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서울옥션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단원 김홍도의‘공원춘효도’를 시작가 4억에 올라 최종 4억 9천만원에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단원 김홍도의 ‘공원춘효도’는 단원의 스승 강세황이 작품에 대해 ‘봄날 새벽의 과거시험장에서 만마리의 개미가 싸움을 벌인다’고 풍자하면서 붙여진 제목이다. 작품은 과거장에 가득 찬 우산들의 장관과 그 사이에 펼쳐진 거자의 모습을 서양의 대기원근법으로 성대하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난장판이라고 불리는 조선후기 혼잡한 과거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일한 시각적 역사자료로서 높은 가치를 가진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 머물던 미군이 작품을 구매해 본국으로 가져간 뒤, 60년간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다가 2007년 소장자가 경주대 정병모 교수를 초청해 감정을 의뢰하면서 국내에 소개됐다. 단원 김홍도의 작품 환수를 위해 안산시, 정병모 교수,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서진호 대표, 서울옥션 등 여러 기관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드디어 올해 초, 고국에 돌아와 “단원의 도시, 안산의 품”에 안기게 됐다. 이로써 안산시는 김홍도의 작품 7점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PC 제조업체인 ㈜테트라는 지난 9월 22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미니PC 5대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지난 4월에도 자사가 생산한 미니PC 10대를 군포시에 전달한 신용욱 ㈜테트라대표는 이번에 5대를 추가로 기탁했으며 ”PC가 필요한 취약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또 한번 군포시에 기탁해준 신용욱대표님과 테트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영업 중단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 재정지원에 나섰다. 군포시는 2차 추경안이 시 의회에서 통과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추가 지원 계획’을 확정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9월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행정청에서 발령한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소중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교습소 등 행정명령으로 인해 영업상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들로 2020년 8월 31일 기준으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소여야 한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방문판매업소, 목욕장업, 교습소 등 총 1,490여개 업소가 지원받게 되며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중단된 업소는 100만원씩, 방문판매업소와 영업제한업소 중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업소는 50만원씩 지원받는다. 총 예산은 15억원으로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 지원은 정부 4차 추경과는 별도로 시 자체적으로 집행되는 것으로 소상공인 긴급 지원을 위한 시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대희시장은 “정부 4차 추경과는 별도로 코로나19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관내 등록된 건축사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21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렸으며 신봉석 과천시 건축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과천시에 등록된 건축사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과천시는 간담회에서 관내 건축물의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나 감리시 화재 및 피난과 구조안전에 관한 사항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줄 것 등 협조 사항에 대해 당부하고 ‘관리인 선임 신고제도’ 신설 등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다락설계 기준 등 건축 인허가시 적용하고 있는 법령 및 기준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투명하고 발전적인 건축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코로나19로 취소된 과천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안녕, 과천’을 과천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온라인 공연 영상 관람, 비대면 참여 공연, 야외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공연 영상 관람 프로그램 ‘2020년 제24회 과천축제 못다한 이야기’는 올해 과천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던 공연단의 공연 소개와 사진, 영상 등을 관람하는 것으로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재단법인 과천축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비대면 참여 공연 ‘셀프 마사지사’는 동영상으로 마사지 방법을 소개하고 관객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과천축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또 하나의 비대면 참여형 공연인 ‘피켓라인’은 과천축제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도에 표시된 별양동 우물터 일대의 전시 작품을 직접 찾아가 관람하고 작품마다 함께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영상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작품 전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야외 전시회 ‘숨은 그림 찾기’와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환경사업소 내 5천톤 규모의 유량조정조 설치공사 사업을 위한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중 해당 공사의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내에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유량조정조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하수량 증가 및 우천시 하수 유입에 따른 유량 변동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재정 건정성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국·도비,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중앙 및 광역의 이전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관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최천식, 최순향씨 부부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최씨 부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과천시에 기부금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이들 부부가 과천시에 전달한 기부금은 이번에 전달한 5천만원을 포함해 총1억 5천만원에 달한다. 특히 최순향씨는 2012년부터 6년 동안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 등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습으로 주변에 귀감이 되어왔다. 최씨 부부는 “이번에 기부한 오천만원은 10년간 매달 수입의 일정 부분을 모은 것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분들이 많으신데, 이렇게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두 분의 선행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과천시도 복지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취약계층에게는 예년보다 더 외로운 한가위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경조)는 9월 2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안부 확인 인사와 함께 과일통조림 등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 인사 등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했다. 행사 재원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군포2동 협의체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사업자 등이 매월 정기후원금으로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경조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보내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고 싶었고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연선희 군포2동 동장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엠시마로부터 비말차단용 마스크 12만5천개를 기탁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차근철 ㈜엠시마 대표 등 관계자들은 지난 22일 안산시청을 방문해 기부문화 확산 동참에 대한 표현과 함께 마스크를 기증했다. 차근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위축으로 어려우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부를 통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엠시마는 2020년 설립된 마스크 전문 생산기업이며 생산공장은 안산시 원시동에 위치해 있다. 이석종 안전사회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을 위해 따뜻한 결심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 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활동에 필요한 곳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추석명절 재확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방역정책의 고삐를 죄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공무원 80명, 경찰 26명 등 10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뷔페 등 고위험시설 1천595개소에 투입, 집합금지 조치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해 위반업소 3개소를 고발 조치했다. 또한 민간생활방역단을 동원해 산업단지 내 기숙사 30개소를 소독했으며 지난 주말에는 공무원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결혼식장 7개소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및 부속 뷔페 운영 중단 여부 등을 점검하고 교회 32개소를 점검해 대면 예배를 실시중인 4개소에 대해서는 현지 해산 조치했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꽃빛공원, 하늘공원 등 묘지시설 17개소에서 명절 전 성묘기간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추석연휴 동안 공무원 224명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해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 구호물품 전달, 해외입국자 수송 등의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발생하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대면 수업을 대체한 화상회의, 채팅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온택트 수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영어와 미디어 시설로 특화된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온택트 문화 프로그램 ‘뉴노멀 프로젝트 집에서 즐기는 Media Culture‘를 추진하며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4일부터 4일간 온라인 가을독서교실을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추진하는 두 번째 수업은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시민들의 취미활동을 위해 사진촬영기초 수업 ’미러리스 아카데미-홍작가와 미러리스 뿌시기 A to Z‘로 안산시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달 8~29일 사이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수업은 총 4차로 진행되며 미러리스 카메라 작동기능 설명, 사진촬영의 노출과 구도 및 상황별 사진 촬영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촬영한 사진에 대한 피드백도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오늘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들의 실제 피해 급여를 100% 보전·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월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은 많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보호작업장이나 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일해 작으나마 급여를 받아왔던 근로장애인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시설 휴관, 대중교통 이용, 의심 증상 발현으로 인한 업무 배제 등으로 그마저도 받지 못하게 됐다. 실제 근로장애인의 급여는 사업수익을 통해 지급함이 원칙이나,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업수익이 감소해 일하지 못한 근로장애인에 대한 급여 지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안산시는 2020년 2월부터 5월까지 약4개월간 코로나19로 정상 근무하지 못한 근로장애인의 급여 피해 부분에 대해 100% 보전하고 다음달 7일까지 개인별 계좌로 지급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휴과 및 업무배제 증빙서류와 출근부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해당시설에서 보조금을 신청하면 되고 시에서 시설로 일괄 지급해 개인에게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3회 2020년 치매극복의 날 치매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 인식을 높이고 치매 극복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맞춰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경증 치매 환자 쉼터·가족 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교육 실시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 공공후견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 3월 개소한 뒤 2018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 선정 및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을 비롯해, 2019년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우수기관 선정, 2020년 치매극복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치매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고 수요자 중심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0년 지방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연구발표대회 심사’에서 신규수입원 발굴 분야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도지사 표창 및 시군 종합평가에서 가점을 부여받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선정’에 우선 공모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발표대회는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에 우수사례로 꼽힌 26개 단체가 출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지난 18일 서면심사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 1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매년 40억원 안팎의 점용료를 징수할 수 있게 된 ‘전국최초 송전선로 공유수면 점용료 징수권 확보’건을 주제로 발표해 1위 수상과 함께 경기도 시·군에 우수사례로 전파됐다. 윤화섭 시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선정 대회’ 에서도 신규 세외수입 확보 개선노력, 전국 확산가능성, 지속가능성, 효과성 등을 지방재정 확충 사례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민간 공유전기자전거 ‘카카오 T 바이크’ 500대를 투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00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에는 1천대로 늘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이 시작되는 23일 오전 10시에 시승 행사를 통해, 전기 자전거의 작동 및 편의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 요금은 기본 1천 500원이고 추가 1분당 100원이다. 이용자는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가입하고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나 일련번호로 인증한 뒤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된다. 목적지에 도착 후 잠금장치를 설정하면 요금이 이용자가 선택한 방식으로 자동 결제된다. 윤화섭 시장은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전기자전거인 카카오 T 바이크가 도시교통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