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청렴도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청소년 브레인스토밍 ‘청렴톡톡’을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청렴한마당 행사는 ‘안산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공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안산시 청소년 참여기구인 차세대위원회 및 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사회의 청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렴톡톡’ 원탁토론회는 참여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정한 희망 직업군에서 발생 되고 있는 부정부패 사례에 대해 토의한 후 ‘안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실천행동’을 작성해 안산시에 정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안산시민 80여명이 7개 주제로 청렴실천행동들을 작성해 안산시정에 반영하도록 전달한 ‘안산시민 브레인스토밍 청렴톡톡’에 이어 올해에는 미래의 청렴사회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청렴 실천행동에 대해 논의했다. 안산시는 2006년 ‘안산투명사회실천협의회’의 ‘투명사회협약’을 시작으로 ‘청렴거버넌스’에 이어 현재는 ‘안산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과 관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활어회 센터를 조성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노후 시설에 대해 꾸준한 개선의 노력을 기울여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시와 장동일·정승현·성준모 경기도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9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과동 및 수산동 바닥공사, 전체 화장실 리모델링, 채소동 비가림막 공사 등 대대적인 도매시장 편의증진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이 추진되면 내년부터 도매시장은 각종 경매장의 시설개선, 내진보강, 쓰레기적환장이 개선되며 수산동 2층에 활어회 센터를 조성해 시민들이 계절별 수산물을 시장에서 맛 볼 수 있도록 해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매시장 법인대표들은 시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며 지난 22일 경기도 의회에 방문해 감사패 전달과 함께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도매시장이 생생도시 안산의 원동력”이라며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및 시장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와 함께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진행된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의 참석인원과 절차를 최소화하는 한편 기념식 후 중앙역으로 나가 ‘범시민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벌여 마스크 목걸이 등을 나눠주는 등 시민들의 마스크 사용을 독려했다. 기념식을 주관한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올해는 특히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는 해로 국가의 위기상황 속에서 발 벗고 나서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새마을 정신의 실현이고 더 의미 있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일”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부터 관내 지역에서 모든 주택을 거래할 때는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내 주택 거래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안산시 상록구·단원구는 모두 규제지역에 해당된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 시행으로 규제지역 내 주택 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 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와 자금조달계획서 기재내용에 대한 객관적 진위를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법인이 주택 거래 신고 시 기존의 일반적 신고사항에 더해 법인등기현황, 거래 상대방 간 특수관계 여부, 주택 취득목적 등을 추가로 신고하고 법인이 주택의 매수자로서 거래 신고 시 거래지역 및 거래금액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규제지역 내 모든 주택 거래에 대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등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정부의 불법행위 조사체계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관내 특성화고 6개교에 학생 개개인의 전공 분야 역량을 실현하고 일자리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취업지원관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개 학교당 1명씩, 모두 3명인 취업지원관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취업 전 어려움을 느끼는 진로상담부터 취업지도 및 알선일자리 정보 제공, 동행면접 등을 지원하는 한편 이력서 작성하는 방법, 자기소개서 첨삭, 취업특강까지 취업과 관련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8월 안산국제비즈니스고와 협업해 10개 기업이 참가하는 채용박람회를 열고 자기소개서 및 첨삭지도를 위한 전문 컨설턴트 지원, AI면접 체험관 운영 등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했다. 당시 채용박람회에서는 생산관리직, 서비스직, 사무직종 등 46명 모집에 3학년 재학생 238명이 참여해 2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취업지원관을 지원해 준 안산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상담과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 산하기관에 고졸자를 의무적으로 할당해 채용하는 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9일부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중심거리인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를 ‘365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차 없는 거리는 원곡본동사무소에서 안산역 맞은편까지의 다문화길 340m 구간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시는 자동차 운행을 시간대별 부분 통제해 특구 내 명소이자 자랑인 다문화음식거리가 오로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 없는 거리 구간 입구에 볼라드 및 기타 시설물을 설치해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인근 상가의 물건 상하차량 등의 통행을 위해 일부는 통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차 없는 거리 지정을 통해 안산의 명소인 다문화음식거리가 다양한 음식 문화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거리이자 진정한 다문화 체험의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선도적인 상호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26일 도시 브랜드 가치 홍보 및 공동 우호 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PD연합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고찬수 한국PD연합회 회장이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산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홍보와 함께, 공동 우호 증진과 관광·문화 등 주요사업 및 여행정보 홍보 등을 협력하게 된다. 고찬수 한국PD연합회장은 “앞으로 안산시와 함께 다큐·교양·정보·예능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도시 이미지 제고와 확산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성범죄자 출소와 관련한 이슈로 안전 안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 전문인으로 구성된 한국PD연합회가 안산시의 긍정적인 모습과 선도적인 정책추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을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마을 생활체육시설 9곳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운동기구와 공용시설에 대해 매일 두 차례에 걸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마을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은 과천시의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따른 인력 확보로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마을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청소, 잡초제거, 시설물 점검 등의 환경개선 작업과 함께 공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계속 실시한다. 성영주 과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마을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소독 등의 방역활동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군포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22일 군포시에 어린이도서 5,000권을 기증했다. 군포시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들을 관내 6개 공공도서관 및 41개 작은도서관, 27개 학교도서관, 미니문고 북카페 등에 비치해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박종관 이사장과 한정수 회장은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약된 어려운 시기에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밝게 자라나서 군포시의 힘찬 미래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어린 시절 읽은 책은 평생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동 청소년기 독서는 그 사람의 인생에서 중요한 자양분이 된다”며 “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군포상공회의소가 기증해준 책들이 군포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국제숙련도 시험운영기관에서 주관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에 참가해 ‘만족’ 판정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실험실로 선정됐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능력 검증시험으로 시험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미지농도 시료를 받아 자체 분석해 결과 값을 제출하면 시험참가기관들의 분석결과와 상호비교를 통해 기관별로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평가 항목에는 질산성질소를 포함한 음이온류 4항목, 중금속류 4항목, 농약류를 포함한 유기물 5항목, 페놀 등 일반 3항목으로 총 16항목이다. 특히 안산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시료채취에서 분석, 결과보고 등 전 과정에 대해 정도관리 검증을 주기적으로 받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의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화호 일대의 어촌문화를 전시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안산별망어촌문화관이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별망어촌문화관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우리시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건물을 건립하고 안산시는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시화호 반달섬 인근 단원구 성곡동 827 일대 1만8천254㎡ 부지에 조성된 별망어촌문화관은 연면적 993㎡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시화호 일대의 전통적인 어촌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가 접목됐다. 문화관은 과거 황금어장이라 불리던 시화호 일대의 어업문화를 느끼고 도시성장 과정에서 사라진 별망마을을 재연해 지난 향수를 떠올리며 시화호의 전통 어업방식과 해양생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전시 및 편의공간을 합친 복합문화공간을 목표로 추진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문화관 개관이 시화호 어촌문화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시 어촌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생활안정자금은 ‘안산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고 자활의욕이 강한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융자신청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자금, 전세자금, 학자금 등 조례로 정해진 용도에 한해 융자하는 사업이다. 생활안정자금은 1가구당 1천만원 이하며 학자금은 가구당 500만원 이하다. 융자 조건은 일반 대여금의 경우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또는 일시상환, 연이율 1% 및 연체이율 연 4%이며 학자금 융자금은 졸업 후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또는 일시상환, 연이율 면제 및 연체이율 연 4%의 조건으로 융자를 실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융자는 신청 후 심사를 거쳐 11월 중순 실시된다. 다만 근로무능력자, 파산선고를 통해 면책결정을 받은 자 등 상환능력이 없거나 이미 생활안정자금을 차용해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서류 및 융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다목적실내체육관 환경개선, 친환경 교실 조성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에 대해 12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89개 학교의 112개 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82억원을 지원했으나, 21개 사업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개선 사업은 학교 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들로 소방시설 개선 안전펜스 설치 LED설치 운동장 시설 보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이 주를 이룬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 안산시는 매년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에 대해 교육지원예산으로 160여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안산시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민관 협치를 도모하고 지역 내 갈등 문제 해결에 시민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갈등전환 퍼실리테이터 양성에 나섰다. 과천시는 22일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교육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갈등전환 민관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접수를 받아 24명의 시민 교육생을 선정했으며 2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갈등전환의 이해, 갈증전환 촉진토론 등 갈등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배우게 되며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토론 및 실습 기회도 제공 받는다.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겐 과천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교육시간은 퍼실리테이터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간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 시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과천시장은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통과 토론과정이 필요하며 이번 교육이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을 조율해 가는 토론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오는 11월 1일부터 8일 사이에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사유로 이륜차 음식배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 및 민원 해소를 위해 이번 합동단속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시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에 합동단속 사실을 미리 알려 소음기를 불법 개조한 이륜차 운전자들이 자진해서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사전 계도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배기소음 및 경적소음 허용기준 초과여부, 불법개조, 소음기 탈거, 경음기 불법부착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륜차의 소음허용기준은 배기소음 105)이하, 경적소음 110)이하이며 단속 결과 소음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와 경음기를 불법개조한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