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학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에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동시에 연구사업을 병행하며 상담 개입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4년간의 꾸준한 노력으로 정서기반 개입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그 결과 수상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이번 수상은 느린학습자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상담자들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오는 12월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4년간의 성과를 담은 사례집과 느린학습자 유형화 및 개입 방안 연구 결과를 보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5개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이어 7개의 광역도로망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명실상부한 ‘서울 30분 도시’, 수도권 동부 교통 허브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총 3,267억 원(광역교통개선대책 기준)을 투입하여 시행하는 7개 광역도로망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당시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반영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남시는 과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겪었던 ‘선(先) 입주, 후(後) 교통’의 불편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신도시 추진단(T/F)을 통해 철도와 도로망 계획을 통합 관리하며 LH, G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원도심 숨통 트인다… 강동 직결 ‘황산~초이’ 신설 원도심과 교산신도시를 서울 강동구(천호대로)와 직접 연결하는 ① ‘황산~초이간 도로’(4차로, 덕산로~감초로) 신설 사업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GH가 도시관리계획 입안 변경을 신청 중이며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는 여기서 더 나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문화와 예술, 배움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 복지를 실현한다. 시는 29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및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안을 확정했다.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은 광명문화공원 부지(일직동 528-1)에 각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규모로 건립한다. 문화예술복합센터는 연면적 4천985㎡,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3천694㎡ 규모로, 두 시설 모두 2026년 2월 착공해 2028년 1월 준공이 목표다. 문화예술복합센터에는 ▲공연장 ▲오픈갤러리 ▲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라운지 등이, 공공도서관에는 ▲계단식 서가 ▲어린이자료실 ▲특화 자료실 ▲종합 자료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두 시설은 각각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내·외부 동선과 디자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이 자유롭게 오가며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문화·예술·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의 문화 기반을 한층 풍성하게 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9일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행사에 방한한 해외투자자를 판교테크노밸리로 초청해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범국가 차원의 투자유치 행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며, 올해에는 투자사 220개 사, 외투기업 800개 사, 외신 20개 사 등 2천여 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방한단 중 16명의 해외투자자 및 외신을 대한민국의 IT, 게임, 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글로벌 스타트업의 메카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초청, 판교의 혁신성장 생태계와 글로벌 진출 허브로서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투자설명회(IR)를 열었다. 투자자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의 벤처캐피털(VC)과 투자 이력을 보유한 첨단기술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판교테크노밸리 방문이 대한민국 혁신 클러스터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경기도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체계를 직접 확인하게 되어 향후 투자 결정에도 많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오전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하랑초등학교 앞에서 호평파출소, 하랑초등학교,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아동안전 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아동유괴 사건 이후 아동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등하굣길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서도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에서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모르는 사람의 물건 받지 않기’, ‘위급 시 주변 어른에게 즉시 도움 요청하기’ 등 아동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호평파출소, 하랑초등학교, 통장협의회 등 참여 기관은 함께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김길원 센터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커진 만큼,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협력해 정기적인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11월 5일 센터 본관 1층 희망마루에서 어르신 즐김터 사업 ‘다시 산다, 신난다’의 성과를 공유하는 ‘손끝에 머문 이야기 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즐김터’ 외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양말목 공예와 바둑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 결과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센터는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취를 ‘손끝의 예술’로 풀어내며, 스스로 삶의 주인공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웰컴월(전시 소개 및 참여자 명단) △공예 갤러리 △바둑의 미학 △체험 부스 △포토존 등 다섯 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양말목 공예 작품과 바둑 대국 장면, 참여 소감이 담긴 전시물은 물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바둑 지도 체험과 양말목 공예 체험도 운영된다. ‘손끝에 머문 이야기 展’은 11월 5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와부읍 소재 한정식집 ‘한옥마당’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회장 최영수)이 지역 어르신 70명을 초청해 ‘지역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덕소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후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선사했다. 초청된 어르신들은 남부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곽용환),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재)의 협조를 통해 선정됐으며, 각 기관에서는 차량지원과 동행 봉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행사에 참여를 도왔다. 이날 덕소로타리클럽은 어르신 전원에게 겨울용 목도리를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포함해 총 200개의 목도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수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6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슬로건 공모전은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책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를 장려할 수 있는 문구” 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 가치와 연관 지어 남양주시 도서관 책 읽는 도시 남양주를 홍보할 수 있는 문구”로,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우수 슬로건을 선정하고 상장(시장 훈격)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6년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과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활동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책 읽는 도시 남양주’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아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화도읍 소재 젖소 사육농가 ‘송촌목장’이 ‘가축행복농장’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로부터 가축행복농장으로 선정됐다. 송촌농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남양주 최초의 가축행복농장으로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가축행복농장 인증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동물복지형 축산 제도로,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며 위생적이고 쾌적한 사육환경을 갖춘 농가에 부여된다. 송촌목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시에서 처음으로 가축행복농장으로 인정받아 친환경 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농가는 젖소를 사육하는 낙농 농가로, 밀집 사육 구조를 개선하고 환기 및 채광 시설을 확충해 가축이 보다 쾌적하게 사육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악취 저감 시설 운영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관내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향후 정부 인증 제도인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가축과 지속 가능한 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 동부동, 원삼면, 백암면/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 및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지하수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징수 관련 규정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조례에 인용된 법 조항들을 최근 개정된 '지하수법' 시행규칙과 일치하도록 고쳐, 법령 간의 불일치 문제를 해소했다. 이와 함께 일부 표현 오류도 바로잡아, 예를 들어 '납부'라는 표현을 보다 정확한 '부과'로 수정하는 등, 전체적으로 조례의 법적 정합성과 행정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정이 이뤄졌다. 이번 개정으로 인해 용인시는 향후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 시 법령과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감면 또는 징수 제외 대상에 대한 행정 판단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시민과 기업이 관련 조례를 해석·적용하는 데 있어 혼란을 줄이고, 지하수 자원의 적정한 개발 및 보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도심 내 무분별한 먹이 제공으로 인해 발생하는 집비둘기,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각종 생활 민원과 공공시설 훼손, 전력 설비 장애, 질병 전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및 안내표지판 설치 ▲계도기간 운영 및 과태료 부과 절차 명시 ▲시장의 책무 및 피해 예방 사업 추진 근거 등이다. 특히 공원, 문화재 보호구역, 하천, 전력 시설 등 특정 장소를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 생활권 내 반복되는 민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시민들에게 조례의 취지와 유해야생동물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정기적 재검토를 통해 금지구역의 지정과 운영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7일 타 지자체 비교 견학을 통해 선진 복합문화시설과 우수 복지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화성특례시를 방문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동탄복합문화센터를 견학하고, 평택시와 화성시 간의 문화 교류 확대 방안과 우수 복합문화시설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는 수원특례시 권선구의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을 찾아 장애인주간보호 프로그램과 복지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평택시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수원시의 돌봄정책인 ‘새빛돌봄사업’을 벤치마킹해 향후 평택형 돌봄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은 “타 지자체의 자연과 어우러진 체육·문화 복합공간과 장애인 복지시설, 선진 복지서비스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평택 시민의 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평택 시민의 문화적 의식을 높이고, 세심하고 꼼꼼한 복지정책으로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현고등학교에서 관내 고3 수험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대학모의 면접 컨설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실제 대학 입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형 모의 면접 기회와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컨설팅에는 총 7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면접관 24명과 특강 강사 1명이 함께해 전문적인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일중 경기도의원과 김재국 이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 인사를 전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이천시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컨설팅은 학생 개개인의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희망 학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지도가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면접위원들이 참여해 실제 대학 입시와 유사한 환경에서 학생들의 면접 역량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한, 사전 특강을 통해 면접유형별 대응전략, 전공 적합성 어필 방법, 최신 입시 추세 분석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으며, 학생들은 본인의 강점과 개선점을 구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8일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38회 경로체육 한마당축제’가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체육경기에 참여하고, 축하공연과 장기 자랑을 통해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과 활력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천시는 두드림 건강 온버스, 대중교통비 지원, 경로당 주방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은 “경로체육 한마당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이천시와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봉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오랜 세월 쌓아오신 경험과 지혜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모가면분회는 27일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남부권 대회(제5회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남부권 모가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가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가면을 비롯하여 장호원읍·부발읍·호법면·대월면·설성면·율면 총 7개 읍면에서 15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열심히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안군섭 그라운드골프협회 모가분회장은 “오늘 대회가 회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즐겨달라”라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박정병 모가면장은 “뜨거운 햇빛에도 대회에 참가해 주신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그라운드골프에 대한 면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8일 청미노인복지관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장호원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짜장밥 300인분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식사 지원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이천경찰서발전위원회의 지정기탁금을 통해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짜장 소스를 지원했으며 장호원로타리클럽에서는 과일과 유제품을 후원했다. 특히, 장호원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조리 및 배식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맛있는 짜장밥을 대접받아 감사하다”라며 “봉사자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나눔을 함께해주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장호원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미노인복지관은 경로식당 운영, 맞춤돌봄서비스, 노년사회화교육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평생학습센터는 중장년층 시민을 위한 ‘새로 그리는 인생 나침반(인공지능 융합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의 방향을 다시 설계하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인생 포트폴리오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과천시의 새로운 시도다.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닌 ‘AI와 함께 배우는 인생 재설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스스로의 경험을 정리하고 미래 비전을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은 지난 23일 시작해 총 5주(10회, 30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초 이해 ▲ChatGPT 등 인공지능 활용 실습 ▲나의 강점과 경험을 시각화한 ‘인생 비전도’ 및 ‘보물지도’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강 첫날에는 참여자 전원이 ‘나의 학습계약서’를 작성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행동 계획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기주도적 학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교육 마지막 주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동안의 학습 여정과 변화를 함께 나누고, 수료 이후에도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