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Ⅲ’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합의서 체결은 내년 2월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종료에 이어 추진되는 시즌3 추진을 위한 것으로 시와 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양 기관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미래를 여는 안산교육’ 이라는 비전으로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등을 위해 교육주체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 발굴과 학교 교육력 제고 위주로 추진된 시즌2 사업과 달리 시즌3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교육으로 확장돼 지역의 교육력을 높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학교 안과 밖 모두 배움의 공간이 되고 삶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안산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안산형 특색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사회복지법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8월 20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제습제 1만4천200여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대책 군포 후원이사회 정영교 회장은 “코로나19에 더해 장마로 고생한 군포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대희 시장은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나눔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군포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날 전달된 제습제를 관내 11개 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 지역주민 등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로 전 세계 60여개 국에 봉사단을 파견해 해외 빈곤퇴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와 북한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9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신규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사업 추진 동의안’을 과천시의회에 재상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동의안은 지난 14일 열린 제249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안건으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신규투자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면제하고 과천도시공사가 사업에 참여하는 것에 동의해 달라는 취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에서는 통합관리기금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이익금을 과천도시공사에 출자한 후 과천도시공사가 채권을 발행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가 과천도시공사에 자금을 출자하기 위해서는 중앙 투자심사를 거쳐야 한다. 과천시는 지난 7월 행안부에 중앙 투자심사를 신청해 이달 내에 심사를 받기로 돼 있어, 그 이전에 시의회로부터 해당 안건에 대한 동의를 얻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중앙 투자심사 후 9월 중 출자 동의가 완료돼야 보상착수 일정에 맞춰 재원 조달 및 과천도시공사의 사업시행자 참여가 가능하다. 그러나 당시 의회에서는 행정적 미비함을 들어 해당 동의안을 부결시켰다. 이에 김종천 과천시장은 해당 동의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민원실에서 과천경찰서 과천지구대의 협조로 ‘비상벨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협박·폭언·난동 등 반복되는 악성 특이민원 발생시 공무원과 시민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 열린민원과 민원실, 6개동 주민센터 등 13개소에 총 26개의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비상벨 작동에 따른 단계별 시나리오에 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민원인이 민원창구직원에게 위협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위협을 느낀 직원이 비상벨을 작동하자 과천경찰서 112 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이 긴급 출동했으며 곧바로 악성 민원인을 제압하는 것으로 모의훈련이 종료됐다. 시는 최근 민원실 내에서 악성 민원인에 의한 폭행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다른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비상벨 설치를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 공무원과 시민이 안심하고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조성 및 대민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운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화훼를 안산시청 및 시의회, 구청, 보건소 등 120여 사무실에 비치함으로써 직원들에게는 행복감 충전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인에게는 화사하고 산뜻한 방문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미출하 품목 혹은 피해를 입은 품목을 중심으로 올해 5월부터 매달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화훼 3~5품목을 시 사무실에 공급해 왔으며 오는 11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밖에도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올 1~2분기에 봄꽃 특별 판매부스 운영 재난복구 의료진에 ‘사랑의 꽃 화분’ 전달 새봄맞이 꽃 심기 운동 전개 화훼농가 상토 등 지원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모두 26개 농가에 5천200만원 상당을 들여 지원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소비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수립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제17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오는 22일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의 전력소비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22일부터 추진하게 됐으며 안산시는 올해로 14번째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등행사 피크타임 에어컨 끄기 등으로 축소하며 미리 신청한 약 2만6천가구에 대해서는 해당 관리사무소의 안내방송으로 진행하고 소등 참여 아파트에 활동가 1명을 파견해 소등여부만 확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안산을 만들고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소등행사에 참여한 사진, 에피소드 등을 에너지의 날 QR코드에 접속해 작성한 시민에 대해 심사를 통해 36명을 선정해 안산화폐 다온을 증정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제17회 에너지의 날 영상 제작을 위한 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여름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벌여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20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한 달 동안 실시된 점검은 여름철 위생관리가 특히 필요한 집단급식소 및 다중이용 음식점 811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0개소에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가 각 1건씩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항은 조리장 등 청결불량 보존식 미보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건강진단 미실시 등 위생분야 전반이었으며 57건의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 개선될 때까지 특별관리 대상 업체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반을 꾸려 불시 교차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시민 건강 확보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위생 사각지대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영흥화력발전소 건립 당시 개설 된 도로의 일부구간 가운데 20년 가까이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은 41억원 상당 토지에 대해 한국남동발전㈜에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영흥화력발전소 건립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주민의 교통편의를 목적으로 2011년 개설된 길이 16㎞의 대선로는 한국전력공사가 준공 후 관리주체인 안산시에 소유권을 무상으로 이전했어야 한다. 이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른 것으로 대선로의 안산시 구간 약 5.5㎞ 가운데 82필지 19만4천946㎡의 소유권은 2015년 4월 안산시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하지만 토지 47필지 1만3천898㎡와 공유수면의 지적 미부여 토지 9천448㎡는 도로 개통 20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았다. 시는 이에 따라 대선로 토지 소유권 이전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해 한국남동발전㈜를 상대로 소유권 이전을 요구하는 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며 우선 올해 말까지 즉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3억원 상당의 4필지 1천718㎡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나머지 공유재산에 대해서도 모두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바뀐 청년들의 일상생활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동영상 공모전 ‘청년 랜선 페스타 청일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코로나19와 청년’으로 코로나19 이후 청년들의 일상생활과 집콕생활, 랜선을 통한 응원 등이며 응모 자격은 만 19세~39세의 군포시 거주자, 또는 군포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나 직장 재직자다. 접수는 10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메일로 해야 하고 형식은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 드론 등 촬영기기에 제한이 없으며 다른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5분 이내의 순수창착물이어야 한다. 이어 창의성, 완성도, 전달력,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한 후 11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12월에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최우수 한 명에 상금 1백만원 등, 수상작 10명에 3백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는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로 지급한다. 또한 수상작들은 군포시의 청년관련 행사에서 상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변화된 일상생활을 조명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우편’으로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방문접수와 우편접수를 병행하기로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증가에 따라 방문접수보다는 우편 접수를 권장하기로 했다.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은 오는 11월3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안산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만 29세 이하의 대학생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대학생 자녀 장애인 대학생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모든 대학생 자녀 등이다. 앞서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학기 지원 대상부터는 기존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세 번째 이상 자녀에서 전체 자녀로 확대한 바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학기 사업을 추진하며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보다 많은 대학생이 편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주택공급에 과천시민이 반발하는 가운데 과천시의회가 정부청사를 향토문화재로 지정해 정부청사 일대를 보존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과천시 류종우 의원은 19일 ‘과천시 향토문화 및 유적 보호 조례’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는 근현대 공공건축물 중 과천시의 역사와 정체성이 있는 건축물을 향토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조례가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를 과천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종우 의원은 “정부과천청사는 과천시와 역사를 같이한 건축물이며 세종문화회관 및 국립극장, 한국무역회관 등을 설계한 이희태 건축가님의 유작이기도 하다. 하나의 건축물이기 전에 작품이다. 더불어 대한민국이 급성장한 80년대부터 IMF, 2010년까지 함께한 공공청사이다”고 언급한 후 “정부과천청사는 과천시민 및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역사적, 예술적으로 중요한 공공건축물이자 작품으로서 없어져서는 안 될 중요한 기록이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청사 앞 유휴부지는 시집간 딸과 어린 시절을 함께한 추억이 있는 곳이다. 청년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19일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에 차려진 김종천 과천시장의 임시집무실에서 101근무사단 소속 고 최현 소위에 대한 6·25무공훈장 전수식을 거행했다. 해당사업은 6·25전쟁 당시의 전공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아직까지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고 최현 소위에 대한 훈장 및 훈장증은 유족인 자녀 최재성 씨에게 전달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유족에게 훈장을 수여하며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되지 못한 무공훈장을 자녀에게 전수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교실은 다음달 5~28일 주 1회 2시간씩 운영되며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선발인원 60명보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자체심사 및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 주말 등 4개 반으로 구성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한 반의 정원을 15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견 문제행동 진단 및 교육 실습을 통한 올바른 산책교육 펫티켓 교육 1대 1 상담 클리커를 활용한 행동교정 등으로 구성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들이 함께 배려하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착한 오지라퍼’ 선정으로 후원 받은 빵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땀흘리는 일선 사회복지사에게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훈훈한 빵 나눔’ 유튜브 콘텐츠는 착한 기부자들을 알리는 실험적인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기부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6번째 방영분에는 착한 기부 가게에서 만든 빵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기관에게 전달하는 안산시사회보장협의체가 소개됐다. 강성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과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복지봉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추진계획’에 맞춰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강화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우선 유통물류센터를 제외한 고위험시설 12종에 내려진 집합금지 조치와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 12종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나간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며 고위험시설로 추가된 PC방을 비롯해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시는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고발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교시설, 영화관 등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335명으로 구성된 민간생활방역단을 가동해 주 1회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날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담화문을 발표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고 감염원에 대해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최근 수도권에서 하루 평균 150~200명 내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지난 16일부터 서울·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