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 변경으로 5월 중순 이후 실시한다고 밝히며 입학 예정자 보호자는 초등학생 4종, 중학생 2종 등의 필수예방접종을 확인 바란다고 전했다.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미 접종이 있는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등교 전까지 접종을 완료 하도록 강조했다. 또한, 예방접종 금기자로 진단받은 경우,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사유를 전산등록 하거나 진단서를 발급 받아 학교에 제출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시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감염병 확산 전파에 취약하므로 본인은 물론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소득이 급감한 저소득층 특수형태근로자 및 프리랜서를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존 고용노동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가 어려워진 직종인 교육·여가·운송 분야 프리랜서로 한정해 지원했으나, 방문판매원·자동차딜러·정수기 점검원·요양보호사·음악치료사 등 소득이 감소한 다른 분야의 프리랜서로 대상을 확대해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2020년 2월 23일부터 계속해서 경기도에 거주한 사람 중 신청일 현재 평택 시민으로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기준중위소득이란 보건복지부가 고시하는 자료로 국내 가구 소득을 기준으로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말하며 4인 가구 기준 지역 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160,865원 이내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노무를 미제공한 경우 일 2만 5천원씩 최장 40일간 지원하고 노무를 제공했으나 소득이 감소한 경우 소득 감소율에 따라 월 최대 50만원을 2개월간 현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경기도 및 평택시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경우 20만원을 제외하고 최대 80만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가 24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간부공무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는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다. 24일 아침, 코로나19 일일상황회의를 마친 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존경한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사진을 찍으며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는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7일째 20명 이하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최일선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불편함을 참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시민들 덕분”이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생활 방역 지침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계속해서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오성면 중심거리인 태성건재에서 한일빌라에 이르는 810m 구간 내 74개 업소의 노후된 간판을 설계비 포함 총 3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말 본격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간으로 도로와 상업지역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제작·설치하기 위해 상가 관계자와의 개별 방문을 통해 개인별 의견을 수렴하며 간판 디자인 시안을 확정했다. 또한, 시는 지난 4월 공개 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했으며 주민설명회를 거친 후 본격 착수해 기존 간판 철거와 신규간판 제작·설치 공사를 진행해 8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과 서정리역 앞 주변상가 및 지역아동센터 간판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각종 불법 간판을 개선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송탄명성교회는 지난 23일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조성진 담임목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됬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소외계층, 소상공인을 비롯한 평택시민 모두가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다”며 “고통분담을 위한 뜻있는 나눔에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복지대학이 지난 23일 지역평생교육 운영을 위한 산학관 거버넌스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산업발전과 지역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복지대학의 드론 항공 방제전문가 교육 및 드론 조정자 교육을 농업인들이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이영욱 소장은 “농업의 4차산업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농업인들에게 드론작동법 기술교육과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복지대학이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3일 ‘나눔·배움·행복,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적십자봉사관에서 자원봉사와 관련된 위생 및 안전교육을 받고 정성스럽게 빵을 만듦으로써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만든 빵을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평택보건소와 평택지구대에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채석순 센터장은 “열심히 참여해주신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리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셔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님과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방역활동과 캠페인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다중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타인과의 거리를 유지하고 예배 등의 집단 행사나 모임을 삼가자는 내용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윤미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주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생애 첫 재난기본소득 기부하기 캠페인에 나섰다. 평택시는 24일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재난기본소득 기부 ‘나눔愛 행복한 평택’ 특별모금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부 릴레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장선 시장을 비롯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기부하기로 했으며 뜻있는 공무원들도 대거 동참할 예정이다. 재난기본소득 모금기간은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경기도재난 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 마지막 단계에서 기부 버튼을 클릭해 참여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공동모금회 평택시 전용계좌에 직접 입금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기부한 금액은 연말 소득 공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영수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시는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단체 등을 중심으로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SNS·문자서비스·홈페이지 등을 통한 적극 홍보로 기부 릴레이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재난기본소득 기부 릴레이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한걸음 가까워질 것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편의 증진, 공동체 활성화로 이웃과 함께 살맛나는 삶의 공간 만들기를 위한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 해에는 공용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 뿐 아니라, 입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소통하고 배려하는 주거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 사업은 사용승인을 받고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포장, 공용 노후배관 및 보도블럭 교체, 승강기보수, 도장, 주민공동시설 보수와 보안등 교체, CCTV설치, 임대주택 공용전기료 등을 지원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06년부터 167억원을 투입해 560여개 공동주택 단지에 노후시설을 개선한바 있으며 올 해는 지원 희망 단지의 신청을 받아 ‘평택시 공동주택 지원심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0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38억원을 투입해 노후시설 보수보강을 지원한다. 지난해 3개 단지 시범사업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은 올해 총 9개 단지를 선정, 주민 축제 등 소통·화
[제호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문구를 써서 촬영한 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온라인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 의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의료진, 방역당국 관계자들 및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께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라는 응원 문구를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미군기지 공급 상수관로 복선화를 추진한다. 평택시는 23일 지난 20일과 21일 발생한 수도관 파열과 관련, 미군기지로 연결되는 기존 단선관로의 복선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군기지 물 공급을 위해 매설된 송·배수관은 노후화로 인한 누수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올해 들어서만 3회의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관로가 비전2배수지부터 합정동으로 연결돼 누수나 파열이 발생되면 복구 공사로 인한 시내 교통 혼잡 등 시민 불편은 물론, 발생 규모에 따라 2~3억원 가량의 복구비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권으로 지나는 수도관 파열 및 복구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누수 복구공사에 투입되는 시 예산 절감을 위해 미군기지 공급 상수관로 복선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선화에 필요한 예산은 주한미군 및 국방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최대한 국비를 확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관 누수는 단수 등으로 많은 시민들의 불편을 겪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대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 전역의 송수관 및 배수관도 복선화를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복귀를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매일 5개 실·국·소 및 산하기관으로 나눠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거나 연기 또는 취소된 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분야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정부의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단사업을 재검토 하는 한편 고용창출 효과가 미비한 불요불급한 사업은 지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과 소상공인 생계비 긴급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등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홍보는 물론,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시민들이 없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밝게 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오는 25일 26일 이틀간 토종씨앗나눔 행사를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 일원에서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토종씨앗의 중요성을 알려서 토종자원을 보전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새단장한 시민체험형 농업전시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토종종자와 사진, 도서 등을 농업전시관에서 2일 동안 전시하고 25일 하루만 토종씨드림 변현단 대표가 토종 종자의 중요성과 재배 및 갈무리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에 참석한 시민들에 한해 토종 고추 모종 등 8품종과 토종 배추와 팥 등 30여 품종의 종자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종자 파종시기를 고려해 불가피하게 25일 추진하게 됐다”며 “참석하는 모든 분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손 소독 등을 실시하며 전시관 밖 야외에서 강연과 종자나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23일 안성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본인의 SNS에 ‘위기는 기회, 안성시민 파이팅’이라는 손글씨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 시장은 SNS를 통해, “곽상욱 오산시장님의 지목으로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 없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어려움 속에서도 높은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이재준 고양시장, 양혜지 보개면사무소 주무관이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