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광명희망나기본부가 업사이클 예술시장 수익금을 문화소외청소년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광명희망나기본부와 함께 지난달 매주 토요일마다 열었던 업사이클 예술시장에서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를 지난 26일 문화소외청소년 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업사이클 예술시장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은 지난해 예술시장 수익금의 두 배인 1874만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기부한 금액은 부스비용(122만2000원)과 판매 수익금의 1% (18만7400원)를 합친 140여만원이다. 기부금은 문화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진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업사이클 예술시장을 성황리에 마쳐 수익금을 기부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5월에 진행된 업사이클 예술시장에서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업사이클 예술 작품 및 친환경 소재의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작은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과
2018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을 진행중인 경기 광명시 소하 2동 누리복지팀.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란) 누리복지팀은 지난 25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18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19일 1차 컨설팅 ‘진단’에 이어 2차 컨설팅으로, 최연선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컨설턴트로 초빙해 ‘비자발적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주최인 경기복지재단(김정희 연구원)을 비롯하여, 소하2동 누리복지팀, 하안·소하 네트워크팀,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및 무한돌봄센터팀 등 총 11명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정선영 소하2동 누리복지팀장은 “평소 비자발적 참여자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이 힘들어 컨설팅을 신청하였다”며 “이번 교육에서 들은 슈퍼비젼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말했다. 김유숙 복지정책 팀장은 “맞춤형 복지팀 역량강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경기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폭넓고 다양한 주제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컨설팅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거쳐 라돈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라돈은 폐암의 원인 중 하나로 우리가 사는 집 주변에 노출될 수 있는 방사선을 내는 물질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일부 제품에서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되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생활방사선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측정서비스를 마련했다. 측정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연중 상시로 이메일 접수 및 방문접수(09:00~18: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신청가구를 방문하여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24시간 동안 라돈 수치를 측정하고, 다음날 결과 확인 후 측정기를 회수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석현 환경관리과장은 “라돈이 토양, 건축자재, 지하수 등에서도 발생되는 만큼 집안을 수시 환기시켜 농도를 저감시키고, 고농도로 발생 시에는 반드시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7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서 진행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중소기업 인사ㆍ노무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7일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중소기업 인사ㆍ노무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18명을 비롯해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인사ㆍ노무사무원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전문 인력 수요를 충족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인적자원관리, 조직관리, 근로기준법, 근로감독, 산업재해, 임금 등 전문교육과 직업윤리ㆍ소양 교육, 현장 체험형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체험형 실습은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노무관련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 의정부고용센터, 한국공인노무사회 및 노무법인 등에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실습교육을 통해 이론만으로는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사례를 체험할 수 있어 실무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정비사업 지구로 지정된 경기 연천군 전곡리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주시 송정동, 양주시 산북동, 연천군 전곡리가 2018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맞춤형 정비사업에 응모한 총 5개 후보지 가운데 현장실사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등을 평가해 3개 지역을 최종 사업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3개 지구는 건축 후 30년이 넘은 주택의 비율이 40% 이상인 쇠퇴지역으로 기반시설도 부족하고 슬럼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이 절실한 지역이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낙후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주차장 정비와 CCTV 설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과 같은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지역공동체 회복과 마을정비 등이 주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들 3개 지구에 각각 도비 2천만원과 시군비 4천700만원 등 총 6천700만원을 투입해 마을단위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3개 지구는 앞으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수립한 마을단위 정비계획을 국가공모사업에 응모하게 된다. 국가공모사업
광명시 광명3동에 마련된 풍속화 벽화.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3동 주민센터(동장 김홍범)는 여유 공간이 있는 관내 담장 3개소에 풍속화 벽화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벽화는 주민에게 옛 정감을 일으켜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이에게는 전통적인 옛 풍속을 알려주고자 조선시대 서민 풍속으로 꾸며졌다. 벽화를 본 한 주민은 “바삐 가던 걸음을 멈추고 사진도 찍고 시 한 구절 읽으니 마음이 저절로 여유로워졌다”고 했다. 김홍범 동장은 “조용하고 한적해서 우범지역이었던 장소가 볼거리 풍성한 명소의 거리로 변화되어 범죄예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마땅한 장소를 찾아 계속 벽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지난 25일 개최된 광명시 철산3동 주민센터 헬스갤러리 개관식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철산3동 주민센터(동장 도도현)는 지난 25일 주민센터 1층 로비에서 단체장,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철산3동 주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의 총 8개 층의 복합청사로 엘리베이터가 1대만 설치되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2017년 5월에 2018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행복한 광명만들기 오디션 사업에 건강계단만들기 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 6월부터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건강계단과 조명시설, 전시 시설을 설치했다. 주민자치센터 예산 200만원으로 현판을 제작하고, 액자를 구입해 동양화, 서양화, 사군자, 캘리그라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55명의 작품을 전시하여 이날 헬스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 도도현 동장은 “헬스갤러리 개관식이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6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치매전수조사 현장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하안주공6단지아파트가 ‘기억품은마을’로 시범선정 및 운영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단지 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방문 검진도 실시한다. 치매검사 결과, ‘정상’이 아닌 ‘인지저하’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정밀검진, 치매환자와 고위험군을 위한 프로그램, 치매예방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하여 사후관리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정상군 대상으로는 기억력 증진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청춘스쿨’을 실시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를 할 계획이다. 검진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요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꼭 한번 검사를 받아보고 싶었는데 몸이 불편해 보건소를 갈 수 없었다”며 “이렇게 직접 우리아파트까지 찾아와 검진해줘서 고맙고 검사를 받아 한결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며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예방 및
지난 25일 광명시가 진행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각 실‧과‧소 및 시 산하기관 구매‧계약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7월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주간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양승태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공공시장지원단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사회책임조달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필요성 이해 ▲광명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현황 분석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풀랫폼인 SENAVI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승태 책임연구원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의 구매는 더 이상 사회적배려가 아닌 사회적가치를 구매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공기관이 이러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일반 시장경제기업
지난 25일 진행된 광명시의 공직자 및 유관기관 대상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교육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평소 현장에서 업무추진 시 고민했던 사례를 예시로 들면서 판례와 최근 주요 법령개정사항 등 공직자가 지켜야할 청탁금지법을 알렸다. 특히 공익신고에 대한 개념과 신고자에 대한 보호제도, 특히 비밀보호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이 곧 우리가 지향해야할 대민봉사행정의 기본임을 느꼈다”며 “향후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청렴행정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인 감사실장은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여 올바르게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등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에 대해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9월에 시행할 제2차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을 포함하여, 신규자 대상 청렴 직무교육 및 6급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워크숍 등을 지속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희)는 26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학계,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회계연도 결산과 관련해 「경기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및 정책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갈수록 고조되는 초저출산과 급속한 인구고령화에 대응하고자 결산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정책의 기본방향, 재정투입 방안 등을 공유하고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상희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출산․고령화로 이어지는 인구 절벽의 시대에 경기도의회도 경기도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지원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문제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되었고 앞으로도 경기도가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토론회를 통한 논의와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호 아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이병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경기도 저출산, 고령사회를 진단하고 대응 및 정책방향에
26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4050 재취업지원사업 취업특강`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6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도내 중장년 구직자 300여 명이 몰린 가운데 ‘4050 재취업지원사업 취업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차인태 전 MBC 아나운서가 ‘재취업을 위한 동기부여 및 인식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첨단엔프라 한영수 대표이사가‘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장년층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특강도 마련됐다. ‘4050 재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 중장년층의 인생 2모작을 위해 취업 교육과 구직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올해 경기도 10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강생들은 취업특강 이후 7월부터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제조업ㆍ생산직 특화 프로그램 ▲기업 연계 직무훈련 프로그램 중 본인이 희망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이력서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교육하며, ‘제조업ㆍ생산직 특화 프로그램’은 제조ㆍ생산 현장에 필요한 단기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기업연계 직무훈련 프로
경기도 가축분뇨, 폐수 배출 관련 하천별 단속 및 적발 현황. (사진제공=경기도)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가축분뇨나 폐수, 수질검사에 부적합한 방류수를 그대로 하천으로 방출하는 등 하천 수질을 악화시킨 사업장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여주·이천시 복하천 등 15개 하천에 위치한 275개소의 가축분뇨, 폐수 배출 관련 업체를 집중단속 한 결과 76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질오염원인 가축분뇨와 관련 있는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업체, 식품 폐수처리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기도 특사경은 가축질병 전파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의 방역 협조와 드론을 활용해 축산농가 단속을 실시했다. 적발된 76개 업체는 ▲가축분뇨 및 폐수의 공공수역 유출 23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또는 폐수처리시설 미신고 운영 26개소 ▲가축분뇨 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3개소 ▲기타 24개소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농장에서는 가축분뇨를 퇴비화 과정 없이 농장 주변 밭에 배출해 비가 올 때 가축분뇨가 인근 하천으로 흘러갔으며 이천시 B농장과 여주시 C농장은 가축
지난 22일 진행된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토론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진행된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보고서의 결과발표와 함께 사건 해결을 위한 발제 및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원미정 의원을 비롯해, 진선미 국회의원, 조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하금철 비마이너스 신문사 기자 및 선감학원 피해생존자분들이 참석, 선감학원 사건의 문제를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선감학원 사건 해결을 위해 특별법 제정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아울러 사건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는 선감학원 사건의 당사자 중 하나로서 관련 문제 해결에 책임감을 가져야 하고, 경기도의회가 이를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단체생활 시 홍역 예방 수칙. (사진제공=광명시보건소)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보건소는 최근 서울과 경기도 등지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홍역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접촉자 90%이상이 감염되는 강력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4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홍역 퇴치 인증을 받았으나, 유럽 등에서 유행하는 홍역이 최근 국내로 유입되어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홍역이 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전파되므로 평소 손을 닦을 때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고 기침할 때는 반드시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 침이 주변으로 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은 반드시 사전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예방접종해야한다”라고 했다. 유럽 등 해외여행을 한 후 발열이나,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 홍역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한다.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보건소 감염관리팀(02-2680-2577)이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