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2020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업 유휴공간이 새롭게 예술공간으로 거듭나는 차세대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이다. 평택시가 도내 31개 시군의 경쟁에서 당당히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주민과 함께 탄탄히 준비해 온 노력의 결과다. 시는 평택 대표 농업마을인 신리를 한류문화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과 함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상품화하는 작업을 해 왔다. 마을 해설사를 양성해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고 마을 내 한류상품 제조업체들과 관광상품을 개발해 실용성과 내실을 다졌다. 사업 선정지인 신리는 경기도의 지평선이라 불릴 정도로 평야가 넓다. 서해안을 가까이 두 하천이 만나고 있어 농업이 번성하고 더불어 농악이 발달했다. 평택시는 이런 점을 적극 활용, 이곳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쌀과, 민속놀이 등의 문화자원을 마을의 문화예술 관광사업으로 적극 개발했다. 특히 신리마을은 인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가 있어 미군 체험객 유치가 쉽고 평택항을 통해 유입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도 많아 한류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적합한 곳이다. 시는 미군과 중국인 관광객들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가 9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상담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예정보다 지연된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시설 내부관람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는 최근 층간소음과 주차·쓰레기문제, 반려동물 문제 등 이웃 간 분쟁이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생활 갈등을 사전에 중재하고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했으며 공정한 심의를 거쳐 평택YMCA가 최종 선정돼 2020년 4월부터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주민들 사이에 분쟁 발생 소지가 어느 때 보다도 높다”며 “이웃 간 얼굴 붉히는 다툼을 사전에 예방해 건전한 공동체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영화 의장은 “이웃분쟁조정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공동체의식 회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중앙동을 방문하는 시민들께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9일 서정리역 앞 등에서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8,250여본을 식재하는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강진영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일정 속에서도 함께해준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함께 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앙동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지역건축사회는 지난 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평택지역건축사회는 1965년 창립되어 현재 88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송현철 회장은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서 벗어나 일상에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수도권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평택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소홀함이 없도록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지산동 체육회는 지난 8일 지산동 관내 원룸촌 등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지산동 체육회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소독활동은 관내 원룸촌을 중심으로 쓰레기 거점수거지, 공원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산동 체육회는 코로나19 발생초기부터 8개 단체 연합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관내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의 귀감을 샀다. 김주찬 회장은 “회원 모두 절실한 마음으로 소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방역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체육회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과 병행해 하절기 친환경 해충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과 잦은 우천으로 인해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하수구, 하천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세교동 관내 해충 방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가 되는 상황 속에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과 하절기 해충 방역을 병행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세교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벽보·전단 등 불법 광고물 사전 차단을 위한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송탄역 광장 주변, 송탄역 사거리 ~ 일신가든연립 및 복창지업사 ~ 유니타워 구간 양방향의 가로등, 전주, 버스정류장 및 표지판 등 도로변 지주시설물 617개소에 총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특수도료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설치됐다. 이 도료는 특수기능성 물질로 접착제, 벽보 등이 붙지 않아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송탄역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전주와 가로등의 불법광고물로 인해 지저분해 보였으나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단정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자동차세 납부의 달 6월’을 맞아 관할 내 등록차량 6만4200여대를 대상으로 2020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44억 3800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2분의 1로 나눠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인 과세기준일 현재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초과일 경우에는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에 걸쳐서 부과하고 1년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6월에 한번만 부과된다. 다만,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으며 양도 및 양수된 경우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그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원칙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지만,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를 경우 출장소 세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면 즉시 재발송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 CD/ATM기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프로그램 ‘키움학교’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었다. ‘키움학교’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쉼터’를 6개월 이상 이용하고 기간이 만료된 경증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주 1회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1회 인지재활 수업을 통해 기존 경증 치매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기억력 감퇴를 막고 치매가 경증에서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개설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1~3교시로 진행된다. 1교시는 중앙치매센터 및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뇌신경체조, 2교시는 두뇌 건강놀이책을 활용한 단체학습, 3교시는 오감을 이용한 인지자극 활동으로 구성된다. 치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약물치료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인지 재활 활동이 필수적인 만큼 치매안심센터는 ‘키움학교’ 운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 1회 혈압 및 당뇨 측정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센터 방문 시 일상생활 거리두기 강조 및 손씻기, 마스크 착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모산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지난 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 평택모산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2008년 12월 설립인가 되어 동삭동 일대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며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방역물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김언식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지금의 기부활동이 모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시한번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신 조합에 감사드리고 마스크는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전달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안성시에는 40호를 공급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신청 장소는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센터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 주거지원 시급가구, 1955.06.01. 이전 출생자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이하,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이다. 기타 월평균 소득의 70%이하 국가보훈처장이 전세임대주택의 입주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국가유공자이다. 임대방식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장 20년 거주가능하다. 지원한도는 호당 9,000만원이며 지원기준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는 입주가가 부담한다.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에서 입주자부담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죽산면은 지난 6일 죽산면 위령탑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죽산면방위협의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전몰군경 유족, 단체장, 면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기렸다. 이수영 죽산면 방위협의회장은 추념사에서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죽산면민이 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현광 죽산면장은 추도사에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지혜와 희생정신 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며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은 최아린 아기 가족에게 출산 선물을 전달했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아기 출산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해 줌으로써 동민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베이비웰컴 행복출산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축하 선물을 받은 아기 엄마는 “출생신고를 위해 동주민센터에 들렀는데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게 돼 더욱 행복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해다. 이번에 전달한 축하선물은 유아식기세트로 고가는 아니지만 출산 축하 분위기 조성과 출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동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에게는 직접 방문해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방역활동 뿐 아니라 아기 출산 축하 서비스까지 안성3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안성3동 주민센터와 한국야쿠르트 안성점과 함께 ‘홀몸어르신 희망울타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야쿠르트 배달원이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확인을 하고 이상 발견 시 주민센터에 신속하게 알려 위기상황에 적절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울타리 사업은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몸어르신과 협의체 위원이 1촌 맺기를 통해 매월 결연 대상자의 안부확인과 말벗서비스, 건강 등을 확인하고 필요 시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이문주 위원장은 “희망울타리 사업으로 우리 동네 홀몸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며 “다 함께 잘사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협의체가 소외계층을 찾고 같이 어울리고 나누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승규 안성3장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의 원인인 외로움, 사회적인 관계 단절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관내 기숙사 4개교 학생 733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수도권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기숙사 학생보호차원과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다. 보건소에서는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이동검체 채취팀으로 검사를 실시하며 풀링검사법으로 시행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한된 공간에서 공동생활하는 학교 기숙사에서 코로나19가 발생되지 않도록 학교 내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