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진행한 제9회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3일 차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는 경연대회 발표자 277명 등 읍면동별 15팀이 참가했으며 노래, 연주, 댄스, 풍물, 체육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대상 수상의 영예는 안성2동(요가교실)에게 돌아갔다. 이에 따라 안성2동 주민자치 우수동아리는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안성시 대표팀으로써 출전권을 부여받게 됐다. 최우수에는 금광면(밴드교실), 안성1동(난타교실), 우수에는 대덕면(노래교실), 안성3동(노래교실), 장려에는 서운면(에어로빅), 일죽면(사물놀이) 등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김보라 시장은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우수동아리 대회인 만큼 그동안 여러분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셨길 바란다”며 “차후 경기도 우수동아리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의 복리증진 및 문화 여가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4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700여명의 수강생들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순조로운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문화도시 안성의 저력을 보여주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전하고 있다. 지난 3일 축제 개막 이후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안성맞춤랜드를 찾아온 관광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등 특별한 가을 여행을 만끽했다.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은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아 여유를 즐겼고, 다수의 외국인들은 한복을 입고 남사당패 공연과 줄타기를 감상하며 열띤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특히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안성문화장 페스타가 진행돼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축제장 수변공원 및 반달마당에서 가죽공예와 천연염색, 목판화 등 안성의 문화장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인의 이야기’와 ‘장인의 작업실’, 전국 진상품들이 모인 ‘장인의 진상품’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으로 가득하다. 이와 함께 축제 셋째 날(5일)은 한국사 일타강사인 최태성의 렉쳐 콘서트(메인무대, 13:00)를 비롯해 유네스코 특별공연(메인무대, 16:00), 국HIP 콘서트(메인무대,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맞춤 치어리딩 공유학교 봄시즌 기본과정에 이어 가을 시즌에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란 경기공유학교의 안성형으로 안성 지역사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의미한다. 학교 안에서 여건상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관심 분야을 배울 수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모든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과정에 80% 이상 성실히 참여한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이수현황이 기록된다. 봄 학기 프로그램에서는 치어리딩 이론과 기본 동작을 중심으로, 가을 학기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안무를 배우고 무대에 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두 학기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14주간의 수업에 참여하며 노래 두 곡의 안무를 배우고 치어리딩 스텝과 점프, 대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특히 봄학기 수업 마지막 날 단체, 개인 뮤비를 촬영한 것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학생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분야의 춤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고대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전종훈 사무국장(고대면 주민자치회)으로부터 우수사례, 질의응답을 듣는 등 ‘2024년 주민자치회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창호 주민자치회장 등 2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 황세주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미자 양성면장이 참여했으며, 양성면과 유사한 농촌지역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통하여 아이디어 발굴과 위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부터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공동체를 만들고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2022년 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고대면의 다양한 분과사업 및 주민 소통 노력, 지역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될 이번 교육 과정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센터 수영장에서 전개된다. 공단은 기초수영이 가능한 시민 중 자격 취득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해당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프로그램 모집 접수는 오는 10월 7일부터 강습개시 전까지 현장방문 및 전자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약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안성시민으로, 강습 첫 날 자유형 100M, 평영 100M 연속 완영 5분 00초 이내, 잠영 10M 이상 가능자에 대한 사전평가를 통해 통과자에 한하여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안전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생활 체육 활동 및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민들에게는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을 상징하는 가을 행사인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3일 개막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편리한 교통 등이 더해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주요 무대인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남사당놀이와 바우덕이 기획공연, CIOFF 세계민속공연 등 흥겨운 무대는 물론, 농특산물 장터와 먹거리 부스, 안성문화장 페스타, 문화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안성의 멋과 맛을 알렸다. 또한, 올해는 대중교통을 강화하고자 4개 노선으로 나눠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안성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제장 교통상황과 주차장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해 시민편의를 돕고 있다. 축제 첫째 날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세계를 만난 바우덕이’를 주제로 김보라 시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바우덕이 풍물단과 세계민속공연단의 합동공연이 펼쳐졌으며, 가수 알리와 밴드 카디 등 화려한 무대가 이어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오늘(4일)은 안성맞춤랜드에서 남사당 6마당 데이(메인무대, 16:30)를 비롯해 국POP 콘서트(메인무대, 19:00)와 바우덕이 여인광대들(장터무대, 12:30), 안성맞춤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가 3일 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 예비사업의 앵커사업인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가 개최를 알리는 족자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부제:전국장인맞춤팝업)’는 기존 축제(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용하여 조선시대 3대 場(장) 중 하나였던 안성장과 문화를 접목한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브랜드·장소·참가자·콘텐츠’의 확장 실현 기반을 꾀하고자 추진되는 문화도시안성의 대표 사업이다. 오늘 개막행사로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안성문화장(場)]을 상징하는 ‘대한민국 장인플랫폼 문화도시안성’ 족자 퍼포먼스와 관람객을 이끄는 밴드공연과 함께 행사장 라운딩이 진행됐다. 또한, 축제 첫날인 3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직접 참석하여 안성문화장(場)을 함께 즐겼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는 전국권의 로컬마켓, 지역예술가, 공예가, 작가 등이 안성문화장에 참여하여 실력을 겨루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안성의 대표 사업으로 전국의 방문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축제”라며, “문화도시 안성만이 할 수 있는 특화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적 가치 및 지역 대표성을 인증받고 대한민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는 지난달 30일 자율주행 농업기계 보급 촉진을 위해 안성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농업기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 구비한 자율주행 트랙터 작업시연과 자율주행 키트, 자율주행 무인방제기 전시 등이 있었다. 시연회에서 선보인 작업은 자율작업 기능을 갖춘 GX트랙터를 이용한 쇄토작업을 시연했으며, 경로생성 및 작업기 제어까지 조작되는 자율주행 레벨3(직진, 선회, 작업제어)수준의 시연을 했다. 김보라 시장은 “자율주행 농업기계 시연을 통해 스마트농업이 정착되길 바라며, 안성시에서는 앞으로 선진기술 도입 및 농업인 영농부담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27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중앙대학교 학생 17명, 한경대학교 학생 8명 그리고 안성시 공무원 7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행정인턴십 운영 안내와 각 팀별 연구주제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여 학생들은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정인턴십에서는 ▲안성시 환경을 위한 방안 모색 ▲청년층 유입 방안 ▲지역 소규모 체육대회의 개선 방안 모색 등 안성시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연구될 예정이다. 유태일 부시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행정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턴십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학 협력을 도모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개발 과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안성시의 대학생 행정인턴십 프로그램은 중앙대학교와 한경대학교 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보행자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위험 가로수 갱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풍 · 태풍 등 자연재난에 의해 도복 위험성이 있는 노후 가로수를 제거하여 사전에 사고위험을 선제적으로 조치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안성시는 지난 2023년도에 추진한 '가로수 위험성 평가'에 육안검사 및 음파단층(PICUS)촬영 검사를 통해 부후도를 [경 · 중 · 심각 · 극심] 기준으로 위험목을 판정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심각 및 극심 단계의 노목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10월부터 약 두달동안 대학로, 학자로, 중앙도서관 일원 위험목으로 판단된 느티나무 대상으로 25주를 제거하고, 기존 고사되어 비어있던 6개소를 포함하여 총 31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안성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위험 가로수 제거가 최우선”이라며, “향후에도 가로수 위험성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목을 사전에 제거하고 병해충 방제 및 가지치기 등을 통한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도모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27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9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총 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발표는 유태일 부시장의 주관하에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안성사랑카드 앱 내에 취약계층을 돕는 기부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여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안성사랑카드 플랫폼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경제과 신은지 주무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관내 자재 생산업체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창구 제공을 주요내용으로 한 '관내 생산 자재 이용 활성화 방안' (회계과 한혁 팀장)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안성시 지역화폐 가맹점 텀블러 할인 카페' (건강증진과 오세나)와 '안성탕면 라면 캠핑 축제' (보개면 김선경)이 선정되는 등 안성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활발히 논의됐다. 유태일 부시장은 "본인의 업무 외에도 시정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발굴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시정 발전에 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일까지 청년농업인 치유농업 교육(멘토링)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치유농장 현장에서 진행되며 치유농업 관련 법, 유럽치유농장 경영이해 등 이론 교육과 치유농장 현장탐방 등의 교육으로 진행되고 모집 대상은 안성시 청년 농업인 또는 안성시로 귀농 예정인 예비 청년농업인(타시군 시민 가능)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10.14 ~ 31. 기간 중 5회 진행되고 접수 방법은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로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다. 이상인 소장은 “치유농장에 대한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관내 청년농업인 분들의 치유농업 관련 멘토링 교육을 기획했다”며“관내 청년농업인 분들과 안성시로 귀농을 예정한 청년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공인중개사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위해 관내 개업(소속)공인중개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공인중개사는 실무교육을 받은 후, 2년마다 의무적으로 연수 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부동산 세제 실무, 중개관련 법령, 거래사고 예방으로 진행됐다. 부동산 중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직업윤리를 함양하여 부동산거래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책임성과 전문성을 배양하는 교육이다. 연수 교육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연수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중개업자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알찬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성시는 3일 지역을 대표하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주요 무대인 안성맞춤랜드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명실상부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전통의 힘을 발산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은 축제장 메인 게이트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경기도 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우덕이 축제의 포문을 여는 개장식 행사가 열렸으며, 김보라 시장의 타징 퍼포먼스가 연이어 진행됐다. 또한,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흥겨운 놀이와 안성 태평무, CIOFF 세계민속공연 등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조선시대 3대 장(場)중 하나였던 안성장을 현대적인 팝업스토어로 부활시켜 전국의 예술가, 공예가, 작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은 3일 오후 7시, 안성맞춤랜드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을 위해 조성된 산책로 꽃길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만들어 가는 특색사업으로 2021년부터 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였고, 올 4월에는 430m 산책로에 화단을 조성하여 관리가 더 수월해졌다. 꽃길 조성은 기관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연산홍 등 봄꽃 3,700본을 심고, 분과별로 담당을 지정하여 잡초제거 및 물주기, 산책로 쓰담 달리기(플로깅(plogging)) 등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의미가 더 컸다.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에서는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변에 배전함 및 전등 수리가 필요한 취약가구가 있으면 공도읍 또는 우리 위원회에 말씀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공도읍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꽃길 가꾸기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볼 수 있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8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2달에 걸쳐 관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곡면 경로당 순회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은 반제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운영지원 전반 및 경로당에 지원되는 각종 복지서비스, 기초연금 등 어르신 복지서비스 및 누구나 돌봄 등을 홍보하였으며 경로당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거나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한 위기 대상자에게 맞춤형 7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현장에서 직접 신청을 받아 빠른 시일 안에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경로당 보조금의 사용과 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지난 5월 ‘봄맞이 낭만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쳐, 이에 10월 12일, 10월 19일 2일간 차량지원 서비스인 “동행천사와 떠나는 가을맞이 낭만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행천사와 떠나는 가을맞이 낭만여행은 교통약자들이 단순한 이동서비스를 넘어 조금이라도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차량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용대상자는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중 장애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행가능지역은 안성시, 수도권(서울시,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도(천안,음성,진천)이고,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경비는 이동거리에 따라 부과되는 동행천사 이용요금이며, 참가신청은 9월27일(금)부터 10월17일(목)까지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화로 접수를 하면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지원 서비스로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