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1993년 완료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사업’ 이후 국가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5조7천억 규모의 도로 소유권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향후 1심 결과가 최종 확정될 경우 국유재산인 도로를 지자체가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가져온 전국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소유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1천173.4㎡ 면적의 도로 1필지에 대한 소유권을 시로 돌려받기 위해 정부를 상대로 ‘진정명의 회복을 위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 소송’을 제기해 올 1월 승소했다. 안산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 이후 소유권이 시로 이전되지 않은 9.3㎢ 면적의 도로 등 2천793필지를 되찾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소송 대상 필지는 이 가운데 1필지다. 시는 향후 최종 확정판결이 1심 결과로 유지될 경우 나머지 2천792필지에 대한 추가 소송을 벌여 모두 안산시 소유로 돌려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간 국가 소유의 도로에서 도시계획시설사업 및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 국유지 관리부서와의 협의가 필요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가 소유하게 되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의 정착을 유도하고 개 물림 피해자에게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반려견 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1년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반려견 보험 가입지원 사업은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반려견의 상해치료비 및 반려견 배상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과천시가 시범운영을 하는 기간은 올해 9월 8일부터 내년 9월 7일까지 1년간이다. 별도의 가입 신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과천시민이 소유한 반려견 중에 9월 8일 이전 내장형 동물등록이 완료된 615마리의 반려견은 자동으로 2021년 9월 7일까지 반려견 보험이 적용된다. 9월 8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과천시 관내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동물 등록을 하는 신규 반려견 85마리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 등록하는 반려견에 대해서는 동물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보험이 적용된다. 보장 범위는 등록 반려견의 상해가 발생해 부담한 치료비에 대해 1사고당 1백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3백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되며 반려견의 행위에 기인하는 우연한 사고로 타인 또는 타인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 종사자에게 최대 2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앞서 외국인 주민을 포함해 모든 안산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했던 생활안정지원금과 달리 이번 ‘제2차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게 ‘안산형’으로 지원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지원 대상이 아닌 분들에게도 지역특성을 감안한 재정지원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추석 전에 택시운수·유흥업소·문화체육시설·전세버스·보육시설·직업재활시설·예술인·지역아동센터·그룹홈 등 6천863업체 종사자에게 현금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와 유사한 재난이 벌어질 경우 생활안정지원금 및 영업손실 보상금 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제정한 ‘안산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한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개인택시·법인택시 종사자 100만원 유흥업소 200만원 자유업 체육시설 200만원 전세버스 운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가을철을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국화꽃 심기를 통해 꽃향기 가득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해 추석을 앞두고 입점자 및 이용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매시장관리과는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어려운 화훼농가 돕기 차원에서 지원되는 국화꽃 270여개를 지난 15일 식재, 본격적인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이용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가을분위기 물씬한 국화꽃 향기를 제공해 이용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유통종사자 모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착용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시장으로 지켜내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풍성한 과일 채소, 수산물 및 각종 식자재가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 최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지난 6월29일부터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구는 이에 따라 뉴딜일자리사업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를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주정차금지 안내문에는 5대 불법 주·정차 유형과 주민신고제 신고 방법이 안내돼 있으며 홍보를 통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방지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산의 관광명소인 대부도로 점차 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덩달아 시화방조제 불법 주·정차 민원신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구는 불법 주·정차 및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시화방조제 도로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에 앞서 환경미화원과 도로 청소차를 집중 투입해 주택가 인근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진공 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석연휴기간에는 총 8개반 24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반, 기동청소반을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운영하며 연휴기간 중 이달 30일과 10월3일은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해 쓰레기 방치기간을 최소화한다. 또한 연휴가 끝나는 10월5일부터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기동 처리반을 시내 곳곳에 투입해 방치 쓰레기를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시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를 버릴 때는 수거일정을 확인하고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청에서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보건복지 인력개발원의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 학습은 지난 7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안산시를 포함한 모두 10개 팀이 선발돼 이뤄졌다.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 학습은 사례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사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주도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학습생태계 조성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두 3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중부하나센터 사무국장과 함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주도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현황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는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하는 과정, 정착지원, 심리적 부분에 있어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음 2회차 교육은 10월 중 예정이며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이 향상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병원 입원환자들이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병원과 업무협약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퇴원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안산효요양병원, 호원의료재단 호원요양병원, 대선의료재단 으뜸요양병원 등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시범사업에 함께 한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요양병원 장기입원에서 퇴원하는 등 병원에서 나와 지역사회로 돌아갔을 때에도 지속적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환자지원팀은 입원환자의 의료·사회경제적 욕구를 포괄적으로 파악해 통합돌봄창구에 연계해 퇴원 후 환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게 된다. 퇴원하는 어르신에게는 주거클린사업, 건강동행서비스 등 13개 사업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병원 입원한 어르신들에게 퇴원 후 주거, 의료, 일상생활, 식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수출·제조 중소기업의 보험료 지원을 통해 경영안정화를 돕기 위해 ‘2020년도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수출 후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시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단기수출보험 상품과 수출 물품 선적 전·후 자금 조달을 위한 수출신용보증상품에 대해 기업 당 100만원 한도로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 수출 제조기업 3천300여개소이며 연말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지만, 시범사업 예산 1천만원이 소진되면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여파로 첫 추진된 이번 사업은 3회 추경예산을 통해 긴급히 관련 예산 마련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우선 내년도 추가 확대를 위해 2천만원의 예산을 신청한 상태이며 이번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부담과 위험을 줄이고 기업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스마트 시범상가 조성사업’에 한대앞역 상점가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9천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소상공인의 비대면·디지털화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 시범상가 조성을 통해 다른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을 통해 한대앞역 상점가는 95개 점포 중 일부는 가상현실·증강현실을 활용한 스마트미러, 스마트 메뉴보드,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기가 설치되며 일부 업체는 비대면 예약·주문·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한 상점가에는 디지털 사이니지 등이 설치돼 고객편의를 극대화하는 등 4차 산업기술과 결합한 상권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손인엽 한대앞역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스마트 시범상가 선정으로 그간 소비자와 대면으로 영업하던 방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변화되는 기회를 맞게 됐다”며 안산시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포스트 코로나 대책의 일환으로 상인 및 소비자간 접촉이 많은 소상공인보호를 위한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며 “한대앞역 상점가는 다가올 미래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9월 22일 상가 건물들이 밀집해있는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포소방서 군포의용소방대, 상인회와 합동으로 이뤄진 이날 대청소는, 산본 로데오거리 60여개 상가 건물들 사이에 쌓여있는 쓰레기와 분진을 건물 소화전과 강력 송풍기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또한 상인회 주관으로 주기적인 청소가 실시될 수 있도록 강력 송풍기 등 청소장비를 지원했으며 군포소방서는 청소장비 사용방법과 감전예방 등 안전교육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운교 군포시 재난안전과장은 “상가 건물들 사이에 쌓여있는 쓰레기 등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화재 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상가운영이 될 수 있도록 대청소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지난 9월 18일 밤 군포시 다목적운동장에서 시민들이 차량에 탑승해 군포시가 마련한 자동차극장 ‘한 여름밤 영화산책’을 통해,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 일생을 조명한 ‘보헤미안 랩소디’를 관람하고 있다. 자동차극장 마지막 날인 9월 25에는 재난 문제를 다룬 ‘엑시트’를 상영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를 활용한 영화관람을 기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전환 등을 위한 과천시 반려동물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반려동물 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정책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반려 동물 수의 증가와 더불어, 펫티켓, 유기, 물림 사건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시민정책단을 모집해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반려인, 비반려인 등 반려동물 정책에 관심있는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의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참여자 모집 완료 후 10월 중 시민정책단 첫 회의를 개최하며 이후 시민토론회 등을 통해 민관협치형 반려동물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반려동물 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정책단은 시민과 함께 반려동물 정책에 지혜를 모으는 협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과천시의 반려동물 문화 및 정책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 정책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을 통해 지난 4월부터 한국응용연구 용역에 착수해, 5개월 동안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 과제를 도출했다. 최종보고서에는 ‘청년이 가장 행복한 도시 과천’이라는 청년정책 비전과 일자리 행복 주거 행복 복지 행복 문화 행복 4개 분야 18개 세부 추진 과제의 내용이 담겼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청년층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취업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준비, 문화여가 활동의 지원, 사회활동 보장 등 종합적인 정책적 지원 대한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아울러 세부추진 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 현실화 방안 및 상호 협력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과천시는 최종보고서에 대한 세부 보완 작업을 거쳐 연내에 과천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1,2,3지역 로타리클럽이 매년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으로 실시하던 합동 효잔치를 코로나19 사태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안산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200여 채의 이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불 나눔 봉사는 안산1,2,3지역 17개의 로타리클럽이 참여했으며 로타리클럽은 사업과 전문직업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학정 안산1지역로타리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늘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