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WaWa나눔봉사단은 지난달 31일 450만원 상당의 하트키트 100개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봉사단 45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힘쓰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하트키트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WaWa나눔봉사단 양승택 회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하루도 빠짐없이 방역소독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자들이 많이 지치고 피로가 누적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래서 우리 봉사단도 애쓰고 있는 분들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하며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안전에 유의해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라며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진석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매일 방역활동 현장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봉사자분들은 마스크와 방역복을 입은 상태로 무거운 소독통을 메고 활동하느라 에너지 소모가 크고 힘든 상황이다”며 “모두가 지치고 힘든 가운데 고생하는 자원봉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금광면은 지난달 31일 금광면 공동혁 체육회장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78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동혁씨는 금광면 체육회장과 마을이장을 역임하면서 면의 대소사에 적극 참여하고 주변 이웃들을 두루 살피는 등 뜻깊은 일들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공 회장은 “금광면에 거동이 불편하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며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임길선 금광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 기부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마스크 구입이 쉽지 않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지난 31일 안성시 안성2동 주민센터 현관에 한통의 편지와 마스크 30개가 놓여있었다. 편지의 내용은 본인을 암 확진 받은 초 고위험군 중중 기저질환자라 밝히며 코로나19가 아니어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는 생명과 결부된 필수품이지만 독거노인이나 소외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수량이 적어 죄송하다는 내용의 편지로 기부의 뜻을 밝혔다. 조종기 동장은 편지를 읽으며 “최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부하는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공도읍에서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간 기동방역대를 편성해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되는 요즘, 관공서 버스승강장, PC방, 종교시설, 어린이집, 아파트 상가, 대형마트 등의 다중 밀집지역 및 실내공간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실시한다. 이 외에도 현재 공도읍에서는 주민 누구나 필요한 만큼 덜어갈 수 있는 소독통 설치 및 청사 내 코로나19 예방안내 방송, 터미널·정류소 소독실시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에게 출입 전 발열측정, 방문록 기록, 자동소독기로 소독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2달간 집중방역을 실시해 안성시에서 제일 주민수가 많은 공도읍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식품을 취급하는 종사자들의 건강진단결과서 검사 업무를 오는 4월 7일부터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재개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 3월 2일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일반 보건소 업무를 중단하고 2월 17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건강 진단 시기가 도래한 대상자에 한해 기간을 한시적으로 1개월 연장 했다. 하지만 식품을 취급하는 관련 종사자들의 개인위생과 건강관리는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도 중요하고 원활한 영업활동을 위해서도 필요해, 건강진단결과서에 한해 업무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급대상은 코로나19 감염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성시에 거주지나 사업장이 있는 자로 제한한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안성시 보건소에 화요일이나 목요일에 방문해 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일반진료소에서 접수, 수납 하고 보건소 2층 임상병리실과 영상의학실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귀가하면 된다. 보건소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내부 시설은 계단을 이용해야 하며 건강진단결과서는 검사 5~6일 후 각 지역의 보건지소 및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발급 받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대책지원으로 1일부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한시적으로 임대료 50%를 감면한다. 이번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인 부담을 경감하고 안성시 농작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심준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50%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사전점검 및 안전수칙을 이행하면서 농기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감면기간 사용하고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환경개선비용부담금 납부 기한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도 제1기분 환경개선비용부담금 16,714건, 5억 8천 8백여만원, 3월 연납분 22건, 176만 5천 원을 부과해 고지서를 발송했다.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은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경유자동차의 소유주에게 1년에 2번 부과된다. 납부된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은 정부 또는 사업자가 시행하는 대기·수질 환경개선 비용의 지원과 환경 오염방지 사업비의 지원, 저공해기술개발 연구비 지원 등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투자재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을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20조에 의거 3% 가산금이 부과되며 일시납부 신청자들은 3월 일시납부 납기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5% 감면혜택을 받을 수 없다. 특히 독촉기간이 지나면 국세징수법 제47조에 의거 자동차, 건물 등 재산을 압류하게 된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은행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가 최근 민통선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육 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 단위 방역을 강화하고 방역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민통선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올해 들어서만 460건건 발생했고 발생지역도 파주에서 연천·철원·화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검출지점의 주변 물웅덩이와 토양, 포획·수색용 장비와 차량 등 환경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다. 시는 봄철 기온상승으로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오염지역인 민통선 내 영농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내 양돈농장으로 전파될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3월 12일 관내 모든 양돈농가에 농장 단위 차단방역 조치 방안을 전달하고 각 농가에서 차량, 사람에 의해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야생조수류, 쥐, 파리 등 매개체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생석회 벨트조성, 울타리설치 등 방역시설을 정비하고 농장 외부에서 사용한 트랙터, 경운기, 외부차량 등의 농장 출입 금지와 차량 바퀴, 하부의 이물질도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2019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4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모든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지방세로 2019년도 소득에 대해 관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2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신고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적용된다. 안성시는 2020년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주요 개정사항 및 신고 시 유의사항을 간단하게 요약 정리한 리플릿 제작해 4,500개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배포해 원활한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대상법인은 해당기간에 정확한 신고와 납부를 통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성실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공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고 가급적 전자신고인 위택스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0년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최은식 선생을 선정했다. 최은식 선생은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장례를 직접 참관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갔다가 만세운동을 목도한 뒤 원곡면에서의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3월 말부터 주민들을 권유하며 만세시위를 주도적으로 펼쳤다. 특히 4월 1일과 2일 원곡·양성면 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양성면사무소, 양성우편소, 양성경찰주재소, 원곡면사무소 등을 파괴·방화하고 일본인이 운영하던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하는 적극적인 행동으로 원곡·양성을 일제통치기관과 일본인이 없는 이틀간의 해방지역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만세운동의 전개로 당시 동아일보 등 여러 언론지에서 연일 보도가 이어졌으며 민족대표의 재판에 평북 의주와 황해도 수안과 더불어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거론되기도 했다. 한편 최은식 선생은 일제경찰에 체포되어 안성경찰서에서 심한 고초를 겪으면서도 “나는 전부터 조선의 독립을 희망하고 있었다”고 당당히 말하며 만세운동의 정당성을 밝혔던 기록이 남겨있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로 1921년 경성복심법원에서 최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가 16번 확진자의 누락 동선과 접촉자를 발표했다. 시는 31일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 확진자가 일부 동선과 접촉자를 누락한 사실을 확인, 재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16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당초 9명에서 11명으로 늘었고, 재조사 과정에서 나온 접촉자 2명은 자가 격리됐다.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 한편 시는 16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누락에 대해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