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아트센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7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오는 5월 2~3일(금~토)에는 강릉시립합창단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합창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강릉시립합창단원이 함께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4일(금)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좌석의 50%를 강릉시민에게 선배정하고 관람료는 조성진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전석 2만 원으로 더 많은 시민이 저렴하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음악회와 학교 탐방 연주회를 통해 공공기관, 군부대, 학교 등 시민들과 학생들을 직접 방문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울림과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릉아트센터가 직접 제작하고 기획한 미디어퍼포먼스 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 5월과 6월에 걸쳐 사임당홀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릉의 문화유산이 담긴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2024년부터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지난 4월 23일, 시설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응급처치 실습이 필수로 포함된다. 이날 교육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어린이시설 종사자들은 평소 꾸준한 안전교육을 통해 신속한 응급조치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9일까지 강원창작개발센터 및 벤처살롱 입주기업 9개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춘천시가 육성하는 IT‧CT 분야 사업 기업으로 센터 내 본사 이전이 가능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10년으로 매년 갱신평가를 통해 연장이 이루어지며 심의를 거쳐 1년씩 2회 연장으로 최대 12년을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의 운영상 단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체 및 기관도 신청이 가능 하다. 입주 신청은 내달 29일까지 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춘천 토이로봇관 3층 갤러리툰 카페에서 창작자와 지원 기관이 함께 만드는 콘텐츠 전시 ‘강콘 백스테이지: 강콘랩을 만드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운영 직원과 지원 기업이 함께 구성한 공동 전시로, 창작자와 지원 기관의 색다른 협업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한다. 전시에서는 랩 운영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 그림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와, 도내 10개 콘텐츠 기업의 대표 캐릭터, 웹툰 등 약 80점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우리 안의 창작자’라는 주제 아래, 강콘랩을 운영하는 직원들이 평소 틈틈이 제작해온 창작물도 전시되어, 일상과 예술, 행정과 창작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추진해온 창작 생태계 조성과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지원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춘천 토이로봇관 운영 시간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한림대학교 공학관에서 ‘강원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강원 메타버스 캠퍼스’는 강원 지역 메타버스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창·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XR, AI, Unity, 3D 모델링 등 메타버스 및 가상융합 실무 기술을 중심으로 한 총 6주 차 과정으로,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의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주 차는 XR과 Unity 기초 교육으로 시작되며, 2·3주 차에는 AR 개발과 AI NPC 구현 등 증강현실 실습이 진행된다. 4주 차는 2D 메타버스 공간 구축, 5주 차는 3D 캐릭터 제작과 애니메이션 실습, 6주 차는 Blender 기반의 3D 모델링과 텍스처링 등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다룬다. 해당 교육은 강원 도내 예비 창업자,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폼으로 접수 가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 공모에서 삼척 임원항과 고성 아야진항이 선정돼 총 354억 원(국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린국가어항 사업은 노후화된 어항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해양관광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도의 전략적인 대응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2개소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삼척 임원항은 삼척 대표 수산거점 어항으로 태백‧정선 등 강원 남부권역 및 경북 울산 등지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등 낚시 체험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무질서한 건축물과 보행‧차량 혼재 등으로 경관 훼손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총 183억 원(국비 150억, 시비 33억)을 투입해 ▲낚시 기반 관광시설 조성 ▲어항 경계부 가로 경관 정비 ▲어구‧폐어구 보관창고 및 쓰레기 집하장 신축 등을 추진하여 임원항을 쾌적하고 기능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세탁차 지원에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산불피해 이재민 170가구가 임시 생활하고있는 경상북도 영덕군 청소년 해양센터로 2차 지원을 나서 의류와 이불 세탁 등을 돕는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피해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2015년부터 2.5톤 이동세탁차량으로 온정나눔세탁소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8,740가구, 965회에 걸쳐 대형세탁물 수거, 세탁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횡성군에 1,33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 횡성군은 325개 농가에 1,355명을 배정받고 해외 지방정부와 체결한 인적교류 협약(MOU)을 통해 1,134명(라오스 729명, 필리핀 405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으로 202명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7일에 라오스 53명, 필리핀 15명의 계절근로자가 처음 입국한 이후, 현재까지 6차에 걸쳐 145개 농가에서 523명이 근로 중이다. 6월 말까지 611명이 추가로 들어와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는 40명이 입국했으며 나머지 162명도 일정별로 입국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필리핀 근로자의 입국이 일부 지연됐으나 현재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지자체와의 협약을 확대해 유치인력을 다양화하는 한편, 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농가교육 강화, 현장 중심 관리체계 마련 등을 통해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과 농가는 상반기에 근로자가 모두 배치되면 농번기 인력난 부족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흑자장(오자장)으로 지정된 김병욱 선생의 22번째 개인전 ‘흑백(黑白)’이 오는 27일 강릉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동해시 지흥동에서 전통 자기를 생산하는 김병욱 선생은 그 전통성과 실력을 인정받아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전통자기도공(흑자장)으로 지정됐다. 이번 전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후 첫 번째로 펼치는 개인전이다. 김병욱 선생이 그간 제작한 흑자와 백자 50여점이 전시되며, 흑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제작된 흑자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흑자장(黑磁匠)은 검은색 도자기인 흑자를 제작하는 장인을 의미하며, 기록에 의하면 까마귀 오(烏)자를 써서 ‘오자장(烏磁匠)’이라고도 한다. 동해시 지역에서는 다량의 점토, 울창한 산림에서 나오는 땔감, 계곡에서의 용수 확보 등 자연환경적 요건으로 도자기 및 기와를 생산하던 유적이 다수 확인됐으며, 특히 철 성분이 다량 함유된 석간주 등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질 좋은 흑자가 생산됐다. 김병욱 선생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신흥사기점에서 동강요업사로 이어진 동해지역 흑자의 계보를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친환경 축산관리실 내 ‘원유 잔류 항생물질 검사실’을 설치·운영하며, 지역 내 안전 축산물 유통 기반 강화와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에 나섰다. 이번 검사실 설치는 초유 은행에 원유를 공급해 온 홍천군 젖소 농가들의 현장 건의를 반영해 추진됐다. 현재 유업체는 '국가 잔류 물질 검사프로그램(NRP)'에 따라 납품받는 원유에 대해 잔류 항생제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에서 항생제가 검출될 때 해당 농가의 원유뿐 아니라 함께 집유 된 인근 농가의 원유까지 전량 폐기 및 손해 배상이 이뤄지는 구조다. 그러나 유업체에 사전검사를 의뢰할 때 검사 결과 확인까지 2일가량 소요되어 그 기간의 원유는 납품이 어려워지고, 농가는 경제적 손실을 입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간이 검사 키트를 활용한 자율 검사 시스템을 마련하고, 농가 스스로 원유의 잔류 항생물질 여부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검사실을 운영하게 됐으며 관내 젖소 농가 약 30개소 기준 연간 300건의 수요가 예상된다. 지난 21일, 젖소 농가 1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 장비 사용 교육을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군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의 안전을 위해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난 21~22일까지 소노벨 비발디파크, 홍천 아산병원, 세이지우드 호텔 홍천 등 3개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안전 점검의 책임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부서 및 관리 주체를 비롯해 홍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홍천군은 이번 점검에서 지난 1월에 진행했던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지적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설명서(메뉴얼) 수립 여부, 층별 피난계획도, 개인별 임무 카드 숙지, 비상 연락망 현행화, 연 1회 이상, 위기 상황 훈련 및 계획 수립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개선 권고를 요청하고, 현장 조치가 어렵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점검 내용과 결과를 관리 주체에 통보해 조치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할 계획이다. 박만성 재난안전과장은 “군민들과 홍천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진입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4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별관(더이음마당)에서 「2025년 공공조달 지원사업 및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지방조달청과 협력하여 공공 조달제도, 다수공급자계약(MAS) 등록 절차 안내 및 입찰 참가 자격 등록 컨설팅 등을 포함한 1부 설명회, 그리고 관내 조달 기업 제품 홍보와 수요기관 간 1:1 구매 상담으로 구성된 2부 파트너십데이 순으로 진행된다. 홍천군은 올해 3월, 군납 지원사업 공개 설명회를 시작으로, 관내 기업의 공공조달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달 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도 이해부터 실무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통사업단과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 관계자는 “공공조달은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창구”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달시장 진입을 망설이는 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조달 진입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달청, 군부대, 행정기관 등 수요기관과의 협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이 4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센터 사업은 각 읍면의 복지회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굳이 먼 거리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손쉽게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습을 통한 지역 발전과 근거리 학습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평생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습 기반을 확충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풍부한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일자리 대책을 수립했다. 홍천군은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697억 원을 투입해 1만 4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 ‘군민 중심 일자리로 도약하는 경제 으뜸 도시 홍천’을 비전으로 △지방소멸 대응 △사회적 가치 창출 △일자리 질 개선 △취약계층 취업 지원 등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 촉진 △자생력 강화 창업 생태계 구축 △공공일자리의 민간 취업 연계 기능 강화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안정망 확충 등 10개의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121개 사업을 수행한다. 우선 경쟁력 있는 신(新) 미래산업 기반(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규모(스케일) UP 및 일자리 창출형 첨단산업 육성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민간 일자리 창출 여건을 조성한다. 지역 정착에 핵심인 중‧장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주인수당, 청년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년 유입에 힘쓴다. 또한 올해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지역 기업에 맞춤형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2025년 여름 해수욕장 운영을 앞두고, 수상안전요원 45명을 4월 28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인건비 현실화를 통해 우수 인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으로, 모집된 인원은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52일간, 속초해수욕장을 포함한 3개 해수욕장에서 근무하며 수변 순찰 및 감시활동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익수자 구조 및 응급처치, 해변 내 안전질서 유지 등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수영이 가능한 자로, 면접 심사일 전까지 수상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소지자, 응급의료·사회체육·레저스포츠 관련 과목 이수자, 관련 유사 경력자 등은 우선 채용 대상자로 고려된다. 아울러 속초시는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이 없는 시민들을 위해, 5월 중 도서체육센터에서 수상안전 자격 취득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수상안전요원 지원 희망자 중 자격 미보유자 또는 유효기간 만료자로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4월 22일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장성파출소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지역상생 및 자원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폐광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을 극복하고, 고령 인구 증가로 인한 물적·인적 자원 부족 문제 해소 및 안전·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유휴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취약계층 대상 지원 협업 ▲주민안전 캠페인 및 재난 대응 협력 ▲공동 홍보 및 지역행사 참여 등이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조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려는 ‘실천형 거버넌스’의 출발점이다. 세 기관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ESG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가 23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말산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40명을 모집하며 지원내용은 학생승마 강습비 지원으로, 참여자는 강습비 320,000원 중 자부담 96,000원으로 강습비의 70%를 지원한다. 신청은 말산업정보포털‘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개별적으로 신청하며, 최종 참여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초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하거나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승마 체험이 건전한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