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이뤄진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조리하지 않고 완제품 전과 떡을 납품받아 개별 포장해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핵심방역 조치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어려운 추석명절을 맞이할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됐다.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히 예방수칙을 준수했으며 드라이브 스루형식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되어 500여 가구의 문 앞에 전달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전달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관내 롯데알미늄안산공장, 서울우유협동조합안산공장, 안산도시개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의 따뜻한 후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지원금으로 진행됐다.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분위기가 많이 침체돼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공동체 정신을 발휘한다면 다함께 극복할 수 있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본오쌀 10㎏짜리 350포를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권역별로 14개 업체가 관내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스마트허브 내 가로 청소를 대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이진찬 부시장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은 시청에서 본오쌀 기탁식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의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유성춘 ㈜경안 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들이 힘들지만,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돼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웃음지도’와 ‘찾아가는 실버체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중 퇴원가능자를 비롯해 2개 이상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 등으로 구체적인 자격조건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로 문의하면 대상자 여부를 알 수 있다. ‘찾아가는 웃음지도’와 ‘찾아가는 실버체조’는 강사들이 통합돌봄대상 어르신에게 주 1~2회 방문해 노인의 신체능력에 맞는 체조활동과 흥겨운 율동이 있는 웃음지도 활동 등을 통해 안부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은 외부활동 기회가 거의 없어 우울감과 무료함을 호소하고 있었으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찾아가는 웃음지도’와 ‘찾아가는 실버체조’ 활동을 통해 웃음과 건강을 되찾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잠깐이나마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는 것이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5일부터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주는 다온카드 결제가 제한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안산화폐 다온은 그동안 사업주의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 BC카드 가맹점과 연동해 제한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한 자유롭게 사용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 7월2일부터 시행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사업주들은 다온카드 결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유흥-사행업소 및 대규모 매출업소 등 제한업종을 제외한 안산시내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이며 기존 지류가맹점으로 등록된 가맹점은 이번 등록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존 안산화폐 가맹점주는 10월4일까지 신청을 완료하면 신청일 다음날 바로 등록되며 10월5일 이후 개업한 신규 가맹점주는 신청일 이후 7일 이내에 등록이 완료된다. 이에 따라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업주는 안산화폐 다온 가맹점 등록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확인 후 가맹점 등록을 신청해야 하며 오는 10월 5일까지 가맹점 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5일간‘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비롯해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AI비상대책, 성묘객 편의 및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다문화가족의 방역물품 지원 등 총 21여개 부서에서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미리성묘, 이후성묘를 실시하며 연휴기간에는 온라인 추모와 성묘서비스만을 실시하고 장사시설은 개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고대병원·단원병원 등 관내 4개소를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으로 연휴기간 운영 병원이나 휴일지킴이약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구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 공식 SNS를 활용해 진행한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에 참가한 메시지를 오는 30일부터 시 곳곳에 설치된 전광판과 사이니지를 통해 시민 모두와 공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산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5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됐으며 댓글 781개가 달리고 271회 공유되는 등 많은 시민이 코로나19에 대한 극복과 응원,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통해 적극 동참했다. 댓글 중에는 방역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 등에게 보내는 응원 및 희망의 메시지가 특히 많았다. 시는 댓글 50개를 선정해 사진과 함께 10월 한 달여 동안 중앙대로 광덕대로 안산역, 와스타디움에 설치된 대형전광판 4개와 버스정류장 12개소에 설치된 사이니지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댓글이 선정된 시민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이날 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벤트를 통해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고 우울하고 답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정말 어렵게 되찾은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하루빨리 시민들에게 공개해 모두가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 68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단원 김홍도의 작품 ‘공원춘효도’가 안산시 품에 안겨지기까지는 다사다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4억9천만원에 서울옥션으로부터 낙찰 받은 김홍도의 작품 공원춘효도는 우여곡절 끝에 안산시에 도착했다. 작품은 6·25전쟁 당시인 1952년 부산에 머물던 한 미군이 구매해 본국으로 가져가면서 50년 넘게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다. 2005년 미국의 한 골동품상에게 넘어간 뒤 2007년 정병모 경주대 교수에게 감정을 의뢰하는 요청이 들어오면서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나, 13년 만인 올해 초부터 문화재 반환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안산시는 지난 1월 안산예총과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정병모 경주대 교수 등과 함께 공원춘효도 반환을 위한 구체적인 미국 방문계획 및 예산확보 방안을 구상했다. 2007년 소장자를 만난 바 있던 정병모 교수는 소장자 및 소장자 가족의 직업 등을 기억에 의존해 미국 현지로 전화를 걸어 찾기 시작했고 13년 전 소장자가 감정의뢰를 위해 보내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신안프라자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화폐 다온을 이용해 먹거리를 사는 등 전통시장 소비문화 독려에 앞장섰다. 신안프라자 상인회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산시가 시설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좋은 물건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안산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9월 29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부과·징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2020 지방세외수입 실무편람’을 발간해 전 부서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등을 각각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징수함에 따라, 체납처분 적용기준이 서로 다르고 처리 절차도 복잡해 담당자들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부과·징수의 개념, 독촉, 압류 등 세외수입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과 담당자가 자주 질문하는 사항들을 정리해 신규 담당자가 빠르게 업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핵심 요약’으로 실무편람을 구성했다. 이기철 세원관리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실무편람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처리로 행정에 대한 신뢰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증장애인 독거가구를 상대로 동절기 대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랑의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중 추진하고 있는 ‘두배로 행복’ 사업 중 하나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노후가구 교체 등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중증장애와 거동불편으로 평소 집안 내 주거환경이 취약하였던 관내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가정은 집안 곳곳의 심한 오염, 해충, 악취 문제 등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차단 방역활동과 대청소를 비롯해, 노후 가구를 교체·수리하고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바꿔 안전하고 청결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선사했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무엇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과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병수, 김용규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최근 선정되어 사업비 15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은 공공건축물 중 15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보건소는 2021년 말까지 국비 15억 7천만원과 지방비 6억 8천만원 등 총 22억 5천만원을 들여 3층 규모의 보건소 본관 연면적 1886.56㎡ 건물의 내·외벽에 단열 고성능 창호와 고효율 냉난방 장치 등을 설치하고 환기시스템도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금번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해, 시민 여러분께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제35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2020년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강은주 씨,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에 손병남 씨, 효행·선행 부문에 곽선아 씨가 각각 선정됐다. 과천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시민들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민간 위원 12명을 위촉해 추천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강은주 씨는 별양동주민센터에서 추진한 ‘아름다운 마을길 가꾸기사업’, ‘우리동네 책방만들기’, 효 경로행사 사업’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과 법무부의 법사랑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학교폭력예방, 불우한 청소년 지원과 선도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교육·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손병남 씨는 지난 2007년부터 한국사이버원예대학장으로 재직해오면서 과천시민들에게 꽃 예술 문화의 사회적가치와 다양한 참여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적 역할을 수행해오는 한편 꽃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몸은 괜찮으신지요? 이번 명절은 평소와는 다를 테지만, 모쪼록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윤화섭 안산시장이 추석연휴와 노인의 날을 앞둔 28일 시청에서 영상통화를 통해 올해 102세를 맞으신 홍옥순 어르신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직접 찾아뵙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단원구 선부동에 거주하는 홍 어르신도 미리 스마트폰을 전달 받아 윤화섭 시장과 비대면으로 인사를 건넸다. 홍 어르신은 “올해 추석 때는 딸을 만나지 않기로 해 아쉽다”며 “그래도 안부전화로 서로 목소리만 들어도 좋다”고 말했다. 인척과 함께 안산에 12년째 거주하는 홍 어르신은 백수를 넘긴 연세에도 정정한 목소리로 윤화섭 시장에게 “식사부터 여러 혜택을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또 상록구에 홀로 거주하시는 정영길 어르신에게도 영상통화로 안부와 함께 건강을 기원했다. 올해 95세인 정 어르신은 “집에 찾아오는 분이 더 시간을 갖고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윤화섭 시장에게 요청했고 윤 시장은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추가로 지원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6·25 전쟁에도 참전했던 정 어르신은 20년 전 안산으로 넘어와 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아동학대 조사 책임을 지자체로 하는 관련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아동학대 예방 전담공무원 8명을 배치해 조사업무를 전담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담공무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공무원이 배치돼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수행하며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피해아동보호계획을 수립하는 등 아동학대 조사업무만 전담하게 된다. 기존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사례관리에 집중하고 지자체가 아동학대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다. 이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도 법령 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개정을 마쳤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 전담공무원 배치와는 별도로 시설 내 아동에 대한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요원 2명을 다음달 중 채용해 보호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과 및 아동학대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기존 아동학대조사업무를 수행하던 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심층적 사례관리기관으로 업무를 변경해 학대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사랑의 나눔 릴레이’를 통해 명혜학교에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나눔 릴레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따라 경제적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해 긍정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서 후원금을 마련했다. 첫 릴레이 주자인 명혜학교장이 다음 대상을 추천하는 식으로 매달 진행될 예정이며 안산시 관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가맹경기단체, 장애인 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사랑의 나눔 릴레이 외에도 찾아가는 생활체육 용품 대여 서비스, 유튜브 채널, 장애인 시설 방역 활동 등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관내 장애인들의 삶의 활력을 회복시키고 각종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랑의 나눔 릴레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부딪힌 안산시 장애인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