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임시 설치해 6일부터 소상공인 긴급대출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초저금리 긴급대출’을 시행하고 있으나,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대출 서류 미비로 인해 대기시간이 지연되어 소상공인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주민등록표 등·초본 및 국세납세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인근 행정복지센터 및 세무서 등 관공서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제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평택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에 이전 설치함으로서 대출 신청서류 접수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관련 기관 방문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며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이전설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 도움이 되며 항상 시민이 중심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희망이음 봉사단은 지난 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직접 손세탁 가능한 마스크 600매를 제작해 기탁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택시청 공무원과 가족들 25명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스크 원단을 재단 및 제작해 평택국제교류센터, 평택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평택외국인복지센터 등 3개소 관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기탁했으며 단체들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정문호 희망이음봉사단 고문은 “코로나 19로 외국인 노동자와 자녀, 다문화 가정 등이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움에 빠진 외국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을용 평택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가뜩이나 코로나19로 본연의 업무 외에도 방역활동,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이 많으신 평택시 공무원들이 휴일에도 모여서 정성스럽게 마스크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다”며 “정보부족 등으로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 마에스트로 골프장에서 지난 3일 지역사회 어려운 계층에 전해달라며 마스크 126개를 고삼면사무소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마에스트로 골프장 이채형 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 스스로 사랑의 마음을 모아 출생년도가 속하는 날에 마스크를 구입해 하나하나 모았으며 모아진 마스크를 상자에 담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백봉기 고삼면장은 “마에스트로 골프장에서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 한 분 한 분께서 정성과 사랑을 모아 소중한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70가구에 장수풍뎅이 사육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곤충 키우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실내 활동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에게 곤충장수풍뎅이를 키워볼 기회를 제공해 생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을 의미 있고 생동감 있게 보낼 수 있게 기획됐다.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장수풍뎅이는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제공된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 연기로 인해 가정 내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장수풍뎅이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집안 내에서 활기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깨끗한 경기만들기 청소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청소차량 33대에 홍보 현수막을 부착해 생활쓰레기 감량과 불법투기 예방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는 소각용, 음식물, 재활용품, 매립용 등으로 구분되어 가정에서 발생된 쓰레기는 성상별로 분리 후 배출해야 함에도 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배출하는 등 재활용률이 저하되고 쓰레기 불법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만들기 집중 홍보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나눔의 녹색장터 행사시 거리캠페인 실시, 15개 읍.면.동 쓰레기 분리배출 순회교육,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기초시설 현장견학 및 체험, 버스정류장 BIS 및 전광판 홍보,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감시원 홍보활동 등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재 자원순환과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홍보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청소차량 홍보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지난 2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2000개를 안성시에 기부했다. 친환경농업으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안성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철주 회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부된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 박창양 보건소장은 “안성시민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청양식품에서 지난 3일 관내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 2600개를 안성시 양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유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 많은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청양식품에서 나눔행사 차원으로 이뤄졌다. 김미희 청양식품 대표는 “최근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 같이 위기를 잘 이겨내 보자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상진 양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며 “바이러스에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 및 아동 가구에 우선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6일 코로나19 35~3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5번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계약직 근로자로 서탄면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40대 남성이다. 19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알려졌다. 36번 확진자는 고덕면 LH신동아 파밀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37번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60대 여성이다. 35번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36번 확진자는 수원의료원, 37번 확진자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가 코로나19 미군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난 4일 캠프 험프리스(K-6) 미군기지에서 트렘블레이 기지사령관과 평택보건소장, 한미협력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가졌다. 시는 캠프 험프리스(K-6) 및 평택오산공군기지(K-55) 등 2개 기지에서 미군 관련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회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평택시와 미군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적극적으로 막기 위해 미군 관련 확진자 및 접촉자 등 역학조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핫라인 구축과 함께 필요 시 평택보건소 직원을 미군기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또한 시가 요청한 부대 내 미국 국적 근로자 중 영외 거주자에 대한 자료 제공은 개인 정보보호 문제 등 검토 후 결정하기로 했으며 명단 제공이 어려울 경우 별도의 연락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관리 업무의 공유를 위한 협약식(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미군 측 관계자는 “캠프 험프리스(k-6)에서는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6개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확진자 중 경증은 생활치료시설, 중증은 음압격리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5일 평택시 블로그와 SNS를 통해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강력히 호소했다. 최근 2주간 대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공원, 벚꽃길 등 봄날씨를 즐기기 위해 외출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정 시장은 영상을 통해 “확진자 동선의 면밀한 분석 및 신속하고 투명한 공개와 동선 등 시민여러분들의 협조 속에 평택시는 한동안 관리 가능한 확진자를 유지해 왔다”면서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4월들어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고, 지속적인 해외유입 증가와 미군기지 주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역학조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에서는 주한미군과 핫라인을 구축, 역학조사를 위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 시 평택보건소 직원의 미군기지 파견과 향후 감염병 관리를 위해 협약식(MOU)을 체결할 계획”이며 “시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재난기본소득과 민생안정자금을 신속히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문화원은 지난 2일 평택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이보선 원장은 “코로나19로 평택시에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은 기부문화에 평택문화원이 참여할 수 있음을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불편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평택문화원의 나눔과 연대 정신에 감사드리며 하루속히 시민들이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문화원은 평택시의 고유문화 계발·보급·보전 사업 및 웃다리 문화촌 운영 등 지역문화 발굴 및 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지부는 지난 3일 평택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최종태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3만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대구와 평택, 화성, 광명 4개 도시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용기를 갖고 위기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운데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지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에 진정되어 평택시민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자동차 종합 수리업체 ㈜대한공업사 임직원은 지난 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천3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 하고자 ㈜대한공업사가 1천만원, 임직원이 360만원을 모아 총 1천360만원의 성금을 평택시에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했다. 최창목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손실 및 심리적 위축 등 피해가 막대한 상황에서 이러한 나눔과 기부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어,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공업사는 자동차 정비, 수리·도장, 판금을 하는 자동차 전문 업체로, 1968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신뢰를 쌓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평택시 관내 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신평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3월 활동에 이어 4월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신평동 통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여명은 조개터 상가, 관내 버스승강장 및 공원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및 평택역 앞 벤치 등을 집중 소독했다. 또한 최근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운동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강영수 회장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어 고생하시는 모든 방역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공무원과 지역단체가 주말 없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읍·면·동에서 소독제 탱크를 설치하고 시민들께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자체 소독을 생활화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는 지난 3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지역인 주요 도로변과 오산천일원에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직접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박영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나서 깨끗한 서탄면을 만드는데 조금이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황선형 서탄면장은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지속적으로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서탄면을 가꿔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