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생활여건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청년기본소득 2분기 지급대상자에 대한 조기 신청 접수를 받는다. 당초 2분기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청년 고용 및 소상공인 경영 여건이 날로 악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2분기 지급일을 5월 8일로 앞당기게 됐다. 2분기 조기 지급 조치에 따라 신청일 기준 거주요건이 미충족되거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6개월 미경과 등으로 지급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은 예외적으로 3분기에 소급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구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정보이관 사전동의 신청을 한 기존신청자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지만 신규 대상자와 사전신청 미동의자는 기존처럼 접수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을 해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에서 9일부터 안성 출신 시인 박두진의 삶과 예술세계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박두진 관련 자료와 안성의 문학 활동과 관련된 자료의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구입은 박두진 등단 문예지 ‘문장’ 중, 박두진의 작품이 실린 권 호 원본을 비롯해 박두진 친필 글씨 및 유품, 생애와 문예활동 자료 가운데 구입 대상으로 지정한 자료를 우선 구입한다. 또한 소설가 안국선을 비롯한 안성 출신 문인이 발표한 문학작품 중 1954년 이전에 인쇄·출판된 자료와 방각본 안성판본 및 1954년 이전 생산된 안성 지역의 문학 관련 자료 등도 주요 구입 대상 자료다. 자료 구입 공고는 4월 9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자료는 분야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구입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원평동 나눔센터는 지난 7일 손세탁이 가능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3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 날 나눔센터 위원들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직접 원단을 재단하고 재봉틀로 마감해 한장 한장 온정이 더해졌다. 마스크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는 것이 많이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세탁하기도 쉽고 재활용이 가능한 마스크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나눔센터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2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유휴부지와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은 2020년 사업대상지로 평택역 등 5곳을 선정해 개소당 5억원을 투입해 실외정원을 조성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당초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민설명회는 취소됐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평택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설문조사로 주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 설문의 주요내용은 평택서부역의 주된 활동요소와, 선호하는 녹색경관의 모습과 식물에 대한 이미지, 도입을 희망하는 시설물에 대한 수요조사와 조성완료 후 실외정원의 가드닝에 대한 참여의사, 활동내용 등 생활밀착형 숲에 담고 싶은 의견을 자유롭게 기재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설명회는 취소됐지만 시민들의 의견이 평택서부역 실외정원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LS그룹에서 기업연수원으로 운영 중인 LS미래원을 코로나19 검사자들을 위한 격리시설로 4월 한달간 안성시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성시는 해외입국자들을 위한 격리시설로 130객실 규모의 LS미래원을 LS 그룹에서 선뜻 무상 제공을 허가해옴에 따라, 4월 한달 동안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지자체별 접촉자 격리 시설 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기업의 사회적 나눔 정신에 대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안성시는 지난 4월 1일 긴급행정명령 발령과 함께 모든 입국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결과가 나오는 하루에서 사흘까지 이들을 별도의 격시설에서 관리해 오고 있다. 안성시에는 4월 1일 이후 하루 평균 10명 내외의 입국자가 입소해오다, 4월 6일 오후 4시 현재 19명이 입소하는 등 해외입국자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1개 시설로는 감당이 어려워 추가 시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안성시는 LS미래원의 이용을 의뢰했고 LS그룹은 격리 시설 이용은 물론, 무상으로 제공해 줄 것까지 흔쾌히 제안했다. 특히 LS미래원은 130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송북동은 지난 7일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예방수칙 리플릿 부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송북동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평소 거동이 불편해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고령의 독거 가구를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방역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 “직접 와서 방역 소독을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강길모 위원장은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방역을 통해 선제적인 방역 실시로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빈틈없는 방역작업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저소득가정 방역지원을 통해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는 지난 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핸드메이드 순면 마스크 240매를 전달했다. 이번 면 마스크 기탁은 한국자유총연맹 중앙동분회 회원들의 정성과 양순복 회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최근 코로나19로 마스크 구매와 사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과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옥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봉사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시설 및 인근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 10여명은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학교 온라인 개학에 앞서 교과서 배부 등 학교시설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학교시설과 인근 버스승강장, 공원 등에서 사람들 접촉이 많은 손잡이, 출입구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했다. 유성수 회장은 “작게나마 힘을 모은 이번 방역봉사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방역활동 및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안중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7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와 공원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관내 학원시설 및 공원 13개소에 대해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했으며 동시에 학원관계자 및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께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주시기를 당부했다. 이기영 회장은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인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서 방역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꾸준한 방역활동으로 건강한 안중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지난 7일 33번 · 36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33번 확진자는 고덕면 거주 30대 몽골 국적 여성이다. 접촉자는 가족 14명을 포함 24명이다.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36번 확진자는 고덕면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다. 접촉자는 가족 3명을 포함 66명이다. 이중 16명은 관외 접촉자로 확인 후 해당 지자체로 이관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없이 도보와 자차로만 이동했으며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는 모두 자가 격리됐고 확진자 자택 주변 등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용이동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림막 설치는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과 창구 공무원의 접촉을 최소화해 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열 용이동장은 “가림막 설치로 작은 불편함이 있겠지만 민원인들께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현재 가장 중요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지역 저소득층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돕기 위한 ‘2020년도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실시한다. 본 사업은 만 12세부터 49세까지의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월 8만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대비 기금·도비 지원금을 더 확보해 올해는 대상자 10명에게 8개월 이상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공식 신청마감일인 4월 12일 이후로도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접수를 통해 스포츠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장애인이 언제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 협조를 통해 더 많은 가맹 체육시설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테키스트는 지난 7일 방역소독 자원봉사자들의 간식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사랑이 담긴 간식 도넛 750개를 후원했으며 이는 안성지역 방역소독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체에 배부됐다. ㈜테키스트 김춘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웃의 안전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간식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진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에 대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테키스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테키스트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간식을 자원봉사자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구세군교회로부터 마스크 2천 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대비 접촉자 격리시설에 근무하는 직원 및 안성시 환경미화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구세군교회 남서울지방 경기지역관 이상우 사관은 “이번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는 격리시설직원들과 여느 때와 같이 안성시 환경을 위해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을 돕고 싶다는 구세군안성교회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며 “직원들의 건강을 잘 챙겨 지금처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갑선 이사장은 “구세군교회의 진심어린 마스크 전달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마스크로 직원들의 건강을 챙겨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맞춤캠핑장은 지난 3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대비 접촉자 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중인 시설물은 추후 방문할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물 점검 및 보수를 진행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자연친화적인 학교숲 조성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3월 평택성동초등학교, 가내초등학교, 소사벌초등학교, 태광중학교 등 4곳에 총 2,485㎡ 면적에 소나무, 주목, 산수유, 철쭉류 등 3,395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2,486명의 학생들이 자연친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평택성동초등학교에는 아그배나무, 산딸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산수유, 앵두나무 등 열매 맺는 나무 등 총 1,163그루를 1,500㎡면적에 식재해 직접 눈으로 보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친자연적인 학교숲을 조성했다. 또한, 소사벌초등학교, 태광중학교에는 선주목, 영산홍 등 1,006주를 식재해 녹색공간을 조성했고 가내초등학교에는 장미, 수수꽃다리, 영산홍 등 꽃피는 나무를 1,226그루 식재해 학교가 화사하게 변화했다. 이는 산림비율이 18%로 낮은 평택시의 도시숲 조성 사업으로 녹지를 확충해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옥외 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교숲 조성을 통해 생활권 내 아름다운 녹색 공간을 만들어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