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24시간 운영 중인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 중 범죄현장을 목격하고 경찰관에게 신속하게 신고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20분께 본오동의 한 주택가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보는 수상한 행동이 시 방범CCTV를 통해 통합관제센터에 목격됐다. 센터 직원은 이를 지속적으로 집중관제 하던 중, 결정적인 절도행위 순간을 포착하고 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 알려 검거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한 담당 직원은 조만간 경찰로부터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 도시정보센터는 관내에 설치된 3천600여대의 방범CCTV를 연중무휴 가동하며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 해결의 큰 역할을 해 왔으며 보이지 않는 범죄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경찰이 112신고를 접수받고 순찰차가 출동할 때 경찰관이 순찰차에서 범죄현장 인근의 방범CCTV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IT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준승 통합관제센터 소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장애인의 편리한 이동권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추진한 ‘마음 편한~ 타요’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상 장애가 없는 발달·청각·언어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안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SUV차량 2대를 배치, 단순 이동지원에서 생활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행에 어려움이 없는 장애인의 외출이 더욱 어려우며 장애 유형이나 정도의 차이로 안산 하모니콜, 바우처 택시 등 특별교통수단도 이용할 수 없는 점을 근거로 제도를 마련했다. 도입 첫 달인 지난 한 달 동안 모두 123명이 이용한 이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와 함께 추진 중이다. 시는 제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달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도형 정책마켓’에 참여, 52건의 우수 정책 가운데 우수사업 8건으로 뽑힌 데 이어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경기도가 시·군의 우수정책을 구입해 타 시·군에 재판매하고 도의 주요사업을 시·군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중앙·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한달간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과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인문학 강의, 독서대 만들기, 온라인 북큐레이션 등을 운영하고 어린이도서관은 온라인 공연 ‘사이언스 매직쇼’, 가족독서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 별로 일정 및 접수 방법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활동 참여에 제약이 있을 시민들이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군포시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이 긴급 휴관에 들어갔다.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 등 주요 행사들도 잇따라 연기되고 있다. 군포시는 8월 19일 시민체육광장과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등 실내·외 구분없이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긴급 휴관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8월 29일까지 계속되며 추후 상황에 따라 휴관 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당초 8월 2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을 연기했다. 시는 이에 앞서 8월 19일로 예정된 ‘삼성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는 현장소통의 날’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중 집합과 모임, 행사를 최대한 자제한다는 방침에 따라 체육시설을 다시 휴관하고 주요 행사들을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현재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9세 이상 만16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음악적 기본소양을 갖추고 정기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과천시 홈페이지의 응시원서를 작성해,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의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 제출 시에는 반명함판 사진 2매를 부착하고 자유곡 악보 사본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 미비 시에는 실격된다. 실기전형은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과천시민회관 2층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자유곡 1곡, 음감테스트, 면접이 진행된다. 합격자는 9월 17일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단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은 시의 지원으로 다양한 공연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공연 참여시 봉사 인증, 단복 제공, 고등학교 재학 단원 장학금 지급, 합숙 훈련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성실히 활동하는 단원에게는 표창과 상장이 수여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는 ‘혼인신고 포토존’을 새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포토존은 하트모양의 테두리를 꽃으로 둘러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모두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앞날에 꽃길만 걸으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에는 포토존에서 본인 스스로 사진을 찍는 셀프 촬영으로만 할 수 있었으나, 이달부터 구청 직원이 직접 사진을 찍어주고 인화해 사진을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사진첩형 축하카드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청을 방문해 사진을 찍는 신혼부부들은 관공서를 방문할 때 느끼는 낯선 분위기를 정감 있고 따뜻하게 만들어 줘 감사하고 대기하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새롭게 가정을 꾸리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힘찬 출발을 하시는데 포토존이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반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출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글쓰기가 미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성숙하고 지혜로운 노년 모델을 만들며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반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도서관지혜학교 – 글쓰기가 미래다’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자서전 쓰기와 행복한 인생 2막 설계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1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2주 동안 서안나 한양대학교 교수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미영 감골도서관장은 “자서전 쓰기를 통해 인생에 깊이를 더하고 미래 시대에 능동적인 삶의 지혜를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양성과 건전한 문화향유 기회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연 ‘감골도서관X책안보고 뭐하니?’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등의 대면 강의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방식의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안산시 도서관 유튜브 채널 또는 모바일이나 PC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감골도서관은 이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시민이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도서관 모형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한 인문학 강연의 첫 시작으로 ‘감골도서관X책안보고 뭐하니?’를 선보인다. ‘감골도서관X책안보고 뭐하니?’는 오늘은 그림책1·2 오늘은 미술책 오늘은 과학책 오늘은 공부책 오늘은 역사책 등 크게 6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하며 서현·최향랑·이창용·이정모·윤윤구 등 작가 및 분야별 전문가가 강연자로 출연해 주제별로 10~15분의 영상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다른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민이 다녀간 A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 48명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민 B씨는 앞서 이달 11~14일 A병원을 다녀갔다. 시는 즉시 B씨가 다녀간 병실이 있던 5층을 폐쇄하고 환자와 의료진, 간병인 등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현재까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조사를 이어간 시는 병원 방문자 등으로 검사 대상자를 확대하고 모두 22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날부터 병원 전체를 완전 폐쇄하고 코호트 격리를 시행했다. 코호트 격리 대상자는 입원환자 38명과 의료진 10명 등 모두 48명이다. 우선 2주 동안 시행되지만, 검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코호트 격리에 따라 환자들은 2시간마다 발열 체크와 증상 여부를 보건소에 알려야 하며 증상발현 시 추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도 실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대부포도 성출하기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 ‘대부포도♥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대부포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형 유통채널과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부포도 뿐만 아니라, 안산시에서 생산한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을 함께 판매하며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을 널리 알려 소비 촉진 및 농민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판매품은 대부도 섬포도, 포도즙, 열무·얼갈이·상추 등 시설채소류, 참송이버섯, 장류, 안산 한우 등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1+1 추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도의 청정 자연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향이 풍부한 대부포도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품을 대부도에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도록 특판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집중 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적게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 선도와 에너지 생산비용 감축 등 효율적인 전력 수요관리를 위한 ‘안산 가상발전소 설립’을 본격 추진하며 ‘수요자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요자원 제도는 전력 소비자가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 혹은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 줄인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금전적으로 보상을 받는 제도다. 이를 통해 피크 전력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발전설비 및 계통 망 증설을 하지 않을 수 있어 전기요금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에너지 경제에 도움을 준다. 시는 지난달 가상발전소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한 수요자원 제도 참여 여부 수요조사를 실시, 전력 제어가 가능한 환경교통국, 안산정수장 등 시청사 6곳을 실증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수익 및 가치 창출을 견인하고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효율적인 가상발전소 설립을 위해 수요관리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해 현재 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고가 진행 중이다. 우리 시가 수요자원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수요예측 오차, 자연재해 및 발전기 고장 등 단기 수급불균형에 대비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 가능 전력 소비량 증가에 따른 설비 증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출·퇴근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36억 예산을 투입해 내년까지 전철 4호선 중앙역과 초지역 지하보도에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평균 3만4천명이 이용하는 중앙역은 안산시 교통 중심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대로 지하를 잇는 지하보도에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선 2개소가 설치된다. 향후 인천발 KTX가 개통되면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지역 지하보도에는 장애인용 승강기 2대와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선 2개소가 설치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에는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해 모두 36억원이 투입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중앙·초지역 지하보도 승강기가 완공되면 거동이 어려운 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을 비롯해, 하루 평균 4만명이 넘는 시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기존 육교나 지하보도에 승강기 설치를 꾸준히 늘리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등의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대외홍보를 위해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안산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황준구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장, 한지연 롯데백화점 안산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및 안정적인 공급과 판로 개척을 적극 추진한다. 농협 안산시지부는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발굴해 실천하게 되며 롯데백화점 안산점은 안산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정기적인 직거래 행사 등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마케팅 및 대외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농협과 매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고품질의 우수한 농특산물 생산 기반조성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지역경제 회복대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안산시 상인대학 수료 11개 상권 상인 회장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안산시 지역경제의 변화와 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상인대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지난 14일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시가 추진 중인 복합청년몰 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조성과 노후상가 거리활성화 지원, 희망상권프로젝트 등 상권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안산시의 정책과 ‘생생 안심상권’ 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용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방안 등을 소개했다. 안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상인대학을 운영해 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한편 모두 12개의 상인회를 보유하는 등 ‘소상공인이 장사하기 편한 도시’로 평가받는다. 손인엽 한대앞역 상점가 회장은 “안산시는 대부분 역세권 상권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타격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며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 정책 마련과 방역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올해 확보된 정부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서울·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시민안내문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위험 시설 및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 및 관리 실내 공공시설 운영 2주간 중지 지역축제 및 행사 상황 안정 시까지 연기 또는 취소 등의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정부가 지난 16일부터 서울·경기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안산시를 포함한 서울·경기지역은 1단계 수준으로의 신규 확진자 감소세 전환 및 추세 유지를 위해 불요불급한 외출이나 모임과 공무·경영활동 등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운영자제 명령이 내려진 고위험 시설 12종에 PC방이 추가로 지정됐으며 클럽·감성주점·콜라텍 등 3개의 시설은 4㎡당 1명으로 이용인원 제한과 함께, 시설 내·시설 간 이동제한 수칙도 추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