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장애인 및 고령·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재활프로그램 ‘집콕 재활운동교실’ 과 ‘오감만족 공예재활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단원보건소에 등록된 회원들의 신청을 받아 덤벨 등 홈트레이닝 물품이 든 ‘집콕 재활운동교실’과 에코백과 텀블러 꾸미기 등이 포함된 ‘오감만족 공예재활교실’ 키트를 30명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콕 재활운동교실’은 장애인 및 고령·만성 질환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운동책자와 재활 소도구가 대상자의 각 가정으로 배송되면, 재활운동 키트를 배송 받은 대상자들은 자율적으로 운동을 하고 난 후 운동일지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피드백을 받는다. 같은 방법으로 ‘오감만족 공예재활교실’은 소근육 발달 및 집중력 향상에 좋은 다양한 작업 치료적 공예활동 재료와 설명서가 대상자의 각 가정으로 배송 받아 대상자들은 1주일에 1작품을 완성한 후 작품 사진을 담당자에게 전송해 확인 받는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와 같은 비대면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공백을 최소화해 장애부위 기능 감퇴 예방, 관절가동범위 증대, 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안산형 놀이문화조성 프로젝트’를 호수공원에서 첫 시작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선정돼 추진 중인 ‘안산형 놀이문화 조성 프로젝트’는 ‘사회적협동조합 하다’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지역 내에서 양성된 32명의 놀이활동가들이 동에서 신청한 만 6~12세의 어린이들과 함께 매주 1회씩 운영한다. 놀이 내용은 ‘재난, 안전, 다양성’ 등을 주제로 선정해 야외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상황에 맞는 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으로 아동의 상황 적응력과 사회적 관계발달에 도움을 준다. 다만, 야외활동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놀이활동가 및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활동 전 발열체크는 물론 페이스 쉴드 및 마스크를 의무 착용할 예정이며 손 세정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여 인원에 대한 안전보험 가입 등 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하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안산형 놀이문화 조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아동,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화폐 다온카드를 20만원 이상 쓰면 기존에 주던 10% 인센티브에 추가로 3만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된 추가 혜택은 경기도가 지역화폐 소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예산 1천억원이 소진될 때까지만 추진하는 한시적 사업이다. 충전과는 별개로 이날부터 20만원을 쓰게 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소비지원금 3만원은 즉시 지급이 아닌, 10월26일 11월26일에 각각 지급된다. 또한 1개의 카드로 20만원을 써야 소비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명의의 타 지역화폐 결제액과도 합산되지 않으며 카드 2개 이상을 각각 20만원씩 사용해도 단 한 번만 지급받는다. 또한 기존에 충전된 다온카드의 잔액을 사용해도 무방하나,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청소년 교통비 환급금 등의 지급형 화폐는 결제액으로 인정받을 수 없으며 타 시군의 지역화폐 결제액과는 합산되지 않는다. 지급 받은 뒤에는 받은 날로부터 한 달 내로 사용해야하며 미 사용시 회수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창호, 열원설비와 같은 건축물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열악한 실내 환경 및 공기질을 관리해 공공시설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시설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와 보건진료소 1개소이며 고성능창호,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내·외벽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고효율 보일러,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교체 및 설치로 어린이집 원아들과 진료를 위해 보건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사업별로 선정된 설계사무소와 계약을 진행 중이며 10월 설계 완료 직후 공사를 발주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아동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5회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참가 학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 종료됐다.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진로박람회에는 관내 초·중·고 2천4백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진학 컨설팅과 전문 직업인 특강, 대학 학과체험 등이 진행됐다. 과천시는 다양한 직업 분야의 전문인 특강과 대학 학과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로박람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시는 관내 각 학교를 통해 지난 8월 사전 접수를 받은 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화상채팅 프로그램인 ‘줌’과 ‘유튜브’ 등의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컨설팅과 특강,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시간 화상 채팅으로 하는 1:1 진로진학 컨설팅과 공연기획자, 방송작가, 수의사, 건축가 등의 전문직업인 특강,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등이 참여한 대학 학과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집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4월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서 주관한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LH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임대주택부지에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복지센터가 함께 구성된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복합시설 ‘행복더불어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을 담은 공모신청서를 내 선정됐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6.9억원과 LH부담금 2.4억원, 시비 24억원 등 약 34억원을 들여 올해 말부터 행복더불어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시는 LH와 협의해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부지에 대해 LH에서 30년간 무상임대해주기로 함에 따라, 과천시는 약 25억원에 달하는 부지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과천시와 LH간 협약은 오는 10월 체결할 예정이다. 행복더불어센터는 연면적 1,800㎡ 규모의 지상3층 복합시설로 과천시는 행복더불어센터에 음악·무용·연극 공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 자율 문화공간과 학습지원이 가능한 아동돌봄시설, 실버북카페, 바리스타존 등의 공간을 마련해 전 연령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들과 구정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영상회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 처음 개최하는 동장단 회의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회의인 온나라 PC영상회의를 이용해 진행됐다. 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시정공지사항, 구청 주요사업, 동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구는 앞으로 매달 자유로운 분위기로 지속적인 화상회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오천 단원구청장은 회의에서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의 새로운 소통방식을 공직사회에서도 적극 발굴·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치매등록어르신 및 가족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책자 2천부를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우편을 통해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책자 배부는 이달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축소·중단되면서 어르신 및 가족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한 ‘당신이 있어 행복한다 #치매희망챌린지’라는 이름의 책자는 2018년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의 손 글씨와 그림으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담아냈다. 윤화섭 시장은 책자 인사말를 통해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면서 특히 독거노인 및 치매환자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치매희망챌린지’를 통해 많은 위로와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25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전기분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관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설물 관리에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각 분야의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삼천리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가스·전기분야 사용시설의 안전관리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및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법정 보험가입 및 법정검사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추석연휴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는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영업중지로 어려움을 겪은 관내 실내 체육시설에 방역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전달 중인 방역물품은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상가 밀집지역 내 실내체육시설 등 방역 취약시설 200개소에 우선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방역물품 미수령 실내체육시설업체는 안산시체육회에 직접 방문한 뒤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게나마 전달한 방역물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체육시설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하향됐으나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석연휴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공설공원묘지 16곳의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연휴 전인 이달 21~29일과 연휴가 끝난 이후인 다음달 5~8일에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인원 성묘 취식금지 등의 조건으로 성묘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추석연휴 동안 집중적으로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는 ‘e하늘성묘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는 www.ehaneul.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회원가입은 오는 21일 정오부터 25일까지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추석명절이지만, 올해만큼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 성묘를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온라인 대부포도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를 통해 대부도 ‘샤인머스켓’ 온라인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방식 판매행사로 전환해 추진하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통합 농식품 온라인 판매 채널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1차로 진행된 ‘충랑’ 포도는 판매 당일 품절됐고 2차 ‘캠벨얼리’ 포도는 이틀 만에 완판되는가 하면, 구매자의 30% 이상이 작성한 상품 후기는 5점 만점 평점에서 4.8점을 기록하며 대부포도는 온라인상에서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3차로 판매하는 포도는 씨 없이 껍질째 먹으며 가장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켓’으로 아삭아삭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에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대부도 ‘샤인머스켓’은 사계절 내내 서해의 청정한 바람과 풍부한 일조를 받고 자라 다른 지역보다 당도와 향이 월등히 높고 깊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판매가격은 2㎏짜리 1박스에 시중가보다 저렴한 4만원에 판매되며 수량은 300박스로 한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동산노인복지관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평가 지표에 따라 2019년 재정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전국 1천2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달성도, 신규일자리 발굴, 사업개선 노력 등을 사업별·기관별 1차 정량심사와 2차 정성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안산시니어클럽은 안산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작업장, 카페화랑, 은빛세차, 맛사랑콩사랑 운영 등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등의 사업 35개를 펼쳐 1천870명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산노인복지관은 안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10개 사업을 통해 769명의 어르신에게 노노케어,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청춘페달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65개 사업을 추진, 4천2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군포시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군포 독서대전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서대전은 ‘군포시장 한대희와 함께 하는 북투어’, 건강·철학·역사·독서·생활 등 5가지 주제별로 이뤄지는 전문작가들의 특별 강연인 ‘북벤져스 작가와의 만남’, 시민들의 독서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는 ‘시민, 독서 그리고 만남’, 도서관 직원들이 제작한 ‘도서관 200% 활용하기’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초빙작가들의 강연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한대희시장은 관내 6개 도서관과 그림책박물관공원 등을 순방하는 북투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도서관별 특화서비스를 소개하고 군포시의 미래 책 관련 정책을 설명한다. 한시장은 9월 8일 진행된 북투어 녹화에서 ”군포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이동도서관, 미니문고 등 다양한 독서환경 시설을 갖추는 등, 시민중심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독서대전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 임시로 설치된 김종천 과천시장의 천막집무실을 찾아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과 관련해 “과천시와 과천시민의 반대 입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부와의 사이에서 양자의 요구를 다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의 이번 방문은 김종천 시장이 지난달 2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지사와 만나 정부의 ‘정부과천청사 일대의 주택공급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관심과 대안 마련에 경기도가 함께 노력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종천 시장은 “최근 정부가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수도권주택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사전 청약 계획 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은 지역 여론이나 지역 여건에 대한 재고없이 강행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불안해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추진 입장도 이해해야 하니 가능한 대안을 찾아보자. 다만,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과천시와 정부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