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성남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14) 기념식'에 참석했다. 앞서 오전 일본의 수출규제 관련 기업대표자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던 은 시장은 "최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같은 경제적 조치도 있었고, 일본 덕에 대한민국이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라고 말했다. "일본은 수십 년간 한국을 착취했고, 독일은 세계대전 이후 국제법상 인도에 반하는 죄로 전범국이 되었지만, 한국전쟁 발발과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으로 전범국에서 제외되어 지금의 경제적 부국이 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에도 불구하고 240여분의 일본군‘위안부’피해 할머니가 계셨음에도 20여분의 어르신들만 생존해 계실 때까지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개탄했다. 이용수 할머니의 기념사에 이어 은 시장은 "스스로 과거를 밝힌 것은 아픔이었지만 당당하고 용감하게 나서 주신 그 뜻을 이어받아 끝까지 함께 일본의 배상과 사죄를 받아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에서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9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아시아실리콘밸리, 美 실리콘밸리에 길을 묻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아시아실리콘밸리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성남시의 도전과 미래, 그것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 매일경제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손재권 특파원은 '아시아실리콘밸리로 가는 길'강연에서 "알고 있는 상식이나 경험은 지나간 것이고, 어찌보면 그 동안의 것들이 미래를 올바르게 판단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면서 "미래는 예측을 뛰어넘을 만큼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계속 배우고, 알고 있던 것을 리셋하는 차원에서 리러닝(Re learning)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 은 시장은 "성남시 거의 모든 지역이 관제공역이지만 드론 개발 기업들을 위해 규제개혁으로 드론존을 설치하고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공유자전거를 도입하는 등의 성과를 냈고, 앞으로도 시가 책임을 지는 자세로 변화하는 환경에 계속해서 도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성남시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려는 기업·시민의 도전과 함께 하겠다. 해답 없는 미래에 용기를 갖고 도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시장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처인구 백암면 소재 국민레미콘(주) 배조웅 대표와 면담을 했다. 백 시장은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기업 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로 더욱 큰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이 8일 안성시체육관에서 열린 고 석원호 소방위 영결식에 참석하여 헌화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9일 10시 30분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4층 어울림터에서 열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대식’에 참석한다. 시흥시의 주민참여 보건·복지·주거 통합돌봄 사업 ‘온마을 다 원(願, want, one) 사업은 행안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보건·복지·주거 통합증진을 위해 시흥시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지역 어르신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시흥시 지역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의 첫 걸음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흥시니어즈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사업기관 협약, 사업현판 전달,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광복회 용인시지회 위로연에 참석해 100세를 맞은 안효실 회원 등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은 광복을 위한 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선조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 용인시지회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고령 회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백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등 57명이 참석했다. 한편,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으로 구성된 광복회는 1965년에 설립됐으며 용인시지회에는 19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