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정부는 지난 4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정부과천청사 일대에 공공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과천시는 해당 계획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조사기관 ㈜현대리서치연구소를 통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1천명의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무작위 전화번호 생성 방식으로 성별, 연령, 지역에 따라 비례배분해 진행됐다. 설문에서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포함 일대 개발 계획의 찬반 여부와 향후 이용 방안,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AI·바이오 클러스터 개발지지 여부’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 설문 결과,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포함 일대 개발 계획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이 80%, 찬성한다는 응답이 18.9%였다. 반대 이유는 시민의 휴식·녹지 공간 감소가 47.6%, 주거환경 악화 22.9%, 과천시의 장기 발전 가능성 저해 15.7%, 베드타운으로 자립도시 기능 쇠락 7.4% 순이었다.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포함 일대 이용 방안에 대해서는 공원 등 시민 휴식 공간이 42.9%, 현재와 같은 유휴부지 공간 유지 15.7%, AI·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3일 가족친화인증사무국으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기간 연장을 위한 현장심사를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7년 가족친화 신규인증을 부여받은 뒤 유효기간 만료 전 기간 연장을 위해 이번 현장심사를 받게 됐다. 현장심사는 최고경영자 인터뷰, 가족친화제도 실행현황 점검, 가족친화경영만족도 인증기준에 대한 서류심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과천시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탄력적인 근무가 가능하도록 유연근무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엄마쉼축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는 동시에, 생활안정자금 및 학자금 대부 등으로 경제적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여직원휴게실과 모유수유실 등의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용품 및 대입 수능시험 격려품 지원도 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터뷰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3일 저녁 7시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접수한 사전신청자 50명에 대해 현장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시청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해 시민들이 댓글 등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일 과천시가 제249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 부의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사업 추진 동의’에 대해 과천시의회가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이유로 의결을 14일로 연기하면서 시가 관련 사업에 대해 시민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과천시는 설명회에 앞서 해당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인허가 권한 주체, 행정절차 과정, 과천도시공사 사업참여를 위한 행정절차 등 주요 이슈 사항을 Q&A 방식으로 설명해 지난 12일 시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 수리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돌봄계층인 노약자 900가구를 일일이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는 ’THE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12일부터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가야 2차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협력사업으로 장마와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수리동 주민센터는 이를 위해 2인 1조로 구성된 8개조의 실행조직을 구성해, 돌봄 서비스 세대인 지역 내 노약자 90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노크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 및 건강한 여름나기, 위기 시 기관별 긴급 복지 서비스 이용 정보 등을 담은 안내문도 배부하고 있다. 특히 사전안내 방송을 통해 혹여라도 방문을 원치 않는 세대는 출입문에 의사 표시를 하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노약자 가구에 대해서는 무더위가 이어질 9월까지 주1회 안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수리동 주민센터는 밝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의 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공모를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는, 8월 12일 금정역 일원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공모 관련 현장 실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실사에서 군포시는 금정역 주변 여건과 역사 현황,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한대희 군포시장이 실사 현장을 방문해 대광위 관계자들과 대화를 가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금정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공모 절차를 9월 중순 안에 마칠 예정”이라며 “이날 실사는 공모에 앞서 예비 현장답사의 성격을 띤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산본역 중심상가 일원에서 군포 민관협력기구인 ‘군포시민행동’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지키기 시민운동을 전개했다. 한대희시장은 시민들에게 생활방역지키기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업소 등 출입 시 QR코드 찍기와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씻기, 생활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포시민행동’ 주관으로 8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산본역 중심상가와 금정역 먹자골목, 군포역 일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군포형 뉴딜 대응전략과 관련해, 소속 17개 부서에서 발굴한 25개 중점과제의 필요성과 경제성 등을 재검토해서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군포시는 8월 12일 한대희시장 주재로 “군포형 뉴딜 대응전략 보고회”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시는 정부의 “한국형 뉴딜정책”에 한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 23개 부서가 참여하는 대응추진단을 구성하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전략사업과 지역 여건 등과 연계한 맞춤형 사업 발굴에 나선 바 있다. 군포시의 주요 사업은 송정복합체육센터 제로에너지시설 조성과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 확대,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긴급차량우선 신호시스템 도입, 호흡기 전담클리닉 설치, 스마트 상수도 관망 관리시스템 구축, 산본천 생태하천복원 등 총 1,500억원 규모로 정부-경기도 사업과 연계해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대희시장은 “한국판 뉴딜은 경제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선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근본 목적”이라며 “군포시의 공업지역활성화 시범사업을 그린스타트업 타운 등 대규모 뉴딜사업과 연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종합체육시설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용역업체로부터 체육시설 추진방향을 보고받은 뒤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군포시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제척부지인 군포시 둔대동 18번지 일원에 야구장, 축구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대희시장은 “체육시설 조성에 있어서 생태환경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다”며 “종합체육시설을 생태문화자원과 연계해 생태관광·휴양벨트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라 주변의 생태와 문화환경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자연친화적 체육시설로 추진한다는 것이 한시장의 구상이다. 한시장은 또한, “유휴부지가 부족한 군포시의 여건상, 대야미지구 사업예정부지는 도시의 확장 가능성과 토지이용 활용성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는 부지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은 질의를 통해 종합체육시설 사업의 원점 재검토에서부터 2024년 완공 예정인 사업 기간의 단축, 시설 확충, 체육시설 부지 내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보호, 시민들과의 충분한 협의, 소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연장된 개인지방소득세 납기가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한 달간 모두 신고하고 납부해야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했다. 납부는 8월3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등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은행 CD/ATM기기를 이용 시 본인 통장이나 카드로 납부서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스마트 위택스를 활용한 전자납부 농협·우리·기업·국민·신한은행 등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연장된 납부기한의 종료시기가 이달 말로 다가옴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가산세까지 내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행복한학교 커피, 랩’ 카페가 시민시장에 입주해 이달 14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시장 내 공실 상가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카페는 중증 장애인생산품의 판로를 확보하고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행복한학교가 운영을 맡으며 근로 장애인과 담당직원이 2인 1조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커피·음료와 베이커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커피랩 개소로 시민시장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장애인이 근무하는 곳의 착한소비를 촉진시켜 시민시장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랩에서 근무하게 될 장애인과 직원들은 ‘지역 내 최고의 커피 맛집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개소준비를 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커피, 랩’ 카페의 시민시장 입점은 사회적 약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작은 시작”이라며 “지역주민들께서 커피 한 잔을 구매하는 것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근로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공공하수처리장의 시설 개선 등의 노력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33% 이상 줄여 탄소배출권 구입예산 11억원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사업장, 지자체, 국가는 사업장마다 설정하거나 할당받은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기준으로 부족하거나 남은 배출권을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거래하고 있다. 시 공공하수처리장은 하수1·2처리장, 대부하수처리장, 소규모 마을오수처리장 등 모두 8개소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행 중이며 2019년 배출량은 15만1천289톤이다. 이는 2019년 공공하수처리장에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량 15만1천436톤보다 147톤을 덜 배출한 수치이며 2018년 배출량 22만7천572톤보다 33.5% 줄어든 양이다. 이에 따라 당초 공공하수처리장의 초과 배출량을 예상하고 탄소배출권 부족분 구입을 위해 확보해둔 11억원의 예산을 시민을 위한 다른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배경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고효율 하수처리설비 교체, 소화조 개선에 따른 바이오가스 회수량 증가, 전력사용량 감소 등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 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월피동 광덕종합시장에 조성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전시판매장인 ‘공유상회’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상록구 월피동 소재 광덕종합시장 1층 483.13㎡를 임차 및 리모델링해 지난 6월 조성된 공유상회에는 착한마켓 3개소, 공유마켓 3개소, 문화마켓 4개소, 카페테라피 등이 갖춰져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 등 총 8개의 기업이 입점했다. 입점기업은 임차료를 내지 않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공유상회는 지난해 4월 경기도 따복품마루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도비 1억1천만원을 포함해 모두 3억2천900만원이 투입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개소를 기념해 이날 입점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 광덕종합시장의 사랑방 역할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하며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의지를 나타냈다. 카페, 휴게음식점, 식육판매점, 에너지마켓, 블록·포토액자·우드버닝·가죽공예 제품, 친환경 먹거리 및 생필품 등 사회적기업제품 전시·판매점과 공구대여소 등을 갖춰진 공유상회는 그동안 소외됐던 광덕종합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함께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지난 6월 관내 A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내놓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과 연계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정부가 A유치원에 대해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과 별개로 앞서 진행 중인 경찰 수사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추가 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정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유치원 식중독 사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사고의 원인은 냉장고 성능 이상으로 대장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식중독 발생 미보고 보존식 미보관 식재료 거래내역 허위 작성 역학조사 전 내부소독 실시 등이 역학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A유치원을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는 A유치원의 식중독 발생 미보고 및 보존식 미보관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모두 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뒤 오는 14일까지 A유치원을 일시 폐쇄하고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한 시는 정부의 개선 대책과 함께 시 차원에서 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2일 청사마당 시장집무실에서 ‘제2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기업 및 기타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관내 창업 인프라 조성과 과천 지역에서의 우수 창업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지난 3월 개최했다.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총 38개팀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참가팀에 대해 서류심사와 창업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해 우수팀 4팀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오류개선 프로그램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가치랩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AI 접목한 주의력결핍장애 및 읽기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독서주의력 향상 프로그램 아이템을 보유한 포커스리가, 우수상에는 소방관을 위한 다기능 격자 레이져 랜턴 아이템을 보유한 핀포인트와 공간좌표 분석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체형 및 보행분석장치 프로그램 아이템을 보유한 이노스파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는 수상팀에 대해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이마트 고잔점에서 열리고 있는 ‘대부포도위크’ 행사장을 찾아 특별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윤 시장은 임귀수 잎맞춤포도공선출하회 대표 등 농업인과 함께 100박스 한정 ‘대부도 섬포도’를 50% 가격에 판매하는 깜짝 할인행사에 직접 나섰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긴 장마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맛있는 대부포도를 더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