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행복한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개최한 행복한 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달식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켓을 운영하였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아이들은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어린이집 김미경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지역의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사분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대덕면 내리 25호 어린이공원에서 외국인주민 25가정(77명)을 모집하여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체험 및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금년 4월 대덕면 내리마을 여성가구안심특구 지정에 따른 주민 인식개선 사업으로 내·외국인이 어울어져 김장을 담그고 저소득주민을 위하여 김장을 나누어 주면서 특구 지역 내 훈훈한 이웃사랑을 느끼고 나눔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외국인주민 25가정(77명),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 5명, 내리마을부녀회 10명 등 90여명이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마을주민들이 김장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외국인주민이 직접 김장 담그기를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K-푸드로 가장 잘 알려진 김치 만들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김치담그기를 배우면서 이웃 주민들과 친해져서 좋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외국인 주민과 전통 음식인 김치을 만들어 보면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유니크 첼로 콰르텟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55명에게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는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식전 공연과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올해도 지역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안성시 자원봉사자로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그동안 수해복구, 김장 나눔, 바우덕이 축제까지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따뜻하나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시정 소식지 ‘안성시 소식’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보 및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업계 발전을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기준에 따라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안성시 소식’은 독창적인 기획과 디자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안성시 소식’은 지역 내 8개 고등학교 소개, 중소기업벤처부 선정 백년가게 홍보 등 특집 페이지 운영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효율적인 홍보 효과를 이끌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안성시 소식’의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식’ 구독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대에 부응하는 안성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에서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월병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월병은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 회원들이 교육을 통하여 습득한 조리 기술로 정성껏 만든 것이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 행사를 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 장정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노인분들이 월병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도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공도읍 내 주변 업소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 및 청소년 주류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는 업소에는 스티커를 배부하거나 직접 부착했다. 공도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 대상 점주들에게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적극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위원회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3개조로 나누어 진행했다. 허근 공도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도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도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장학금 및 난방비, 새마을부녀회 김장 김치 나눔에 사용해달라며 600만원을 기탁했다. 장흥복 공도기업인협의회장은 “관내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갑작스러운 추위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지자체와 상생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 해주시는 공도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외롭고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도기업인협의회는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에도 장학금 및 난방비로 600만원을 기탁 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서안성 로타리 클럽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서안성로타리 클럽회원 약30여명이 함께 모여 성인용 기저귀와 라면, 쌀 등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남원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겨울철 대비 난방 용품인 이불세트를 준비하여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난방용품인 이불세트를 준비해 취약계층 2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이 사업은 2024년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을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되었다. 박용배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소외가구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오전8시부터 약1시간 동안 한경대사거리에서 공단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당신의 일상은 안녕하신가요?’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폭력 추방주간(11.25.~12.1.)과 연계하여 추진한 것으로, 전년도에는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만 진행했다면 올해는 더 많은 계층의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폭력예방과 근절에 대한 관심과 참여유도로 공감대를 활성화하기 위한 장소를 선택하여 나오게 됐다고 공단은 밝혔다. 공단은 이번 교육이 여러 사업장에 분산되어 있던 다양한 계층의 여성 주니어와 시니어가 함께 모여 상호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고 리더와 리더십의 개념 및 역할의 이해, 여성리더의 차별화된 점, 디스크 진단을 통해 상대방 이해하기 등의 교육내용을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안성, 행복한 안성’이라는 슬로건으로 피켓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11월 21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기도 이물질 처치 및 심폐소생술 ▲해열제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아나필락시스 ▲천식 발작 ▲복통, 두통 ▲상처의 소독과 드레싱 등 교내 응급상황 및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상황 위주의 교육 내용이라 유익했고, 강사의 설명이 전문적이며 이해하기 쉬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런 교육이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사로 나선 최용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교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항상 대상자의 기도(A), 호흡(B), 순환(C)을 확인하고, 오늘 교육 들은 내용을 토대로 응급처치를 시행하시길 바란다.” 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보건의료기관 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국내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임신부․영유아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기에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백일해는 보통 3~12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발현되며 감염된 3개월 미만의 영아나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는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고, 항생제 치료를 받는다면 5일 이상 격리가 필요하다. 1세 미만 영아는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임신부․동거 가족의 백일해 예방접종이 필수이고,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2․4․6개월에 기초접종을 완료하고 15~18개월, 4~6세, 11~12세에 백신 추가 접종을 빠짐없이 받아야 한다. 특히, 임신부는 임신 3기(27~36주)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생후 첫 접종 전에 영아가 백일해 면역을 가질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임신부, 동거 가족의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가정과 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립산림과학원 주관으로 하는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대추부문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로 유인수 대표가 최우수상(장관상)으로 선정되었고, 문지숙 대표가 장려상(산림과학원장상)으로 선정되었다. 심사는 각 과종별로 외관심사(정형과, 색택, 균일감, 식미) 60%, 계측심사(당도, 경도) 20%, 과원심사 20% 결과를 종합하여 이루어진 후 대표 과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인수 대표(67세)는 안성시 발화동에서 대추 재배를 하며, 연간 약 1.5톤의 대추를 생산하고 있다. 유인수 대표가 재배하는 대추는 천상대추로 일반적인 복조대추보다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와 향이 굉장히 우수하다. 일반 대추보다 한 나무에 열매가 적게 열리고 재배 방식이 까다로워서 안성에서 재배하는 임가는 극히 드물다. 유 대표는 GAP 인증 임가에서 보다 친환경적으로 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보리를 대추나무 사이사이에 충분히 심어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동시에 퇴비로 활용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숯을 거름으로 사용하여 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영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지속적으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아이영어책몬스터’ 독서 미션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우영몬은 “우리아이영어책몬스터”의 줄임말로 액션앤디, 브라이트버디, 캔디케인, 데이비드 도넛 4마리의 몬스터와 함께하는 우리아이영어책가방 연계 독서미션 프로그램이다. 우리아이영어책가방은 2022년 5월부터 시작한 안성시 책꾸러미 사업 중 하나로, 사서가 직접 선정한 총 2000권의 영어책을 A~D 수준에 따라 나누어 제공하는 아양도서관만의 특별한 도서제공서비스이고, 우리아이영어책몬스터는 시즌2로 운영되는 연계 독서프로그램이다. 우영몬 프로그램은 영어책 가방을 대출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독서퀴즈, 엉뚱질문 책갈피, 책가방 스티커 5개 등 매일 다양한 독서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한 어린이에게는 우영몬 주사위를 통해 다양한 미니 선물도 제공되며, 100개의 스티커를 모은 어린이는 명예의 전당에 등극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내년에는 영어독서 활동지를 추가하여 더욱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진사도서관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을밤의 인문학 강연 '나다운 색으로 나를 밝히다'가 높은 참여율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연은 11월 14일과 21일 양일간 진사도서관 문화강좌2실에서 진행됐다. 1차 강연 '이미지에 따라 운영이 바뀐다'와 2차 강연 '나다움, 너의 컬러를 찾아봐'에 총 6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강연은 일상적으로 접하는 색채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자존감을 높이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색을 통해 나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다"는 한 참가자의 소감처럼, 이번 강연은 단순한 색채 이론 교육을 넘어 개인의 고유한 특성과 개성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진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색채를 통한 자기 이해와 표현의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와 지역사회 내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 유순덕 회장 및 관계자,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향상 및 증진을 위한 상호 간 공동 노력,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교육 서비스 활동을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 유순덕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재활치료, 치매 예방 홍보 등 몸과 마음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관련 그림책을 읽고, 달콤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5시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연령대에 맞는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1차시는 11월 26일에 진행되며, 19~20년생과 양육자 10팀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2차시는 12월 3일, 18년생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의 어린이 15명이 대상이다. 3차시는 12월 10일 초1부터 초2까지의 어린이 1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마지막 4차시는 12월 17일 초2부터 초6까지의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아양도서관 강의실1에서 이루어지며, 5세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