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 자유총연맹 안중지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관내 학원시설 등 12개소에 대해 시설 내·외부를 꼼꼼히 방역하여 학원 관계자들 및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게 노력했다. 또한 학원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 줄 것을 홍보했다. 차명화 지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방역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방역봉사를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실천하여 조금이나마 안중읍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바쁜 와중에 안중읍민을 위해 방역 봉사를 해주신 자유총연맹 안중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중읍 복지향상을 위하여 힘써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안중읍 소재 원할머니보쌈·족발 이천석 대표는 지난 2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시름하는 읍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너나할 것 없이 다 힘든 상황이 됐지만, 더 어려운 분들의 마음은 오죽할까 싶어 용기를 냈다”며 “이웃 모두가 함께 나누고 배려한다면 코로나19 또한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고난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희망을 전달해주신 이천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전달받은 귀중한 성금인 만큼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석 대표는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안중읍협의회장 및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등 많은 읍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여 청년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2020년 ‘톡톡(Talk Talk)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민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프로그램(1:1상담 또는 그룹상담)을 지원하는 청년복지 신규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평택에 거주하는 만19 ~ 39세 청년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신청기간 내에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선정절차를 거쳐 개별 예약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상담기관은 남유희 가족상담센터 등 5개소로 권역별 서부 1개소, 남부 3개소, 북부 1개소로 관내 상담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취업 및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가족 갈등 등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많은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시 홈페이지, 신청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가 코로나19와 관련된 거짓·위반 사항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 시는 4일 코로나19 16번 환자가 소속된 의료기관을 ‘의료법’ 위반으로, 자가 격리 의무를 위반한 무단이탈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련 법률’에 따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발생한 16번 환자의 역학 조사에 따르면, 16번 환자와 의료기관 직원들은 3월중 팔라우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그러나 여행을 다녀오면서 16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대구로 봉사갑니다’, ‘봉사 다녀왔습니다’라는 취지의 문자를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했다. 시는 이를 의료법 제56조 제2항 3호에 규정돼 있는 ‘거짓된 내용을 표시하는 광고’로 보고 형사 고발할 예정이며, 관련법을 검토해 개설 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의료법 상 거짓 광고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사안에 따라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 1년의 범위에서 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에는 자가 격리 중 무단 이탈한 B씨를 고발했다. B씨는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입국하면서 확진자와 접촉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2~3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2번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30대 남성, 33번 확진자는 고덕면 제일풍경채아파트 거주 30대 몽골 국적 여성, 34번 확진자는 지산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32번, 33번 확진자는 19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34번 확진자는 인천 동구 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31일 자가 격리 해제 후 유사증상 발현에 따라 재검 결과 확진됐다. 세 확진자 모두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주민센터에 지난 2일 주민 2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마스크를 각각 기부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가는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날 안성3동 주민센터에 성금을 기부한 안성시 금산동 거주하는 서00 할머니는 “너무 적은 액수라 미안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폐지를 주워 어렵게 모은 20만원을 내놓았다. 또한, 이날 50대로 보이는 한 익명의 주민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보건용 마스크 20개를 기부했다. 박종철 안성3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저온 피해 발생 시 늦게 피는 꽃 위주 인공수분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따뜻한 기온의 영향으로 올해 배 개화시기가 평년대비 최대 7일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되면서 배나무의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4월 첫째주 주말 기온저하가 예보되어 있어 저온에 따른 암술고사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개화기 냉해를 입은 암술은 검게 변하며 수정이 되지 않거나 꽃이 피어도 인공수분을 통한 수정이 어렵고 열매가 맺혀도 이후 발육부진 등으로 모양이 일정치 않은 기형과로 성장하면서 생산량 감소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한해 농사의 시작인 개화기의 저온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저온 피해 예방법으로는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물을 뿌려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열을 이용하는 살수법이나 방상팬을 가동해 상층부의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키는 송풍법이 있고 톱밥이나 왕겨 등을 태워 과원 내 기온을 높여주는 연소법이 있다. 천병덕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저온 피해 발생 시에는 늦게 피는 꽃에 면봉보다는 러브터치로 인공수분을 실시해 최대한 결실량을 확보하고 열매솎기 작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들에게 안전과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희망의 손길사업’을 진행한다. 복지관에 따르면 오는 6일 안성관내 아동관련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10곳에 식료품키트 40개와 물품 80개를 배분할 예정이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키트 구성물품은 지역농협마트에서 구입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해외입국자 유입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안성시가 특별수송에서 격리시설 운영과 검사자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담 인력을 구성해 코로나19 관리 총력전에 들어갔다. 시에서 운영하는 수송대책반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안성시민이 탑승한 경기도 공항전용버스가 권역거점지(동탄수질복원센터)에 도착하면 관용차로 선별진료소(안성시 보건소)까지 이송하고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격리 시설까지 접촉자 없이 안전한 수송을 맡게 된다. 수송은 아침 7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하루 6회에 걸쳐 운행되며 역학조사 및 검체채취 담당 공무원도 24시간 대기한다. 수송에 투입된 공무원은 해외입국자들의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공무원만을 위한 별도의 시설에서 격리되며 이를 위해 총 60여명의 보건소와 운전직 공무원이 투입됐다. 해외입국자들이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머무르게 되는 격리시설인 LS미래원에는 행정업무(1), 건강관리(1), 청사방호(2)등 공무원 4명씩이 3일부터 2교대로 24시간 근무를 서게 된다. 행정업무 담당자들은 검사자를 대상으로 도시락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며, 보건소 건강관리 담당자들은 1일 2회 체온 측정 및 호흡기 증상 유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4월 1일부터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률을 10%로 상향하고 한도액을 7월까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1일 발행을 시작한 안성사랑카드는 2019년 일반발행 58억원, 정책발행 36억원 등 94억원이 발행되어 안성시 관내에서 유통됐으며 올해는 1월부터 3월까지 일반발행 17억, 정책발행 13억 등 총 30억원이 발행되어 유통됐다. 10% 상향 첫날인 4월 1일 하루 동안에만 일반발행 1억 4천만원이 충전되어 활발한 사용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사랑카드는 안성시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로 가맹점은 별도 등록이 필요 없으며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는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자세한 가맹점 현황이나 사용제한 업소 등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안성사랑카드 소개 페이지나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인 안성제일신협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차량들의 잦은 정체 구간과 차량의 빠른 통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성시는 미양면 신기교차로 등 15개소에 2019년까지 사업비 약 30억원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완료 했으며 2020년에는 원곡면 하가천 삼거리, 신건지동 농심오거리, 대덕면 소내리 산 83-1번지에 총사업비 11억 4천만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과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설치해 자동차가 교통섬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주행하는 교차로 형식으로 통행시간 19.9% 감소, 교통사고 발생건수 45.6% 감소해 효율적인 교차로 운영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 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 진행에 따라 차량 정체, 통행불편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안전한 교차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4-H연합회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일 안성시 4-H연합회 회원 10명은 태양의집, 안성천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교육과 안전수칙 등을 전달받고 마스크, 방역복 등을 착용해 방역작업을 펼쳤다. 방역에는 농업용 SS기 및 분무기가 사용됐다. 홍승권 안성시 4-H연합회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퍼지지 않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안성천과 요양원 방역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4-H연합회에서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인 안성시 시립도서관은 독서를 즐기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도서예약대출, 맞춤형 독서 정보 제공 및 임신부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한다. 안성시 공공도서관 5개관에서 4월 3일부터 처음 실시되는 ‘도서예약대출’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제공되는 서비스로 안성시 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안성시립도서관 어플을 이용해 전일 자정까지 대출 희망도서를 신청, 당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청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찾아가면 된다. 도서대출 권수는 1인, 10권이며 도서반납은 각 공공도서관의 무인 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모든 도서는 소독 완료 후 대출이 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로 지쳐가는 시민들을 위해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 목록과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맞춤형 도서 목록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휴관과 함께 중단되었던 내 생애첫 도서관, 두루두루 무료택배 서비스도 재개한다. 더불어 온라인상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3일 코로나19 26~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6번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27번 확진자는 신장동 거주 70대 남성, 28번 확진자는 지산동 거주 30대 여성, 29번 확진자는 독곡동 한일아파트 거주 30대 여성, 30번 확진자는 독곡동 동부아파트 거주 20대 여성, 31번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다. 모두 1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1일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26번·27번 확진자는 파주의료원, 28번 확진자는 안성의료원, 29번 확진자는 국군수도병원, 30번 확진자는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31번 확진자는 이송 대기 중이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거점 수거지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관내 거점 수거지 및 청소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터, 공원, 학원가 등에서 실시됐으며 방역 활동이 끝난 후에는 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나눠주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신회 전) 송북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4월 5일까지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및 지역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상황이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차단 및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