사장은 “앞으로 평택시 취약계층 자활·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근 영업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에서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지금 일자리 창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민간과 공기업 등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의 자활 근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독거노인, 중장년 독거가구 등 36세대에 영양꾸러미와 코로나19 예방 덴탈 마스크를 전달했다. 팽성읍에서는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관내에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부식 마련이 힘든 취약계층에게 6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영양식, 제철과일 부식 상자 등을 전달 예정이다. 첫 번째로 6월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는 올 여름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끓여 만든 영양삼계탕과 애플수박, 방울토마토로 소외된 가구에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주춤하던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어르신들께 감염병 예방 덴탈 마스크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마을회관 등도 문이 잠겨 더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정성스럽게 만든 영양삼계탕과 제철과일로 다가오는 무더위 잘 견디시길 바란다”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행복나눔 영양꾸러미 지원 및 코로나19 예방 등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6일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있는 ㈜영창정공을 방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영창정공은 쌍용자동차 전 차량 자동차 차체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로서 이번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자동차 판매가 급감함에 따라 전년도 대비 매출이 50% 이상 감소하는 등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창정공 진현태 대표이사는 “이 번 사태로 인해 많은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로 이 번 상황을 기회로 삼아 회사 경영합리화 및 원가절감 등의 노력을 기울이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시 충분히 이번 사태를 극복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도 자구 노력을 계속하고 있고 노조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경영 정상화가 이루어 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말했다. 유인록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방문했으며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 시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 대중교통체계의 현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정장선 시장 진행 속에 김승겸 평택시의원, 평택경찰서 서경식 교통과장, 교통전문가 박원일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대중교통을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 운수업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먼저, 평택시 관계자의 대중교통 민원 현황과 서비스 향상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시는 서비스 향상 추진사업으로 분기별 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운행 교육 운수업체 간담회 교통사고 근절 합동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김희영 위원은 “부산에서 평택으로 이사와서 버스를 이용해보니, 평택시 버스는 부산보다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배차간격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함께 “버스 내부에 휴지통이 설치된다면 편리할 것 같다”고 건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2020년 농산물가공 창업 경영자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가공 창업 경영자 과정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 운영할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이다. 먼저 시작된 기초반 교육은 6월 4일을 개강으로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농산물 가공 산업의 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식품위생 관계 법률, 기초세법 탐구, 사업계획서 및 창업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미처 참여하지 못한 농업인도 6월 18일 교육부터 모두 이수하면 수료도 가능하다. 특히 6월 4일과 11일에 열린 농산물가공 창업 경영자 기초 교육에는 식품제조업을 준비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고자 하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기초반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화반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시제품을 개발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심준기 소장은 “코로나19로 교육에 대한 우려가 많았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삼죽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27마을 취약계층 80가구에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와 함께 계란, 떡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경기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부녀회장 27명과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밑반찬인 열무김치와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정성껏 전달함으로써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재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서둘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히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랑 행복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이 행복한 삼죽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안성맞춤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동불편 노인, 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방안 전구를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무선리모컨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연로하신 노인 및 장애인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전등을 켜고 끄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설치된다. 지원을 받은 할머니는 “전등을 끄러가기 너무 힘들었는데 누워서도 끌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재풍 일죽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일죽면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 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