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공동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소공인 특화교육’과정을 개설한다. 2018년도 공모사업을 통해 군포1동 일대가 ‘금속가공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최종 지정돼 국도비 14억을 확보했고 올해 초 군포1동에 소재한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에 금속가공 분야 소공인을 위한 공용장비실, 교육장, 회의실 등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번 특화교육은 군포1동 일대에 소재한 금속가공 소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금속가공 조립도, 절삭도면 작도법 교육 등 금속가공 소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진흥원 관계자는“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군포 소공인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2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동안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 조사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의견청취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또한 관련 내용은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동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4일까지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10월 3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46개 평생학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어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시간 라이브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기관간 정보공유와 유기적 협력강화 방안,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발굴 등을 다뤘다. 한대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혁명 등으로 필요해진 보편적 평생학습복지 구축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과 소통·교류를 통한 평생학습기관간 네트워크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습자원 등을 공유해서 평생학습공동체를 만들어간다면 군포는 학습을 통해 내일이 설레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생교육 전문가인 김창엽 박사와 이미지 컨설턴트인 최미선 강사로부터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특성과 네트워크 정보공유 등에 대해 특강을 들었다. 시는 이날 워크숍에 이어 11월에 권역별로 4회에 걸쳐 평생학습 네트워크 모임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0일에는 평생학습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크 포럼을, 소규모 그룹이 별도 공간에서 영상 송출하는 미러링 기법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10월 30일 시청에서 LH,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시 정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는 뉴타운사업이 해제된 이후 도시정비 관리방안 부재로 주민제안 방식의 정비사업과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도시정비 방안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번 협약은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인력과 다양한 개발노하우를 가진 LH가 정비기본계획 수립 등 정비체계 구축에 대한 참여를 군포시에 제안함에 따라, 군포도시공사와 더불어 협력적 파트너십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공동 참여하고 순환정비방식의 사업을 시행할 경우 순환용 주택 확보 등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대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에서 정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내년 상반기 안으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의 숙원사업인 금정·군포역세권 등 기존 시가지 정비사업이 합리적이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 와동 새마을회는 30일 와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홀몸 어르신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미역, 다시마, 김, 멸치액젓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와동 주민들과 유관단체 회원들이 좋은 취지에 적극 동참했다. 와동 새마을회 회장과 부녀회장은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우리 주변의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돕는 기금 마련 용도로 쓰일 예정”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홍 와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은 지난 28일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용택 민간위원장은 “점차 추워지는 가을 날씨에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줄 계획”이라며 “수확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숙 초지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쓰고 노력하는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그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하고 살기 좋은 초지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독거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CMS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들과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이 곤란한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임향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사정으로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올해도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배순철 고잔동장은 “매년 기꺼이 참여해 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원고잔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월 초 지역사회보장협의 2기 임기만료를 앞두고 개최된 2020년 성과보고회에서는 정기회의와 2020년 사업성과보고 향후 사업방향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2020년 사업성과보고를 통해 ‘이웃을 향한 사랑, 함께하는 이웃’이란 주제로 추진해 온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역자원 네트워크, 지역특화 등 세부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고잔동 협의체 임향미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코로나19 등으로 활동이 힘든 상황에서도 계획한대로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고잔동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순철 고잔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고잔동 이웃을 위해 생업과 가정이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요즘 신규아파트 전입신고 등으로 방문 민원이 늘어난 선부1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난 28일 코로나19 관련 “위기가구 생계지원 안내문”을 배포했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들 때 두드리세요”고 외치며 민원인들의 궁금한 내용을 설명하고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사업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선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늘 행사를 통해 위기가구 생계지원 정책이 많이 알려졌길 바란다”며 “선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김태석 선부1동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서로 힘을 모으는 협의체 위원님들이 한사람이라도 복지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는 열정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이 서로 손잡고 나갈 수 있는 선부1동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안산식도락과 지역자원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 단원구 음식점문점인 안산식도락에서 식생활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가구에 지속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싶다는 뜻을 협의체에 전달해오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안산식도락에서 마련한 음식을 고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해당 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한다. 안산식도락 대표 안광수씨는 “오래 전부터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고자 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식생활 유지에 취약한 가구에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향미 협의체 위원장은 “먼저 도움의 손길을 주신 안산식도락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행정복지센터는 안산다솜치과의원이 치과치료가 필요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 의료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다솜치과의원은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노인 중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아건강이 나빠 식사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추천받아 틀니 등 치료에 드는 모든 치료비용을 지원한다. 안산다솜치과 이태기 원장은 “틀니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치과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지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분 선부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안산다솜치과의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맞춤형복지행정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9지역과 함께 노적봉공원 내 장미원 야외극장에서 합동 월례회 겸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안산지역의 7개 클럽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 열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김의겸 총재, 한문용 제1부총재, 이광종 부총재 등 라이온스클럽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봉사는 힐링이다’라는 주제로 장애인 가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동복, 신발 등 봉사물품 기증을 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곳의 이웃들과 장애인, 어르신들 곁에서 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라이온이 있기에 우리 시가 보다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9지역 이광종 부총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합동월례회에 참석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미혼모부자지원사업팀과 가족문화사업팀은 다양한 가족 15가정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도담도담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자녀양육 부담에 지쳐가는 한부모가정과 영유아자녀 양육 가정을 위해 야외 놀이동산 나들이로 진행했으며 일상에 지친 가족들은 ‘도장찍기미션’, ‘가을낙엽활동지’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 및 장소 이동시 모두 개별이동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가공 및 선별과정을 거친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1.4톤을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은행나무는 병해충 및 공해에 강하고 가을철에는 도심을 황금빛으로 물들여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하는 대표적인 가로수지만 은행열매 특유의 냄새와 미끌거림으로 보행자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와 불편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안산시는 이에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상록구청과 단원구청에서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상가 앞 등을 중심으로 은행나무 열매를 집중적으로 채취해 가공 및 선별과정을 거쳐 이날 노인지회에 기부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것을 인내하는 상황 속에서 나눔으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하는 그랑시티자이 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오는 12월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 2차 아파트는 해양5로17 일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14개 동이 들어섰으며 모두 3천37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민원실에서 전입신고와 각종 서류발급 등 업무처리를 위해 직원 3명을 배치하고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등의 주민등록 민원사무를 처리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민등록업무와 복지업무 등은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박부옥 구청장은 지난 28일 현장민원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방안 및 확산방지를 위해 안전한 업무환경과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로 입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