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내 늘푸른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3일부터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도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관 직원과 이용자 간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자가 미리 예약한 도서를 차에 탄 채로 빌려가는 방식이다. 드라이브스루 도서 대여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가정의 아동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 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대여가능 도서목록은 매주 10권씩 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1인 최대 2권으로 2주간 대여할 수 있으며 복지관 유선연락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도서는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예약 시간에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내 늘푸른 도서관 정문 앞 주차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반납도 수령과 동일한 방식으로 하면 된다. 또한 대여한 도서를 읽고 2주 내 감상문을 작성하면 소정의 온라인 상품권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행건 관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는 지난 11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송탄출장소장, 평택보건소장 등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신장동 주변 상권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장동 일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 속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다수 확진자가 발생해 더욱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운영한 주변 상가와 동선에 포함된 상점들은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끊기다시피 한 실정이다. 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지역 상가들을 둘러보며 영업 상황 등 지역 경기를 체감하는 한편, 점주들의 고충을 듣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신장동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 송탄상공인회장과 인근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윤광우 송탄상공인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확진자 발생으로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라며 “시에서 마련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도 도움이 되겠지만 실질적인 소비가 있어야 상인들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지역 경제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살아나야 평택시 경제가 중심을 잡을 수 있다”면서 “시에서 마련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의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 팽성추팔산업단지 기업협의회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윤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좌절하지 않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추팔산업단지 기업협의회는 ㈜에이지(대표 김윤수) 등 28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연말연시에 300만원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요즘 코로나19 국가적 재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위기극복을 위한 나눔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유동인구가 많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일대에 형형색색 봄맞이 꽃을 화사하게 식재했다. 이날 봄꽃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연장됨으로써 봄나들이에 절제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석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연장으로 인해 지친 읍민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모두가 봄맞이 꽃 식재행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으로 침체돼 있음에도 읍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읍민들이 잠깐이라도 꽃을 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 안중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관내 종교시설 등 25개소를 방문해 시설 내·외부를 방역했으며, 종교시설 관계자들에게 종교시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해서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김미종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청사 1층 민원실 창구에 투명 가림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명 가림막 설치는 가족관계, 주민등록, 농지원부, 직불제, 장애인, 일자리 상담 등 모든 민원 창구에서 이뤄졌으며, 민원인과 민원 창구 공무원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 전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투명 가림막 설치는 민원인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안중읍 주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에 대비해 평택시 물놀이 시설의 안전점검 및 관리를 위한 ‘2020년 평택시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은 관내에 있는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 계획과 민·관 협업체계를 통한 안전관리 상황체계 강화 및 교육·홍보 계획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에 따라 4월부터 5월까지를 사전대비기간으로 정하고 시에 있는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장비 확보와 정비를 실시해 다가올 여름철 성수기에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 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코로나19로 휴원한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원한다. 평택시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공문을 발송했다. 3월말 현재 운영 중인 관내 어린이집 419개소에 2개월분이 4월 중 일괄 지급되며 국공립 어린이집 등 정부지원 어린이집 50개소는 최대 72만원, 가정·민간 어린이집 등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369개소는 최대 18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각 어린이집에 안내했으며 13일까지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말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어린이집 휴원을 결정했다”며 “장기간 휴원에 협조해 주시는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일부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413개소에 손소독제 9,617개와 아동용 마스크 70,020개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월과 3월에도 4회에 걸쳐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배부한 바 있다. 현재 평택시 어린이집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휴원 중이다. 그러나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긴급 보육 이용 아동이 일 평균 4,858명으로 전체 아동의 35.4% 수준까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집에 방역물품 지원과 함께 자체 수시 소독 실시 독려, 등원·출입 시 관리 강화, 유증상자 관련 조치사항 준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적극 당부하고 있으며 향후 어린이집 개원에 대비해 체온계, 소독용품 등 방역물품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의 감염병 예방과 함께,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시민, 기업체, 단체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평택시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10일까지 성금과 물품으로 5억8000만원이 기탁됐다. 지난 3월 24일까지 40여개 기업 및 단체와 시민들의 기탁 이후에도 평안밀알선교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평택시여성농업인, 평택시직장운동경기부, 평택농기계연구회, 남방씨엔에이, 재단법인2.1지속가능재단,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세종스틸환경, 합정복지관, 평택도시공사, 대한공업사, 평택새마을회, 평택문화원, 한광총동문회, 중앙동통장회, 한국가스공사, 디에스테크,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평택시농축협연합 등이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태창이노베이션, SM엔터테인먼트, 동우에너지소재는 마스크를, 크린피스 는 소독제를 기탁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이외에도 아침이슬 작목반에서는 친환경 야채꾸러미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으며 정원투어 승무원 최진환님은 우수사원으로 선정돼 받은 50만원 상금을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는 공직자들에게 써 달라며 기탁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지원은 최대 일 2만 5천 원, 월 50만원이하 지원되며 2개월 동안 최대 100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신청서 및 본인이 특고종사자·프리랜서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와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이 감소된 사실을 확인할 서류 등과 함께 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만 지급하므로 건강보험료 납부내역 등으로 해당 소득기준 이하인지 사전 확인 후 방문이 필요하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안성시 일자리센터에서 본인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시작하며 기간 내 모든 신청을 접수받아, 요건 심사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0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차단을 위해 공도 내 공원과 터미널,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15명이 공도읍사무소에서 집결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며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안성시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김학돈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속적인 소규모 집단발병과 해외 입국자 감염 증가세가 확산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되새기고자 방역 소독을 실시하게 됐다”며 “우선 공도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다른 읍면동으로 확산해 방역 소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하는 위원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26일에 새로운 임원진이 선출되어 안성시 주민자치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습관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안성지회는 지난 9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안성시아동공동생활가정연합회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미경 아이코리아 안성지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코리아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돕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1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자 평생 교육기관이다. 또한 아이코리아 안성지회는 안성시 소재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로 구성되어 안성지역의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위한 여름 물놀이 캠프,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는 지난 7일 교우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면마스크 480개를 안성시에 기탁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전 국민 운동에 함께 동참해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는 이날 기탁한 수제마스크는 공방을 운영하는 교우들이 직접 만든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로 교체용필터와 함께 국수를 담아 코로나19로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하는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양신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기억하면서 특히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수고하시는 의료진과 공직자에게도 감사드리며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세교동에 위치한 ㈜전자랜드 평택본점은 10일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 지원에 힘써 달라며 백미 10kg 18포를 기탁했다. 장금철 지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전자랜드 평택본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직원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