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담양의 매력을 미디어 아트로 소개하는 ‘딜라이트 담양’이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딜라이트 담양’은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가 제작한 미디어 아트 IP ‘딜라이트’ 전시의 시리즈 작이다. 앞서 런던에서 진행된 ‘딜라이트’ 전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 기준, 런던 전시 부분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디자인실버피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담양의 매력을 생생한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 ‘딜라이트 담양’은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총 11개 공간을 통해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야기를 소개한다. 대나무 숲과 호수, 가마골 용소의 폭포수,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의 대표 명소를 그래픽 기술, 모션 트래킹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로 구현해 신선한 자극을 준다. 또한 성산별곡이나 별주부전 설화 등 담양의 이야기가 미디어 파사드 쇼로 펼쳐지며 한 편의 공연을 본 듯한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직접 전시를 꾸미고 체험하는 인터랙티브 및 체험 존 역시 관람객의 전시 경험에 흥미를 더한다. 전시가 진행되는 딜라이트 뮤지엄 담양은 약 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비운의 천재 화가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반 고흐: 더 이머시브’ 전시가 관람객의 호평과 인기에 힘입어 오는 3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반 고흐: 더 이머시브’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천재 화가 반 고흐의 삶과 그림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몰입도 높은 블록버스터 전시다. 2017년 나폴리 초연 이후 로마, 밀라노, 런던, 베를린, 뉴욕, 싱가폴 등 전 세계 30여 개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지난 9월 한국에 상륙한 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반 고흐: 더 이머시브’는 300여 점의 반 고흐 작품과 그의 생애, 화법 등을 섬세한 프로젝션 맵핑 기술, 다큐멘터리, VR 등 첨단 미디어아트 기술을 통해 선보인다. 면적 2400㎡에 달하는 넓은 전시관과 높이 12m에 달하는 초대형 이머시브 룸을 보유한 점도 높은 몰입감에 한몫한다. 전시는 여러 공간을 통해 고흐의 삶을 조명한다. 먼저 고흐의 자화상, 꽃병 등을 입체적인 미디어 아트로 소개하며 그림에 대한 그의 열정과 완벽함을 향한 집착을 보여준다. 고흐의 화법과 색채에 대한 다큐멘터리도 감상할 수 있다. ‘아를의 침실’등 공간으로 구현된 고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새해를 맞이할 시기가 다가왔다. 매일 같이 뜨는 같은 해이건만 사람들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를 보내며 새해에 새로운 희망과 염원을 담아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 청룡의 해를 맞아 뿜어내는 용의 기운과 일출의 아름다운 광경을 즐기며 서로에게 새해 덕담을 이곳 경기도 해돋이 명소에서 건네 보는 건 어떨까. 경기관광공사가 파주 심학산, 수원 서장대 등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아니면 혼자여도 좋은 경기도 해돋이 명소를 소개한다. ◇언덕처럼 가볍고 빠르게 다녀오는 일출 산행지 ‘파주 심학산’ 파주 심학산(해발 194m)은 한강 하류에 있는 산으로 동편은 동패동, 서편은 서패동, 남편은 산남동 등 3개 동이 둘러져 있다. 심학산은 간편하고 빠른 일출 산행지로, 자유로변에 위치해 있다. 해발 194m이지만 등반에서 일출 감상까지 30분이면 충분하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전망도 일품이다. 서울과 고양·파주·김포는 물론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풍광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물줄기와 임진강 하구의 철새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5일 센터 소극장에서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클래식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의 환상소설 작가인 E.T.A. 호프만이 지은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을 프랑스 작가 알렉산더 뒤마가 각색한 것으로,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됐다. 작품은 어린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이브 파티에서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으면서 시작된다. 한밤중 사악한 쥐들과 장식장에 있던 병정들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는데 이때 호두까기 인형이 나타나 생쥐들을 몰살시킨다. 호두까기 인형은 사실 마법에 걸린 왕자로, 클라라의 사랑으로 마법이 풀려 호두까기 인형은 왕자로 돌아와 과자 나라에서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이다.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클래식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 음악 ‘호두까기 인형’을 주제로 조명에 비친 그림자를 통해 시청각적 재미를 제공하는 극이다. ‘아리랑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호두까기 인형’의 선율을 책임지며, 인형극, 뮤지컬, 아동극, 마당놀이극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극단 영’이 본 공연의 그림자극으로 함께 한다. ‘극단 영’은 1986년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천주교 인천교구, 인천관광공사는 1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요한 세례자 주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이들 기관들은 ▲인천 섬 관광객 유치 및 순례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천주교 순례지 연계섬 종교 관광상품 개발 등 콘텐츠 조사·연구 협력 ▲국내·외 관광객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인천 섬 고유의 종교·역사문화 콘텐츠 및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섬의 순례지 핵심 거점을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다. 우선 백령·대청·소청도, 덕적도의 순례지 관광코스를 개발해 ‘김대건 신부, 마지막 항해의 발자취’‘백령도 공소 순례길’‘서해안 슈바이처, 최분도 신부 발자취’등 순례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섬의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백령·대청·소청도에는 김대건 신부의 유해 일부가 안치된 백령성당, 탄생 200주년 해인 2021년에 신축된 대청성당, 소청도에서 은신했던 뜻에서 세워진 김대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업계에서도 연말연시 특수를 맞이해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전망이다.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추운 겨울, 가족 연인과 함께 신선한 자극과 따뜻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실내 공연을 소개한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모두를 위한 클래식, ‘캔들라이트 콘서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는 연말을 맞아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프로그램은 12월 한 달 동안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대구 등 국내 8개 도시를 수천 개의 촛불로 밝히며 따뜻한 연말을 선물한다.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도시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연주자가 다르다. 각 프로그램은 현악 4중주, 발레, 피아노 포핸즈 등으로 크리스마스 인기 메들리, 캐롤, 팝, 차이코프스키 등을 선보인다. 먼저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프로그램’에서는 현악 4중주로 연주되는 크리스마스 인기 메들리, 캐롤, 팝 등을 선보인다.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관광 약자 대상 ‘열린관광지 누구나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관내의 다양한 해양분야 열린 관광지 인프라를 활용, 평소 관광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등 관광 약자에게 다양한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등을 지원받아 하나개 해수욕장 등 관내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애인복지관 등 관련 기관·단체 대상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9개 단체 215명의 관광 약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해양 관광을 즐겼다. 하나개 해수욕장 포내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 체험을 진행하고, 연안부두 팔미도 유람선에서 선상 유람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구의 ‘무장애 관광 인프라’ 확충 노력이 빛을 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구는 하나개 해수욕장 내에 ‘수상 휠체어’를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화개정원이 정식 개원한 지 181일 만에 입장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서북단의 대표 관광명소로 우뚝 섰다고 밝혔다. 5월 13일 인천 최초 지방 정원으로 문을 연 강화 화개정원은 개원 이후 교동도에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화개정원은 KBS '6시 내고향', MBC '생방송 오늘아침', SBS '모닝와이드',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됐으며, 9월에는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10월에는 화개정원 축제도 개최했다. 11월 9일까지 집계된 화개정원 입장객은 총 300,574명으로, 일평균 입장객은 1,661명, 입장객이 가장 많을 때는 6,800명을 넘기기도 했다. 앞으로도 연간 약 48만 명이 화개정원에 방문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매년 방문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개정원은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동절기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방갈로 쉼터, 버블 쉼터 등을 조성해 겨울철 방문 관람객을 위해 따뜻한 공간을 마련하고, 화개정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물왕호수에서 거북섬 일대까지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코스는 기존 자전거 투어코스인 ‘그린웨이’를 거북섬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는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접속한 뒤 스탬프투어 코스 중 ‘그린웨이’를 선택하고, 제시된 코스(‘물왕호수-시흥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오이도 빨강등대-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하면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해당 경유지를 모두 방문하면 모바일 완주증이 발급되며, 이를 안내된 제출처로 제출하면 된다.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발급된 완주증과 함께 자전거길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관내 카페 이용권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관광 수단인 자전거로 시흥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부서와 협의해 자전거 편의시설 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후난성과 관광 교류협력 강화 및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31일 상호 관광교류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난성은 중국 중부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약 6,622만명(’22년 기준)으로 인천시는 관광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이번 후난성과의 업무협약으로 인천관광 홍보에 적극 나선다. 상호 관광교류협력을 위해 양 도시(성)는 △관광시장 정책 공유, 관광객 유치 지원 상호 협력 △국제 행사와 관광 설명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보유 매체를 활용한 상대도시 홍보 등 공동마케팅을 통한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중국의 단체여행이 허용 이후 관광 회복 시점에서의 협약으로, 신규 관광교류지인 후난성과의 상호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광 정책교류와 한․중 관광교류를 강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국 중부 내륙까지 관광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현지와 상호 협력해 생생한 인천관광 홍보로 인천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홍보 활동과 협력을 통해 인천 방문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인천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유치한 크루즈선이 올해 13척, 내년에는 39척이 인천을 찾을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크루즈선을 타고 인천에 들어오는 여행객과 승무원은 올해는 1만3,270여 명, 내년에는 약 18만 7천여 명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크루즈선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7월)을 포함, 네 차례 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홍보부스 운영, 해외 선사·여행사 대상 포트 세일즈 등 ‘머물고 싶은 인천’의 매력을 홍보하는 등 크루즈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또 크루즈선이 입항했을 때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했으며, 환영 행사, 안내 데스크 운영, 크루즈 터미널과 인천 관광지 간 셔틀버스 운영 등도 추진해 왔다. 세계 크루즈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자국민에 대한 한국행 단체관광 규제까지 완전 해제되면서, 인천시는 증가하는 월드 크루즈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에도 중국 상해 크루즈 포트세일(11월)에 참가해 선사·여행사 비즈니스 상담, 해외 크루즈 선사 방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혜택 가득한 2023 인천의 체류형 관광상품이 운영종료까지 한 달여를 앞두고 있다. 11월에는 인천에 머물면서 인천의 매력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 인천광역시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인천 관광상품개발을 위해 지난 3월 체류형 관광 테마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3개 업체의 관광상품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은 ‘워케이션’과 ‘살아보기’ 등 두 가지 형태로 11월 30일 운영종료까지 약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 인천의 어제와 오늘을 경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인천 올드앤뉴(OLD&NEW), 인천 포내 어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인천 더휴일 워케이션 상품과 강화에 머무르며 강화의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는 ▲잠시섬 등 총 세 개의 상품이다. 운영 목적에 맞게 숙박과 업무공간, 관광지 이용권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체류형 상품은 이용객에게는 가격경쟁력과 특별한 경험을, 지자체에게는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 균형 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는 지역의 재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와이안항공이 하와이 로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호 홈(Noho Home)’과 협업해 제작한 새로운 어메니티 키트를 내달 6일부터 국제선 및 일부 국내선 승객들에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와이안항공은 승객들이 탑승하는 순간부터 하와이 문화를 경험하고 보다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호 홈’과 손을 잡았다. 지난 2018년 설립된 ‘노호 홈’은 하와이 전통 장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예술과 기능을 접목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모든 제품은 하와이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하며 우수한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제작된다. ‘노호 홈’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어메니티 키트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재료를 사용했다. 특히 폴리네시안 역사가 반영된 하와이안항공 보잉 787-9 드림라이너의 ‘레이호쿠(Leihōkū, 별의 화환)’ 스위트 객실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별자리를 따라 길을 찾던 옛 항해사들의 모험을 담기 위해 ‘킬로 호쿠(Kilo Hōkū, 별 관측자)’, ‘레레(Lele, 비행)’, ‘올라일리(ʻŌlali, 활주)’를 모티브로 한 패턴과 문양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새로운 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중국이 8월 10일부터 한국, 미국 등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 단체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단체여행 허용은 코로나19 이후 중국 단체관광객의 한국 여행이 중단된 지 3년 7개월여 만으로, 시는 인천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로 인해 지역경제와 상권에 큰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에 개별여행객 증가 등 새롭게 변한 중국 관광산업의 환경과 트렌드에 알맞은 맞춤형 전략을 세워 3대 분야 4개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3대 분야 사업으로 △관광도시 인천 브랜드 가치 제고 △방인 수요 확대를 위한 차별화 마케팅 △지속가능 관광생태계 조성․지원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된 4개 중점사업은 △주요 타깃별 시장공략 및 로드쇼 개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중국 특수목적 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 △관광산업 수용 태세 협력 강화 등이다. 특히, 하반기 이후에 기업 포상관광, 체육스포츠 교류단체 및 문화 예술국제교류 등을 통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10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8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마우이섬 서부 해변 마을 ‘라하이나’의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책임감 있는 여행(Travel Pono)’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와이안항공 임직원과 승객들이 마우이 지역사회를 위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보다 많은 여행객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와이안항공은 마우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책임감 있는 마우이 여행(Travel Pono Maui)’을 주제로 총 세 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마우이에 거주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 직원, 자영업자와 주민들이 직접 마우이 여행 수요 회복의 중요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행법 등을 소개한다. 영상은 하와이안항공 영문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와이안항공은 피해 지역을 위한 다각적인 구호 활동을 지속 전개한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현재까지 마우이 카훌루이 공항으로부터 1만7000여 명의 승객들을 안전한 곳으로 수송했다. 혈액, 의료 용품, 통신 장비, 동물 켄넬 등 총 5만4000파운드(약 2만4494kg)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넥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제20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OST 공연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콘진에서 주관하는 ‘2023 K-콘텐츠 IP융복합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넥슨은 지난 4월 게임 ‘마비노기’ IP로 해당 사업의 ‘우수 콘텐츠 IP 활용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넥슨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마비노기’ OST를 향유할 수 있도록 편곡 및 악보 제작, 무상 배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번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는 재즈, 오케스트라, 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한 ‘마비노기’ OST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 무료 무대인 페스티벌 라운지, 웰컴포스트에서 가평 관내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및 중고등학교 밴드(조종초, 청평초, 청평중, 청평고, 가평중),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마비노기’ OST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9일에는 메인 무대인 재즈 아일랜드에서 이원술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자라섬재즈X마비노기 with 더재즈앰배서더스오케스트라’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메인 무대 공연에서는 ‘어릴 적 할머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이번 주말인 7일부터 이틀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원도심 능허대공원 일대에서 ‘꿈을 위한 항해’라는 주제로 2023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화려하게 펼친다. 올해부터는 향후 축제의 확장성을 고려해 주 무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옮겨 거리행렬 출발점인 원도심의 능허대공원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축제기간 매일 두 차례씩 열리는 웰컴쇼를 시작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연수구만의 축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백제사신 오셨네’, 둘째 날은 ‘잔치를 벌이세’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전통 연희극에서 꿈의 댄스팀,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성큼 다가선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자매결연도시 판매 공간 등 10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세대와 가치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 또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제도인 메세나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 재원을 통해 마련한 학생·문화예술인 전시와 소상공인연합회 플리마켓 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운영한다. 백제 사신들의 배를 타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