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오는 9월 27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제36주년 하남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기념식 ▲체육대회 ▲어린이 에어바운스 ▲홍보·체험부스 ▲이성산성문화제 개막 축하공연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기념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동 선수단 입장 ▲시민헌장 낭독 ▲하남을 빛낸 유공시민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성화봉송 ▲ 하남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5개 종목의 동 대항전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훌라후프 경기 등이 열려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 에어바운스, 경찰차 탑승체험, 슐런·한궁체험, 레이저 사격,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이성산성문화제 개막 축하공연이 오후 4시 3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9일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압류해 시 명의 법인계정으로 이전하고 현금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하남시에서 압류부터 가상자산 이전, 현금화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처리한 첫 사례로 지방세 체납 대응의 새로운 징수기법을 도입했다. 시는 2021년부터 가상자산 압류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해 왔으나, 거래소 계정 문제로 현금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3월 업비트 등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에 시 명의 법인계정을 개설해, 압류된 가상자산을 안정적으로 매각·이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매각 과정은 쉽지 않았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가상자산 이전·매각 통지서를 발송했으나 모두 수취인 부재로 반송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후 수십 차례 전화 시도를 통해 체납자와 직접 통화에 성공, 문자·이메일로 매각 사실을 정식 통지한 뒤 절차를 밟았다. 매각은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시 계정으로 안전하게 이전해 즉시 매각한 후 시금고 은행으로 이체해 수납을 완료하는 단계로 진행됐다. 이번 매각 건 이외에도 현재 추가 3건의 매각 통지를 마쳤으며, 곧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위례신도시 오소리 출몰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자율방범대 위례지대가 오는 22일부터 야간 순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시는 그동안 엽견을 동반한 포획단을 직접 운영해왔으나, 지역 안전을 스스로 지키겠다는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해 자율방범대의 순찰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시는 이번 순찰에 필요한 안전장비와 행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야간 순찰은 자율방범대 위례지대 소속 대원 30명이 6개 조로 나뉘어 진행한다. 매일 1개 조(5명)가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오소리 주요 출몰지와 아파트 단지 등 취약구간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순찰대는 오소리의 아파트 내 접근을 차단하고, 긴급 상황 시 119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하는 임무를 맡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 7~8월 오소리가 주민을 공격한 사례까지 발생해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며 “자율방범대의 자발적인 순찰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남 이성산성, 하남종합운동장,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하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1만여 명 이상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석바대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시장에서는 엽전을 활용한 특별 야시장이 운영돼 전통시장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무대는 방송인 조인기의 사회로 진행되며, 하남 색소폰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댄스 경연, 시민 거리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가수 김용임과 규리가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이번 전야제는 공연과 먹거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7일부터 본격적인 축제가 열린다. 하남종합운동장에서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 폐막식에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동 소재 시립 감일 꿈꾸는 어린이집(원장 김은희)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34,770원을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 19일에 기탁했다. 시립 감일 꿈꾸는 어린이집은 바자회를 열어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김은희 원장은“시장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했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영순 감일동장은“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시립 감일 꿈꾸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9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76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아이가 행복입니다 AWARDS(어워즈)'에서 ‘공공 부문 환경 조성’ 대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통산 3회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아동보육)과 2023년(출산장려) 대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하남시의 아이 행복 정책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조선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행복한 출산·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기업·기관 등에 수여된다. 하남시는 출산에서 돌봄, 교육과 진로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정책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저출생 위기 극복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각계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주최 측을 대표하는 방준오 조선일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가 강도 높은 심사를 통해 총 1조1천896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19일 제342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하남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26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기정예산(제2회 추경) 대비 1천96억 원 증액된 1조1천896억 원(일반회계 1조819억 원·특별회계 1천77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 가운데 총 3건, 3천61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주요 삭감 내역은 △자치행정과 소관 ‘정책 설문조사’ 2천200만 원 전액 삭감 △‘시민 소통협의체 회의 참석 수당’ 416만 원 삭감 △광역교통과 소관 ‘하남시청역 실내 조경시설 개선 공사’ 1천만 원 전액 삭감 등이다. 강성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세입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 지역문화특별전 '나라를 그리다: Symbols through Tim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 나라를 세우고 지켜온 힘이 단순히 제도와 영토에 있지 않고, 세대를 거듭하며 공동체를 묶어온 ‘상징(象徵)’의 힘에 주목한다. 나라의 정체성과 존립은 눈에 보이는 권력과 제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단군신화의 곰과 새, 불교와 유교의 질서, 대한제국과 태극기에 이르기까지, 상징은 역사를 관통하며 사람들을 하나로 엮어온 정신적 기반이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상징들을 다시 불러내어, 과거의 의미를 현재적 시선에서 되새기고, 오늘의 삶 속에서도 스스로를 상징하는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전시는 먼저 제1부 '권위(權威): 신화와 위세'에서 출발한다. 단군신화 속 곰과 새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나라를 세운 의미를 드러낸다. 방울, 칼은 단순한 물건을 넘어 통치자의 권위와 신성의 표상으로 자리했다. 이어지는 제2부 '이념(理念): 이상과 질서'는 불교와 유교가 국가의 정신적 토대를 세운 과정을 보여준다. 불국토를 지향한 건축과 불화, 유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16일 하남시의 지원과 경기도교육청의 협업으로 추진 중인 ‘하남아이발달지원 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부모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하여 부모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고, 행사에서 김용천 부시장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행복한 양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인지심리학자로 유명한 김경일 교수가 진행하여 자녀 양육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심리적 어려움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발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천현동 소재 시온제일교회(목사 이상근)는 지난 9월17일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나눔 햅쌀 4kg, 100포(약 230만원 상당)를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온제일교회는 지난해 타지역에서 천현동으로 이전한 교회로 2024년 12월부터 분기별로 라면, 봄이불, 참치캔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근 담임목사는 “명절을 앞두고 건강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천현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유정 천현동장은 “기부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 시온제일교회의 관심 덕분에 우리 이웃과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눌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7일, 하남미사더뷰안과(대표 김아영)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건강 증진 및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의료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협약을 통해 안과 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진료와 치료 제공 및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남미사더뷰안과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눈 건강의 Total Care를 실현하는 가치를 삼고, 일상적인 안질환과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한 중증 질환과 정밀검진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특히, 260평 규모의 쾌적한 공간에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갖추고, 서울대·삼성서울병원·아산병원 등에서 경험을 쌓은 교수 출신 의료진이 직접 진료하여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 안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아영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보다 체계적이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은 지난 9월 16일, 하남시 전통시장상인회에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6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새활용 장바구니는 복지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보따리봉사단’이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했으며, 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전통시장상인회(덕풍전통시장, 석바대시장, 수산물시장, 신장시장)는 2021년부터 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시장에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하며 환경친화적인 소비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상인회장은 “복지관에서 제공한 장바구니를 활용하며 비닐봉지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양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혜성 관장은 “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민간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위탁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민간위탁 이해와 운영’을 주제로 민간위탁 사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간위탁은 법령이나 조례 등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시행해야 할 사무를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위탁 업무의 관리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교육에서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관리지침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 기준 △민간위탁 예산 검토 △업체 선정 및 계약서 검토 등 민간위탁 운영의 주요 항목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위탁 사무는 법령이 복잡해 담당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간위탁 사무의 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5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복합도시개발 사례’를 성공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최창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한양대학교 교수)의 직(work)+주(Live)+락(Play)을 테마로 한 복합개발이 세계적 추세이며 싱가포르가 대표적 모범 사례라는 자문에 따라, 복합개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 시장의 벤치마킹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적 석학과의 만남을 통해 K-스타월드의 방향성을 확인했다. 세계 8위 대학인 싱가포르 국립대의 이관옥 교수는 현장 미팅에서 “공연장만 있고 주거시설이 없으면 도시 공동화가 우려되기에 싱가포르 역시 복합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충분한 녹지 확보를 통한 싱가포르의 친환경 복합개발은 녹지 비율이 60%에 달하는 K-스타월드의 상황과 유사해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이 시장 일행은 대규모 공연장과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쇼핑몰 등 핵심 복합개발시설을 방문했다. 둘째, 대규모 전문 공연장의 필요성과 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1동은 원불교 하남교당에서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5㎏) 25박스(129만원 상당)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하남교당 박준덕 교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운 점을 함께 헤아리고 지역사회 봉사의 뜻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창오 덕풍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후원해 주신 원불교 하남교당에 감사드린다”며 “김치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승빈)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갈비도락(대표 정태신), 훈장골(점장 이상완)의 후원으로 관내 15개 경로당 어르신 23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우리동네 나눔가게 사랑의 밥상’행사를 진행했다. 갈비도락과 훈장골은 코로나19 이전부터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서 식사 대접을 실천해왔으며, 2023년도부터 다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갈비도락 정태신 대표는“우리 지역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번 정성껏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져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덕풍3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식사 대접을 넘어 지역의 정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심리상담 전문가이자 스타 강사로 평가받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5년 하남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프로부모의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접수 시작 4시간 만에 전석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8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30~40대 신청자 비율이 80%에 달할 만큼 부모 세대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연세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성심리연구소장, 한국노인상담센터장, 한국노년교육학회장 등을 맡아 상담·심리 분야 연구와 현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 출연해 부부·가족 갈등 해법을 날카롭고 속 시원하게 짚어내 ‘호랑이 상담가’로 불리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이호선의 나이들수록'을 통해서도 부모·자녀 관계와 노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