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위기부부 12가정 24명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가을 부부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7·2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부부의 갈등관계 회복 및 가족기능 강화 및 향상을 위해 서로 협동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 활동으로 시작해 유리섬박물관을 부부가 함께 방문해 공예체험 및 유리공예 시연을 관람하고 승마체험을 하는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하며 부부의 위기 극복과 가족 기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평소 접하지 못한 이색적인 체험으로 소원해졌던 부부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핀셋형 점검을 통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카드 게임을 하며 술을 마실 수 있는 '홀덤펍'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해 지난 20~21일 관내 홀덤펍 3개소를 방문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이달 23일부터 공무원 2명을 투입해 고위험시설인 단원구 성곡동 소재 쿠팡 안산물류센터에 주 2회 방문해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상시 착용 휴게실·흡연실·구내식당 등 공용시설 이용시 간격 유지 하역·운반 장비 및 공용물품 소독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점검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부터 고위험시설 3천794개소 및 다중이용시설 3만2천427개소 등 3만6천221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날까지 방역조치 위반 업소 20개소를 적발해 19개소를 고발했고 나머지 1개소도 예정이다. 한편 이달 20일부터 시작된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 고위험시설 192개소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일자리상담 창구에 대한 종합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의 주요 내용은 동네 일자리 알선 및 창구 운영 실태 파악이지만,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도 이뤄진다. 시는 아울러 일자리상담 창구의 운영 미담 수범사례를 발굴해 각 동 직업상담사들에게 공유하고 역량강화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집 근처 일자리 현장성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 6월부터 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일자리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일자리 상담창구는 그동안 37만2천여 건의 상담과 6만7천여 건의 취업실적을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구직을 돕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가 일자리 상담의 일선 창구 역할을 담당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고위험시설 방역실태 전수조사 방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노인요양시설 방역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노인요양시설 79개소, 노인공동생활가정 46개소, 주야간보호소 30개소 등 모두 155개소의 시설을 현장 방문해 입소자의 동선과 겹치지 않는 별도 공간에서 면담을 통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감염병관리책임자 지정 면회 등 출입제한 방역물품 비치여부와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공고 내용을 안내하고 앞서 배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활용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설장 및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노력해 방역수칙을 생활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코로나19 경제극복 안산형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실직·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방역실시 및 방역관리 시화호·시화MTV 수변 환경정화 세계인과 함께 하는 거리 걷고 싶은 다문화길 가꾸기 대부해솔길 정비 및 유지관리 등 16개 사업에 참여할 시민 140명을 모집한다. 사업은 다음달 16일부터 12월24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모집이 이뤄진다. 신청 시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본인 신분증 등 각종 구비서류를 스캔해 첨부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 가운데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시민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가 필요한 이들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아동, 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 청소년의 성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일명 ‘싱크홀’로 불리는 도로의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도시개발㈜와 한국전력공사, KT 등과 함께 내년부터 2년간 40억원을 투입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로 지하에는 수도관, 우수관, 전기시설, 가스시설, 열 배관, 통신시설 등 시민생활에 꼭 필요한 도시기반시설이 매설돼 싱크홀 위험이 있다. 시는 탐사를 통해 지반의 교란을 분석해 공동이 발생된 구간은 1차적으로 채움재를 주입하고 채움재로 복구가 안 될 경우 도로터파기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하시설물 관리주체의 책임을 강화해 연 1회 이상 지반침하의 육안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결과를 매년 보고받아 실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전문가로 구성된 지하안전위원회를 운영해 실태점검 등 관리계획의 적정성 중점 관리 대상의 선정 지하안전 기술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전은 모든 시민들이 누려야 할 기본권으로 도로의 정기적 점검과 지하탐사를 통해 사고 후 복구가 아닌 사전예방으로 대비해, 시민이 안전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추진 중인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이 올 12월 착공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한양대 부지 7만8천579㎡에서 추진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 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이번에 승인된 내용은 한양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따라 대학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전체 부지 18만4천130㎡의 1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머지 10만5천551㎡ 부지에 대해서는 2030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된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는 모두 1조5천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5조9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조8천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기업 1천개 및 1만명의 취업유발효과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한양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시행하는 1단계 조성사업은 국토부 승인에 따라 오는 12월 산업단지 기반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6월 연면적 2만2천300㎡ 규모의 산·학·연 혁신허브동 착공 이후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1단계 사업부지에는 4차 산업기술 ‘빅데이터-AI-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지역을 관할하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설치를 요청했다.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관련 중요정책에 대한 심의 및 지원정책 추진과 이를 위한 필요 사항 처리 등을 담당하는 기구다. 27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를 관할하는 경기남부청에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의 설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는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경기남부청에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가 설치돼 있지 않은 점과 설립을 위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범죄예방 및 여성청소년 관련 부서 민간위원 등 위원장을 포함해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오는 12월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시민들의 불안감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커진 데 따라 안산시를 관할하는 경기남부청에도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의 설치를 요청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시는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 등에 대한 경기남부청 차원의 실질적 보호 및 지원정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6일 오후 2시에 중앙동회관 3층에 주민편의시설인, 도란도란카페와 건강지킴이 헬스장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 중앙동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도란도란 카페와 건강지킴이 헬스장은 중앙동 향교말길 39, 중앙동 회관 3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중앙동 주민들의 봉사로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제공한다. 운영관리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담당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지킴이 헬스장은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헬스장에는 운동기구와 샤워장이 갖춰져 있으며 코로나19로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현재는 샤워장을 이용할 수 없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중앙동 단독주택지내에도 시민을 위한 주민편의시설이 개관되어 기쁘다”며 “마을 단위 소규모 활동 등에 소중히 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 도시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에서 녹색도시 분야 특별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00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삶의 질 향상과 특성화된 도시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시상을 추진해 왔다. 안산시는 안산환경재단과 함께 올해 평가에 참가해 1차 서류평가에서 환경·에너지 녹색교통·보행 공원·녹지 거버넌스 등 녹색도시와 관련된 세부 분야에서 성과와 강점을 부각하고 2차 발표평가에서 안산형 뉴딜정책 추진 등 녹색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가 추진하는 녹색도시 관련 주요 정책은 대부도 신재생에너지산업특구 지정 및 특화사업과 수소 시범도시 사업 공모 선정, ‘안산환경교육도시’ 선언 및 환경교육 활성화 녹색교통 활성화 및 보행환경 개선 사동공원 등 장기 미집행시설 해소와 대부도 람사르 습지 등록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지정 등이다. 도시대상을 수상한 지자체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도시재생 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에 따른 경로당 운영재개를 앞두고 최근 관내 경로당 9곳에 대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하고 마스크 2,700매를 지원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재수 원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군포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10월 26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관내 5개 지역에 추가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산본로데오거리, 둔전공원, 산본중앙공원, 철쭉공원, 효자어린이공원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초막골생태공원과 철쭉동산 등 6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 바 있다. 이로써 군포시에 구축된 무료 공공와이파이는 모두 45개로 늘어났다. 시가 제공하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무선인증 서버 구축을 통한 보안기능 강화로 개인정보가 필요한 금융거래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비대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데이터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 등 통신복지를 위해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이틀동안 진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시청소년재단 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학 학과와 유망직업 소개 및 온라인 체험, 유명인사들의 진로 특강, 자기주도학습 토크 등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직업체험’에서는 인공지능개발자와 푸드카빙마스터 등 유망직업 종사자들의 실제 근무활동을 영상에 담아 소개하고 온라인을 통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온택트 진로특강’에서는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교육컨설턴트인 이병훈교육연구소의 이병훈소장, 최현우 마술사 등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직업군의 대표적 인사들의 특강이 진행된다. ‘대학 학과 소개’에서는 대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진로진학 동기를 유발해주며 특히 4차산업혁명 관련 학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직업 스마트팜 도시농부 등 직업관련 체험 키트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미래 배포해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농어촌민박사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 및 안전교육’을 올 12월6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농어촌정비법 제86조의 2 규정에 따라 농어촌민박사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당초 안산시는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경기도 지식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강할 수 있으며 농어촌민박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법령, 위생, 각종 사고예방 수칙, 심폐소생술, 퀴즈 등 15차시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사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이 믿고 다시 찾는 농어촌민박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미수료에 따른 불이익이 있으니 반드시 교육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무기력하고 우울해진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좀 더 가까이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은 리모델링한 1톤 트럭 ‘마음쏙카’를 활용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다양한 정신건강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마음쏙카’에는 테이블과 칸막이가 설치돼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검사지를 비치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검사지를 통해 점수가 고위험군으로 나온 시민에게는 2차적으로 정신전문 전문가의 상담, 심층평가, 정신과치료비지원 등을 통해 연속적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쏙카’는 차량의 기동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곳곳에 나가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이달 동안 게릴라 캠페인 형태로 운영된다. 우선, 오는 28일 오전 11시30분 근로자의 마음건강을 위해 스마트허브에 방문하며 29일 오전 10시30분 본오동 종합사회복지관 앞, 오후 3시 안산대학교를 찾아가며 30일 오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