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최근 소설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소식과 함께 글쓰기 열풍과 독립출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은 시민들이 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알고 보면 정말 쉬운 독립출판", "여러분은 어떤 책을 만들고 싶나요?", "책 만들기 실무에 도전해 보아요!", "0원으로 내 책 인쇄하고 출간하는 방법"을 주제로 총 4회차 진행된다. 강연은 현재 폴앤니나 출판사 대표이자 소설가인 김서령 작가가 진행하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ZOOM)에서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상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50명이다.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 누구나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책 만들기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안성시 소재 주치의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25개(덴티아이경기 앱 에서 지정치과검색 가능)이며, 주치의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칫솔질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등을 실시하며,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 메우기 · 단순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이 제공된다. 비용은 경기도와 안성시가 학생 1인당 48,000원이 지원되어 무료이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덴티아이경기)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40명 중 967명이 서비스를 받은 상태이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아직 검진 받지 않은 학생은 빠른 시일내에 지정된 치과에 방문하여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주길 당부드리며, 주치의를 통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초등학생 구강건강 실현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참여형)사업’ 수행기관을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3년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으로 모집 분야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각종 직무관리와 교육은 물론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경험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폭 넓게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기관은 오는 12일~13일 중 사회복지과 방문 신청하면 되고, 선정 심사는 11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농업인학습단체 평가에서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는 단체 우수상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단체 장려상을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김익현 국장은 도의회 의장 표창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김은숙 국장은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안성시의 농업인학습단체는 농촌지도자회의 조직화 부분과 생활개선회의 활성화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안성시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는 관내 불우이웃 돕기 행사 뿐 아니라 관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농업인 단체로써의 모범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상인 소장은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가장 지역사회 공헌에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이다”며“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실시된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마을주민들 간의 사회적 관계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선정된 관내 마을 8개소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전문강사(도시농업관리사)가 파견되어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4년 8월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마을을 모집하였고, 그 결과 선정된 공도읍 야촌 외 7개의 마을에서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마을별 2시간씩 6회기로 진행하였으며 100여 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마을주민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마을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지난 1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정담은 겨울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진숙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회장이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재배한 동치미 무와 갓,쪽파를 기부하고 나눔행사를 위해 생강,마늘,쪽파, 배, 삭힌고추 등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하여 진행하게 됐다. 재료 손질 등 이틀간에 걸쳐 담근 150통(20kg/통)의 동치미는 11월 1일, 100통은 안성시노인복지회관에 전달하고, 50통은 읍·면·동 분과회장과 임원들이 50가구에 직접 소외된 독거노인을 찾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에서는 매년 2회 이상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김장철에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관내 21개 읍·면·동 분과 생활개선회의 연합체로서 “여성농업인 교육”과 “지역봉사 및 회원 간 자조활동”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으며, 농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푸른 하늘빛만큼 스스로 매력적인 빛으로 발산한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이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 속에서 찬란한 기억으로 남겨졌다. 지난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공식행사 3시) 내혜홀광장에서 안성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어르신동행 감동프로그램으로 기획된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번째 장 ‘어게인청춘’이 다양한 체험활동 및 청춘사진관운영과 함께 맛깔스러운 공연으로 녹여내며 관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윤지수, 전하진 청소년사회자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 기타동아리 줄기회의 연주를 시작으로 라온히얼(밴드), 던(댄스), 뮤지케(밴드), 셈플리체(밴드), 히트(댄스), ANDM(밴드), 딜라이트(댄스), 허즈밴드 등 풋풋한 청소년동아리와 어르신동아리의 하모니카연주 공연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재능을 나누는 체험부스인 늘솜, 해피매직, 클라비어, 벌룬프렌즈, 꾸러기들, 안성맞춤여성합창단, 두린아이들, 그린나래, 안성시노인복지관, 두원고 커피한잔할까요, 안성시플라잉디스크연맹 퍼팅체험 그리고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은 ‘청춘사진관’부스가 운영되며 행사장을 찾은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사업의 지원을 받아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를 위한 '안성, 안녕지킴이'캠페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에서 개최된 발대식과 생명존중교육을 시작으로,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안성, 안녕지킴이'는 안성시의 높은 노인 인구 비율을 반영해 단순한 여가 복지 제공을 넘어서, 노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통해 심리적 및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고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 위해 시작했다. '안성, 안녕지킴이'는 10월 16일 문고리 홍보지 캠페인(1차)과 10월 30일 부스 캠페인(2차)을 통해 생명존중 서약서를 작성하고 생명을 상징하는 식물키트를 전달하며 생명존중의 의미를 전했다.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최인자 안녕지킴이는 “우리의 작은 행동이 이웃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나눴다. 장은순 관장은 “'안성, 안녕지킴이'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자 약속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대표 구성모), ROSE운동본부, RCY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게 200만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립 그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두원공과대학교 교수 및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와 학생,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이 함께 5가정을 방문해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ROSE운동본부, RCY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ROSE운동은 2006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인성 중시 운동으로,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추세에서 벗어나 인성과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는 학풍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두원공과대학교 남성현 교수는 "이번 후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이번 후원은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된다. 두원공과대학교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남양주시 진접읍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진접읍의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자치회 내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대덕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진접읍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춘 주민 참여형 사업과 소통의 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성화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며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계형 대덕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진접읍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고, 앞으로 대덕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원곡면 체육회는 지난 2일 백련봉 일대 및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주민화합과 참여를 도모하고자 시니어워킹 활성화 프로그램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안성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 원곡면 체육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1부 맨발걷기와 시니어워킹 강습 후 백련봉 일대를 걷는 현장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가을음악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참여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은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 내의 유대감이 증진되고 스포츠를 매개로 한 소통과 친목의 장이 마련되는 효과가 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강습을 통해 개인의 운동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종승 원곡면 체육회장은 “지역 주민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과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하면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소비 진작 및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인센티브 7%와는 별개로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에 해당되는 곳에서 안성사랑카드 사용 시 결제 금액의 5%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최대 12%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캐시백 지원금은 2025년도 12월 31일까지 소진해야 하고 안성사랑카드 결제 시 우선 사용되며, 지역화폐 충전 시 지급된 인센티브나 각종 정책수당 지원금은 캐시백 대상이 아니다. 안성시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에 해당하는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어플 및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추가 캐시백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을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간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안성시 산림녹지과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15개 읍·면·동 산불 업무 담당 팀장 및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재난에 대비하여 산불예방, 진화자원 동원 협조, 주민대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운영 등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정·운영, 각 읍·면·동 협조 사항 등을 통한 총력대응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및 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산불감시원 홍보활동 등을 병행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저작 활동이 어려워 영양 섭취가 어려운 노인을 위하여 ㈜선진과 함께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이용한 음식 4종을 개발했다. 이는 2023년 안성시와 ㈜선진이 업무협약을 맺고, 돼지고기를 이용해 노인들의 영양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메뉴 개발을 함께 고민한 결과다. 개발한 메뉴는 연화 처리한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이용한 냉제육, 돈곰탕, 간장불고기, 제육볶음 등 4종이며, 연화처리는 ㈜선진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천연소재를 이용한 것이다.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주재료로 정한 이유는 뒷다리살이 고단백, 저지방 부위로 근육 유지와 회복에 도움이 되는 카르노신이 다른 축종에 비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신경과 뇌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인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31일 고령친화음식 개발 결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향후 메뉴 보급을 위해 노인복지기관 영양사와 노인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요리교육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저작활동이 어려워 음식 섭취가 어려운 노인을 위한 메뉴개발을 하게 되어 뜻깊다. 개발매뉴가 노인 건강관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5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 '2024 찾아가는 문학전시 :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학전시'는 박두진문학관과 안성 문학 진흥사업 선정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를 위한 관내기관 순회전시이다. 이동식 전시패널과 퀴즈 부스가 설치되며, 구체적인 전시장소 및 일정은 ▲안성맞춤박물관・중앙대학교도서관(11.05.~11.11.) ▲안성시립중앙도서관・보개도서관(11.12.~11.18.) ▲남사당공연장・진사도서관(11.19.~11.25.) ▲안성맞춤아트홀・안성시 관광지원센터(11.28.~12.04.) 순이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이 운영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는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김동균 시인・이날아 소설가・이진하 아동문학가를 선정하여 시민 대상 문예 창작 교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을 진행했고,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3일에는 문집 출판기념회와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안성 문학의 위상을 실감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매년 진행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 많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용설호문화마을에서 ‘드림런 4기 대학생봉사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생봉사단 28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이어지는 자원봉사활동 진행 시 단합력과 협동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참가한 단원 중 우준희 학생(상명대 재학)은 “대학생의 신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멘토링 활동부터 홍보, 지역행사활동 등 활동범위가 넓다는 것을 알게 되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영역을 넓혀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드림런 4기를 비롯한 안성시 관내 대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역량이 향상될수록 지역사회 기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도부터 대학생봉사단 드림런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시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지난 1일 저녁 7시, 시민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박길호 팝 컬럼리스트와 함께하는 'Pop과 인문학 산책'강연이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SBS '이숙영의 러브 FM'을 진행 중인 35년 경력의 국민 DJ,이숙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국내 팝 인문학 강의의 권위자인 팝 컬럼리스트 박길호 강사는 1960년부터 80년대를 풍미했던 올드팝과 영화 명곡을 들려주며 가수 · 작곡가 소개 및 역사적인 탄생 배경 등 음악의 멜로디뿐만 아니라, 문화와 노래의 배경을 인문학적 컨텐츠로 소개했다. 더불어 박길호 강사는 시민들의 올드팝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고 과거를 회상시키며 1부에서는 성악가 김형찬 테너와 이자은 배우의 한국 명가곡 라이브 공연, 2부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윤일기 교수의 젬베연주로 컨트리 음악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듣는 감성 인문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여 강연의 만족도를 높혔다. 이번 행사를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좋은 기회로 팝 인문학 강연을 음악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억 속에 오래 남을 특별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