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가 도민들의 눈과 귀를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도는 내년 초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도민서비스 평가단`을 설치·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단은 금년에 제정된 ‘경기도 시내버스의 도민서비스평가단 운영 조례’에 의거해 시내버스의 실질적인 수요자인 도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는 먼저 올해 안으로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1기 평가단을 선발한다. 평가단 규모는 총 300명으로 정했다. 이중 교통약자들에 대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령자 4%, 장애인 4%를 포함하고, 특정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1기 평가단의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로 2년이다. 평가단의 주요 임무는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활동(정기·수시·개별평가, 상시 모니터링 등), △시내버스 불편사항 제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대한 설문 및 현지조사,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대한 제안 등이다. 평가단은 이 같은 각종 활동을 통해 운전태도와 친절도, 안전수칙 준수, 차량의 편의 및 쾌적성, 요금체계, 정류소 서비스,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익히기 위해 마련했으며, 직원 외에도 직장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도 함께 참여하여 영아, 소아 및 성인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발생 후 산소공급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 7~10% 정도 감소하고, 첫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약2.5배의 생존율이 증가한다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물론, 신속한 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의 생존사슬 등이다. 특히, 몸으로 익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심장충격기 사용자 교육은 참가자 전원이 일대 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 교육청 이정만 총무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처음 발견한 첫 목격자의 역할이 환자의 소생에 매우 중요하기에, 전 직원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함양 및 심폐소생술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17년 `길 위의 인문학-함께쓰기` 사업에 선정 돼 `우리동네오성, 마을인물백과사전만들기` 사업을 2017년 한 해 동안 진행하고 사업의 성과물인 `마을인물백과사전-오성을 기억하다, 기록하다 3`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출판기념회를 오는 11일 오전 10시 오성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연다고 한다. 2015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세 번째 출판하게 된 `마을인물백과사전-오성을 기억하다, 기록하다`는 오성에서 살아왔던 열 분의 어르신 이야기와 발자취가 담긴 책이다. 책에는 어르신들이 살아왔던 이야기와 옛 추억사진, 사진작가가 촬영한 인물사진, 청소년들의 수업자료 등이 담겨있다. 올해는 각양각색의 다양한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29명의 오성중학교, 현화고, 청북고, 안중고, 가온고등학교 학생들과 네 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했으며, 김해규 선생님(평택지역문화연구소장)과 김미아(글쓰기강사) 선생님이 주 강사로 활동하면서 마을 체험, 역사이야기, 인터뷰방법 등의 수업을 하고 실제로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만나고 인터
고3을 위한 자유콘서트 홍보문.(자료=평택시청)【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 다음달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고3을 위한 자유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쿠스틱 음악밴드 `감성삼겹` (디지털싱글앨범 `PINK` 발매) 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무대를 만들고, 이후 전국을 여행다니는 김혜영 여행작가(「타박타박 서울유람」「주말여행 버킷리스트」등 저)가 여행 팁, 여행 포스트법, 사진 담는 법 등의 실제 여행에서 유용한 팁과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고3 수험생들에게는 고교시절의 마지막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 여행을 통해 20대의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지산초록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수능을 끝낸 고3 학생들에게 주는 선물처럼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며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20살을 위한 추천 책이 담긴 엽서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모두 무료이며, 고3 수험생의 친구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또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시면 할 수
양근서 경기도의원과 지역 주민이 봉황산 둘레길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 안산시 대표적인 구도심 주택지역인 와동 주민들이 도심 숲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근서 경기도의원(더민주, 안산6)은 7일 박은경,주미희 안산시의원을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안산시 와동 봉황산 둘레길 준공식을 가졌다. 양근서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8천만원을 확보해 전액 도비로 조성된 봉황산 둘레길은 총연장 1,4km의 순환 숲길로 야자매트,목재 데크,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봉황산은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인 와동 한복판에 자리한 고도 88m의 야트막한 산으로 이번에 조성되는 둘레길은 전체 둘레 3,8km중 시유지인 법면(경사면) 을 따라 조성됐다. 와동은 안산시의 구도심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이 부족한 탓에 양근서의원은 그동안 와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 연립주택 어린이놀이터 마을숲 조성, 화정천 자연 산책로 조성 등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양근서 의원은 "봉황산 둘레길은 쓸모없이 버려진 경사면을 활용한 도심 숲길로 주민들의 접근성이 최적인 힐링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1)이 8일 열린 제32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동두천 송내동 신시가지 악취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동두천시 신시가지 악취문제는 고질적인 민원문제로서 오랜기간 동안 지속되었지만 해결이 되고 있지 않아 5만명의 송내동 거주민들의 피해가 크다 지적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홍 의원에 발언에 따르면, 돈사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사업장에서 폐수와 악취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며, 신천 일대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기도 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이 높은 지역 현안 문제이다. 그러나 본 문제의 핵심은 악취 및 환경 저하의 원인이 양주시에서 제공되고 있으나 피해를 동두천에서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두 지자체 간의 협의와 조율이 없이는 문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홍석우 의원은 이에 남경필 도지사에게 양 지자체의 의견 조율과 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는 한국철도공사가 2015년 10월 제기한 장항선·경춘선 전철 연장 구간에 대한 환승손실보전금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재판은 한국철도공사 측이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연장 개통된 장항선 충남구간(봉명~신창역), 경춘선 강원구간(굴봉산~춘천역)의 전철 이용객이 경기버스 환승 시 발생한 환승손실금을 경기도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시작됐다. 지난 2007년 6월 서명한 `서울·경기 수도권통합환승할인 합의문`이 규정하는 `수도권 전철`에 연장노선이 포함될 수 있고, 경기버스 탑승자가 연장 노선에 하차할 경우 경기도측이 손실보전금을 부담하고 있어 이를 암묵적인 합의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한국철도공사측의 논리다. 그러나 이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재판부는 합의문 작성 당시 해당 연장 노선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 연장 노선에 대해서도 합의문이 적용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당사자들 간 명시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강원도나 충청남도는 수도권에 포함되지 않아 특별한 근거 없이 확대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들며 지난 10월 31일 경기도의 손을 들어줬다. 또한, `경기버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 중국 랴오닝성(辽宁省),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県)의 대외업무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드` 등의 여파로 경색되었던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도는 오는 10일 오후 3시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제11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조정아 경기도 국제협력관, 잉중위엔(應中元)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주임, 가와이고이치(河合宏一) 가나가와현 현민국 국장 등 3지역 대표들을 비롯해 중국·일본에서 도·시군에 파견된 교류공무원,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자매결연 관계인 경기도·랴오닝성·가나가와현이 지리적 인접성과 역사·문화적 연관성을 기반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1996년부터 운영해온 협의체로, 매 2년마다 각 지역을 순회하며 우호교류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본래 11회 회의는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외교적 경색국면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었다. 허나 경기도의 지속적 노력으로 랴오닝성과 가나가와현의 협력을 이끌어 내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조정아 국제협력관은 "이번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북부 영유아들을 위한 `아이사랑 육아사랑방`이 새로운 장난감과 도서로 채워질 전망이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중인 `아이사랑 육아사랑방`이 `영유아 장난감 및 도서 구입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영유아 장난감 및 도서 구입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10월 중순 신청을 받아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다. 광역 단위로는 3개소 센터(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고, 기초 단위로는 17개소 센터(경기도 내 의정부시, 수원시, 안산시, 오산시, 시흥시 포함)가 선정됐다. `아이사랑 육아사랑방`은 이번 지원을 통해 올 연말까지 놀이실 내의 대형 탑승놀이기구를 아동의 흥미를 고려하고 신체활동을 보다 증진시킬 수 있는 기구로 교체하고,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중인 장난감 중 노후 장난감 및 도서를 최신 장난감 및 도서로 교체할 계
경기도의회 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지난 6일 조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김포 주민 한세민(가명) 외 2명과 `농사로 배우는 한자 이야기`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자라 함은 예를 들면 田(밭전) 밭의 모양을 본따 만든 글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畓(논답)자는 밭(田)에 물(水)을 대면 논(畓)이 된다는 뜻으로 농사와 관련된 한자로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농사로 배우는 한자 이야기`를 김포 지역에 널리 알리고 싶다는 취지이다. 조 의원은 "한자는 어려워서 배우기를 꺼려하는 분도 있고, 재미있게 생각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쉬운 한자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전했다. 이에 조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써 조례를 제정하여 한자를 보급 확대 되도록 제도적 장치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현안을 상담하여 도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석면제거 공사 효율화 방안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석면제거에 따른 공사 관리 및 개선 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 340여명과 한국석면환경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건축물 석면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거하여 학생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는 자리다. 워크숍의 내용은 △학교시설공사 집행방법 개선 전달사항, △석면제거 공사 효율화 개선 방안, △학교와 협업 강화 방안, △석면해체ㆍ제거 공사 쟁점사항 및 개선사항, △학교시설 통합정보 시스템 등이다. 도 교육청 송정재 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석면 해체ㆍ제거 공사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면서, "석면공사를 수반하는 학교 시설공사 추진 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류재구 의원(더민주, 부천5).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류재구 의원(더민주, 부천5)은 지난 10월에 부천상담소에 접수된 상담민원 `중동남부역 주차장 무단투기 쓰레기 청소 및 부천남부역 택시승강장 쉘터(대기소) 확장` 등 지역생활민원 해결에 앞장서 주민들의 생활불편 환경을 개선했다. 심곡본동 한 지역주민은 "부천시 중동로 71번지 철로 변에 위치한 중동 남부역 무료주차장은 서울로 출퇴근시, 중동역(1호선)이용시 주차장으로 이용하는데 무단투기 쓰레기 등 청소관리가 안 되어 수차례 민원을 제기 하였음에도 해결이 안 된다." 고 불편을 호소하며 청소관리를 요구했다. 또한 "부천남부역에 설치된 쉘터(대기소)도 비가림 막이 좁아 비오는 날이면 택시 승하차가 불편하다." 며 비가림막 쉘터 확장개선을 요구했다. 류재구 의원은 즉시 현장을 찾아 주변을 확인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부천시청 주차시설과, 교통사업과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중동남부역 무료주차장도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하여 주기적(주2~3회)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류재구 의원은 "쉘터(대기소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중2 우리 아이, 어떻게 교육할까?` 를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관의 변화가 절실한 상황에서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육주체로서의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내 학부모 5,000여 명이 참석한다. 특강은 문병선 전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교육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새 정부의 고교체제 개편 및 고교 학점제, △2015 개정 교육과정, △경기도 혁신학교, △경기 꿈의 대학, △자유학년제 등의 내용으로 현장 학부모와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지역 10개 표집 중학교 학부모의 질문에 도교육청 해당 부서 응답의 형식으로 질의응답 자료를 제작하여 활용한다. 학부모용 질의응답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연수포털시스템 홈페이지(http://gelearning.kr) 알림에서 다운받거나,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31-448-9887)로 문의하면 된다. 7일 성남 분당중에서 학부모 특강 강의를 마친 경기도교육청 서용선 장학사는 "예상외로 학부모님들의 반응이 뜨거워 놀랐다." 며, "최근 이슈가 되고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는 따복 공동체의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활동가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17 따복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복을 보고, 듣고, 느끼다`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11일까지 4일동안 수원 경기상상캠퍼스를 비롯한 도내 공동체 현장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따복 투어 △따복 자랑대회 △따복갤러리&따복장터 △라디오 특집공개방송 등이 마련됐다. 7일부터 9일까지는 `따복 투어`라는 이름으로 의왕 쿠키라인 및 생활매듭공예창작소, 이천 베리굿초록날개, 시흥 공정여행 동네 3개소에서 공동체가 직접 기획․제시하는 체험활동, 먹거리, 명소 연계 투어 등을 진행한다. 공동체 체험과 마을문화 학습을 통한 공동체발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행사다. 1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되는 `따복 자랑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천된 공동체 및 사회적경제기업 중 37개소를 선정해 공동체활동 에피소드 및 마을구성원들의 변화된 모습, 사회적경제기업 창업동기 및 애로사항, 위기극복 등 그간의 활동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진다. 우수 발표 공동체 2
시간제 보육제 어떻게 활성화 할까? 현장 간담회 모습.(사진제공=경기도)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파주시에 거주하는 A씨(파주읍, 자영업자)는 "내 몸이 갑자기 아프거나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아이를 일시 보육해 주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성남시에 거주하는 B씨(야탑동, 주부)는 "황혼 육아로 힘겨워하시는 조부모님들의 부담을 많이 덜어 드릴 수 있는 좋은 제도를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어떻게 신청하는 거예요?" , 남양주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에 근무하는 C씨(도농동, 보육교직원)는 "양육 스트레스에 지친 어머니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기만의 시간이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고맙다는 표현을 자주 한다" 라고 말했다. 시간제 보육 사업에 관한 얘기다. 시간제 보육제 사업이 2013년 시작(경기도의 경우 2014년)된 이래 경기북부지역은 15개소 제공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전체로는 52개소 제공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영아 부모들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잘 몰라 좋은 제도를 이용하는 수요자가 적은 편이다. 이에 경기도가 북부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시간제 보육제의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