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도시조성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 지도ㆍ단속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금연지도원, 중앙자율방범순찰대,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등 민․관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 흡연자로 인한 민원다발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ㆍ단속 할 계획이다. 주요점검으로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과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전자담배에 대해서도 지도 단속을 펼친다. 단속에 적발되면 영업주에게 시정조치 후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또한 `평택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학교절대정화구역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아울러 12월 3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에 따라 관내 170개소 등의 실내체육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당구장ㆍ스크린
평택시의회 안성 스타필드 입점 관련 의원간담회.(사진제공=평택시의회) (평택=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1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안성 공도 복합유통시설 스타필드 안성` 입점과 관련해 집행부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윤태 의장 등 16명의 의원과 평택시 부시장, 산업환경국장, 일자리경제과장, 교통행정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스타필드 안성` 입점 관련 제반사항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추진사항을 청취한 후 스타필드가 들어설 경우 지역 상권과 골목상권에 미치는 영향과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피해 예방대책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스타필드 안성 복합시설 신축공사는 공도읍 서정대로 3980(구 쌍용차 출고장) 일원에 약 6,000억 원의 사업비로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 규모로 주용도는 판매시설(할인점, 창고형매장), 운동시설(스포츠엔터테인먼트, 아쿠아필드), 문화 및 집회시설이며 2017년 하반기 공사 착수되어 2020년 준공 예정이다. 평택시청 교통행정과장은 스타필드 안성 복합시설 신축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검토 보고에서 문제점으로 국도 38호선은 1일 교통량이 약 46,981대(국토
꿈마루 개소식 테잎 커팅식.(사진제공=화성시) (화성=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권정숙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여성들의 사업 진출과 소규모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여성 창업자들의 성공을 돕는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를 유앤아이센터에 조성하고 1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꿈마루는 유앤아이센터 1층 전시 및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으며, 142㎡ 규모에 워크숍 등 다목적 공간인 오픈존과 미팅룸, 사무공간, 휴게공간, 상품 촬영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여성 특화 창업지원센터로써 관내 거주 여성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성창업자들에게 공유 오피스 공간과 창업상담, 전문가 컨설팅, 창업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관기념 특강으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을 초청해 `빅데이터로 보는 여성창업 성공전략` 을 소개했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17년 화성 여성 취업박람회` 를 마련해 기업 36개사의 현장 면접과 구직상담, 이미지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꿈마루 개소식에서 축사하는 황성태 부시장.(사진제공=화성시0황 부시장은 "
공간정보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메인페이지.(사진제공=화성시) (화성=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우리 동네 어린이집은 몇 개나 있을까? 전기차 충전소는 어디 있지? 시민들의 이런 궁금증들을 한 번에 해결해 주고자 화성시가 `생활공간 웹 포털` 을 개편하고 19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 `화성시 생활공간 웹 포털(air.hscity.go.kr)` 은 기존에 화성시가 가진 행정 데이터를공간정보와 연계해 누구나 알기 쉽게 시각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개편으로 화성시 생활공간 웹 포털에서는 인구, 안전, 교통, 교육, 문화체육, 보건복지, 산업경제, 공공 등 8개 생활 밀착형 정보들이 시각적 정보로 제공된다. 공간정보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서버페이지.(사진제공=화성시) 주요 제공 정보로는 어린이집, CCTV, 민방위 대피시설,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무더위 쉼터,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자동제세동기, 무료 와이파이, 모범음식점, 주유소, 무인민원발급기, 공중화장실 등이다. 또한 이번 개편으로 기존 50cm에서 25cm급으로 대폭 향상된 해상도의 항공사진과 지적정보로 시민들이 보다 정밀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김근범 정보통신과장은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권정숙 기자 = 경기도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심각단계` 에 준하는 강력 차단방역에 들어간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AI발생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예방 강화와 위험지역 상시검사, 이동가금류에 대한 관리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2014년부터 매해 겨울철에 AI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겨울에는 경기도에서만 124건이 발생해 1,589만 마리를 살처분 하는 등 피해가 컸다" 면서 "2016년 1,162건이었던 해외 AI발생건수가 10월 현재 1,983건을 기록하는 등 올해도 발생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차단방역에 주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내 17개 시‧군 109개 읍‧면‧동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하고, 이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AI가 2회 이상 발생한 안성, 여주 등 반복발생 시‧군과 포천, 여주 등 강원도 인접시군 등 13개 지역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중점 방역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100수 미만 가금사육, 오리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는 `2017 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 이 오는 11월중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 은 도민들에게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지식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간 태양광발전 투자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률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남·북부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남부 교육은 11월 2~3일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북부 교육은 11월 9~1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태양광 발전관련 정책 및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과 발전용량 설계·운영 시뮬레이션 및 경제성 분석 등 태양광 발전 사업타당성 검토 등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연계방안 및 경제성 분석, 태양광 발전의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금융조달(PF) 방안 및 수익성 분석 등 실제 태양광 발전소 구축에 필요한 절차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아울러 전력
홍콩추계전자전 개막사진.(사진=경기도제공)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 유망 IT·전자기업들이 홍콩에서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경기도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2017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경기도관을 구성, 3501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홍콩추계전자박람회` 는 홍콩정부의 해외무역진흥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전 세계 4천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전자 전문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가상·증강현실, 3D 프린팅, 드론, 스마트기기용 액세서리, IoT 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혁신기술 & 스타트업 코너`가 마련,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첨단기술과 혁신제품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한국 기업이 111개사가 참가해 해당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높은 진출의지가 돋보였다는 반응이다. 경기도에서는 도내 10개 우수기업이 참여한 `경기도 단체관` 을 구성하고, 부스장소 임차료, 부스 설
파주 별난독서캠핌장.(사진제공=경기도)(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독서캠핑` 을 열기로 하고 26일까지 참가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독서캠핑은 파주시 법원읍에 자리 잡은 `별난독서캠핑장` 에서 4일과 5일 1박2일간 23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며 중학생 이하 자녀를 둔 4인 이하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전국 최초로 폐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파주별난독서캠핑장은 23개의 캠핑사이트를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등의 캠핑시설은 물론 실외 숲속도서관이 있어 독서와 캠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독서캠핑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텐트 이름 짓기 △북 레크레이션 △책과 노래로 즐기는 가을밤의 북콘서트 △셰프와 함께하는 가족 요리 경연 △자율 독서 캠핑 △한밤의 별자리 관측 △책으로 하나되는 가족독서법 강연 △우리 가족책 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가족별로 텐트 등 기본 캠핑용품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개인물품만 챙기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모인 금액은 유니세프에 기부해 공익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도 대표의 구인·구직 축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 의 올해 두 번째 행사가 17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약 35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목적을 뒀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의정부·양주·파주·동두천 일자리지원센터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구직 장애인을 포함 약 600여명의 인파가 몰린 이날 박람회장에는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 장애인 구직자들과 구인기업들을 위한 80여개의 부스들이 구성됐다. 먼저 `취업관`에서는 구직 장애인 350여명, 40여 곳의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1:1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들 업체들은 이번 현장면접 결과를 토대로 추후 심사를 거쳐 최종 취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시관`에서는 도내 장애인 생산품 업체 2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이벤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지방의회 권한과 역할 강화를 위한 상임위원회 및 사무처 기능강화 방안 토론회 개최.(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윤혜선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석), 한국정책학회,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는 공동으로 `경기도의회의 권한과 역할 강화` 를 주제로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실질적인 지방분권 확보를 위해 지방의회의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의회가 지방분권과 자치권 확보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와 사무처의 조직 및 기능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손혁재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김상미 지방의회발전연구원 원장과 윤태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김상미 원장은 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강화방안을 헌법과 지방자치법 개정 방향 및 지방의회의 지방분권과 관련된 주요 문제와 대안를 중심으로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자로 참석한 △김지환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하여 지방자치의 범위 확대 및 자치입법권 실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최춘식 경기도의원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 개정.(사진제공=경기도의회)(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최춘식 의원(포천1, 바른정당)이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 개정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양호하고 기술․품질 수준이 우수한 중소기업 가운데 경기도지사가 매년 200여개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로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려는 취지에서 9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말 현재 1,205개사가 인증되어 있다.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유망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할 수 있는 전시판매전을 매년 개최하거나 중소기업제품 전시관 등 기존에 도가 운영하는 전시판매전에 유망중소기업의 입점기회를 늘리도록 했다. 또한 유망중소기업이 도청과 산하 공공기관의 물품 구매 관련 홍보활동을 도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도 추가했다. 최 의원은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이유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를 선도하도록 하는데 있는데, 그동안 인증에 따른 지원 혜택이 너
경기도의회 임두순 의원 남양주에 특수학교 설립 절실.(사진제공=경기도의회)(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두순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4)은 1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남양주에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가 단 한 곳밖에 없어 몸이 불편한 학생들이 1시간 이상 통학하고 있다며 남양주의 특수학교를 설립해 줄 것과 경기도내 중도학업 포기 학생들을 위해 공립형 대안학교 신설을 도교육청에 강하게 요구했다. 이날 임두순 의원은 경기도에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19,686명에 달하나 이들 중 특수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고작 4,318명에 불과한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에 특수학교가 겨우 35개교에 불과하고 수용인원이 4,678명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특수교육환경 때문이라고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했다. 임 의원은 "전국(28.9%) 대비 경기도의 특수학교 배치율(23.2%)이 낮은 것도 문제이지만, 특히 남양주 지역은 배치율이 14%에 불과해 낮아도 지나치게 낮다" 고 언급하면서 "남양주의 특수교육여건 개선과 배치율이 낮은 지역부터 특수학교 신설에 도교육청이 나서서 적극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 고 주문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경기도내 1,
이효경 경기도의원 축산농가의 항생제 남용 심각성 지적(5분발언)./사진=경기도의회제공(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효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7일 제323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축산농가의 항생제 남용이 심각하다며 남경필 지사에게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효경 의원은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인해 서민식품인 계란은 졸지에 기피식품으로 추락해 버렸고, 소비자인 도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실망감은 극에 달해 있지만, 사실 살충제 계란보다도 더욱 심각한 문제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축산농가의 항생제 오‧남용실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항생제는 인간 및 동물에서 발생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급속히 발전했다. 1940년대에 항생제가 성장촉진 효과를 가진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후, 축산업에서는 질병의 치료 및 억제, 성장을 향상하는 물질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에서 유용하게 사용" 되었지만, "2000년대 이르러 항생제의 치료효과 감소 및 축산물 내 잔류 등의 부작용이 대두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농림부 고시에 의거 가축사료 내 항생제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 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도청에서 제출한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평택시애향장학재단에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 기탁.(사진제공=평택시)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임)에서는 평택시애향장학재단(이사장 이진해)에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강명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지원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사랑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또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팽성읍 관내 고등학생 15명에게도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한 시민들의 장학금 기탁은 우리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감사드린다" 고 뜻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농정위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한이석, 자유한국당·안성2)는 17일 정책연구용역 `경기도 농촌형 적정기술 연구 및 정책제안` 을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이석 위원장을 비롯한 박윤영(더불어민주당·화성1),원대식(자유한국당·양주1), 김치백(국민의당·용인7), 김성남(자유한국당·포천2), 김윤진(자유한국당·비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세한 용역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금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적정기술 정책과 제도를 조사하고, 경기도 농촌형 적정기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황 분석을 비롯하여 농가 심층면접을 통해 경기도 적정기술의 조건과 전망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전기, 난방, 오폐수 관련 적정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마을 등 경기도만의 방식으로 적정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세부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한이석 위원장은 "적정기술을 경기도 농업정책에 적용해 노동력부족과 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