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표어를 공모한 결과, 최우수작으로 수원시 서신자 씨가 응모한 `책이 쌓이고, 사람을 만나고` 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어 공모에는 총 487편이 접수됐으며, 그 가운데 그림책 `무어 사서 선생님과 어린이 도서관에 갈래요!` 의 표지와 어울리는지를 기준으로 삼았다. 심사위원들은 `책이 쌓이고, 사람을 만나고` 라는 표어가 표지의 그림과 잘 어울리며, 책이 갖고 있는 나눔과 성장의 의미가 잘 전달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개인화돼 가는 현대 사회에서 혼자 하는 독서보다는 함께 하는 독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지지를 받았다. 당선자 서신자 씨는 `도서관은 책과 책,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며 "책을 읽고, 사람을 읽고, 도서관을 만나는 가을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 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독서표어는 독서의 달 기념 포스터에 사용돼 경기도내 250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학교도서관과 도내 31개 시·군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내 도서관들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포시(15일~17일)와 의정부시(17일), 시흥시
지난 경기도의회 복지포럼 착수보고회 장면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복지포럼 류재구 회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지난 31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특성을 고려한 경기도 다문화가족 관련 법령 분석 및 조례 제․개정 방안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 증가로 이들에 대한 지원정책의 지방자치단체 역할이 중요해짐으로써, 지방자치단체 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자치법규 비교, 정책행위자 역할, 정책대상자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정향 등을 분석하여 지원정책에 대한 효과성을 제고하는데 있다. 류재구 회장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관련 타 자치단체와의 비교 시 재정규모가 달라 예산규모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으니 좀더 면밀한 분석을 주문하였고, 다문화가족들이 경기도에 가장 많이 거주하나, 이들에 대한 지원예산이 낮아 자치단체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2017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연과 문화의 섬 기술을 더하다’란 슬로건 아래 제주특별자치도 전역 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고, 경기도 특성화고 및 일반고 학생 선수 및 일반인 선수 165명이 참여한다. 경기도 대표 선수단은 금형, 기계설계/CAD, 자동차정비, 모바일로보틱스, 폴리메카닉스, 요리 등 50개 직종에 특성화고 29교 129명, 일반고 2교 2명, 일반인 34명이 참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을 위해, 유망 직종에 대한 집중지원과 더불어 취약직종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지난 4월 경기도기능경기대회의 열띤 경쟁을 통해 선발된 131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지도교사 및 직종별 우수 숙련기술인 지도 아래 기능연마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도 대표 선수단은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가장 많은 19회의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8월 29일 출전신고식을 통해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또 한 번의 종합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의정부 제일시장 합동점검 후 4개 유관기관이 사후검토 및 발전사항을 토의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0일 의정부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반, 유관기관 합동점검반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전통시장 일제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안전 합동점검은 최근 계속되는 전통시장 화재발생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고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 맞춤형 화재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특별조사서에 의한 소방관련 위법행위 단속 ▲불법건축물, 가연성 구획 등 위반사항 ▲배‧분전반 및 누전차단기 및 전선피복 상태 등 전기시설 안전점검 ▲가스계량기 및 누설경보기, 가스배관 등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장소로 시장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과 지속적인 관심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다." 며 "화기취급 주의와 전기시설 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8년 예산안` 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감지기, C
경기도의회 이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31일 경기도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기평 연인산 도립공원 미분양 문제는 경기도가 도의회의 심의결과를 보다 주의 깊게 판단하지 못해 발생한 결과" 라고 주장했다.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은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고시 하면서 무분별하게 불법으로 난 개발되어 있는 용추계곡을 정비하고자 집단시설 지구조성 공사를 하여 2010년 준공됐다. 그러나 7년이 지난 지금도 분양이 완료된 필지는 전체 39필지 중 9필지에 불과한데도 미분양 실적제고를 위한 별다른 대책이나 노력 없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이와 같은 지적이 2010년 이상희 의원이 행정자치위원회 재임중에 연인산도립공원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시 이미 지적했던 내용으로 당시 의회의 심의 내용을 주의 깊게 판단하여 사업을 진행하였더라면 적어도 이처럼 사업추진 자체가 방치되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라는데 있다. 급기야 얼마 전에는 물안골 환경복원사업 토지보상으로 55억원에 예산이 편성되었는데 사업이 방치다보니 도립공원 지정 이후에도 추가로 5세대
경기도의회 김상돈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상돈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은 "노인 열정페이" 의 대표적 사례인 학교 야간당직기사 분들의 처우개선을 경기도교육청에게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31일 경기도의회 제322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학교야간당직 기사를 민간 용역업체에서 외주 받아 학교로 파견하는 현행 제도 때문에 장시간 노동, 저임금 및 위법, 탈법, 편법 등이 만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대책을 마련해야할 경기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인근무와 무인경비시스템을 병행운영하고, 직접고용을 하지 않는 등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내 학교야간당직 기사의 대부분은 고되게 밤새 일을 하고도 월급은 고작 100만우너에 미치지 못하고, 85%가 66세 이상의 고령자인 까닭에 무리한 근로로 건강을 해쳐 죽음에 이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재계약이 안될 것 같은 두려움에 열악한 근무여건 및 부당한 임금 등 처우에 대한 개선요구를 망설이는 것이 현실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야간당직기사분들의 적정근로 인정시간 확보(주당 40시간 내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31일 제322회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이재정 교육감을 상대로 학교 피난대피시설 중 옥외비상계단 설치 주문하고, 남경필 지사를 상대로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 부실 공사에 대해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조광희 의원은 소방법에 따라 피난대피시설로 학교 대부분 완강기가 설치되어 있기는 하나, 교사나 어른들의 도움없이는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옥외비상계단` 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문제가 된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는 1,316세대로 접수된 하자만 무려 7만8,962건에 이르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음에도 하자보수의 근본적 해결은 매우 회의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시공사에게 제시될 수 있는 최고의 제재 조치 및 공동주택품질검수단의 규모나 활동시간 확대 방안 등을 강구할 것과 부영건설이 건설 중에 있는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하여도 특별점검을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외에도 교육현안으로 학교 조리실 사자들의 처우개선, 여주지역 교사의 학생 성추행 사건 발생에 대한 질책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이 급속하게 진전되는 가운데 한국은 북핵문제에 대해서 무력을 동원한 단기적 처방이 불가함을 인식하고 협상과 압박에 기초한 중장기적 해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31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둘러싼 한반도 위기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를 분석하고 한국의 대응방향을 제시한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한반도 위기 : 한국의 대응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북한은 2006년 10월, 첫 핵실험을 시작으로 2016년 9월까지 총 5차례의 실험을 거치면서 핵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7월 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화성 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발사 실험을 감행하면서 핵폭탄의 장거리 투발수단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이 ICBM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 마저 완벽하게 습득할 경우 북한은 핵무장 국가가 되는 것은 물론 미국 본토에 핵무기로 타격할 수 있는 능력도 확보하게 된다. 이에 미국은 직접적 위협을 느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 미국과 북한의 대립이 실제 무력 충돌로 이어질지는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가 도내 유망 수출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수출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9월 15일까지 동남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Qoo10)과 싱가포르 대표 오프라인 매장인 유화백화점과의 연계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17 글로벌 O2O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 사업은 전자상거래의 급성장 속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해 직접 상품을 체험한 후 온라인몰에서 구매 수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는 9월 15일까지 총 50개사를 모집하며, 지난 상반기 45개사 모집에 이어 총95개사 지원에 나선다. 신청자격은 경기도내 본사 혹은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금액이 2,000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지원 정보시스템(www.egbiz.or.kr)` 을 통해 온라인 신청 하면 된다. 참여기업 제품은 생활용품,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자 판매가 가능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종합소비재 품목 위주로 현지 시장성평가 등을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게는 상품 카테고리별 전시 및 판매, 제품 마케팅 및 판촉 등 오프라인 지원과 온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가 도내 유망 수출기업의 영어, 중국어권 SNS 홍보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9월 15일까지 `2017 SNS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 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SNS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 은 도내 수출 초보기업들의 판로 기반을 조성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글로벌 잠재고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경기도내 본사 혹은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금액이 2,000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5일까지 `중소기업지원 정보시스템(www.egbiz.or.kr)` 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중국 및 영어권 시장 공략을 위해 구글과 유투브 검색광고 및 페이스북, 웨이보, 인스타그램 SNS홍보 중 하나를 택해 광고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송용욱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다양한 고객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이 SNS 큰 장점" 이라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다변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 `경기은빛독서나눔이` 가 3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31일 수원시 선경도서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은퇴 어르신을 독서도우미로 육성해 지역아동센터와 보육기관 등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됐으며, 은퇴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경제활동, 사회봉사, 1·3세대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주1~2회 동화구연, 독서퀴즈, 책 읽어주는 방법, 손 유희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해당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다문화 이해 등 특강과 함께 마음을 새롭게 다질 계획이다. 이천시 김옥희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독서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함께 배우는 어르신들끼리 교류하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어 신나고 즐거웠다" 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는 해당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명예환경감시원 하천정화활동.(사진제공=경기도)[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할 제8기 `경기도 명예환경감시원` 256명이 새롭게 위촉돼 오는 9월 1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명예환경감시원` 은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파괴하는 행위에 대한 감시와 신고, 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점검, 환경 지킴 캠페인 등에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2003년부터 시작됐다. 도는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환경 보전 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256명의 도민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7기 명예환경감시원은 지난해 대기분야 161건, 수질분야 143건, 자동차매연 100건, 폐기물 2,500건, 기타551건 등 총 3,455건을 신고했으며, 이 가운데 145건이 행정처분을 받는 등 환경보호에 기여했다. 신고내용은 폐기물을 불법으로 소각하거나 무단 투기하는 행위 적발이 대부분이었으며, 오염물질 처리시설 없이 불법 도장시설을 운영한 업체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가 폐쇄명령을 내린 사례도 있다. 박성남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유해화학물질 사고 등으로 환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수원가구거리` 가 쾌적한 쇼핑환경을 갖춘 곳으로 새롭게 변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침체된 수원가구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벌인 `수원가구거리 가로환경 개선사업` 이 3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의 국내 입점 확대와 국내 가구대기업의 대형 판매점 확대 등 고사 위기에 빠진 중저가 가구점들의 매출 향상 및 기존 가구유통업체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 환경개선 및 마케팅 촉진 사업` 의 일환이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도비 1억7천만 원, 시비 1억4천만 원 등 총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가로등 개선, ▲도로변 번호판 표시, ▲노후된 버스쉘터 보수, ▲가로변을 걷을 때 경쾌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방송장비 설치, ▲야간경관을 위한 가구상가 건물 및 간판 띠조명 설치 등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수원시가구연합회 김종묵 회장은 "이번 수원가구거리 가로환경 개선사업으로 경영이 어려운 수원가구거리 상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DMZ 트레일러닝(Trail Ruuning).(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2017 DMZ 트레일러닝(Trail Ruuning)` 대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최북단 트레킹 코스인 평화누리길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DMZ 트레일러닝` 은 평화와 생명, 소통과 화해의 의미를 담아 DMZ 일원에서 펼쳐지는 트레일 레이스 대회로, 경기도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DMZ를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지난해부터 개최해 왔다. `트레일 러닝` 은 산길이나 숲 등을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아웃도어 스포츠로, 최근 미국과 유럽, 일본 등지에서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경기도와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관광광사가 주관하는 올해 DMZ 트레일러닝 대회에는 국내외 전문선수, 일반인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전문선수를 대상으로 100km 코스(김포 32km→연천 50km→파주 18km)와 50km 코스(연천 고대산 일원)를 운영하고, 트레일 러닝 입문자 및 일반인을 위한 코스(김포 14km, 파주 18km·9km)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중 100km 코스는 1일(금)부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재식)은 내달 2일 북부기초과학교육관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과학수업 나눔` 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학수업 나눔은 상상력을 키우는 과학 수업의 변화 및 학생중심교육과정의 실현을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내 초·중·고교 학생 및 교원 2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세션, 교사세션, 학생과 교사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이어서 참가자들이 사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학생세션은 `학생이 원하는 과학 수업, 우리학교 과학수업` 을 주제 로 초등학교는 `참여하고 깨우치는 과학` , `공을 활용한 스포츠게임 만들기` , 중학교는 `조금 다르지만 더 즐거운 우리학교 과학수업` , `재미있는 과학수업, 나를 변화시킨 과학수업` , 고등학교는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 나는 그런 수업을 원한다` , `과학을 잘 못하는 학생이 과학 수업에 흥미를 갖게 된 수업` 에 대해 6명의 학생들이 발표한다. 교사세션은 `교사, 과학수업 다시 돌아보기` 를 주제 아래 초등은 개별화 기반 학생중심 과학수업, 탐구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중등은 활동중심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