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LS가 지난 16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LS그룹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S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을 포함한 LS그룹 임직원 3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 속을 채우고 이를 포장해 총 4,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와 함께 LS미래원에서 직접 수확한 50kg의 토종벌꿀과 이불 152채 등을 마련해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여 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LS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안성시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김장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웃에게 온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하수도과는 지난 15일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2024년 소방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공공하수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질식사고 등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공공시설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하수도과, 위탁운영사, 안성소방서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모의훈련 내용은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으로 시작해 인력대피, 화재진압, 응급환자 처리,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등으로 실시했다. 안성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방지 및 공공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무재해 공공하수도시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 수상작(안성맞춤 디저트 BEST 5)들이 스타필드 안정점 팝업스토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디저트들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적극적인 시식 및 할인 판매 이벤트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안성맞춤 디저트 BEST 5 상품은 ‘안성배찰빵’(목적지나인), ‘풍사니 샌드’(풍사니랑), ‘안성맞춤 쌀 쉬폰케이크’(꼬르메움), ‘포도솜솜크림빵, 햇살쿠키슈’(푸드코아), ‘단호한 단호박, 부끄러운 흑임자 인절미’(오복시루)로, 지역의 특산물인 쌀, 배, 포도 등을 활용한 디저트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탄생시킨 상품들이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지원을 통해 음식관광 자원 로컬화 및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그간 전문가 매칭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제품 업그레이드 및 상품화 작업 등을 진행했다. 시는 향후 해당 디저트들에 대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통해 지역특산물과 디저트를 널리 알리고, 미식관광 활성화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제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 행복한 보육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저출산 인식 개선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63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가족 부문 481점 ▲어린이집 부문 154점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415점에 비해 약 220점 증가한 수치로,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줬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본선에서는 사진 전문가의 심사와 함께 안성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2,302표)가 반영되었다. 시민들의 투표는 공모전의 관심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심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안성시장상)은 어린이집 부문 "우리는 행복한 닮은 꼴"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안성시장상)은 가족 부문 “점프! 하늘을 날다!”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상)은 “그댄 내게 행복을 주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2024년 기획전시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존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성의 문화유산을 지켜온 보존과학자들의 여정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은 안성맞춤박물관과 엔가드가 공동 기획하여, 안성의 문화유산이 어떻게 보존과학을 통해 진단, 보존, 복원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보존과학자가 어떻게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가드는 2000년 국내 최초로 문화유산의 보존과학적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수리업을 안성에서 시작한 이래, 안성을 포함한 전국의 중요한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작업과 학술 연구를 진행해왔다. 안성은 '중부지역의 경주'라 불릴 만큼 풍부한 역사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칠장사, 청룡사, 석남사 등 역사 깊은 사찰과 함께 불상, 회화, 지류 등 128점의 문화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매년 문화유산의 보존처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엔가드와의 협업을 통해 중요한 유산들이 제 모습을 지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안성시 유리 공방 ‘아트브리즈’ 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관계망 형성 워크숍'자립 네비게이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총 2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 “자립 네비게이션”은 자립준비청년과 예비 자립준비청년들 간의 멘토링(자조모임)과 유리공예 프로그램(썬캐쳐, 조명, 시계 등) 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보호종료 이후 필요한 현장 경험과 자립의 목표·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이를 통해 자립 선배, 동료와 도움을 주고받는 건강한 관계망을 구축하여 서로의 공감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가교역할로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예비 자립준비청년은 “먼저 자립한 선배들을 통해 자립에 대한 조언을 듣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라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5일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으로부터 현금 1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은 2007년 설립된 안성과 평택의 중소레미콘 11개사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11개사의 11개 공장 및 ㈜금강, 유진기업(주), 덕원산업(주), 한일산업(주)가 동참해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전주민 이사장은 “경제악화로 우리 업계와 조합원들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좋은곳에 잘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각종 업계가 올해 더 힘들다는데 뜻을 모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세입도 줄고 국도비 확보도 어려운 상황인데 오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하는데 잘 쓰일것이다”라고 답했다. 접수된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보건소가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산업체 근로자 1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실천(저염 선호,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 등) 1개 이상 개선율이 51.4%,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중성지방 등) 1개 이상 감소율은 75.2%에 이르는 등 높은 건강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본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 인력(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이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과 생활 실천 과제를 비대면으로 제공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 건강증진 사업이다. 영양·운동 등 건강 상담이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기에 바쁜 일상 속 시간 공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안성 시민들이 건강생활 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지난 14일 경기도 지자체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 ‘위기브(Wegive)’를 통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제공하는 답례품 정보, 기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정보를 홍보하여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은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예비 기부자들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안성시는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작년 광주 동구와 전남 영암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성공한 노하우를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에 활용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추진위원회"는 안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경기도 최초로 선정되면서 조직되었으며,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 당연직 3명과 문화, 예술과 관련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7명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1부 위촉식에서 김보라 시장은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5년은 안성이 풍부한 문화예술 자산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안성이 대한민국은 물론, 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창조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을 이끄는 안성맞춤 문화도시로 도약하여, 안성의 예술인, 청소년과 청년들, 나아가 모든 시민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부 회의에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내 하늘전망대 방문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금광호수 수석정 공영주차장(금광면 현곡리 683-7번지)을 임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늘전망대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추진되어 지난 10월 8일 준공한 이후 호수와 그 주변의 자연경관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는 공간이다. 이번 임시개방은 관광객들이 금광호수(하늘전망대)와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청록뜰 방향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현재 수석정 수변공원 조성사업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하늘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이번 임시개방을 결정했다.”라며, “현재 보행로가 정비되지 않아, 임시 통행로를 확보하였으나, 이용객들께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올겨울 극심한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8일까지 지역 내 한파쉼터 433곳에 방한용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안성시는 한파에 대비한 극세사 이불, 패드, 베개로 구성된 이불 세트 총1,732개를 지원하여 한파에 취약한 계층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후 위기 속에서 취약계층 보호가 더욱 절실하다.”며 “겨울철에도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한용품 지원이 겨울철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방한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기후와 계절적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며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안성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상수도과는 시민이 믿고 마시는 안심 수돗물 체계 구축을 위해 상수도관망관리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도법 제21조에 따르면 상수도관망시설 규모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안성시의 경우 약 1,400㎞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되어 있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1명, 2급 2명 총 3명 이상 배치되어야 한다. 2024년 하반기 안성시 상수도과 윤종문 주무관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2급에 최종합격함으로써 총 3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안성시는 의무배치인원을 충족하게 되었다. 이는 야간 비상근무 등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교육을 이수하고 12과목의 시험을 열정적으로 준비하였기에 가능한 성과였으며 전문인력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스마트 상수도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원들과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4일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안성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 안성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들이 주로 모이는 상가 밀집 지역인 대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업소 관계자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수능이 끝난 후 일부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단속에 참여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수능 이후의 일탈은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향후에도 주기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지역 내 청소년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가치공도에서 수도국제대학원 상담복지학과 여한구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 2024년 5회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현대 사회에서 늘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과 부모-자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스마트폰 과의존과 관련된 사례로 사례발표 후 참관자-발표자 질의응답과 수퍼바이저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퍼비전에 참석한 실무자는 “다문화 청소년이라고 하면 ‘다문화이기 때문에’라는 전제하에 문제를 보게 되는데, 그러한 접근이 청소년의 근본적인 문제를 놓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실무자는 “열등감과 이상화에 대한 구조화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청소년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다문화 청소년의 고민이나 문제가 자국민 청소년과 다르지 않다는 인식이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소재 소망교회는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70박스(1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작지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망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사리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연 2회, 라면 및 상품권 등 현물 기탁을 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도 농협상품권 11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보개면 남·녀 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두부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대원 30여명이 참가하여 국산콩 120kg을 전날부터 씻고 불렸으며, 이른 아침부터 콩을 직접 갈아 만들었다. 정성이 가득한 따끈하고 고소한 맛에 두부 전량이 판매되었다. 김정태 대장은 “이번 두부 판매 행사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추운 겨울에 따듯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박노성 보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두부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러한 나눔 활동이 점점 많아져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보개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