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봄철 갑작스런 저온으로 배, 복숭아, 사과 등 과수에 저온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과원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안성시 겨울 기온이 평년대비 약 2℃높았고 과수 휴면타파가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과수 개화시기가 전년대비 약 5~8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과수 개화시기가 빨라져 꽃눈이 발아를 한 상태이거나 개화가 된 상태에서 기온으로 영하로 떨어지거나 늦서리가 내릴시 저온 피해가 우려되어 철저한 과원 관리가 필요하다.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내 차가운 공기를 순화시키는 방상팬의 정상적인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방상팬이 설치되지 않은 농가는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늦서리 발생이 예상될 시에는 왕겨 등을 태워 기온을 높이거나 스프링쿨러를 이용해 물을 흩어 뿌려 저온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급격한 저온·늦서리 발생에 따른 피해 상습지인 분지형태를 나타내는 지역 등 피해 우려지역에 있는 과수농가들과 수시 상담 및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쌩떼, 조은이식품에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두 사업장은 코로나19로 매출 손실 등 타격을 받고 있는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울수록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쌀쉬폰 컵케이크 350개, 배도라지생강농축액 11박스를 전달하면서 기부 행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농업회사법인 쌩떼 서영심 대표와 조은이식품 이범규 대표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일선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농업회사법인 쌩떼는 지역 쌀을 원료로 쌀쉬폰 케이크를 상품화하는 회사이며 조은이식품은 국내원료를 활용한 농축액 제조업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기초수급대상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생용품 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위생용품 바우처 사업은 만11세에서 만18세 기초수급대상 여성청소년들에게 월 11,000원의 바우처포인트를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한번만 신청하면 지원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재신청할 필요 없이 만18세까지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복지로 사이트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 2020년 12월 15일까지다. 서비스 신청 후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야 하며 바우처포인트를 사용해 온라인 유통점과 오프라인 유통점에서 대상자가 직접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처한 상황을 함께 고민하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제3대 정행건 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행건 관장은 “지역사회와 연대, 지역주민과 소통,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를 통해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지역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앉아 있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복지실천과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정책 수립으로 복지관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정 관장은 사회복지전문가로 현장에서 30년을 사회복지사로 일했으며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장을 엮임 한 바 있다. 취임식은 진행하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서 코로나19 피해농가 돕기 특별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학교급식 공급업체인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주관으로 코로나19로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납품하지 못하는 농가의 피해를 돕기 위해 실시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탑승상태에서 주문 및 정산을 하는 드라이브 스루형태로 판매한다. 판매하는 품목은 채소류 10종으로 구성된 친환경 꾸러미 20,000원, 안성쌀10kg 27,000원, 잡곡5종 1만원, 안성배 5kg 14,000원, 안성한우 1kg 35,000원 등 각 100~300세트씩 준비해 판매할 예정이다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판매시작 및 종료 후 행사장 내·외부 방역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체온계, 소독제 등을 현장에 비치해 현장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배치인력에 대해 수시 손세척,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농가도 돕고 가족들의 건강도 챙기는 좋은 기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오는 3일부터 종전 저공해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경유자동차에 대한 혜택 및 신규 표지발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시행되어 종전 ‘수도권 대기환경보전에 관한 법률’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경유자동차에 발급된 저공해 자동차 표지의 표력이 소멸될 예정이다. 단, 경유자동차를 제외한 휘발유, 전기 저공해차 등은 종전대로 효력이 유지된다. 이에 안성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관내 경유 저공해자동차 소유자에게 법률개정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홍보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없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할 것”이라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저공해자동차는 대기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거나 허용 기준보다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로 세금감면 및 구매보조금 지급,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전국 어린이집의 휴원 연장 결정에 따라 당초 오는 4월 5일까지로 예고되었던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 169개소의 휴원기간도 무기한 연장됐다. 이번 연장은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밀집생활에 따른 감염 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크다는 점과 놀이중심 보육과정 특성상 학교와 달리 온라인 운영도 불가능한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향후 재개원 여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수준, 어린이집 내·외 감염통제가능성, 긴급보육이용률 등을 살펴 결정 될 예정이다. 휴원기간 동안 어린이집의 아동 돌봄을 필요로 하는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긴급보육이 실시됐으며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긴급보육 이용률도 3월2일 16.3%, 3월16일 25.1%, 4월1일 35.1%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긴급보육은 어린이집의 아동 돌봄을 필요로 하는 부모들이 언제든지 별도의 자격기준 없이 이용 할 수 있으며 감염병 우려로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는 아동들은 등원 여부와 관계없이 출석으로 인정해주고 보호자에게 지원되는 부모보육료는 어린이집 이용일수와 관계없이 전액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긴급보육을 실시하지 않거나 가정양육 유도 등 어린이집 긴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시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평택시는 2일 한국철도공사와 협업으로 서정리역 환승주차장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서정리역 환승주차장은 서정리역과 서정 전통시장 주변에 위치해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그동안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 확장을 검토해왔으나 역 주변 토지보상 비용 부담이 커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던 중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에서 대한통운에 임차했던 유휴지를 발견, 이를 활용하기 위해 2018년 10월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시작했다. 시는 한국철도공사와 1년여간의 협의 끝에 2019년 11월, 주차장 조성부지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제공하고 공사비는 평택시에서 부담하는 협업 방식으로 주차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정리역 환승 주차장은 확장 공사를 통해 79면이 늘어난 총 145면 규모로 오는 6일부터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주차요금은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적용,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주차장 확장에 사용되는 한국철도공사 토지 2,288㎡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개관을 앞둔 평택생명농업센터와 로컬푸드 종합센터를 방문해 시설물을 사전점검했다. 평택생명농업센터와 로컬푸드종합센터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협력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 평택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농업테마관 및 4D 영상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시설물 전층을 살펴보며 안전상태를 확인했으며 시민과 체험객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정 시장은 “농업인뿐만이 아니라, 각계 각층의 시민과 체험객을 위한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며“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우리 시민들께 활력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청사 내 민원인 방문이 잦은 민원실과 세무과 민원창구에 강화유리 재질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번 가림막 설치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부터 직원과 청사 방문 주민들을 보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루 평균 약 900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는 만큼 감염 우려가 적지 않은 곳으로 민원인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와 비전2동 주민자치회가 미활용 공공부지를 ‘도심 텃밭’으로 조성해 비전2동 주민, 용죽초교 학생,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분양한다.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와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토지 소유주인 평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용이동 655번지에 부지 4,249.3㎡를 텃밭으로 조성했으며 일반분양 190구좌, 특별분양으로 용죽초교 어린이 체험교육용 25평, 경로당 10구좌 총 100평 규모로 분양한다. 비전2동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구좌당 5만원이며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 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도심텃밭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8일까지이며 분양 희망 세대나 단체는 분양공고문 및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증빙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 비전2동 주민자치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용찬 비전2동 주민자치회장은 “도심텃밭을 통해 영농 체험 기회를 얻고 나아가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도심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사용하지 않는 유휴지를 시민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4월 1일 이후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해 검체 채취 후 검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시에서 별도로 마련한 격리시설에 입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행정 명령’을 4월 1일 발령했다. 검체 결과 확인까지는 하루에서 사흘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 동안 격리시설에 머무르는 입국자에게는 식사와 생필품, 방역용품 등을 시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시 자차를 이용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까지 이동하는 것을 권장하고, 자차 이동이 어려운 경우 입국자 전용 공항버스(인천공항~동탄)와 안성시에서 제공하는 긴급 수송 차량(동탄~안성)을 이용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올 수 있다고 전했다. 해외입국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시설 격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 이후 음성 판정이 나온 입국자도 의무적으로 자택에서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이를 어길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벌금 300만 원 이하(4월5일 이후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가 국립 전문과학관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평택시는 2일 과학관 유치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6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의 과학기술 이해를 높이고 지역 간 과학문화 체험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중규모 전문과학관 1개소의 건립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245억원, 지방비 105억원을 포함 350억원이 투입된다. 평택시는 과학관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자문위원회를 구성, 기본구상 용역 및 설문조사 등 사전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오고 있다. 주민 의견도 중요한 만큼 여론 수렴을 위한 설명회도 준비 중이며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함께 평택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담아 공모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과학관은 현재 개발 중인 평택호 관광단지 내에 전문과학관을 유치할 계획이며 과학관이 유치되면 관광단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는 1일 19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미국 여행력이 있는 미국 국적 40대 여성이다. 지난 3월 31일 검사 후 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총 9명으로 8명은 검사 실시 또는 검사 예정”이라며 “택시기사 1명은 신원이 확인 되는대로 검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의회는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긴급 소집했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임시회는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되며 특히 코로나19 긴급 민생안정자금을 심사하는 만큼 시급성을 감안해 심사를 진행하고 의결한다. 임시회에서는 또 유승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과 평택시장이 제출한 2020년 기금운용 변경안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평택시장이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7%가 증가한 1400억 규모로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지원, 전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상공인 피해 지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긴급지원,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 및 감염병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편성됐다. 권영화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추경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이 안정이 안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