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활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남양주로타리클럽은 200만 원 상당의 산삼배양근 50세트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승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순상 위원장은 “전달받은 귀한 후원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온기로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과 25일 진접읍 주민자치회에서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안양시 주민자치회 대표단을 맞아 교류·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우수사례 공유 △상호 교류 협력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주민 중심의 자치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했다. 견학에는 이상복 대덕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51명과 문귀철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포함한 23명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 우수사업 강의 △운영 성과 공유 △자치회 간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대덕구 대표단은 국립수목원을 탐방하며 자연의 가치를 체험했고, 안양시 대표단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접읍은 이번 교류가 주민자치의 본질과 방향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기회를 마련해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수 회장은 “먼 길을 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조안면 카페 ‘대너리스’가 추석을 맞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우 보신 세트’ 700박스(4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한우 보신 세트는 우족과 소꼬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안면 이장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조안면은 이번 나눔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범선 대표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한우 보신 세트가 명절을 홀로 지내시는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범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 7월 조안면 바자회 기부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 기부를 실천해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 23명을 대상으로 ‘재산관리지원서비스’ 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자녀 부모의 경제적 안정과 미래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금융지식 향상과 재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박상원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장이 맡아 △신탁의 특성과 장점 △재산관리지원서비스의 효과와 평가 △금융권 신탁과의 비교 및 제도 마련 △자녀를 위한 재산관리 방법 및 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문이 이어져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자녀의 경제적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애련 센터장은 “장애인 부모님들이 자녀의 장기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본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장애인가족의 안정적인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4개 권역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남양주시 동부·서부·남부·북부 희망케어센터에 총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기탁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각 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해질 예정이다. 김덕훈 지사장은 “명절에 더욱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따뜻한 지역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운영 중인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소외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과 26일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이 참여한 재능나눔 행사 ‘배움+, 함께의 가치’ 1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무료 헤어·네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기 행사에서는 헤어미용반과 네일아트반 수강생들이 직접 재능을 발휘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히 어르신 대상 미용 서비스에 큰 호응이 이어졌다. 재능나눔은 오는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2기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3기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서비스 신청은 다산서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헤어미용의 경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배움의 장을 마련했으며, 개인 성장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연계할 수 있도록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재능나눔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에 맞춰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 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 제공 △SNS 홍보 참여 △명절 기부왕 시상 등 다채로운 방안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남양주시 고향사랑기금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기부 순번이 5배수에 해당되는 기부자는 지역사랑상품권 3만 원을 추가로 받고, 9월 24일 이전에 기부한 이력이 있는 기부자가 다시 10만 원 이상 기부할 경우에는 1만 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에 기부 인증 게시물을 올리고 지정된 신청 폼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고향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9월 25일 별내역 4·5번 출구 인근에서 남양주풍양보건소가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계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을 금지하고 시민들에게 금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현장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 담당자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금연구역 내 흡연자 계도 △금연 홍보 △금연클리닉 연계 등을 안내하고 금연구역 지정 표지판과 흡연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흡연자에게는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지속적인 민관 협력 금연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 중심으로 현장 계도를 강화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와부읍(읍장 곽용환)이 팔당2리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팔당2리 주민들이 오랫동안 요청해 온 생활 기반 시설 정비와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와부읍에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10월까지 공사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높여 왔다. 현장에는 곽용환 읍장과 도시건축과 지역안전팀 직원들이 함께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대표와 직접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마을 진입로 정비 △화단 정비 등 주민 실생활과 안전사고 예방에 직결되는 사업이었다. 이날 점검은 세부 시공 과정까지 꼼꼼히 살피는 데 집중됐다. 공사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세밀한 보완책을 마련했고, 주민들의 요청 사항도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와부읍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추석 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오남읍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돼 오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고추장 50여 개를 직접 담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오남읍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공동체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윤복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남읍도 사회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정약용유적지에서 열리는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문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미술 △초·중·고 미술 △초·중·고 백일장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술 부문은 수채화, 한국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남양주시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사전 신청은 10월 12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세부 안내는 다산정약용문화제 누리집과 남양주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입상작은 올 연말 8호선 다산역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재능을 뽐내고,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고 미래 세대의 재능을 키우는 이번 문예대회가 남양주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다산역 주변 상가에서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다산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가을맞이 쓰담데이 활동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맞이 쓰담데이는 다산역 주변 상가 밀집지역의 환경정비를 통해 추석 연휴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다산1동을 선사하기 위해 실시했다. 행사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통장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약 100㎏을 수거했다. 신재찬 회장은 “쓰담데이를 통해 다산1동이 한층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 이번 가을맞이 쓰담데이로 한가위 귀성객들이 보다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환경미화원 및 공공근로자, 기간제근로자 인력 운영을 통해 깨끗한 다산1동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시민의식 고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초등돌봄전담사 및 늘봄학교전담실장 등 늘봄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관계자 연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늘봄학교 연계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내 농촌교육농장을 소개하기 위해 ‘늘봄학교 관계자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6회 운영했으며, △흙과나무 △주연농원 △안나농원 △팜아트홀릭 관내농장 등 4개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에서 실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관계자들은 △반려화분만들기 △블루베리 티라미수 만들기 △에코프린팅손수건 만들기 △레몬청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시는 이번 연수가 관계자들이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 농촌교육농장을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업·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시농업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다산중앙공원에서 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해 제18회 ‘치매극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에 주력했다. 행사 현장에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안심센터 홍보 △작품전시관 △나만의 컵만들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건소 건강 체험 부스에서는 △고혈압·당뇨사업 홍보 △혈압·혈당 건강체크 △비만예방·영양 홍보 △우울증 선별검사 등이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줬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사회 전체가 함께 공감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과 조기검진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정원문화박람회가 끝나는 27일까지 이어지며, 기억력 무료 검진 예약은 남양주치매안심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9월 26일 시청 문화커뮤니티 광장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 주관으로 ‘2025년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기부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이날 인화TFS의 자회사인 ㈜경원(대표 신선화)이 약 2천5백만 원 상당의 육개장·설렁탕·도가니탕 총 300박스를 기부하며 후원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지회를 비롯한 관내 여러 후원기관과 기업에서 지원받은 △쌀 10kg 130포 △한우 불고기 70kg △삼계탕 320박스 △명절 선물세트 780세트 △우족보신세트 800세트 △육개장 등 300박스 등 물품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100여 개소에 배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선화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9월 26일 남양주다산중학교에서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교육가족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박복연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가족이 참석해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농구장 캐노피 설치 및 인조잔디 조성 △체육교구 지원 △공용주차장 확보 △급식실 시니어 인력 증원 등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항이 포함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다산 정약용을 품은 남양주다산중학교를 찾아 매우 뜻깊다”며 “오늘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가족 정담회를 통해 교육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 지원하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마련해 학생 중심의 교육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귀성객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동안 남양주시에서는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4,900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았으며,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33%)과 부주의(27%)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일상적인 활동에서 비롯되는 화재가 적지 않은 만큼, 초기 대응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설치만으로도 화재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장치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SNS 카드뉴스와 케이블 방송 자막 송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설치 의무와 필요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값비싼 선물이 아니지만,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