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5도6철’의 한축인 수인선이 10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25년 동안 끊겼던 안산~수원 구간의 철도 노선을 잇는다. ‘25년의 다짐, 수인선과 함께 새롭게 펼쳐질 국가철도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수원 고색역에서 진행된 개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전해철·김남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오는 12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는 안산~수원 구간은 1995년 12월31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수인선 협궤열차에 이어 25년 만에 안산과 수원을 철도로 잇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수인선과 분당선이 직결 운행돼 안산에서 수원·용인·성남 및 서울 강남권·동북권의 왕십리·청량리역까지의 이동성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44분이 걸리던 한대앞~수원 이동시간은 절반보다 줄어든 21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수원과 인천 사이 52.8㎞를 잇는 수인선 복선전철은 1995년부터 사업이 추진됐으며 모두 2조74억원이 투입됐다. 2012년 6월 송도~오이도 구간이 1단계로 개통한 데 이어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2016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1만3,815건에 34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3.6%, 1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공시지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의 소유자이며 토지는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를 합산해 한 장의 고지서로 과세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10월 5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지로사이트, ARS,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최재훈 세정과장은 “추석 연휴로 납부 기간이 10월 5일로 연장된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군포시보건소에 따르면, 6개월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2세 이상 어르신, 50세~61세의 기초생활수급자, 19세~61세 심한 장애인 등이 지원 대상이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4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별 접종 시작 시기와 접종 가능 기관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린이 2차 접종대상자는 9월 8일부터, 어린이 1차 접종대상자와 임신부는 9월 2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어르신은 만 75세 이상은 10월 13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2~69세는 10월 27일부터 시작되며 취약계층도 10월 27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중·고등학생과 만 62세~64세 연령층까지 무료접종 대상자로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겨울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고 호흡기 질환 면역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명절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축산물이력제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등에 대한 사전 집중 단속 및 현장점검에 나선다. 축산물이력제란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 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 관리해 위생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판매시 이력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를 안심시킬 수 있는 제도다. 이번 단속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관내에 등록된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집단급식업소 등 이력관리대상 축산물 취급업자 등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서는 식육판매표지판에 이력번호 표시여부확인, 냉장고에 보관된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수입돼지고기 이력관리제 시행에 따른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변경사항에 대한 지도와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매뉴얼’을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매뉴얼은 주택단지 362개소, 도시공원 174개소, 어린이집 54개소, 놀이제공영업소 13개소, 식품접객업소 10개소 등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623개소의 관리주체 또는 안전관리자에게 전달됐다. 행정안전부가 발행한 매뉴얼을 바탕으로 제작된 매뉴얼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설치 및 안전검사 어린이놀이시설 유지·관리 관리감독기관의 임무 및 법령 위반에 대한 벌칙 어린이놀이시설 중대사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재건축으로 신규 어린이놀이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놀이시설을 포함한 관리주체 및 안전관리자가 어린이놀이시설을 유지·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저지를 위해 시행 중인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달 6일까지 공무원과 경찰 3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뷔페 등 고위험시설 12종 494개소에 대한 점검을 벌여 집합금지 조치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위반한 업소 1개소를 고발 조치했다. 또한 주말이었던 지난 6일에는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교회 46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 대면 예배를 하던 9개소에 대해 해산 조치했다. 시는 이와 함께 관내 집합이 금지된 학원·독서실·실내체육시설·스터디카페 등 1천823개소의 운영 여부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및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아이스크림·빙수점 등 1만1천494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화장품제조업체 엑손알앤디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를 계기로 관내 등록된 공장 6천656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확인하고 있으며 방역 대상 기업체 기숙사 34개소 및 외국인 주민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9일 동부엔텍㈜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극복 및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목적의 성금 1천만원을 기탁 받았다. 동부엔텍㈜는 자원회수시설 위탁운영 및 환경관리 전문회사로 자원순환형 환경 경영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류광성 동부엔텍㈜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해 논의도 이뤄졌다. 류광성 대표이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작은 성의지만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소외계층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국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쓰촨성 러산시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 및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2020 국제 우호협력도시 협력 선언문’에 서명했다. 9일 시에 따르면 2018년 7월 우호협력도시로 결연을 맺은 러산시는 이달 25~28일 ‘제7회 중국 쓰촨국제관광문화 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안산시 관광 홍보부스가 설치돼 안산시 관광을 소개하는 홍보영상과 함께 소책자 등이 비치돼 안산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하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 우호협력도시 협력 선언문을 전달했다. 선언문에는 코로나19 극복 공동 협력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공동체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국제 우호협력도시와의 비대면 교류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전 세계 104개국 8만6천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며 “앞으로 러산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및 다양한 분야에서 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산시가 지수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안산시는 전 세계 26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유럽평의회가 진행한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에서 네 번째로 높은 80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유럽평의회는 우수한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18개 지표, 86개 문항으로 구성된 100점 만점의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결과는 전체 141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인구 50만 이상·외국인 주민 비율 10~15%을 충족하는 26개 도시를 비교했다. 안산시는 26개 도시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80점을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는 노르웨이의 오슬로였으며 아시아에서 안산시보다 먼저 지정된 일본 하마마쓰는 50점대를 받아 23번째를 기록했다. 안산시는 평가 결과 18개 지표 가운데 기업 및 노동·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상호작용 등 3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한 수출상담회 및 국제박람회 지원 다문화마을 특구 운영 다문화 교육감 제도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주민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국도 47호선과 대야미삼거리~삼성지하차도사거리 구간에 대형 도로표지판 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군포 시내를 통하지 않고도, 보다 수월하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게 됐다. 군포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수많은 도로가 교차하는 그야말로 사통팔달 도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도시를 가로지르는 경부선 철도의 영향으로 도시내 동서간 이동에 다소 제약을 받아왔다. 시는 이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 의왕시와의 협의를 거쳐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의왕테크노파크를 잇는 복합물류지하차도를 2018년 12월 개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복합물류지하차도 이용 활성화, 교통량 분산을 통한 시내 교통소음 저감, 기존 군포고가교 등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표지판을 세웠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국도 47호선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복합물류지하차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갈림길 전방 1.3km 지점에서 3, 4차로를 이용해야 하지만, 이를 모르는 운전자들이 1, 2차로의 대야미지하차도를 이용해 복합물류지하차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와 겨울철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8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이 확대돼 생후 6개월부터 12세이던 무료접종 대상이 만18세까지 늘어났고 어르신의 경우 만 65세 이상에서 만 62세 이상으로 대상 연령이 낮아졌다. 예방접종 백신 또한 기존 3가에서 4가 백신으로 강화됐다. 과천시는 무료접종 대상이 늘어난 만큼 만13세에서 18세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만 13세에서 15세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만7세부터 12세는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연령별로 집중 접종 기간을 정해 운영한다. 19~59세 연령대 중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금류 종사자 등 취약계층도 올해부터 무료접종 대상에 추가되어 과천시보건소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만60~61세의 과천시민은 11월 2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만75세 이상은 10월 13일부터 12월 31일 만70~74세는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 62세~69세는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수·선물용 다소비 품목에 대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점검은 고사리, 도라지, 곶감, 팥, 동태 등 차례음식 완제품을 포함한 제수용 품목과 소고기, 조기, 건강기능식품, 약재 및 한과류 등 선물용 품목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온라인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의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확인을 통해 거래질서를 바르게 확립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는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의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원산지표시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30만4천여 건에 대한 1천 65억원을 부과하고 납기 내 납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개별주택공시가격과 신축아파트 증가, 공시지가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이달 10일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된다. 납부 방식은 금융기관에 직접납부하거나 현금자동지급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납기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안내문 부착, 현수막 게시와 콜센터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로 납세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저지를 위해 경기도가 내린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라 경기도는 이달 초 자체적인 추가조치로 집합제한 행정명령 2건을 발동한 바 있다. 도는 우선 이달 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도내 대형유통시설 내 시식코너를 대상으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합금지 대상은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대규모 점포, 기업형 슈퍼마켓을 포함한 준대규모점포 등 총 925곳에서 운영 중인 시식코너로 이들 업체들은 해당 기간 동안 일반적 판매활동은 가능하나 시식코너 운영과 시식행위 등은 금지됐다. 또한, 지난 4일부터는 별도 해제 시까지 도내 편의점에서 특정시간대 취식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집합제한 행정명령 대상은 도내 1만1천857곳의 편의점 영업주와 종사자, 이용자이며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편의점 실내 또는 야외테이블에서 음식물 취식을 위한 판매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판매자와 구매자 간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를 넓은 의미의 집합으로 간주되며 이용자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4천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규모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의 안산시 유치는 시민 여러분이 끊임없이 보내준 관심과 응원 덕분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는다. 우선 경제적 파급효과는 시 자체 분석 결과 생산유발효과 8천3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천715억원 직간접 고용 등 일자리 창출효과 2천700명 등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운영이 시작된다면 그 이상의 효과도 기대된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안산사이언스밸리를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청년 친화형·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건립 캠퍼스 혁신파크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인 시는 불과 두 달여 전 ‘굴지의 플랫폼 기업 연구소 유치’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언론과 시민을 대상으로 했던 유튜브 생방송 기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