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자연친화적인 학교숲 조성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3월 평택성동초등학교, 가내초등학교, 소사벌초등학교, 태광중학교 등 4곳에 총 2,485㎡ 면적에 소나무, 주목, 산수유, 철쭉류 등 3,395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2,486명의 학생들이 자연친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평택성동초등학교에는 아그배나무, 산딸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산수유, 앵두나무 등 열매 맺는 나무 등 총 1,163그루를 1,500㎡면적에 식재해 직접 눈으로 보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친자연적인 학교숲을 조성했다. 또한, 소사벌초등학교, 태광중학교에는 선주목, 영산홍 등 1,006주를 식재해 녹색공간을 조성했고 가내초등학교에는 장미, 수수꽃다리, 영산홍 등 꽃피는 나무를 1,226그루 식재해 학교가 화사하게 변화했다. 이는 산림비율이 18%로 낮은 평택시의 도시숲 조성 사업으로 녹지를 확충해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옥외 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교숲 조성을 통해 생활권 내 아름다운 녹색 공간을 만들어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현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민원 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번 가림막 설치는 대민 접촉이 많은 종합민원실 내 11개 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민원인과 공무원의 직접적인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투명 가림막 설치로 민원업무 처리에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8일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방역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 참여한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은 관내 은행, 파출소, 우체국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 주요도로변을 돌며 깨끗하고 안전한 원곡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방역활동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원곡면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건호 면장은 “주민들의 방역 활동이 모여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실천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소지가 안성시로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예방사업의 60%를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모범 엽사 35명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위촉해, 3월말 기준 야생멧돼지 105마리, 고라니 301마리를 포획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호만 환경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기울타리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4일까지 해당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오는 5월 5일 개최예정이던 2020년 제98회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및 사태 장기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한 연장 등에 따른 조치다. 이번 제98회 어린이날 행사는 오는 5월 5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2만여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뿐 아니라 대규모 인원 밀집행사로 인한 지역사회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그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과수인공 수분의 인력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과수 인공수분용 보조장치 공급에 이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 지원 등에 긴급 예비비 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문자발송 및 저온피해 예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으나, 4월 5일과 6일 최저기온이 –7℃까지 내려가 개화기의 배 과수원 등의 꽃이 흑변괴사 하는 등의 동해 피해가 안성시 전역에 발생했다. 동해로 인해 암술이 죽으면 과실결실을 기대하기 어렵고 결실이 안 될 경우 과수의 수세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내년까지도 정상적인 수확이 어려울 수 있어 과수농업인은 망연자실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배 농가의 수출 부진, 내수위축, 일손 부족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과수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안성시 관계자는 “피해에 대한 신고를 읍·면·동사무소에 반드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공수분을 2~3회 실시 하는 등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결실량 확보를 위해 늦게 피는 꽃 위주의 정밀인공수분 및 적과시기를 최대한 늦게 해 착과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가 종교, 체육, 유흥시설 등 다중의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 · 업종에 대한 운영 자제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국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연장 방침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안성시도 적극 참여를 선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종교, 실내체육시설, 유흥업소 등의 운영자제 권고가 19일까지 2주 연장됐고 불가피하게 운영 시에는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며 이에 대한 지도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안성시보건소는 해외 입국자, 요양병원에 대한 촘촘한 방역 체계를 구축해 환자 발생 시 초기부터 찾아내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목표로 24시간 방역 체계를 가동 중이다. 해외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에서 마련한 시설에서 격리해야 하며 이후 음성판정이 나온 경우에도 자택에서 14일간 격리해야 한다. 내 · 외국인 모두 격리기간에 자가격리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 천 만원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5번, 38~39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35번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계약직 근로자로 서탄면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40대 남성이다. 평택 관내 동선은 없고 접촉자는 가족 1명이다. 38번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군무원으로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이다. 평택 관내 동선은 없고 접촉자는 가족 1명이다. 35번과 38번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39번 확진자는 고덕면에 거주하는 남자 어린이로 3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접촉자는 가족 포함 7명이며,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는 모두 자가 격리됐고 확진자 자택 주변 등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전국 문화예술회관 연합조직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총 5개 작품이 선정돼, 다양한 공연을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월 국·공립문화예술 단체 공모를 통해‘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굿 세워라 금순아’를 유치했으며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 공모에‘인천시티발레단’의 뮤지컬 발레 ‘빨간모자’, ‘퓨전엠씨’의 ‘비보이, 한국의 멋을 그리다“Show Passion Korea”’, ‘창작공간 스튜디오 블루’의 연극 ‘염쟁이 유씨’, 서울교육문화예술원의 융복합 3D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선정되어 평택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문연‘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지역 문화예술회관의 기획 능력 강화를 통해 문화예술회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전국 170여 개 문화예술회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체 객석의 30%는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서부, 남부, 북부문예회관에 고르게 배분하고”, “새로 출범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7일 안성천 일원 친수이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내리문화공원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지 안성천 습지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어선을 타고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오성 강변 르네상스 사업’, ‘안성천변 습지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안성천 수질 환경개선을 위해 생활하수 및 축산폐수 배출시설 관리 등 ‘하천 유입 오염원에 대한 관리강화’와 ‘안성천 낚시금지구역 지정’에 대해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정 시장은 “안성천의 풍부한 수변 자원과 주변 공원 등을 연계하면 훌륭한 휴식과 레저공간을 만들 수 있다”며 “깨끗하고 볼거리 있는 안성천 수변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지난 6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미군부대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책 논의를 위한 T/F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미협력사업단, 평택보건소, 외교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 국제교류재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미군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유기적 공조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평택보건소는 현재 미군부대와 평택시로 이원화된 대응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험프리스 기지 의료기관과 MOU체결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미군 측과 감염병 공동 대응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보건 협력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군 측과 상황별 정보공유로 필요한 협력사항에 대해서는 적시에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미협력사업단과 국제교류재단은 시장 특별 지시에 따라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상황 안정 시까지 ‘미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업무’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TF회의 운영, 미군부대 소통 강화, 외국인 대상 홍보 강화, 인력지원 등 종합적 대응을 통해 미군부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행복추구, 삶의 질 및 건강 수준 향상 등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의 2분기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6일 ~ 4월 27일 오후 6시까지 1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청기간은 6월 1일 ~ 6월 30일 지급일은 7월 20일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돕기 위해 조기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2분기 지급 대상자는 1995년 4월 2일생부터 1996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4월 16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선정을 거쳐 5월 8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급 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청년기본소득의 조기지급으로 청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가 7일 코로나19 38~3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8번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군무원으로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이다. 19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알려졌으며 부대 내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39번 확진자는 고덕면 LH신동아 파밀리에 거주하는 남자 어린이로 3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송 대기 중으로 병상이 확보 되는대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한광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6일 평택시청 사회복지국장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대희 회장은 “위기의 순간에 무엇보다도 마음을 모으는 것이 중요해 동문회원들의 의견을 모았다”며 “현장 최전선에서 일하는 보건당국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불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기부의 확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실무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2월 25일~26일 일제 방역에 이어 현재까지 읍면동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지역별 다중이용시설 및 승강장 등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최시영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읍면동새마을지도자들의 많은 노력에 감사드린다. 국가적 어려움에는 항상 새마을가족이 앞장 서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이번 코로나19 역시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방역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