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식 섬 축제로, 인천 섬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시민과 공유하는 열린 축제다. 강화·옹진을 포함한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인천 전체 섬을 아우르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섬의 가치가 살아나는 공간·공연·체험형 축제 행사장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된다. 웨이브홀 전체에 인천 섬들의 위치와 지형을 지도 형태로 구현하고, 각 섬의 특색과 바다의 물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이 직접 걷고 머무르는 공간형 축제로 구성했다. 섬 홍보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갤럭시 탭, 헤드폰,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일부 경품은 섬 주민 업체와 인천항만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섬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섬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테라리움을 이용한 ‘나만의 섬 만들기’ ▲바다 향을 담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인천상회’브랜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트래블쇼는 서울전람과 메가쇼가 공동 주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약 200개사, 300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 인천 관광·MICE 기업 12개사와 함께 독립부스로 참가해 1만여 명의 방문객과 50건 이상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인천관광기업관은‘인천상회’판로개척 브랜드를 기반으로 ▲푸드·디저트존 ▲쇼핑·굿즈존 ▲체험·이벤트존 ▲서비스·플랫폼존 등 4개의 존(Zone)을 구성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관람객 대상‘나만의 키링 만들기’,‘스탬프투어’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이목을 끌었고, 참여 기업의 판매 실적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독립부스는 감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6~7일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는 아동들에게 추억과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지는 충청남도 제천 및 단양 일대로, 학생들은 ▲문화유적 탐방 ▲자연체험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이라 아쉬웠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을이 깊어간다. 초록의 숲이 가장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 계절이다. 잠깐 머물다 사라지는 단풍의 순간을 놓치기엔 너무 아쉽다.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는 숲길을 걷기 딱 좋다. 조금 쌀쌀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지만, 덥지도 춥지도 않아 발걸음이 가볍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숲속을 걸으면 마음이 한결 느긋해진다. 숲이 겨울을 준비하듯, 우리도 잠시 쉬어가며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호반의 풍경이 아름다운 ‘가평 청평자연휴양림’ 청평자연휴양림은 북한강과 청평호를 끼고 있다. 가는 길목부터 호수 옆을 따라 달리기 때문에, 차창 밖으로 반짝이는 물빛이 여행의 설렘을 더한다. 휴양림은 유료지만 입장권을 내면 휴양림 내 카페에서 음료 한 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카페는 숲과 계곡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다 보면 그 시간도 휴식이 된다. 휴양림의 숲길은 크게 두 갈래다. ‘다람쥐 마실길’과 ‘약수터 왕래길’이다. 다람쥐 마실길은 숙박동 사이를 잇는 1km 내외의 짧은 길로 숙박동 주변을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약수터 왕래길은 왕복 5km 정도의 임도 코스로 산책을 위해서는 약수터 왕래길을 추천한다.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일까지 ‘2025 청소년 또래기행 시즌2-친구랑 떠나는 취미여행’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취미를 탐색하고, 지역 문화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참여자들은 부평 일대의 가죽공방·향수·베이커리·제스모나이트 등 다양한 수제 공방을 직접 방문해 이를 체험하게 된다. 부평에 거주하거나 부평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14~1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며, 재료비는 수련관에서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앞서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공방과 활동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친구와 함께 지역 공방을 탐방하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지역 문화산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1월의 ‘지질·생태명소’로 정선군의 '소금강'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선 '소금강'은 어천(동대천)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규암층 절벽과 협곡·산사면에 넓게 분포한 너덜겅(테일러스)이 어우러진 웅장한 계곡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소금강 일대의 너덜겅은 장산층 규암이 오랜 세월 풍화 작용을 거치며 형성된 암석파편 지형으로, 지질·지형학적 가치가 높아 2017년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 지정됐다. 특히 지방도 421호선을 따라 이어지는 소금강변 드라이브 코스는붉게 물든 단풍과 절벽이 어우러져,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명소로 손꼽힌다. 11월에는 소금강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정선 탐방객센터’에서는 한국 카르스트 지형·지질 전시관을 중심으로, 실제 동굴 생성물과 형성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체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금강 인근에서는 정선의 대표 가을 축제인 △‘민둥산 은빛 억새축제’(10.2.~11.15.)가 열려, 억새밭 트레킹, 지역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화암약수 사운드 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주민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안성의 떠오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한기성)은 지난 16일 가족 여행 프로그램‘동구 밖 여행’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서울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가족 단위 미션 수행, 어린이 뮤지컬 관람, 항일운동체험전 방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놀이공원의 다채로운 테마 구역과 체험 콘텐츠는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이 가족 간 소통을 더욱 깊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운영될 ‘동구밖 여행’ 참여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교육사업팀 또는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14명을 초청해 ‘제3회 배다리축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동구 스탬프 투어의 배다리 코스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구교사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인천 영화초등학교 구교사를 탐방했다. 탐방 후 복합문화공간인 창영당에서‘배다리 성냥공장이야기’인형극을 관람하거나 창영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박의상실 및 지역주민이 제작한 한복 및 생활복을 입고 선보이는 패션쇼도 취재했다. 마지막으로 창영 철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철로변 음악회'에서 ‘옥탑방 밴드’, ‘고행산 밴드’, 현악 앙상블 ‘에이스트링’,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 ‘디에이드-어쿠스틱 콜라보’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역사가 깊은 배다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며 “동구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재발견하고, 관광 콘텐츠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인‘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2025 all nights INCHEON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24일 오후 6시, 송도센트럴파크 UN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3,500여 개의 LED 촛불 아래에서 고품격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자체와 공동 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는 인천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지난해 플라멩코 라틴 공연으로 약 2,500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한층 더 친숙하고 대중적인 장르로, 현악 4중주 ‘앙상블 아티레’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가쿠지로의 여름 ▲캐리비안의 해적 ▲라이온킹 ▲겨울왕국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영화·애니메이션 OST를 비롯해 콜드플레이, 비틀즈 등 인기 팝송 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10여 곡의 풍성한 레퍼토리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은 가을과 겨울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에게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더 시즌즈(The Seasons) 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더 시즌즈’는 가평군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봄과 여름 시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추진한다. 이번 가평 관광 체험기 ‘더 시즌즈’ '폴 투 윈터(Fall to Winter) 가평'편은 참가자들이 가평의 가을·겨울 관광코스를 직접 구성해 여행하고, 그 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콘텐츠로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가평군 외 지역 거주자 중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참가자에게 △숙박비(최대 3박, 1박당 3만~7만 원) △체험비(1일 1만 원, 최대 3일)를 실비로 지원한다. 대신 참가자는 여행 기간 동안 가평 관광 홍보 게시글을 하루 1회 이상 SNS에 게시해야 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맹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가오는 10월 황금연휴,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인천이 제격이다.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 전통과 미식을 두루 갖춘 인천은 가족·연인·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최적의 여행지다. 인천관광공사는 연휴를 맞아 힐링·체험·전통문화·미식 등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힐링 여행 먼저 서해 바다 위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글라이더스 왕산’이다. 최대 25명까지 탑승 가능한 퍼블릭 요트를 타고 왕산해변, 을왕리, 선녀바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붉게 물드는 석양을 감상하는‘선셋 요트투어’는 가족과 연인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한다. 워터파크와 찜질스파를 결합한 복합 힐링 공간‘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도 인기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실내외 풀에서 물놀이를 하고, 편백·굴참나무로 꾸며진 찜질스파에서 피로를 풀며 재충전 할 수 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차덕분’은 전통차와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거나, 사전 예약 시 티 소믈리에와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관광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시장성 검증을 목표로,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에게는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쿠폰을 받아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관광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고, 기업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총 13개사가 참여한다. ▲섬 여행과 요트투어 ▲원도심 수채화 체험(붓길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차박 ▲선사유적 탐방 등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 체험과 더불어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호두과자 등 먹거리, ▲인천의 향 ‘김구 향수’▲감성 마그넷 ▲로컬 매거진 등 개성 있는 굿즈도 선보인다. 쿠폰 발급 및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29일, 중국 동방크루즈의 ‘드림(Dream)’호 인천항 입항 및 환대행사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호의 입항은 인천시·공사의 지난 2월, 5월 두 차례에 걸친 중국 출장과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이며, 끊겨왔던 중국 크루즈의 인천 노선이 재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더욱이 중국인 단체관광객무비자 입국 제도(2025년 9월 29일 시행)에 맞춘 첫 크루즈 입항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지니기도 한다. 이에 인천시와 공사는 드림호 승객 약 2,000여 명 대상 환대행사‘1883 INCHEON MCruise Party’를 추진했다. 공사 대표 축제인 1883 INCHEON MCgang party의 크루즈 버전으로, 참가자들은 미니 맥강(맥주+닭강정)과 사물놀이, 한지체험, 먹거리와 민속놀이 등을 즐겼다. 이를 통해 드림호 승객 2,000명은 인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십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 이후 뜸해졌던 중국발 크루즈 재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한편, 인천시와 공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9월 29일 오전 6시, 중국 천진동방국제크루즈(Tianjin Orient International Cruise Line) 소속 “Dream” 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Dream호는 7만7천톤급, 선장 261m 규모로, 승객 약 2,200명과 승무원 약 560명이 탑승하고 있다. 이번 입항 항차는 중국 천진에서 출발해 인천에 기항한 뒤, 다시 천진으로 복귀하는 총 5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입항은 2025년 들어 중국 선사 크루즈선이 인천항에 입항하는 첫 사례로, 승객 전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계기로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 크루즈 관광객 시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입국 후 승객들은 인천 개항광장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여하고, 경복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복귀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오뚜기(주)와 협력하여 크루즈터미널 현장에서 K-Food 체험 푸드트럭 행사를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소야도 ‘스포티 캠핑 나잇’(Sporty Camping Night)이 28일부터 29일까지 소야도 때뿌루 야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섬별 고유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인천 섬 테마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시는 지난 7월에 ‘어라운드 덕적․소야도 자전거 퍼레이드’에 이어 인천 섬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캠핑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미니 스포츠 게임 ▲소야도의 청정 자연 속 바비큐 파티 ▲스트리머 감스트와 함께한‘인천유나이티드 vs 서울E랜드’ 입중계 등을 즐기며, 캠핑과 스포츠가 결합한 색다른 콘텐츠를 경험했다. 특히 인천유나이티드 FC 축구 경기 실시간 입중계와 함께한 현장 응원은 축구 경기장의 열기를 때뿌루야영장에 옮겨놓은 듯한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온라인 생중계까지 더해져 소야도의 매력과 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성현 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0월 추천 여행지로 철원군과 정선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10월에는 철원의 ‘고석정 꽃밭’과 정선의 ‘민둥산’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과거 군사 훈련지였던 곳을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시작된 곳으로, 맨드라미, 천일홍, 백일홍 등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8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가을 개장 시즌으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잔도길인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180m 길이의 다리 위에서 주상절리 협곡의 웅장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은하수교’, 철원의 역사와 상징을 느낄 수 있는 ‘횃불전망대’등이 있다. 또한, 한탄강 위를 걸으며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철원한탄강 물윗길’ , 모노레일을 타고 산 위에 올라 철원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소이산 모노레일’, 60년간 출입이 통제됐던 디엠지(DMZ)의 원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