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도권 북부 4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가 26일 토지 공급계획이 승인 처리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사업시행자(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올해 하반기 장항수로 남측 지식기반시설 일부 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시점에 맞춰 2026년까지 단계별로 분양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입주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일산테크노밸리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고양시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기업에 대해 ▲평당 최대 80만 원의 토지 매입비 ▲고양시민 신규 채용 시 고용보조금․교육훈련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상시고용인원을 초과해 고양시민을 채용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에는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 간, 기업 당 최대 1억 원씩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년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에 따라 일산테크노밸리로 입주한 벤처기업에게는 ▲취득세‧재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OBS라디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5회를 맞았으며, 약 300여 밴드가 참가한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최종 10팀) 경연과 뮤직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본선 경연, 지역 예술팀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OBS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2025년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스타상 걸그룹 부문을 수상한 트리플에스를 비롯해 인어미닛, 추화정, 이민정, PTU 슈퍼밴드, 2025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뮤직페스티벌에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함께 전국의 밴드 뮤지션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원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2025년도 하반기 청소년 지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계획을 검토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확대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위원회는 오는 9월 중 개최 예정인 ‘청소년 요리대회’ 추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요리 실력을 겨루며 협동심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정배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신 위원장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천연 바디 워시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송탄중앙침례교회의 장소 제공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어울려 천연 재료로 바디 워시를 함께 만들며 생활 속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연 바디워시 만들기는 화학성분 대신 천연 오일, 식물성 계면활성제 등 친환경 재료를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돕고 배우며 자신만의 바디 워시를 완성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느끼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장소를 제공하신 송탄중앙침례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지산동 위원회는 지난 27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양배추 물김치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이웃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행사로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양배추 물김치 100통과 삼계탕 50개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지산동 위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위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늦은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늦더위에도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지산동 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26일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실내에서 진행됐으며, 구급차와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참석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됐다. 워크숍 1부는 총동문회원 이정은(11기 졸업)이 진행을 맡아 재학생(18기)과 동문회원이 함께 소통하며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동서남북 4개 팀으로 나뉘어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기수 간 이해를 넓혔으며, 팀별 우승 상금은 총동문회 장학기금으로 기부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평택시 교육 발전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학근 총동문회장은 “장학생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며,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슈퍼오닝농업대학 교육생과 졸업생들이 졸업 이후에도 평택 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중장년층(65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통증 탈출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3:30~15:30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정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는 ‘만성통증 탈출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개인별 관절·근육의 상태 평가 및 통증 원인 분석 △주요 관절·근육 통증의 관리 및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 교육 △바른 신체 정렬을 위한 자세 교정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자가 운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근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 잘못된 생활 습관 개선과 자세 교정 및 자가 운동 습득에 초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한 지역 주민의 만성통증 해소와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오는 9월 5일까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운영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고 독후활동 10회, 도서관 견학 1회, 사서와 함께 책 읽기 2회, 작가와의 만남 2회를 진행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에선 평택시 올해의 함께 읽는 책 '4번 달걀의 비밀'의 하이진 작가와 '스킹의 발명노트'의 샤샤미우 작가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열정과 관심에 매우 놀랐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연매출액 12억 원 이하의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카드 결제 수수료를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단, 5천 원 미만 금액은 제외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총 4867개 가맹점이며, 총 지급액은 1억 2천6백여만 원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9월 초까지 가맹점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여부와 지급액 관련 문의는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전통시장팀 또는 평택시 민원 상담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8일 팽성 신궁리 시도10호선 동창리 미군부대 진입도로 일원에서 대형 상수도 누수로 땅꺼짐(싱크홀) 발생 재난 대응 모의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년도와는 달리 대형누수는 물론 지난 7월 30일 실시했던 황화수소·일산화탄소·탄소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안전교육 실전 대응, 비상 급수차 운용, 간이식수대 설치, 병입수 확보 등 상하수도사업소 주관으로 시 관련부서와 평택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상수도대행업체 등의 참여로 민관 합동 복합 모의 훈련으로 전개됐다. 이날 훈련은 광역5단계 비전2배수지에서 팽성읍 전체로 공급되는 대형 배수관로 900㎜ 연결부위 조인트 이탈 대형누수로, 비상 연계 송수관로 600㎜로 수계전환 후 싱크홀 발생 상황을 가정해 누수 신고 접수 후 ▲긴급출동 및 도로 통제(싱크홀 발생도로 부분차단) ▲단수 홍보 및 비상 급수 대비 ▲도로 전광판과 재해 문자 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상황 정보제공 ▲신속한 누수복구 공사 ▲질식가스 밀폐공간 대응훈련 등 단계별 상황별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형누수 싱크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수원 본사에서 경기지역 어린이집 유아 50명을 초청해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친환경 가치를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식재료를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GH는 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와 교육으로 구성해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은 광교 본사 사옥 내 도민 개방 복합문화공간에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캐릭터·동물 모양의 키링(Key ring)을 만들며 ‘작은 손으로 만드는 큰 변화’를 경험했다. 이어 대강당에서는 다회용컵 사용, 플라스틱컵 수거함 활용법 등을 소개한 ‘GH 기후벤저스’ 영상을 시청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도 배웠다. 행사에는 GH 에너지지킴이 직원 14명도 참여해 보조강사와 멘토 역할을 맡았다. 직원과 아이들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GH가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와 더불어 실천하는 ESG 경영 ‘그린GH’의 의미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오마이경기(O.M.G))’를 대상으로 거북섬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경기도·경기관광공사·시흥시가 협업해 진행한 이번 팸투어 중 거북섬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 △수상안전교육 △수상레저기구(패들보드 등) 체험 △수상 어트렉션(디스코보트, 밴드웨건 등)을 제공하여 K-해양레저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가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생생한 영상, 사진, 등의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거북섬 해양레저 관광자원들을 이색적인 콘텐츠로 홍보하기도 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거북섬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들이 시흥의 해양레저에 대해 즐기고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관광자문단 위촉식 및 착수 회의’에 이어 거북섬 웨이브엠 컨퍼런스룸에서 시흥 관광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 및 관광자문위원, 시흥시 관계부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계절별 특화 관광과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 △정주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조성 △시화호의 특성을 살린 생태·해양레저 중심 기획 △인근 지역과 연계한 융복합 관광 방안 마련 △도시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MICE 사업 추진 전략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시흥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을 앞둔 사업에 대한 자문도 이뤄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거북섬–오이도 관광특구 지정 추진 방안 △시흥시 산업관광 사업 추진 방안 △시흥 해양레저 아카데미 활성화 방안 등으로, 실질적인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유병욱 사장은 기획과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흥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재정립하고 세부계획을 세워 하나씩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는 지난 27일 지역 의료기관인 연세신통외과와 건강진료 및 의료서비스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세신통외과 별관 5층에서 진행된 협약에 따라 안양6동의 지역주민은 병원진료 시 진료 편익과 진료비 할인 혜택(20% 감면) 등 의료서비스를 누리게 되고 필요시 건강과 의료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최길천 위원장과 나재웅 대표원장은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이 건강진료 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상호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향석 안양6동장은“제휴협약을 통해 건강진료가 부담스러운 지역주민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보다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및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일상탈출’자원봉사자 명랑운동회를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 보조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처음 열리는 자원봉사자 체육행사로 ▲지구 릴레이 ▲타이어 굴리기 ▲타이어 신발 올리기 ▲에어 사다리 등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로 채워진다.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게임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소통·격려하며 하나가 된다. 또, 경쟁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정옥란 센터장은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우리 안양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 운동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새로운 활력과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종합축제인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다.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2019년에 시화호 인접 시군과 함께 공동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경기도가 시흥시와 함께 단독으로 주관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5월 대회 개최지로 시흥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일반부 등 2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등 4개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3개의 번외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바나나보트·카약 체험, 페이스페인팅, 바다 엽서 그리기, 바다사랑 오행시 짓기 등 1만여 명이 참여 가능한 체험·문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가족 단위의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도는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제부마리나와 거북섬 해양레저 거점 단지 조성 등 인프라, 그리고 수도권 최대 수요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레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27일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출범식 및 위촉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 임직원의 인권 보호와 고충 심의를 위해 설립된 독립적인 자문기구로, 재단의 인권경영을 한 단계 강화하는 핵심 창구가 될 전망이다. 위원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7명과 내부위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위원은 공정성을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법조계, 인권·사회활동계, 연구·학계 등 각 분야 전문 인사로 선발했다. 내부 위원은 실무와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로 선발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균형을 강조했다. 이날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인권영향평가, 고충상담·조정, 제도 개선 자문 등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심의와 자문을 통해 점차적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경영 실현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이사장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재단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청소년재단 전영남 대표이사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