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택 관리 교육 현장 모습. 【 화성=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화성시는 13일 오후 2시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공동주택 경비 업무 및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범 및 소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 및 재난, 재해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채인길 한국경비지도사협회 강사가 초청돼 실제로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일어나는 범죄 유형들과 상황별 대응요령을, 김병찬 소방안전협회경기지부 교수는 평상시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소개했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백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는 공동주택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별 실무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는 `제4기 경기도영상아카데미`에 참여할 도내 청년 20여명을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영상아카데미는 경기도의 공유경제 대표 사업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보유한 영상제작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영상분야 취업희망자들에게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영상스튜디오에서 `연출 및 기획`, `방송기술`, `아나운싱/리포팅`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8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4기는 지난 1~3기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보다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이론 및 실습 교육기간을 4주에서 6주로 확대해 실무능력을 심화·배양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기존 분리돼있던 촬영·편집 과정을 방송기술 과정으로 통합해 방송·영상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협업 방송매체를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 교육생들에게 실제 프로그램 녹화현장을 견학하고 실무 멘토 교육 기회를 부여한다. 아나운서 과정 교
▲경기도북부청사 종합민원실.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 종합민원실이 고객 만족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북부청사 종합민원실은 여권·고충민원 접수, 자격증 재교부등을 처리하고 있는 곳으로, 방문객이 매년 15%이상 급증하면서 민원인 대기공간 및 휴게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왔다. 이에 경기도는 급증하는 민원 수요에 부응하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흘간 북부청사 종합민원실 공간 개선·확장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북부청사 종합민원실은 기존 민원실 동쪽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스마트워크 센터를 철거, 행정 도서관 안으로 임시 이전함으로써 64.8㎡의 공간을 더 확보하게 됐다. 이 공간에는 민원인들을 위한 대기 좌석을 확충함은 물론, 유아놀이방 설치, 전자안내시스템 설치, 각종 도시 비치, TV·컴퓨터 비치 등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이와 관련해 누구나 쉽게 민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청사 외부에 국·영문 대형 안내 간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지사가 도민과 직접 소통하
▲ 지난 11일 2018년 경기도 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모습.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이순희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지난 11일 2018년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경기도 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기도 사립유치원연합회 측 관계자들은 매년 증가하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직원 인건비와 운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누리과정 운영비가 수년째 동결된 상황이라며 교육비의 1%로 제한된 원비 인상률을 상향하고 과거에 지원되다가 중단된 학급당 운영비 지원 재개와 방과후 교사 인건비 지원 등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순희 의원은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의 운영비 부담 완화와 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수년째 동결된 동 사업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순희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 소관 예산 심의에서 "2018년 공립교원의 인건비도 증액될 예정이고, 최저임금도 16.4% 상향될 예정인데 누리과정 운영비는 5년째 동결되있다" 라며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음식물폐기물 미신고 사료화시설 자료사진.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김선정 기자 = 허가도 받지 않고 음식물 폐기물을 개 사료로 사용하거나, 불법 수집해 보관하는 등 음식물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던 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음식물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과 운반·처리업체 24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총 4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무허가, 미신고 등 21개소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5개소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4개소 ▲폐기물 적법처리 시스템(All-Baro) 거짓입력 6개소 ▲폐기물 관리대장 허위작성 등 7개소다. 도는 이들 위반업체 중 21개소를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22개소는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수원시 소재 A농장은 본인소유 돼지농장을 사료사용 목적으로 음식물 폐기물처리신고를 한 후 음식물 폐기물을 다른 돼지농장에 사료로 제공하다 적발됐다. 현행 제도는 음식물 폐기물을 자신이 기르는 가축의 먹이로 재활용할 수는 있지만 다른 농장에는 제공할 수 없다. 평택시 소재 B농장에서는 폐기물처리신고 없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 공정위, 서울시는 지난 7월~10월 간 가맹분야 최초로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치킨·커피·분식 업종의 30개 브랜드(업종별 10개) 소속 가맹점 2000곳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정보공개서’ 내용 중 가맹희망자의 창업 의사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가맹금, 가맹점 평균매출액, 인테리어 비용 등 3개 항목이 실체와 부합하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여기서 ‘정보공개서’란 가맹점주가 가맹점 운영 시 부담해야 하는 비용, 가맹본부가 가맹점 영업활동을 제한할 수 있는 사항 등 가맹사업 전반의 내용을 담은 문서를 말한다. 가맹본부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14일 이전에 가맹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를 제공해야 한다. 자신이 가맹본부에 지불하고 있는 가맹금의 종류가 모두 정보공개서에 기재돼 있는지에 대해, 가맹점주 중 74.3%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조사 대상 30개 브랜드 모두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구입강제품목’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수취하는 ‘차액 가맹금’에 대한 내용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하고 있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가맹점주들이 정보공개서에 모든
▲최호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경기도가 제출한 2018년도 본예산안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예산 37억 5000만원을 반영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고 12일 밝혔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지난 8일 `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 언론 브리핑에서 제안한 10개 주요사업 중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열악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에 신설을 요청한 사업이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도-시군 5:5비율 매칭사업으로 벼 재배면적 1000㎡이상 2만5000농가를 대상으로 1ha당 10만원씩 총 75억원의 농가소득보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은 "타 시도의 경영안정자금은 1ha당 평균 30만원 정도이지만 경기농가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본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상위법령에 따른 조례제정 등의 법적 문제도 함께 고민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민과 현장 점검을 통해 농촌을 살리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
▲한라산 극기캠프에 참가한 경기 발달장애 청소년들.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김선정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장애인체육회가 내년 히말라야 랑탕 등반에 도전 할 발달장애 청소년 극기캠프 대원 10명(예비3)을 최종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극기캠프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의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 7월 극기캠프 참가 신청을 한 28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와 체력테스트 등을 거쳤으며 최종 참가자 선발을 위한 훈련을 진행해 왔다. 이들은 광교산, 관악산, 청계산, 오봉산 등에서 8차례 등반 및 고소훈련 등 산악훈련을 실시했으며 지난 달 28일에서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 한라산(1,950m) 등반을 성공하기도 했다. 도는 28명 가운데 국내 훈련에서 탁월한 체력과 적응력을 선보인 박종천(14세, 최연소) 등 10명을 최종 극기캠프 대원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등반을 이끌어 갈 박태원 등반대장(대한스포츠융합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자신과의 싸움과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자신감이 크게 상승되어 있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며 그간의 준비와 노력이 히말라야에서 값진 열매를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김선정 기자 = 경기도는 14일 오전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2017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한다.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를 비롯해 경기도내 치매관리사업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올 한 해 동안의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2018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평택시 팽성노인복지관 소속 ‘소리향기 실버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2017년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과 우수기관 사례발표 ▲2018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추진방향 발표 ▲치매환자와의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한 정신의학과 전문의(김병후)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2017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는 양평군 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에 수원시 영통구, 성남시 중원구, 김포시, 가평군 보건소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로당을 중심으로 치매예방운동을 적극적으로 확산한 대한노인회 성남시수정구지회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아름드리’소속 3개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소비자 트렌드와 이익을 쫓느라 바쁘고, 경제적 여유도 없어 사회공헌 활동은 감히 엄두를 못 낼 것으로 여겨졌던 스타트업들이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고 공익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OZ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다. ◆ 어르신들을 향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고큐바테크놀로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시니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고큐바테크놀로지’. 이 업체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 위로하며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한 청소년 봉사단체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점수를 따기 위한 단기성 봉사가 아닌 오랜 시간, 스스로 준비하고 기획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한다는 의미에서 모임의 이름이 ‘청소년 장기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이 찍는 사진은 `영정 사진`이 아니라 `장수 사진`이라고 불린다. 메이크업도 하고 손주 같은 청소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면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찍는 사진이라는 의미를 담아 ‘장수 사진’이다. 고큐바테크놀로지 박진영 대표는 "IoT, 인공지능 등 모두들 기술을 이야기하지만 늘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제품을 만들
▲ 용인 뿌리 찾기 운동 현황도.【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타 도시 명칭을 변경하고, 잘못된 지명 바로잡고, 고유의 역사적 전통성을 부각시켰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00만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용인 뿌리찾기 운동` 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 기간 동안 용인시가 뿌리찾기 운동으로 펼친 사업은 총 14건. 용인지역에 있는데도 다른 도시의 이름이 붙여진 관내 하천․도로의 명칭을 변경했는가 하면, 잘못 사용되고 있던 지명을 바로 잡았으며,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도시의 역사적 전통성을 부각시킨 것이다. `수원IC, 수원천, 오산천` 등 3가지가 뿌리찾기 운동으로 바꾼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 명칭은 용인에 있는데도 오랫동안 타 도시 명칭이 사용되고 있어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은 물론 용인시민들에게도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부분이었다. 가장 먼저 성과를 거둔 것은 경부고속도로 `수원IC` 의 `수원신갈IC` 로의 명칭변경이다. 용인시는 지난 1998년부터 수원IC가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데도 타 도시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며 한국도로공사측에 변경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
▲ 1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직자 대상 `규제개혁 교육` 모습. 【 수원=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수원시는 1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배우는 규제개혁 교육` 을 시행했다. 행정 전반에 걸쳐 있는 관행적인 행정제도·규제에 대해 공직자 스스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영화 `해피엔딩 프로젝트` (원제 Still Mine, 2012년 작) 관람으로 진행됐다.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아내를 위해 집을 지으려는 한 노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인은 전문 건축지식 없이도 숙련된 경험으로 완벽한 집을 지을 수 있지만, 시청 건축과 직원의 집요한 참견, 각종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요구에 번번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 계속 좌절하면서도 아내를 향한 사랑의 힘으로 꿋꿋이 집을 지어가는 노인의 모습은 ‘제도와 규정, 규제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준다. 영화를 감상한 한 공직자는 "`공직자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 라는 당연한 명제를 새삼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다" 면서 "내 업무 속에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위한 규제` 는 없는지 수시로 돌아
▲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 11일 2017 보급종 채종단지대표 간담회 참석.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11일 경기도 종자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보급종 채종단지대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벼․보리 보급종 수매종료 시점에서 종자관리소와 채종단지 대표 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보급종 생산수매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경기도 벼․보리 보급종 수매실적은 쌀 3529톤과 보리 41톤이라고 종자관리소가 밝혔다. 염동식 부의장은 "쌀 수입개방과 쌀 소비량 급감 시대를 맞이한 지금 농촌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쌀을 생산해야 하고 가격경쟁력이 아닌 품질경쟁력으로 승부를 해야 한다" 고 지적하며 "종자관리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품종개발에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 이동읍 청년회가 이웃돕기 성금·성품을 기증하는 장면.【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11일 청년회가 연말을 앞두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3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 26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청년회는 최근 갑작스런 화재로 전 재산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국가유공자 가족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다른 어려운 이웃 5가구에는 50만원씩을, 20가구엔 라면 1박스씩을 각각 전했다. 청년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고 말했다.
▲ 시민소통담당관 직원들이 빵과 쿠키를 만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용인시는 11일 시민소통담당관 직원들이 올해 규제개혁 최우수 부서로 받은 포상금 중 일부인 3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기부했다. 또 시민소통담당관 직원들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동부지사 회원들과 함께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만든 빵과 쿠키를 처인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시민소통담당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