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주민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안성의 떠오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한기성)은 지난 16일 가족 여행 프로그램‘동구 밖 여행’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서울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가족 단위 미션 수행, 어린이 뮤지컬 관람, 항일운동체험전 방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놀이공원의 다채로운 테마 구역과 체험 콘텐츠는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이 가족 간 소통을 더욱 깊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운영될 ‘동구밖 여행’ 참여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교육사업팀 또는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14명을 초청해 ‘제3회 배다리축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동구 스탬프 투어의 배다리 코스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구교사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인천 영화초등학교 구교사를 탐방했다. 탐방 후 복합문화공간인 창영당에서‘배다리 성냥공장이야기’인형극을 관람하거나 창영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박의상실 및 지역주민이 제작한 한복 및 생활복을 입고 선보이는 패션쇼도 취재했다. 마지막으로 창영 철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철로변 음악회'에서 ‘옥탑방 밴드’, ‘고행산 밴드’, 현악 앙상블 ‘에이스트링’, 인디 듀오 ‘경인고속도로’, ‘디에이드-어쿠스틱 콜라보’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역사가 깊은 배다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며 “동구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재발견하고, 관광 콘텐츠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인‘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2025 all nights INCHEON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24일 오후 6시, 송도센트럴파크 UN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3,500여 개의 LED 촛불 아래에서 고품격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자체와 공동 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는 인천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지난해 플라멩코 라틴 공연으로 약 2,500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한층 더 친숙하고 대중적인 장르로, 현악 4중주 ‘앙상블 아티레’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가쿠지로의 여름 ▲캐리비안의 해적 ▲라이온킹 ▲겨울왕국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영화·애니메이션 OST를 비롯해 콜드플레이, 비틀즈 등 인기 팝송 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10여 곡의 풍성한 레퍼토리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은 가을과 겨울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에게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더 시즌즈(The Seasons) 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더 시즌즈’는 가평군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봄과 여름 시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추진한다. 이번 가평 관광 체험기 ‘더 시즌즈’ '폴 투 윈터(Fall to Winter) 가평'편은 참가자들이 가평의 가을·겨울 관광코스를 직접 구성해 여행하고, 그 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콘텐츠로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가평군 외 지역 거주자 중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참가자에게 △숙박비(최대 3박, 1박당 3만~7만 원) △체험비(1일 1만 원, 최대 3일)를 실비로 지원한다. 대신 참가자는 여행 기간 동안 가평 관광 홍보 게시글을 하루 1회 이상 SNS에 게시해야 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맹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가오는 10월 황금연휴,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인천이 제격이다.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 전통과 미식을 두루 갖춘 인천은 가족·연인·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최적의 여행지다. 인천관광공사는 연휴를 맞아 힐링·체험·전통문화·미식 등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힐링 여행 먼저 서해 바다 위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글라이더스 왕산’이다. 최대 25명까지 탑승 가능한 퍼블릭 요트를 타고 왕산해변, 을왕리, 선녀바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붉게 물드는 석양을 감상하는‘선셋 요트투어’는 가족과 연인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한다. 워터파크와 찜질스파를 결합한 복합 힐링 공간‘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도 인기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실내외 풀에서 물놀이를 하고, 편백·굴참나무로 꾸며진 찜질스파에서 피로를 풀며 재충전 할 수 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차덕분’은 전통차와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거나, 사전 예약 시 티 소믈리에와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관광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시장성 검증을 목표로,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에게는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쿠폰을 받아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관광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고, 기업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총 13개사가 참여한다. ▲섬 여행과 요트투어 ▲원도심 수채화 체험(붓길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차박 ▲선사유적 탐방 등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 체험과 더불어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호두과자 등 먹거리, ▲인천의 향 ‘김구 향수’▲감성 마그넷 ▲로컬 매거진 등 개성 있는 굿즈도 선보인다. 쿠폰 발급 및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29일, 중국 동방크루즈의 ‘드림(Dream)’호 인천항 입항 및 환대행사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호의 입항은 인천시·공사의 지난 2월, 5월 두 차례에 걸친 중국 출장과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이며, 끊겨왔던 중국 크루즈의 인천 노선이 재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더욱이 중국인 단체관광객무비자 입국 제도(2025년 9월 29일 시행)에 맞춘 첫 크루즈 입항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지니기도 한다. 이에 인천시와 공사는 드림호 승객 약 2,000여 명 대상 환대행사‘1883 INCHEON MCruise Party’를 추진했다. 공사 대표 축제인 1883 INCHEON MCgang party의 크루즈 버전으로, 참가자들은 미니 맥강(맥주+닭강정)과 사물놀이, 한지체험, 먹거리와 민속놀이 등을 즐겼다. 이를 통해 드림호 승객 2,000명은 인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십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 이후 뜸해졌던 중국발 크루즈 재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한편, 인천시와 공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9월 29일 오전 6시, 중국 천진동방국제크루즈(Tianjin Orient International Cruise Line) 소속 “Dream” 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Dream호는 7만7천톤급, 선장 261m 규모로, 승객 약 2,200명과 승무원 약 560명이 탑승하고 있다. 이번 입항 항차는 중국 천진에서 출발해 인천에 기항한 뒤, 다시 천진으로 복귀하는 총 5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입항은 2025년 들어 중국 선사 크루즈선이 인천항에 입항하는 첫 사례로, 승객 전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계기로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 크루즈 관광객 시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입국 후 승객들은 인천 개항광장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여하고, 경복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복귀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오뚜기(주)와 협력하여 크루즈터미널 현장에서 K-Food 체험 푸드트럭 행사를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소야도 ‘스포티 캠핑 나잇’(Sporty Camping Night)이 28일부터 29일까지 소야도 때뿌루 야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섬별 고유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인천 섬 테마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시는 지난 7월에 ‘어라운드 덕적․소야도 자전거 퍼레이드’에 이어 인천 섬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캠핑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미니 스포츠 게임 ▲소야도의 청정 자연 속 바비큐 파티 ▲스트리머 감스트와 함께한‘인천유나이티드 vs 서울E랜드’ 입중계 등을 즐기며, 캠핑과 스포츠가 결합한 색다른 콘텐츠를 경험했다. 특히 인천유나이티드 FC 축구 경기 실시간 입중계와 함께한 현장 응원은 축구 경기장의 열기를 때뿌루야영장에 옮겨놓은 듯한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온라인 생중계까지 더해져 소야도의 매력과 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성현 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0월 추천 여행지로 철원군과 정선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10월에는 철원의 ‘고석정 꽃밭’과 정선의 ‘민둥산’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과거 군사 훈련지였던 곳을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시작된 곳으로, 맨드라미, 천일홍, 백일홍 등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8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가을 개장 시즌으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잔도길인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180m 길이의 다리 위에서 주상절리 협곡의 웅장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은하수교’, 철원의 역사와 상징을 느낄 수 있는 ‘횃불전망대’등이 있다. 또한, 한탄강 위를 걸으며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철원한탄강 물윗길’ , 모노레일을 타고 산 위에 올라 철원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소이산 모노레일’, 60년간 출입이 통제됐던 디엠지(DMZ)의 원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생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오는 20~21일까지 대이작도에서 열리는 ‘섬마을밴드 음악축제’와 연계한 백패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연안 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례로, 음악·캠핑·친환경·ESG 활동이 결합된 이색 체류형 해양관광 모델을 특징으로 한다. 행사 첫날에는 대이작도 도착 후 해안 플로깅과 주민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섬마을밴드 음악축제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 마련된다. 둘째 날은 부아산 일출 트레킹과 쭈꾸미 낚시 체험을 통해 섬 고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연안여객터미널과 섬을 연계한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섬 지역 경제의 선순환 체계 구축과 섬 주민·관광객이 어울리는 교류의 장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행사는 기관 간 협업사례이자, 우리 공사가 섬 관광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섬 체험, 문화·예술, 친환경 활동이 결합된 다양한 해양관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가 보건의료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력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역량 강화과정’이 18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환자 유치 제도와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고, 국제의료관광 정책 변화와 환자 맞춤형 서비스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춘 도시로,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종사자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육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국제의료산업 정책 및 사업 동향 ▲비자·보험·해외 네트워크 활용 방안 ▲외국인환자 응대 매뉴얼 ▲AI 기반 해외환자 유치 기획 등 현장 실무와 밀접한 주제를 다룬다. 강사진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문가와 외국인환자 유치 경험이 풍부한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수강생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매년 전문기관과 함께 종사자 교육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제의료관광 시장 변화, 관련 법령 개정, 환자 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저출산 시대 임산부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웰니스관광지와 팀메디컬인천 의료기관이 협업해 힐링 음악 감상회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9월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영종도 웰니스관광지 베토벤하우스 뮤직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아인병원 마더비 문화센터, 환희맘(임산부 전문상담센터), 산부인과 외래 등을 통해 모집된 예비 부모와 가족 70명이다. 참가비는 1인 1만 원으로 책임 있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책정됐다. 태교음악회는 베토벤하우스 남우선 대표가 해설을 맡아 ▲음악태교의 역사와 현대적 의미 ▲조선시대 궁중 음악태교 ▲현대적 음악태교 방법 등을 소개하고 태교에 적합한 12곡의 음악 감상 무대가 마련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부터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3국(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거점 항공사인 스칸디나비아항공(이하 SAS항공)이 인천-코펜하겐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스칸디나비아항공의 신규 취항행사가 열렸으며, 15일에는 서울에서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오찬 행사가 열렸다. 오찬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상용 신사업본부장, 스칸디나비아항공 폴 베르하겐 수석 부사장, 주한 코펜하겐 미카엘 헴니티 빈터 대사, 주한 노르웨이 대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드 대사, 주한 스웨덴 요하네스 안드레슨 참사관, 스칸디나비아 3국 주요 여행사와 스카이팀 국내 항공사 및 북유럽 진출 기업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취항을 축하했다. SAS항공의 코펜하겐 정기노선에는 300석 규모의 A350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며, 인천공항 출발 기준 주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취항으로 인천-북유럽 노선의 항공편은 기존 핀에어 항공사 단독 주 7회 운항에서, 총 2개 항공사 주 11회(동계 주 10회) 운항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올가을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관광상품을 마련해 수도권 시민들을 맞이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당일로 진행되는 대표 상품은 바로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미술관투어’다. 양주를 대표하는 가을축제와 미술관, 역사유적지를 한데 엮어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행은 대곡역과 의정부역에서 교외선 기차로 출발해 ▲양주시립 민복진·장욱진 미술관 도슨트 투어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탐방▲천만송이 천일홍축제장 꽃 관람으로 이어진다. 하루 동안 예술의 감동, 역사의 깊이 그리고 가을 꽃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코스다. 특히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행사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에서 보랏빛 꽃물결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민복진·장욱진 작가의 작품세계와 조선 왕실의 숨결이 깃든 회암사지 탐방까지 더해져 여행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시는 평소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양주시티투어도 가을 축제에 맞춰 확대 운영한다. 대표 코스인 천일홍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 5대 항공 기업인 알래스카 에어 그룹 소속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13일부터 인천(ICN)-시애틀(SEA)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신규 취항 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신동익 허브화전략처장, 알래스카 에어 그룹 다이애나 버켓 라코우(Diana Birkett Rakow) 수석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출발편을 기념했다. 하와이안항공의 시애틀 정기노선에는 300석 규모의 B787-9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며, 인천공항 출발 기준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시애틀 노선의 항공편은 기존 3개 항공사에서 4개 항공사로 늘어나고 총 운항 횟수도 기존 주 21회에서 주 26회로 늘어나 시애틀을 목적지로 하는 관광·상용 목적 여행객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여행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서부 연안에 위치한 시애틀은 미주 대륙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항공 교통의 요충지로서, 인천-시애틀 노선은 아시아와 미주 대륙을 잇는 최단거리 노선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번 인천-시애틀 신규취항으로 미국 국내선과 연계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