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에서 창업한 DNA 기반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케빈랩㈜’은 지난달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시와 함께 ‘시민참여기반 가정 에너지 절약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케빈랩㈜은 2018년부터 2년간 안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약 4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빅데이터·AI기반의 가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상용화했다. 케빈랩㈜은 22건의 지식재산권과 프런티어벤처기업, 지능형전력망사업자, DNA혁신기업 등 17건의 국내외 인증 및 자격을 보유한 안산을 대표하는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련분야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케빈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로에너지빌딩 단독주택 본인증을 받은 세종시의 로렌하우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주민 참여 및 에너지데이터 기반의 신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 앱을 통해 지정된 시간동안 에너지 절약 미션을 부여하고 미션 수행 시 절전포인트를 지급하는 주민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급되는 절전포인트는 온누리상품권이나 가정 내 에너지 비용 지불에 사용가능한 인센티브로 활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0일 신안산대학교로부터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덴탈 마스크 1만장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신안산대는 지역의 교육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2021학년도 입시전형에 안산소재 고등학교 졸업 또는 예정자를 우선하는 지역 우선자 전형을 신설한 바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입시 설명회가 취소됨에 따라 행사용으로 주문한 마스크를 안산지역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강성락 신안산대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으신 분들도 많을 텐데 마스크 후원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이웃들, 특히 저소득 고등학생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마스크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관심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0일 지장사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100포를 기탁 받았다. 안산시 수암동에 위치한 지장사는 자체 이웃돕기 행사를 열고 십시일반 모아진 사랑의 쌀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승현 지장사 주지스님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데 작게나마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드림스타트 유아 및 초등저학년 아동가정을 위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집콕놀이 Kit’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집콕놀이 Kit는 가정에서 물총, 버블건 세트를 활용해 역동적인 신체놀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아동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취약가정 중 유아 및 초등저학년 아동 75개 가정에 지난 6일부터 배분을 시작해 외출이 어려운 가정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보드야~놀자’, ‘드림토마토 텃밭’, ‘안산의 건강밥상 꾸러미’, ‘영유아 놀이교구’ 지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비대면 맞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집콕놀이 Kit 지원으로 놀이 활동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드림스타트팀과 피드백을 통해 사례관리와 프로그램 개발 및 업그레이드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지속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아동들의 인지·신체·정서적인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제34회 안산시여성상’ 후보자를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4번째를 맞는 안산시여성상은 여성의 인권보호와 지위향상, 사회참여 확대, 문화·예술 발전 등에 기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산시여성상 자격기준은 시상 예정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과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법인에 소속된 여성으로서 연령제한은 없다. 선발기준은 여성권익 증진에 공헌한 여성 불우이웃 또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여성 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 여성의 취업과 고용안정 등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에 기여한 여성 등이 해당된다. 후보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9월9일까지이다. 시는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 자체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안산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5시 시청 앞 분수대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안산평화의 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올해 2월까지 모금운동을 통해 총 171개 단체와 2천303명의 개인이 동참해 6천944만5천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안산시에 두 번째로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일간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안산시민의 열망을 담아 마련하게 됐다. 첫 번째 소녀상은 지난 2016년 일제강점기 시절 농촌활동가 최용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상록수의 배경이 된 상록수역에 건립된 바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에도 수많은 독립운동 유공자분들이 생존해 계시는데 소녀상 건립을 통해 아픈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한 번 광복의 기쁨을 재현하는 역사적 기념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는 지난 8월 7일 젠더거버넌스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젠더거버넌스의 역할과 향후 사업추진 방향,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군포시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젠더거버넌스는, 성 인지 향상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양성평등 정책을 제안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민관협의체인 젠더거버넌스는 군포시 공무원 2명과 전문가, 관련기관 관계자, 시민단체활동가, 군포시 시민기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양성평등에 대한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젠더거버넌스를 구성했다”며 “올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성과를 참고해서 정식 사업으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2월부터 중단된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7월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법 제7조에 의거해,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종합 지원을 위해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군포시는 2018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이라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치매 조기 선별검사와 치매 진단검사, 전문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종합병원과의 협약을 통한 감별검사를 진행해 치매원인 파악과 향후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각종 치매관련 검사뿐만 아니라, 치매단계 이전의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발생 위험요인과 위험 정도를 낮추기 위한 ‘개인별 맞춤형 치매예방교육’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범위 안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저소득층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치료비 지원 및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로션, 미끄럼방지 발판, 양말 등도 무료 지원한다. 또한 치매로 진단받은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지문등록과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서비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하계 부업대학생 58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취업특강을 6일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실시된 온라인 취업특강은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에게 취업트렌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알려줬다. 부업대학생들은 자택에서 ZOOM앱에 접속해 출석체크 및 실시간 강의를 수강하고 교육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출근한 것으로 인정된다. 취업특강은 이승미 하트썸코리아 책임 컨설턴트가 취업경향 및 방향에 대한 정보제공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강의했다. 자치행정과에서 근무한 한 학생은 “직장을 선택하는 데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취업특강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아르바이트 경험이 직장 생활을 하는데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자원봉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미래의학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형성을 위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산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종합검진 시 30%, 추가검사는 20% 감면혜택을 적용하며 장례식장 이용 시 빈소 사용료 30% 감면혜택을 적용한다는 내용으로 협약했다. 감면 혜택은 행정안전부 1365포털시스템에 등록된 안산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김운영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21만 안산시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료혜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사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로 만나는 안산’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에게 자전거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산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본 체험은 공공자전거 페달로를 타고 왕복 5시간의 코스를 라이딩하며 안산시의 아름다운 숲과 공원, 거리 등을 즐기며 체감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언텍트방식,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전거에 관심 있는 관내 거주 20세 이상의 외국인주민은 누구나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자전거 문화체험을 통해 외국인주민에게 공공자전거 페달로를 홍보하고 건강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며 코로나로 지친 외국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정부에서 발표한 ‘고용 및 기업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2차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신청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1,1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9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총 126개 사업으로 안산시 체육시설 생활방역 지원사업, 안산시 관내 근린공원 관리 및 계도활동,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사업, 자연학습장 관리사업 등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와 아동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들의 생계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산본, 당동, 대야, 부곡 등 군포시 4개 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사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위주의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과 체험 등 11개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산본도서관은 저자 특강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한다’, 체험강의 ‘쑥쑥쑥 책요가’, ‘방구석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서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당동도서관은 질병과 관련된 인문고전을 탐독하고 토론하는 ‘코로나19시대 고전명작’ 강의, 그림책과 연계한 창의적 미술활동을 다루는 ‘그림책으로 열어보는 생각 통통 미술’ 강의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야도서관은 ‘코로나19시대 가정에서의 독서문화’ 강의를 통해 독서역량 강화 및 가족소통 찾기를, ‘집콕 슬기로운 육아생활’에서는 영유아 자녀와 함께 하는 다양한 미술체험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곡도서관은 가족 행복공감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책놀이터’와 어린이실 전시행사로 ‘춘희는 아기란다’ 그림책 원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정부가 지방재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하는 재원으로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으로 8억원의 교부세가 확정됐다. 제2실체육관은 관문체육공원내 건립할 예정으로 지난 6월 국토교통부 GB관리계획 변경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완료되어 ‘21년 7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1년 8월까지 시공사를 선정, ‘21년 9월 착공해 ‘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관내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한 체육시설 수요에 대비하고 실내 체육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박차를 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필요한 이전재원을 확보해 재정 건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가 지난 8월4일 발표한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대책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를 제외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내 천막을 설치하고 정부의 일방적인 계획이 철회 될때까지 천막 집무실 근무를 실시 할 것을 8월 6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는 당사자인 과천시와 사전협의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후 국가정책으로 발표한데 대해 우려와 실망을 금할수 없다고” 지적하며 정부 주택정책 발표이후 정부청사 일대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 성명을 8월4일 발표했다. 과천시민들에게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20여년간 축제를 즐기고 평소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쉼터와 광장의 역할을 해 온 의미있는 장소이며 과천의 상징이 되는 곳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사유휴지내 설치된 천막 집무실에서 집무를 보며 각종 회의와 결재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과천청사 일대의 활용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국가를 위한 국책사업에 귀하게 쓰일 수있도록 최적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