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7월 8일까지 안성맞춤 약초교실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경대학교 약초전문가 및 각 분야 약초 전문강사를 초빙해, 동의보감 입문에서 약초재배를 위한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토종약초재배의 세계적 전망 등 약초분야를 총 망라한 강의를 제공한다. 교육은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민으로 신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귀농육성팀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각 교육생 별 일정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필수 착용 한 후 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 후 진행 예정으로 마스크 미착용자 및 고열자는 참석이 불가능하다. 이종일 과장은 “안성시 약초자원 발굴 및 약초재배 확산을 위한 약초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의 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제시하고 신고서를 작성하는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위반사항 발생 시 지체 없이 신고할 수 있는 체계마련으로 부패신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처음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금품수수관련 상황을 분석 판단하고 자신 또는 제3자의 입장에서 신고서를 작성해 신속히 신고하는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으로 진행 됐다. 훈련참여 직원은 “신고절차를 정확히 숙지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훈련이 더 필요할 것 같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청탁금지법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설관리공단은 향후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상황별 근무여건에 따른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함양한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공단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대표할 캐릭터 공모전으로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방법은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작품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제안자 1명에게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상과 시상금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선발된 캐릭터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대표 캐릭터로서 공단 홍보물, 행사,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하지관절 장애로 전동스쿠터를 이용해야만 거동이 가능한 저소득 장애인 단독가구로 폐가구와 가전, 쓰레기 등을 처리하지 못하고 집안 쌓아 놓고 있고 청소를 하지 못해 곰팡이와 해충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이었다. 이날 안성3동 협의체에서는 전문 도배업체의 도움을 받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의 짐을 빼고 폐가구과 가전, 집안에 쌓여 있던 쓰레기 등을 청소하고 물품정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문주 위원장은 “이번 집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주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더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에 걸쳐 관내 32개 어린이집, 유아 5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5월 6일 코로나바이러스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빅북과 교구를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동화구연,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기르기, 칫솔질법 교육, 불소 용액 양치 체험과 더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교육, 손씻기 체험도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6~7세는 영구치 어금니가 맹출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또한,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과 칫솔질 체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구강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며 “찾아가는 치아건강체험교실을 통해 유아기의 치아건강이 평생 치아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엄마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열무김치 40통을 직접 담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읍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함께 담그며 “공도읍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들이 있어서 너무나 든든함을 느꼈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김학돈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저희가 준비한 김치가 공도읍 주민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안성시 관내 사과·배 재배과수원에 대해 집중예찰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2015년 최초 발견 확진된 이후 감염증상이 지속적으로 발견 되고 있으며 현재 완전한 치료제가 없어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집중 예찰을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을 한다. 감염 시 잎·꽃·가지·줄기·과일 등 마치 불에 탄것처럼 잎맥을 따라서 검은색 반점이 보이거나 신초가 흑변으로 마르는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세균은 오래된 궤양의 주변으로 활동해 궤양에서 분출되는 세균액이 비와 곤충을 통해 다른 나무나 가지로 이동 벌이 배꽃에 옮겨 전염이 되는 방식이다. 시는 예찰방제 조사팀을 21개 총 80명으로 편성해 현황 자료 등재된 과원을 조사할 예정이며 의심주 발견 시 진단키트를 이용 현장진단을 실시 후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심준기 소장은 “이번 안성시 사과·배 전체예찰은 화상병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 10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용인시, 안성시, SK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합동 현지조사가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안성시민 대표로 용인 산단 반대대책위에서 참석해, 용인시가 오폐수를 자체 처리할 것과 안성시 오폐수 방류시 대책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용인 산단 반대대책위원들은 첫째,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용인에서 나오는 오폐수는 자체 처리할 것, 둘째, 자체처리가 안되면 사업지를 안성으로 변경할 것, 셋째, 이것도 저것도 안 되면 안성시의 요구를 모두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광선 양성면 구장리 이장은 “용인 산단에서 나오는 오폐수가 무려 36만톤으로 이는 용인시 전체의 오폐수 물량 수준”이라며 “오폐수를 안성으로 받게 된다면 안성시 전역의 친환경농업 존폐 위기와 생존권을 위협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자가 제시한 한천 하류 방류는 집중호우 시 고삼부터 양성, 공도 부근의 한천 범람으로 물바다가 될 것이고 오폐수 유해물질 침출수로 한천이 오염되어 19만 시민과 후손들의 건강권까지 보장받기 어렵게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12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안성시 서운면 배 과수원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방제조치와 예방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안성시는 지난 5월 25일 배과원 4곳이 과수화상병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6월 5일에는 서운면 2곳이 추가 확진됐고 서운면 2곳의 농가가 의심 신고를 하는 등 6월 11일 기준 총 15곳이 확진됐으며 12곳이 의심신고 됐다. 안성시는 농촌진흥청에 정밀진단을 의뢰해 11일 미양면 1곳, 서운면 1곳이 확진 통보를 받았으며 시는 긴급 매몰 등 공적 방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은 지난해 과수화상병으로 피해를 보았던 지역을 위주로 발생하고 있지만, 금광면, 삼죽면, 원곡면에도 발생되어 안성시 전체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확산 속도도 빠른 편이다. 이에 안성시는 과수화상병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화상병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발생농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안성시 전체 사과·배과원에 대한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과수화상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안중 민속5일장은 지난 11일 안중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예방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전통시장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장소로 만들어 읍민들이 안심하고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유인무 회장은 “철저한 방역과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읍민들이 민속5일장을 걱정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읍민들은 안심하고 장을 찾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전통시장을 애용하는 안중읍민을 위해 방역 봉사를 해주신 안중 민속5일장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로 안전한 안중시장 만들기에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송북동 바로e마트는 지난 11일 화장지, 과일간장, 고추장 등 생활용품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생활물품은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혁 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생활용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을 기탁해주신 바로e마트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도로변 가로화단 약 60㎡의 면적에 메리골드 3,500본의 향기가 물씬한 여름꽃을 심으며 자연 친화적인 화단을 조성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번 식재작업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행복감을 느끼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가로환경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해충의 활동이 늘어나는 하절기를 앞두고 지난 6월부터 감염병 매개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고자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습지, 웅덩이, 주거 밀집지역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우천시를 제외한 평일에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구역별 순회소독을 하고 있으며 관용트럭에 설치한 연무기 1식 및 휴대용 연무기를 이용해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해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덕면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고덕면 궁리와 방축리 사거리에 위치한 교통섬 및 인근 보도블럭의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작업이 중단됐다가 5월부터 감염우려가 적은 외부활동 위주로 제한적으로 재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소속감 및 유대감을 얻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체리, 블루베리 등 과실수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3년 이상의 수렵 경력을 가진 전문 엽사들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지난 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방지단 전원에 대해 수렵보험에 가입해 만일의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운영방법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한 농가가 시청 환경정책과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에 한해 포획활동을 펼친다. 평택을 비롯해 경기남부의 부상·조난당한 야생동물 발견·신고 사례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을 감안해 평택시에서는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 대응요령을 각 출장소와 읍면동사무소에 홍보해 시민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들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