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백현고 18일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과학체험 제2회 백현과학어울림마당 장면(사진=용인백현고)【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경기 용인백현고등학교는 지난 18일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과학체험활동인 `제2회 백현 과학어울림마당` 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백현과학어울림마당`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북돋우는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재학생, 지역주민 및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50여 명이 참여했다. 본 행사는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2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하고자 희망하는 1학년 후배들과 팀을 이뤄 총 16개 부스를 구성하여 운영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오후 3시까지 진행된 현장에서는 `플라톤의 정다면체` , `째깍째깍 시계만들기` 와 같은 수학 부스와 `불이야!! 나도 소방관` , `우주를 줄게` , `파동파동 고라파동` 과 같은 재밌는 제목의 다양한 과학부스를 만날 수 있었다.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시화전, 사진전 등을 함께 배치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해진 부스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에도 이곳을 방문한 학생, 학부모 등 250여명의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행사 운영요원으로 참가한 2학
▲ 평택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하는 마술공연(사진=평택시)【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에 청북읍 토진리 소재 평택시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어르신과 함께 하는 마술공연` 을 개최해 인근 경로당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100여명이 공연을 함께 즐겼다. `아신매직` 에서 진행한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시설이나 공연 등을 접하기 어렵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시설에 직접 찾아가 비둘기 마술 및 복화술 등 총12개의 신기하고 생생한 마술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한호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힘찬 박수와 환호로 기뻐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이러한 행사가 종종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시복 공공위원장은 "오늘의 즐거웠던 시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에너지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더 좋은 공연으로 다시 찾아뵙길 바란다" 고 전했다.
▲ 박재신 용인시디지털진흥원장 SW교육발전 기여한 공로 `장관상` 수상(제공=용인시)【 경기=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경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18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박재신 원장이 SW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W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해 SW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높이고 SW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에 장관상을 받은 박재신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찾아가는 사물인터넷 교육` 등을 추진하며 SW교육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용인시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 을 운영해 SW공교육의 질적 개선 및 확대, 청년 미취업자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시장 확대를 위해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재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분야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교육청 이석길 제2부교육감 남양주 지역 학부모와 간담회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 이석길 제2부교육감은 21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에서 열린 `2017 학부모 소통 간담회` 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있는 그대로, 행복한 아이로 자라는 교육` 을 주제로 지역의 교육 현안 및 경기교육정책에 대해 이 부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학교, 사교육을 줄이는 교육, 맞벌이 부모도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수업 개선,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모두가 소통하는 학교 문화, 초중고 교육의 일관성 등을 주제로 발표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부교육감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학기 초 `소통 주간 운영` 제안에 대해 "학기 초 낯선 환경에서 학생들이 원만하게 관계를 형성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이라면서, "민주적 소통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감정조절·분노조절이 안 되는 학생들에 대한 상담 강화 제안에는 "학부모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면서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로부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자료=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로부터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오구환 위원장을 포함한 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의 감사 실시 선언을 시작으로 △김일수 본부장의 증인 선서 낭독 △2017년도 업무현황 보고·청취 △위원 요구자료 제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수검내용으로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이전, 소방관 전문상담팀인 `소담팀` 의 역할과 활동, 골든타임 확보 대책, 의용소방대 확충 방안, 겨울철 화재에 대한 대책, 현장활동 부족인력에 대한 대책, 북부소방재난본부의 지휘체계 개선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수감이 끝난 후 도 안전행정위원회 감사위원들은 북부소방재난본부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먼저 하나부터 열까지 세밀히 북부소방재난본부의 행정사무를 검토하고 바른 길로 안내해주신 도의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1일 오전 군포 능내초를 시작으로 12월까지 7개학교에서 ‘꿈·희망·지혜를 찾아주는 사람책’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람책*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중학교, 수능을 끝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 다양한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독자로 참여하는 학생은 사람책에 대한 삶의 서문을 읽은 후 희망하는 사람책을 선택하고, 사람책 1명에 독자 7~8명이 한 모둠이 되어 어떤 삶의 지향점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5년 70명으로 시작하여, 2017년에는 180명의 사람책을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하반기 7개 학교를 포함한 33개 학교에서 5000여명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 사람책 목록으로는 현직·퇴직교원, 공무원, 문화·예술·환경·진로·프리랜서 외에도 지역활동가,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성장스토리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해 왔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앞으로 청소년독자들이 사람책을 통해 많은 경험과 지혜를 얻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평택시의회 평택시 국악예술단 설립 추진 관련 간담회(제공=평택시의회)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국악예술단 설립 추진을 위해 관련 단체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의회 정영아 의원, 권영화 운영위원장, 유영삼 의원, 박환우 의원, 이병배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문예관광과 차상돈 과장, 국악협회 평택지부 최미영 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평택시 국악예술단 설립 방식에 대해 토론을 했다. 평택시는 지난 10월 12일 열린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에서 국악예술단 운영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주요 지원 조건으로 △ 평택시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전문 국악예술단체 △ 국악의 4개 부문(성악, 기악, 무용, 연희) 중 3개 부문 이상을 포함하여 만18세 이상인 사람 40명 이상으로 구성 △ 연주단원의 평택시 거주자 비율 80% 이상 등을 제시했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악예술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으나 공모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국악협회 측은 “평택시가 밝힌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단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공모방식을 한 개의 특정 단체가 모든 권한을 갖는 단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가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힘내라! 경기 동네서점’ 공모사업에 18개 서점이 선정돼 총 1억8천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힘내라! 경기 동네서점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서점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책방을 지역사회 문화활동 중심지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리모델링 지원형과 문화활동 지원형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45개 서점이 참가했다. 리모델링 지원형은 노후시설 교체 등 건물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비용을 서점당 최대 28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카이서점(구리시), ▲교석서점(연천군), ▲우리서점 송내(동두천시), ▲후곡문고(고양시), ▲인생서점(의정부시), ▲우주소년(용인시), ▲꿈틀책방(김포시), ▲최강서점(용인시) 등 8개 서점이 선정됐다. 도는 11월 말까지 공간디자인 및 북큐레이션 전문가의 현장 실사를 거쳐 내부 공간 재구성, 조명, 서가, 간판 교체, 노후시설 보수, 철거 등에 대한 세부 지원항목과 예산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동네서점을 지역의 문화 사랑방으로 탈바꿈시킬 전문가를 공모를 거쳐 각 서점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8개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 권정숙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멕시코 국립 아우토노마대학교와 공동으로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희귀 다육식물을 대량 증식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멕시코는 선인장·다육식물 원산지이자 세계 최대의 생물자원 보유국이며, 아우토노마대학교는 선인장 연구 분야의 권위 있는 국립대학으로 다양한 선인장 자원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일부 다육식물은 생장이 느리고 증식률도 낮아 농가에서 생산에 어려움을 느껴왔다. 이에 농기원은 다육식물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아우토노마대학교와 ‘다육식물 자원보존 및 대량생산’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했다. 2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다육식물 조직배양에 적합한 생장조정제, 배지조성 등 배양조건을 구명해 식물 잎 조각으로부터 식물체를 얻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에케베리아, 하월시아 등 희귀 다육식물 증식에 성공했으며 추후 다른 고부가 다육식물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다육식물 대량생산 조직배양기술 개발로 고부가가치 다육식물의 소비촉진과 화훼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 및 소득창출을 위해 삽목 등으로 번식이 어려운 다육식물 증식기술을 개발하고 보급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 김선정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올해 마지막 인문학광장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오페라여행인 ‘더 프로포즈’를 개최한다. 22일 오후 3시부터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광장은 오페라의 기원과 세계적인 오페라를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 등의 강연과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라보엠’, ‘잔니쓰끼기’, ‘까발레리아’와 ‘팔리아치’의 아리아 명곡 공연과 해설 ▲ 하만택 교수(테너, 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의 오페라를 감상 강의와 에티켓 해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경기도인재개발원의 인문학광장은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특강, 공연해설 등을 통해 공직자에게는 문화예술적 정서 함양, 도민에게는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매월 개최되고 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도민은 인터넷 라이브경기(http://live.gg.go.kr)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이번 오페라 공연이 공무원의 융합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문화예술강연이라는 새롭고 흥미 있는
▲경기도청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김선정 기자 = 경기도는 중국 광동성과 지역 이해 증진 및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국제교류캠프(이하 교류캠프)’의 참가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국 및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캠프는 도내 대학생 20명과 중국 광동성 대학생 20명이 기숙사에 함께 합숙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합숙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이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경기도와 광동성의 역사‧문화, 경제‧산업 등의 테마별 특강과 현장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문화 및 동계스포츠 체험 등을 통해 깊이 있는 교류 및 우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지원서(아주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를 작성해 이날부터 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dyk@ajo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접수가 마감되면 선발기준(안)을 토대로 외국어 능력 및 지원동기 등의 심사를 통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류캠프는 올해 처음 진행되고 내년에는 광동성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는 양 지역 간
▲ 용인시청 전경 【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는 고급주택 취득 후 신고를 잘못해 차후 가산세를 무는 일이 없도록 이달부터 `고급주택 해당여부 사전 세무 컨설팅` 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급주택 해당여부 사전 세무 컨설팅은 고급주택임에도 일반주택으로 취득세를 신고할 경우 고율(중과기준세율 400%)의 취득세에 가산세(세액의 20%)가 추가돼 추징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는 주택을 취득한 사람이 취득세 신고‧납부 전에 컨설팅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도면 등의 공부를 확인한 후 직접 현장에 나가 실제 이용현황 등을 파악해 고급주택 해당 여부를 알려준다. 고급주택 여부는 공부상 현황이 아니라 실제 이용현황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고급주택은 주택가격이 6억원 초과하면서 △건물 연면적이 331㎡ 초과하는 경우 △건축물 대지면적이 662㎡를 초과하는 경우 △일정규모 이상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수영장 등이 설치된 경우 △공동주택으로서 건축물 연면적 245㎡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구 관계자는 "사전 컨설팅이 전문가의 조력을 받지 못하는 납세자들의 세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신뢰받은 세무 행정 서
▲ 하반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주민자치위원은 명예직이 아닌 자원봉사자로서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식전환이 필요하여 평택시는 20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평택시 주민자치위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박인옥 한국교육협회 회장이며, 한경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함께 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이번 교육으로 스스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창의적으로 마을사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책임질 수 있는 자치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김현동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의 기능과 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주민자치위원이 마을의 공통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이 중심인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
▲ 경기도청【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2017년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노숙인 수는 10월말 기준 총 920명이다. 이중 795명은 일시보호시설, 자활시설, 재활‧요양시설에 입소해 있으며, 125명은 수원역, 성남 모란역, 의정부역 주변 등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도는 31개 시·군 및 노숙인시설과 함께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편성했다. 매일 2~5명의 순찰반이 노숙인 발생지역을 2회 이상 거리순찰 및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시설입소 및 응급잠자리를 안내할 계획이다. 거리노숙인에게 안전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종합지원센터 및 일시보호시설에 100여개의 응급잠자리를 마련했다. 노숙인 생활시설 숙소 일부를 응급잠자리 공간으로 탄력적 사용하고, 세탁‧샤워시설 사용과 생필품을 함께 제공한다. 잠자리 공간이 부족할 경우 인근 고시원, 여인숙 등을 임시잠자리 공간으로 확보해 잠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거리생활을 고집하는 경우 침낭‧겨울잠바‧핫팩‧온음료 등 구호물품을 우선 지급한 후 집중적인 상담과 설득을 통해 응급잠자리 이용을 유도한다. 설득이 어려
▲ 16년도 공모전 시상식 모습(제공-경기도)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22일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제8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제5회 누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0년 첫 개최 이후 8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문예 73점, 미술 126점, 사진 137점 등 총 336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201명이 참가했다. 전년 대비 참가작이 30% 이상 증가한 것은 물론 작품의 수준도 높아져 공모전에 대한 장애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공모전에 접수된 336작품은 부문별 심사위원 9명의 심사를 거쳤으며, 그 중 45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 및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참가자 및 공공기관, 관계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현장에서는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제5회 누림콘서트가 진행된다. 누림콘서트는 문화·예술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문화 향유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를 가진 예술가의 아코디언 연주, 그림자 마술, 초청가수 공연 등의 다채로운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