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출범 2년을 넘긴 민선7기 안산시가 공유·일품·청정·행복·참여 등 5대 정책목표로 마련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평균 추진율이 71%를 넘어섰다. 시는 지난달 19~31일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기준 민선7기 안산시의 공약 평균 추진율은 71.8%로 꼼꼼하고 체계적인 공약관리를 통해 올해 공약사업 95% 정상추진을 목표로 공약이행에 나선다. 시는 공약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공약사업 주요 성과와 추진성과 등을 분석하며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계획도 마쳤다. 또한 이미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부진사업은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행정절차 이행 등 다각도로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안전지대 안산을 위한 꼼꼼한 방역체계 구축은 물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철저히 추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약 추진상항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100대 공약,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체 개발한 자살고위험군 단기개입 프로그램 ‘반딧불이’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내담자의 내재된 변화 동기를 강화시키도록 도와 자살사고 감소를 유도하는 상담 기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변화계획수립-강점발견-성공경험 탐색-안전계획’ 등의 총 5회기 면담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효과성이 입증된 프로그램을 인증 프로그램으로 승인하고 있다. 센터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학 교수, 사회복지학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받고 대상자들에게 적용한 결과,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대상자들의 90% 이상이 우울감이 감소되고 자살사고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종하 센터장은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과학적 근거 기반의 표준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앞으로 대상자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출범 2년을 넘긴 민선7기 안산시가 공유·일품·청정·행복·참여 등 5대 정책목표로 마련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평균 추진율이 71%를 넘어섰다. 시는 지난달 19~31일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기준 민선7기 안산시의 공약 평균 추진율은 71.8%로 이달 공약변경심의 이후 올 연말에는 95% 달성을 목표로 꼼꼼하고 체계적인 공약관리에 나선다. 시는 공약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공약사업 주요 성과와 추진성과 등을 분석하며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계획도 마쳤다. 또한 이미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부진사업은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행정절차 이행 등 다각도로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안전지대 안산을 위한 꼼꼼한 방역체계 구축은 물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철저히 추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약 추진상항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100대 공약,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 융통을 위해 2,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저금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규모를 확대해 조기에 지급한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사업장 등록 및 공장 등록이 돼있는 중소제조업체이며 융자규모를 기존의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려 업체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 범위도 확대해, 최근 2년 안에 군포시 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도 코로나19로 인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금 대출은 당초 일정보다 한달 앞당겨 10월과 11월 두달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 신청은 9월 18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군포시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 -’지원 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에서 접수한다. 한대희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추세를 보이면서 매출액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 융통을 위해 지원 규모와 대상을 늘리고 지원 시기도 앞당기게 됐다”며 “많은 기업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의 시정 방침인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만들기에 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200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 3종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한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함은 물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눔 물품을 배부하는 과정에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해 봉사자 간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여 밑반찬 완제품을 대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했다. 특히 소외계층 무료급식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의 음료수 지원으로 시민과 함께 상생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활동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다. 앞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에도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한 지역농산물 꾸러미세트를 도움이 필요한 300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늘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해 상록수역과 중앙역 일대에서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캠페인은 경기도의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마스크 착용 습관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 마스크 착용 필수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상록수역과 중앙역 앞에서 마스크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자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마스크와 물티슈를 무료로 나눠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주의하고 방역활동에 모두가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안산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한 달 동안 안산시 전 직원 3천5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공직자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매년 건전한 조직 문화를 위한 전 직원 집합교육을 추진했으며 예정된 집합교육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인적자원개발시스템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콘텐츠를 활용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잘못된 통념을 인지, 개선해 나감으로써 직원 간 상호 준중·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이버 교육인 만큼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 수강 참여, 직장 내 성희롱 예방동참’ 독려를 위해 내부 행정망을 이용해 ‘교육수강 인증, 기억에 남는 교육내용’ 등 댓글달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발생한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 ‘직장 내 성희롱 사건’ 등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 안내하고 있다”며 “공직자 뿐 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보완대체 의사소통 수단인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그림·글자판을 민원부서에 보급했다고 31일 밝혔다. AAC는 대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모든 방법을 뜻하는 것으로 그림이나 글자상징, 눈 응시판 등을 활용해 장애인뿐 아니라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 어르신 등이 이용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장애, 언어, 표현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을 구현하기 위해 안산시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언어치료 AAC센터 ‘사람과 소통’과 함께 지난해 말부터 경기도형 공공기관 AAC 자료를 제작해왔다. 시는 경기도 최초로 지난 3월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 6월 백운동과 호수동행정복지센터 시범 보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부터는 시청과 양 구청 민원부서 25개 행정복지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담당자 교육을 마치고 AAC 그림·글자판 보급을 완료했다. 윤화섭 시장은 “일상적인 생활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지역사회 내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생활임금위원회는 2021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9천830원보다 1.7% 인상된 것으로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9만원이며 전년대비 3만5천530원이 인상된다. 올해 생활임금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2016년 생활임금위원회 개최 이래 최초로 대면회의가 아닌, 비대면 서면회의로 진행됐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안산시와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800여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활에 기본적인 필수품 제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육비·교통비·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게 하는 임금을 말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의 안정을 보장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임금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1년을 넘기면서 특화분야인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육성을 통해 산업 생태계 혁신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해나가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수행기관인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과 기업 대상 기술이전사업화 자금지원, 창업지원, 기술발굴 및 연계지원, 세제 감면 혜택, 실증 특례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지역기업에 이전해 기술 기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제도다. 1년 사이 연구소기업 9개가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이전·등록했으며 추가로 5개 기업이 설립절차를 밟고 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 제작 45건, 창업지원 35개팀 선발교육, 기술이전사업화 4건, 기업 수요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기업 성장지원 사업 맞춤형 지원 14건 등이 이뤄졌다. 또한 다음달 11일까지 공공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에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기술이전사업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민간부담금과 기술료를 경감하는 제도를 한시적으로 적용해 코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수도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추가계획’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수도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달 14일부터 본격화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세 자릿수로 집계되는 등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자 정부는 수도권의 2단계 방역 강화 조치를 유지하되, 위험도가 큰 집단을 대상으로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전날 0시부터 다음달 6일 자정까지 적용했다. 시는 이에 따라 고위험시설 12종 및 의무화시설 10종의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한 분야별 시설물 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당초 1대로 운영하던 가두방송 차량을 양 구청 주정차 단속차량 등 5대를 추가, 모두 6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다중밀집지역에서 안내 방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서 정부의 방역조치로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은 오후 9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 입국자를 별도의 시설에 격리하는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한다.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늘어나는 해외입국 감염사례를 막기 위해 지난 7월29일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은 자가격리 기간과 같은 14일 동안 의무적으로 시가 마련한 별도의 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 방역강화 대상국가는 정부가 지정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6개 국가다. 시설격리자는 1인당 140만원의 숙식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만 비자 타입이 A1·A2의 경우 입국 전 한국 공관에서 ‘격리면제서’를 사전 발급 받은 경우 항공기 승무원, 선원의 경우 기타 합리적인 사유로 안산시장이 예외대상자로 인정하는 경우 등은 시설격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권 및 철저한 방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부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중 이탈 사례도 사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직자 채용시험의 면접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진행되는 ‘2020년도 제1회 안산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재임용’ 면접시험은 화상 회의 방식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는 등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가 또는 지자체가 실시하는 공직자 채용에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 건 안산시가 전국 최초다. 시는 기존의 대면 면접으로는 안산시의 미래 자산인 응시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2조의2’를 근거로 긴급히 면접 방식을 변경했다. 3일 동안 치러지는 면접 기간 동안 응시자 230명은 안산시 중앙도서관의 열람실에 시간차를 두고 모인 뒤 면접 대상자 1명씩 별도의 공간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적으로 면접을 보게 된다. 면접관 역시 별도의 공간에서 화상 면접을 진행함에 따라 면접관과 응시자 모두 완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시는 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시청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밤사이 누군가가 마스크를 씌웠다고 28일 밝혔다. 시청 앞 분수대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14일 제막식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됐으며 안산시에 건립된 두 번째 소녀상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마스크를 쓰고 있듯, 모두가 1차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써야 한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중단된 이동금연클리닉 비대면 운영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해까지 운영했던 이동금연클리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됨에 따라 사업장 근로자의 금연기회 확보 및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상담사가 사업장으로 방문하던 방법이 아닌, 전화 상담으로 진행하게 되며 사업장 보건관리자를 통해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전달하게 된다.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은 “흡연은 폐기능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흡연자가 코로나19 감염 시 환자의 중증도, 사망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흡연을 중단하시길 바란다”며 “상록수보건소에서는 금연시도자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