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실현을 위해 경기도 철도 현안을 건의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5일 공항철도 서울역 내 접견실에서 강 차관과 만나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경기도가 신청한 사업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GTX C노선 조기 착공을 위한 공사비 현실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국가철도망 40개 사업(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광역교통시행계획 48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SRT 의정부 연장, KTX 파주 연장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GTX G·H노선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등이 포함돼 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 철도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것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정부의 지역별 철도 공약 이행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주말인 6~7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일 오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부터 7일 오전까지 도 전역에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6일 늦은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호우를 예보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이 원칙’이라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방지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라며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동연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현장 대응력 확보 ▲선행강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 사전 예찰‧점검 ▲7월~8월 호우피해 응급복구 사업장, 침수피해 복구지역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산간계곡, 하천지역 펜션, 야영장, 차박 행락객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예경보시스템‧민방위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통제 및 대피 안내를 지시했다. 비상 1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재난상황 관리를 총괄하며, 자연재난과, 도로안전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35명이 비상근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3회 지방자치단체 HRD(인적자원개발: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에서 최고 수상인 국무총리상(강의경연 분야) 및 자치인재원장상(교육과정개발 분야)을 받으며 동시 수상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교수요원 발굴·육성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과의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교육훈련 경연대회다. 올해 본선에는 ‘강의경연’, ‘교육과정개발’ 2개 분야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기관 11개 팀이 참여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이선주 주무관이 강의경연 부문에서 ‘일터행복을 찾는 나만의 공직 그래프 그리기’로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정희선 주무관은 교육과정개발 부문에 출전해 ‘새내기 전문강사 양성 과정’으로 자치인재원장상을 받았다. 김재훈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설계와 교수요원의 전문성이 함께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공무원 교육의 우수성을 높이고, 역량 있는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움직이며 짧은 퍼포먼스를 만들어가는 배리어프리 프로그램 ‘몸 오르기’를 오는 9월 27일과 28일에 개최한다. ‘몸 오르기’는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이음 포괄기부금 선정사업으로, 참가자 모집은 9월 10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몸 오르기’는 참가자 각자가 지닌 몸의 움직임을 탐구하고 이를 짧은 즉흥적 퍼포먼스로 확장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백남준아트센터의 공간을 활용하여 단순한 감상자를 넘어 몸을 매개로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백남준의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돌봄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경계 없는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몸 오르기’에는 배리어프리 창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네 명의 예술가가 함께한다. 장애인 권익과 신체를 주제로 창작 작업을 이어온 김원영, 박나예, 하은빈과 전통·현대 타악을 매개로 신체와 감각의 소통을 실험해온 연주자 타무라 료가 진행자이자 퍼포머로서 참가자들과 몸의 감각을 나누고 무대를 만들어간다.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9월 5일, 도내 20개 기초문화재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미술시장 현장에서 보다'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미술진흥법' 시행 이후 변화하는 미술 정책 환경과 시장 구조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실무자들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미술시장은 작가 창작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유통·거래·소비 구조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접근이 요구되고 있어, 각 문화재단의 역할도 한층 확장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재단 실무자들이 국내외 미술시장의 흐름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 대표 아트페어 투어, 전문가 강의 등을 통해 실무자들이 미술 생태계 전반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문화재단들이 보다 긴밀히 협력하고, 미술 분야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협의회는 △실무자 역량 강화 △기관 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주말마다 안산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에서 네팔 음식투어, '네팔 미식 토크살롱'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 다문화음식거리는 해외 현지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 분위기의 유명한 관광 명소로, 올해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미식투어에 로컬 문화 체험과 현지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더해 새롭게 구성했으며, 총 8회(회차별 3시간, 6~10명 소규모 운영)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네팔 상식퀴즈 및 싱잉볼 체험 ▲네팔 여행·미식·문화 등과 관련된 토크 살롱 ▲네팔 대표음식 3종을 체험해보는 미식살롱 등으로 참가자들은 마치 현지에서 네팔 여행을 즐기는 듯한 생생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토크 콘서트에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와,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전문 인플루언서 김섬주가 함께해 현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30,000원(특별 할인가)으로 네팔의 전통 오색 깃발 ‘타르쵸’, 싱잉볼, 음식 체험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급성장중인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대만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 및 대규모 B2B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자체 최초로 대만 여행업계가 직접 방한해 경기도 신규 관광지를 체험하고 상호간 대규모 B2B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한-대만 관광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은 현재 한국 인바운드 관광시장 내 3위 규모로,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대만 방한객은 671,346명으로 전체 인바운드 시장의 9.0%를 차지했다. 2019년 7.1%, 2023년 8.1%, 2024년 8.5%로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지속 성장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따라 공사는 올해도 현지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와의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을 추진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관광자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상품화로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경기도의 신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월부터 도내 미래형 과학실 선정교에서 과학 교사 역량 강화와 수업 혁신을 위한 과학 수업 나눔과 공유 문화 조성의 ‘경기과학 탐구맛집’을 운영한다. ‘경기과학 탐구맛집’은 2023~2025년 선정된 경기 미래형 과학실 선도학교로 해당 학교의 수업 사전 컨설팅과 피드백을 통해 공개수업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개수업은 11월까지 51회의 과학탐구 공개수업이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도내 과학 교사 4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권역별 거점학교인 ▲광수중(경기동부) ▲상탄초(경기서부) ▲신성중(경기남부) ▲율정중(경기북부)에서는 공개수업 후 과학실 인사이트 투어, 과학 교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나눔과 문화 행사가 열린다. 도교육청은 수업 참관 후 성찰지 작성과 사이언스 스탬프를 적립한 교사들에게 디지털 탐구 도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과학 수업 성장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교육을 국가 미래 기반으로 보고 학생들의 과학 역량 신장을 위해 안전한 과학실 구축, 디지털 탐구 도구 활용, 데이터 기록, 공동 탐구와 토론 등을 확대해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9월 15일부터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소비쿠폰 ‘경기 컬처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경기 컬처패스’는 정부의 2025년 내수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문화소비쿠폰 지급’ 후속으로 정부 기조와 함께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쿠폰’ 지원 사업이다. 문화소비쿠폰은 9월 15일 오전 9시에 오픈하는 ‘경기 컬처패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도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문화·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비 30억 원을 투입해 총 37만 장의 문화소비쿠폰을 발급한다. 발급받은 쿠폰은 CGV(영화), 티켓링크(공연, 전시, 스포츠), 여기어때(숙박, 액티비티)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분야별 쿠폰 금액은 ▲영화·공연·전시·스포츠·액티비티는 5천 원 ▲숙박은 1만 원이다. 1인당 연간 최대 2만 5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영화 관람부터 공연·전시, 스포츠 경기, 숙박·액티비티 예약까지 폭넓은 문화·여가 활동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준공된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집행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동사업 시행자와 논의한다고 5일 밝혔다. 광교신도시는 2005년 착공해 2024년 12월 31일 준공된 사업이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원천동·하동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총 1,078만 7천㎡ 규모, 3만 1,500세대를 공급한 수도권 남부의 대표 신도시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개발 이익금은 협약서상 광교신도시 내 주민 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투자가 원칙이다. 그동안 개발 이익금을 활용한 대상 사업 선정, 활용 금액, 사업 우선순위 등 사업 시행자 간 의견 차이가 있었다. 사업이 준공된 현재는 잔여 개발 이익금에 대해 수원시와 용인시는 지구 내 공공사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배분을 요구하는 반면, 경기도는 개발 이익금의 배분이 아닌 도 주도적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집행 기준을 마련해 광교 지구 내 재투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도는 합리적 집행 기준 마련을 위해 수원시,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특히 공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로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한 전문직무 중 하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10일까지 ‘2025 경기공예페스타 여주 - 모두의 클래스(Class for All)’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두의 클래스’는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예 교육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도민 누구나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각 공방에서 원데이 클래스(일일 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며 작가의 작품 세계와 기법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30분)’과 직접 공예품을 제작하는 ‘체험 활동(60분)’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도자․금속(10월 28일), 유리․목공(10월 29일), 디지털․섬유(10월 30일) 등 총 6개 공예 분야로 운영된다. 오전반(10:30~12:00)과 오후반(13:30~15:00)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8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등록장애인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1인당 최대 35만 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 모집은 이미 모집이 완료된 지역을 제외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군별 모집 인원은 ▲수원 29명 ▲화성 16명 ▲안산 15명 ▲김포 14명 ▲의정부 10명 ▲양주 16명 ▲양평 9명 ▲연천 8명 등 총 117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된 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단, 2025년 국가장학금 수혜자, 기존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선정자, 시군 자체 이용권 수혜자는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며, 보조금24 누리집(gov.kr) 또는 시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9월 말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공지와 개별 문자 선정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 지급된 이용권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평생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에서 ‘청년 기회 스튜디오’에 입주해 디지털콘텐츠 분야 창작 활동을 펼칠 청년 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9월 17일까지로, 선정 시 올해 10월 중순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경기도서관 5층 스튜디오 내 개인 작업 공간(16㎡ 규모)을 이용할 수 있다. 사무용 가구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창작물에 대한 1:1 전문가 피드백도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창작가다. 창작 분야는 미디어아트, 웹툰, 애니메이션, 웹 디자인 등 디지털콘텐츠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활동계획서, 포트폴리오, 개인정보 동의서 등 신청 서류를 갖춰 17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류심사와 발표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5인을 선발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자는 창작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멘토링 워크숍을 비롯해 오픈 클래스, 오픈 스튜디오 데이, 전시회 등 다양한 필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박영애 경기도 도서관운영팀장은 “청년 기회 스튜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지난 4일 오후 하남 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2025년 가족사업 종자 소통의 날’을 열고, 도내 가족사업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호준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가족센터 종사자와 시군 관계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정책 현장에서 땀 흘려온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족정책 유공자 10명 표창(공무원 2명, 민간 8명) ▲가족센터 우수사례 발표 ▲힐링 프로그램(영화 관람)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에는 현재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가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7개 가족센터와 가족상담, 부모교육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4개의 건강가정지원센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4개의 다문화가족센터 등 총 35개 센터에 820여 명의 가족사업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이들은 특히 긴급돌봄, 다문화가정 지원 등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